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이 중심이 돼 수생태계 복원에 앞장서게 될 ‘내지천 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주최하고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첫 회의는 지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내지천 지킴이 13명, 환경활동가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내지천 인근 거주 주민을 중심으로 총 15명으로 구성된 내지천 지킴이는 교육 수료 후 하천 정화 활동, 선진지 견학, 사업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총 3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이성기 조선대학교 환경공학과 명예교수의 ‘하천 이해와 하천 살리기 시민실천방안’ 강의를 시작으로 ‘비점오염원 알아보기’, ‘하천 지킴이를 위한 모니터링 방법론’ 등 강의가 예정돼 있다. 특히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은 지난 4월 환경부 주관 도랑살리기 부분에서 광주·전남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사업비인 7천9백만 원을 확보해 도랑 환경정비 등 도랑 수질관리와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내지천 주변 주민이 중심이 돼 추진하는 이번 사업으로 수생태계가 다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 지산2동은 주민자치회와 통우회 등 주민들이 주축이 돼 관내 재난 및 청소 취약지 점검에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 관내 지산IC 공사장과 한국아델리움 신축 공사장을 비롯해 대규모 건축공사 현장, 소규모 주택 신축 공사장을 둘러보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장마철 대비 자연재난 취약지도 직접 돌아보며 위험요소를 사전점검하고 점검 결과 및 요구사항을 행정기관에 제출했다. 원룸이 밀집된 지산2동의 특성을 감안해 원룸 및 불법투기 지역을 수시로 순찰하고 불법투기 근절 및 분리수거 홍보,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위험요소 제거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지산2동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사소통 속에 마을의 주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의견이 상충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주민대표와 이해관계인, 시·구 담당자와 전 직원들이 함께 논의하며 민주적 절차 속에 대안을 도출해 내고 있다. 안병락 회장은 “마을과 주민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 스스로가 안전 지킴이가 돼야 한다”면서 “현장과 마을에서 도출된 여러 위험 요소 및 제도적 보완 요소를 적극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기간을 12월까지 연장한다. 이번 연장은 농가 일손부족, 농산물 소비 위축, 농촌경제 위축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농촌 상황을 감안해 당초 6월까지 운영키로 한 임대료 감면기간을 추가 연장한 것이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올해 3월 개소한 남구 석정분소를 포함해 광산구 용곡분소, 북구 용강분소 등 총 3곳을 운영하며, 총 70종 620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2323건, 4600여 만원의 임대료를 감면했다. 양희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이 연장돼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업현장 분위기가 조금이라도 활기를 띄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농업 행정을 통해 농가 지원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노사상생 문화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글로벌모터스 브리핑룸에서 23일 ‘노사민정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윤종해 한국노총광주지역본부 의장, 김봉길 광주경영자총협회 회장, 장휘국 광주시교육청 교육감 등 각 분야 노사민정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주요 안건은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 및 광주형일자리 완성차공장 설립 추진상황, 광주형일자리 공동복지프로그램 구축 등이었으며, 위원들은 광주형일자리와 지역 노동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회의가 종료된 후 ㈜광주글로벌모터스 현장 점검을 통해 차체 및 도장 공장을 둘러보고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협의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자”고 다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해 4월 광주형일자리가 어려운 상황에서 노사민정협의회가 공동결의문 채택 및 노사상생 완성차공장 성공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면서 자동차공장 준공을 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노사상생 기반의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이 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역 소멸을 야기하고 국가존립 마저 위태롭게 할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하자는 취지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동찬 의원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김용집 의장은 “근본적이고 실현가능한 인구감소 문제 해결방안을 위해 중앙정부와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뜻과 행동을 함께해나가야 한다”며 “우리 광주시의회도 청년들이 고향 땅 광주에서 좋은 교육을 받아 양질의 일자리를 얻고 광주에서 결혼해 양육 부담 없이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전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위한 자치입법과 정책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다음 참여주자로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과 김미경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를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6월 22일, 23일 이틀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신암초등학교와 광주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의회 학생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생 모의의회는 김용집 의장과 신암초등학교와 광주동초등학교가 지역구인 송형일·신수정 의원이 참관한 가운데 학생 30여명이 참여했다. 회의는 조례안 심의·의결, 2분 자유발언 등 지방의회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의 장으로 진행됐다. 두 학교는 각각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정보통신기기의 올바른 사용’이라는 주제로 조례안을 상정하여 제안 설명 및 질의·답변과 찬성․반대 토론 후 전자 투표를 실시하여 의결했다. 또한, 학생들은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자’, ‘우리 동네 자전거 도로 설치’, ‘성평등을 실천하자’ 등의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했다. 모의의회 의장을 맡은 송효린, 한인석 학생은 “1,000명이 넘는 학생들의 대표로 선출되어 다른 의원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귀중한 체험을 했다”며 “지방의회가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기능과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배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6~18일에 이어 23~25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교육복지사 사례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에 배치된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한다. 학생 개개인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지역과 함께 학생을 지원하는 사례관리 전문가로서의 역량 향상에 중점을 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키로 했다. 연수는 교내·외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끄덕끄덕학생보호망’에 대해 공유하고,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통해 학교현장에 필요한 전문가로서의 역량 제고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실시된다. 학교 현장에서 소통을 통해 학생들과 보다 가까워지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진행된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사례를 통해 학생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는 교육복지사분들이 바로 전문가이고, 앞으로도 학생맞춤형 지원과 사례관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23일 “공직자의 지위를 활용한 갑질 행위와 민원처리 지연 등 공직 분위기를 저해하는 행위를 바로잡고, 민간위탁 및 보조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기관 종사자의 복무 사항 등을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공직기강과 민간위탁 및 보조사업 기관의 근무 태도 확립을 위한 특별 점검이 오는 7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구청 본청을 비롯해 16개동 행정복지센터, 민간위탁 및 보조사업 기관 42곳으로, 7월말까지 주‧야간 불시 점검한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을 등을 이유로 민원을 방치하거나,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 및 향응 수수 행위, 지위와 권한을 이용해 청탁을 하거나 압력을 행사한 행위 등에서 대해서 살펴 볼 방침이다. 구청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민간위탁 및 보조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에 대해서도 근무태도 등 관련 점검이 이뤄진다. 기관 종사자들의 출‧퇴근 시간을 비롯해 회계 분야, 시설물 유지 관리 등이다. 남구 관계자는 “금품수수 및 공금 횡령 등이 적발될 경우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기강 해이 사례에 대해서도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해 완공된 백운광장 주변 하수암거를 재점검하는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더불어 인명 보호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연재난 예비특보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대응을 추진할 것을 특별 지시했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최근 백운광장 주변 침수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사업비 104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완공한 백운광장 주변 하수암거 현장을 다시 찾았다. 신설된 하수암거 522m 구간을 일일이 점검하면서 암거 내 모래 등 퇴적물을 정비하고, 하수맨홀의 상태까지 체크했다. 또 하수암거 인근에서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시공사인 한라건설과 협의해 공사장 주변에 소재한 빗물받이 184개를 한라건설에서 수시 관리하고, 모래주머니 2,020개를 비치하는 등 협업체계 구축까지 마무리했다.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행보는 효덕동 향등마을 근린공원 재해복구 사업 현장으로도 이어졌다. 이곳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옹벽이 붕괴된 곳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공사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본격적인 장마가 이달 말부터 전망됨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 지역 대표 민속놀이인‘광주칠석고싸움놀이’를 유네스코에 등재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임미란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 제3선거구)은 23일 ‘(사)광주칠석고싸움놀이보존회’가 주최한 심포지엄에서 “지역을 넘어서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대한민국 대표 대동한마당 민속놀이인 광주칠석고싸움놀이를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로드맵으로“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분야 등재를 위해 구체적인 실행 전략과 목표를 설정하고 실무를 전담하는 ‘(가칭)광주칠석고싸움놀이 유네스코 등재 추진위원회’를 광주시, 남구청, 민간단체 등을 망라해 구성하자”고 주장했다. 광주칠석고싸움놀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기대효과는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유네스코의 지원 ▲국제적 차원에서의 정보 및 경험 교환 지원 ▲무형유산 보전의 다양한 측면과 관련된 연구전문가 및 활동가 지원 ▲필요한 인력에 대한 훈련 및 규범마련 지원 ▲보호를 위한 재정 및 기술 지원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번 ‘코로나19 이후 고싸움놀이의 전승과 축제 활성화 방향’ 심포지엄은 고싸움놀이보존회 기획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용연 서영대학교 교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운남어린이도서관이 다문화 프로그램 ‘다문화, 도서관에서 다함께 말해요’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남어린이도서관은 해당 공모사업에 2018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되었다. ‘다문화, 도서관에서 다함께 말해요’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국내 적응을 돕고 내국인들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고려인마을 ‘바람개비꿈터 공립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과 내국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계 여러 나라 놀이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알아보는 ‘상호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7월2일부터 8월20일까지 총 8회씩 운영된다. ‘상호문화 이해교육’은 광산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는 운남어린이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운남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어린이들과 내국인 어린이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2일 소촌동 민방위 교육장에서 광산구 안전모니터봉사단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이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일상 속 안전위해시설 제보, 안전문화 생활화를 위한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광산구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안전점검의 날 운영 등 민‧관 연대 안전망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1 희망징검다리클래스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산구에 따르면, 희망징검다리클래스사업은 복지와 일자리를 연계해 취약계층 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만18~34세 청년 중 미취업하거나 대학교 마지막 학기 재학생, 휴학생 등이 대상이다. 이달 말까지 총 1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들에 대해선 욕구조사, 직업훈련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광산구는 취업관련 기관인 ㈜한국교육진흥원과 협업을 통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은둔형 외톨이 청년을 발굴하고 심리상담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소강당에서 2021년 하반기 ‘아버지학교’를 운영한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하반기 ‘아버지학교’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자녀 성장과 발달단계에 맞춰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1‧2기로 나눠 진행한다. 1기는 7월5~26일 매주 월요일 4회 과정, 2기는 9월9~30일 매주 목요일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교육청은 바쁜 직장생활로 직접 참여가 어려운 아버지들을 고려해 총 8회 교육 중 2회는 밴드를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키로 했다. 아버지들의 적극적 참여를 위해 교육 시간도 오후 7시부터 실시한다. 하반기 ‘아버지학교’ 1기는 초등 고학년(4~6학년)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행복한 가정을 위한 아버지 역할 ▲아빠가 실천하는 존중과 평등의 성교육 ▲미디어 중독에서 내 아이 지키기(온라인 교육) ▲아빠랑 놀자! 등 4개 주제를 통해 예비 사춘기 자녀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는다. 23일부터 광주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하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한전광주전남본부, 전남지방우정청, 한국노총광주본부와 손잡고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만원의 행복 보험’ 지원에 나섰다. 지방자치단체가 각급 공공기관 및 노동계와 함께 저소득층의 생활 안전망 확충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광주시는 23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김상권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장, 전신기 전남지방우정청장 직무대리, 윤종해 한국노총광주지역본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민과 함께, 만원의 행복, 나눔·상생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광주시청과 한국노총광주지역본부에서는 지원대상자 선정, 한국전력광주전남본부에서는 지원대상자 부담보험료 6000만원 지원, 전남지방우정청은 지원 대상자 계약 체결 및 나머지 보험료 2억원을 자체 공익자금에서 지원하는 내용이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저소득층 광주시민이 각종 재해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전남지방우정청의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광주시민 6000명이 재해 사고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보험은 만 15~65세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기초생활수급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오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여성‧보육 특별주간(6.7.~6.11.)’ 운영의 후속 조치로 ‘여성‧가족·아동을 위한 5대 분야 23개 누리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누리정책에는 여성‧보육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 주안점을 두면서도, 가족공동체의 행복,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 여성의 평등한 사회참여, 인권이 보장되는 안전과 자립,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등 5대 핵심 가치를 담아냈다. 특히 이 시장은 “그동안의 숙원사업들을 재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 수용했고, 아이들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고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첫째, 광주시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에 대한 안전장치를 한층 강화하고, 지원사업을 확대‧실시한다. 광주시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1012개소에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되어 있는 CCTV가 어린이집마다 적소에 설치되어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점검 결과 CCTV 설치 완료 및 정상적으로 관리‧운영되고 있는 어린이집에 대해 반별로 매월 5만원씩 안심보육비(반별 운영비)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역 청년창업 활성화 및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난 6월 23일 서구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 서구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속에서 청년의 취ㆍ창업을 지원하고자 지난 5월 31일 농성역 지하 1층에 청년창업플랫폼「서구 START UP center」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구 START UP center」와 연계한 창업 교육, 시설 이용, 광주시 주력산업 분야인 인공지능 산업기반 구축 등 협력모델을 개발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청년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7월 옛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사에 새롭게 문을 열 광주 AI스타트업캠프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잡카페 청춘발산공작소, 광주시 토닥토닥 취ㆍ창업카페 등과 연계를 통해 이 일대가 지역 청년 취ㆍ창업 지원 클러스터로 발전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업 체제를 통해 청년 취ㆍ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며, “단발성 정책이나 지원이 아닌 실질적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시범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북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전KDN, 김대중컨벤션센터, 전남생산자협동조합, 셀러24, ㈜인필 등 6개 유관기관・민간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이며 북구 소재 소상공인 20개 업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65만원 상당의 사업비로 온라인 입점, 마케팅, 우수제품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민생경제과 자영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함으로써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이 22일 양림동 학강초등학교에서 버려진 페트병 등 재활용 방법을 학생들과 공유했다. 펭귄마을협동조합 김민희 대표의 지도로 진행된 이번 수업에서 재활용품을 활용해 연필꽂이 등을 학생들과 함께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의 코딩 능력 향상을 위해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과 논리력,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무등도서관 사서와 함께 ‘엄마 자판기’ 등 선정된 그림책 4권을 읽은 후 교육용 보드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그림책 속 등장 사물 만들기, 스크래치 코딩, 스크래치와 기기를 연결해 음악을 연주하는 코딩 실습 등을 하게 된다. 강좌는 7월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무료로 진행하며, 초등학생 3~4학년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21일 송정역 제1주차장 부지 주차빌딩 착공으로 현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역사 후면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주변 교통소통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불법주정차를 강력 단속한다. 임시주차장은 P1부터 P6까지 총 717면 규모로 송정역 광장(107면), 송정시장(107면) 및 송정역 후면(481면)에 각각 설치돼 있다. 시는 송정역 주차빌딩 신축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임시교통대책을 마련해 임시주차장 안내표지판, 도로 색깔유도선 설치, 언론홍보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사전 조치를 실시했다. 그러나 송정역 후면 임시주차장 주변 상습적인 불법주정차로 인해 임시주차장에 출입하는 차량의 소통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고, 자칫 교통대란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광산구, 광주경찰청, 코레일과 함께 불법주정차 강력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21일부터 불법주정차 집중단속반을 편성, 출퇴근 시간에 송정역 부근 불법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광산구는 매일 점심, 주말, 공휴일을 불문하고 연중 강력한 불법주정차단속을 실시키로 했으며, 송정역 후면에서 도산역 방면 좁은 도로의 주차허용 흰색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2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5개 공공기관 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6월중 공공기관 부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공공기관 부기관장 회의는 지난해 2월부터 김종효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된 부기관장 회의 이후 올해 두 번째 부기관장 회의이다. 회의에서 공공기관들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질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주요 현안업무를 공유했다. 공공기관별 현안 사업으로 광주도시공사는 종합주거복지센터 개소식을,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안전수칙 준수 결의대회 개최 등을 발표했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제2전시장 건립 상황과 주관전시회 개최 등을, 광주환경공단은 안전사고 예방 특별대책 선포식 개최 등을 설명했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기관별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받은 뒤 “다시는 동구 건축물 붕괴사고와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시에서 추진 중인 안전사고예방 특별대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관 경영성과 평가를 철저히 준비하고, 성과창출 목표달성을 위해 정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형식적인 홍보 노력으로는 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보건복지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공모에 전남대학교병원이 선정돼 장애인 건강보건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 건강보건관리사업 연계,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전달체계 구축 등을 조정·지원하는 기관으로, 건강증진 네트워크 구축 운영, 검진·재활 등 의료서비스 제공, 여성장애인 지원, 의료종사자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3년간 국비 8억원, 시비 8억원을 투입해 지역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정한 진료 및 재활의료를 제공하고 3년마다 성과를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지정 공모사업을 2018년부터 시행해왔으며 현재까지 10곳을 지정한 바 있다. 특히 수도권 중심의 회복기 재활 인프라 편중에 따른 지역간 건강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2022년까지 총 19곳을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박향 시 복지건강국장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장애인 의료서비스 및 건강보건 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구광역시, 전라남도, 경상북도, 광주전남연구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에서 제시한 4대 추진전략, 8개 프로젝트, 36개 단위사업, 86개 세부사업이 반영된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발표하고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발전종합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 광주전남연구원이 4개 시·도와 협업으로 발굴한 사업은 86개 사업에 20조892억원 규모로 ▲문화관광 및 인적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연계 7204억원 ▲첨단·융합산업 중심의 지역산업구조 고도화 6120억원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지원 6570억원 ▲초광역 연계 인프라 구축 18조998억원이다. 이번 발전종합계획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발전 특별법’에 의거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법의 유효기간이 연장됨(2020.12.31.→2030.12.31.)에 따라 2014년에 수립한 발전종합계획을 대내외 여건·변화 등을 고려해 비전, 추진전략, 사업 등의 종합발전계획을 합리적으로 수정·보완하는 것이 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6월 2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신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74회 학생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푸른꿈창작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지난 6월21일부터 6·25 한국전쟁 71주년을 맞이해 종전과 치유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평화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심화과정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유림, 정재연 학생이 담임교사인 한경숙(시인)의 평화 시 노래 ‘해야 솟아라’를 직접 불렀고, 23일에는 예술창작과 학생들을 비롯해 전교 학생들과 교직원들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25일에는 프로뮤지션 문성경 씨가 광주푸른꿈창작학교 학생들과 종전과 치유를 기원하는 음악활동을 함께 한다. 광주푸른꿈창작학교 이계양 교장은 “한국전쟁 71주년을 맞이해 전교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가 ‘평화’라는 주제로 공연에 참여했다”며 “이번 공연은 아픔의 역사를 기억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조성을 위해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에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푸른꿈창작학교는 직업형 위탁교육기관으로 운영되다가 지난 2020년 9월부터 대안교육 중심 위탁기관으로 전환하면서 명상, 자전거, 생명평화, NGO와 사회참여, 크리에이티브, 이동학습 등 다양한 대안교육 교과목을 신규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1~24일 동부 관내 초‧중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2021년 학교 내 공사현장 및 학생 통학로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2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건설 현장 안전사고로 학생이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광주학교시설지원단과 협력해 해당 학교의 공사 현장과 학생 통학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 쓸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광주남초, 광주학운초, 문화중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학생들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활동과 공사 현장 주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현장 관리자가 함께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안전 예방 활동은 공사 근로자와 학생들에게 양질의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예방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게이트볼협회 회원들은 22일 평소 오랜 의정활동경험과 풍부한 경륜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노인들의 체력증진과 기초운동능력 향상에 물심양면으로 공헌한 공로를 인정해 강기석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해 온 상반기 진로직업체험 ‘동부교육지원청에서 꿈꾸다’ 프로그램을 22일 성료했다. 이번 진로직업체험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예년과 달리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신한 기획과 진행 덕분에 참여 학생들의 87.5%에 달하는 만족도를 이끌어 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비대면 체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먼저 자체 제작 영상 ‘Find Your Dream’을 제공했다. 영상은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목적지가 아닌 삶의 여정으로서의 꿈의 의미’를 일깨우는 데 도움이 됐다고 한다. 이후 교사·교육전문직원·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체험 지원단이 직업과 관련된 구체적 진로를 학생들에게 안내했다.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진심을 담은 삶의 이야기도 함께 나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진로직업체험 수업이 너무 재밌었고, 꿈을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한 분 한 분 좋은 말씀 감사하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박희율 남구의회 의장은 22일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나라사랑, 독도지킴이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나라사랑, 독도지킴이 챌린지’는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하여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을 침해한 도발행위를 규탄하고, 나라사랑 정신 고취 및 독도 수호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박 의장은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전라남도 곡성군 유근기 군수를 지목했다. 박희율 의장은 “일본 정부가 도쿄올림픽 지도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한 것은 명백한 국제법 위반행위이다.”며“독도는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보아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로 이번 챌린지를 통해 독도 수호를 위한 전 국민의 관심과 동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1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구도심 속 골목길, 힐링 여행지, 예술축제 등 동구의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동구는 박람회 기간 동안 ‘관광홍보관’을 마련하고 한국관광공사가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한 동명동 일대(카페의 거리 등)를 중점적으로 알리기 위해 동명동 원두커피 시음체험, 무등산 등 관광자원 미니어처 포토존 운영, SNS 포토 이벤트, 5·18민주광장이 위치한 광주의 민주주의 역사 등 광주 동구가 갖는 매력을 적극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박람회 기간에 열리는 B2B 사업설명회에 참가해 문화관광 분야 기자, SNS 인플루언서 등 100여 명의 여행업 관계자를 초청해 추억의 충장축제, 문화재야행 동구달빛걸음, 야간관광, 예술관광 등 동구가 갖고 있는 유·무형의 관광자원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변모하고 있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관광코스 및 관광자원 소개로 동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원도심 동구가 갖고 있는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시비 1억4천8백만 원을 확보해 ‘지원2동 노후 보안등 LED교체 도로조명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안등 LED교체공사는 지난 4월 공사를 시작해 지원2동 농촌마을 주거밀집지역 주변 노후 보안등을 중심으로 총 193개 보안등을 교체·완료했다. 이번 공사로 밝고 안전한 거리 조성과 도로조명 유지관리비,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동구 관내 보안등 LED 교체율은 42%로 오는 2025년까지 84% 달성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에도 지원1동 보안등 교체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보안등 LED 교체사업을 통해 지원2동 농촌마을 에 보다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LED 교체사업을 통해 야간조명 환경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관내 환경오염 우려 지역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8월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집중강우 시 공공수역에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단속은 3단계로 구분해 진행된다. 제1단계로 6월 말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대상으로 특별감시‧단속계획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7월부터 8월 초까지 2단계로 지도·점검반을 편성․운영하여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및 배출(방지)시설 적정관리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구 합동 점검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3단계(8월 중)는 집중호우 등으로 고장・훼손된 환경배출시설에 대한 안정적인 환경관리가 이뤄지도록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연계해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를 통해 불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하고 홈페이지 등에 위반내용 및 처분사항을 공개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환경신문고로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역 출신 문화예술인들을 발굴, 스토리텔링을 통해 문화자산으로 키워내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광산구는 22일 오전 소촌아트팩토리에서 2021 6월의 광산문화in을 개최했다. ‘광산문화in’은 광산구 출신 및 광산구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을 발굴‧조명하여 영상 아카이빙 자료를 구축하고, 광산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첫 행사의 주인공은 광주무형문화재 제19호 기능보유자, 영산 박영곤 대목장이다. 박 씨는 전통 한옥을 짓는 목수기술 보유자로, 10대 어린 나이에 목수 일을 시작해 민간분야 전승 계승자로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존하는 목조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국보 제15호 봉정사 극락전 모형. 국보 제51호 강릉 객사문 모형 등을 제작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선 박 씨가 목수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 작품 활동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는 박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 유튜브 ‘소촌아트팩토리’ 채널에 공유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광산문화in’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을 조명하고 기록하는 작업을 이어나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형수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용봉‧삼각‧일곡‧매곡동)이 일곡롯데아파트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원은 기초의원으로서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점과 주민의 복지증진과 환경개선 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제8대 북구의회 후반기 안전도시위원장으로서 지역 현안과 민원 해결을 위해 주민과의 소통은 물론 구정질문과 5분발언, 현장체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일곡롯데아파트 주민들은 "평소 남다르고 탁월한 열정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김 의원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구의원의 본분을 다했을 뿐인데 그 어떤 상보다 소중하고 값진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1년 7월1일자로 지방공무원 321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 규모는 승진 38명(3급 1명, 4급 4명, 5급 4명, 6급 이하 29명), 전보 206명, 공로연수·정년(명예)퇴직 52명 등 모두 321명이다. 이번 정기인사는 정년(명예)퇴직·공로연수 등으로 발생하는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인사와 코로나19 현장 지원에 중점을 뒀다. 또 교육정책 현안사업 추진 인력 확보와 결원 기관 충원을 위한 전보인사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을 보면 이랑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의 공로연수로 정연구 재정복지과장이 3급으로 승진해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으로 보직을 부여 받았다. 4급 승진자는 ▲ 행정국 교육자치과 교육협력관 임창호(총무과) ▲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김양수(교육연구정보원) ▲ 광주중앙도서관장 추선미(광주송정도서관) ▲ 광주광역시학교시설지원단장 전종길(동부교육지원청) 등 4명이다. 또 역량평가로 선발된 4명을 인사위원회의 승진 의결을 거쳐 5급으로 승진 임용했다. 4급의 경우 ▲ 행정국 재정복지과장에 김용일 ▲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에 한홍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도시 광주의 모태인 광주천의 역사를 담은 기획전시 ‘광주천 : 대추여울(棗灘)의 시간’을 오는 24일부터 8월29일까지 개최한다.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광주천의 역사와 관련 생활사 자료 등 80여 점을 선보인다. 제1부 ‘광주천의 기억’에서는 광주천 공간이 어떠한 모습들로 기억되는지를 보여준다. 조선시대 광주천 상류 인근에서 능주로 유배간 조광조의 일화, 일제강점기 광주 최초 여성운동회가 열렸던 광주천의 묵은 바탕, 3‧1운동의 진원지였던 현재 부동교 근처의 작은 장터 등 이야기를 모아 볼 수 있다. 제2부 ‘광주천의 역사’는 도시 형성의 토대가 된 광주천의 역사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을 거치며 변화하는 광주천의 모습을 다룬다. 광주천은 광주읍성의 입지를 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광주천에서 끌어온 물로 방어용 수로(해자)를 채우고 그 물을 돌려 농업용수로 사용했다. 전시되는 ‘증보문헌비고’, ‘여유당전서’ 등 문헌자료를 통해 그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1920년 중반 하천 직강화 공사 이후 급격한 변화를 맞은 천변 풍경도 담았다. 광주천 주변으로 무질서하게 늘어선 판자촌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전남대학교지역공헌센터와 함께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인 ‘오월첫동네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월첫동네는 ‘5·18이 시작된 첫 동네’라는 의미로 북구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인 전남대 정문의 지역적 특성을 지칭하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창업지원을 받은 청년창업자들의 판로를 지원하고 사업 대상지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5일 3일 동안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5・18 제1호 사적지인 전남대학교 정문에서 진행된다. 플리마켓에는 도시재생사업 구역에 소재한 창업업체와 지역 소상공인, 전남대 학생, 외부 판매자 등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기술·서비스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전남대 동아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의 무대공연과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 등도 행사에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북구는 행사장 내에 방역부스를 설치하고 체온측정기,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창업자 등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우리 가게의 입지와 상권, 사업성 분석 좀 부탁드립니다.” “가게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를 새로 해야할지 고민되는데,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광주 남구가 양림동 뉴딜사업 구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실시한다. 남구는 22일 “지역상권 변화 및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림동 지역의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가게 30곳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는 대상은 양림동 뉴딜사업 구역 내에서 가게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이다. 남구는 소상공인 가게의 경영 개선을 위해 공공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에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의뢰, 종합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컨설팅이 이뤄지는 분야는 상권 및 입지 분석을 비롯해 사업성 분석, 경영진단, 홍보 및 마케팅, 점포 운영, 프랜차이즈, 고객서비스 및 세무‧회계,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전자상거래 등이다. 남구는 30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 컨설팅 의뢰 업소에는 컨설팅을 희망하는 분야에 대한 사전 상담 및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 관내 8개 행복학습센터에서 생활‧웰빙 분야를 비롯해 여가증진, 문화‧예술 분야 등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부터 방림2동 행복학습센터를 비롯해 봉선1‧2동, 백운1동, 주월2동, 효덕동, 송암동, 대촌동 등 8개 행복학습센터에서 주민들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프로그램 주제는 총 10가지이며, 각각의 행복학습센터에서는 1~2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선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8가지로, 환경지킴이 EM활용법을 비롯해 매듭공예 프로젝트, 까치마을 낭만커피 클래스, DIY 천연비누 만들기, 오카쿤 리나양의 꼼지락 홈패션, 손끝으로 만드는 생활소품, 엄마들을 위한 클레이, 한땀한땀 니트교실이다.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봉선1동과 봉선2동 행복학습센터에서 각각 선보이는 과학아 놀자 및 십시일반 어린이 쿠킹 클래스이다.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각 마을 행복학습센터에서 진행하며, 남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 사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관내 경로당 및 노인시설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중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9,000여명에게 자체 제작한 ‘예방접종 완료 배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배지는 경로당·노인시설 담당부서를 통해 이달 중 배부될 예정으로, 2차 예방접종까지 완료한 대상자에게 지급된다. 하지만 이 배지는 예방접종 완료했음을 직접적으로 증빙하지는 않으며,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접종완료자를 예우하는 목적으로 활용된다. 서구는 어제 현재까지 60세 이상 및 노인시설 이용자 중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은 11,200여명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 전자증명서 앱(COOV) 또는 종이증명서 활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접종 증명 스티커를 제작·배부하여 신분증에 부착함으로써 접종완료를 증빙하는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접종배지는 백신접종에 참여했음을 알리고 접종여부를 간접적으로 구별할 수 있으며, 향후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독려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시민들이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빠른 시일내에 일상생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구의회 조승민 의원은 제285회 제1차 정례회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광주광역시 동구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을 발의했다. '광주광역시 동구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따라 난임부부에게 한방난임치료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조례로서, 주요내용으로는 목적 및 구청장의 책무와 다른 조례와의 관계를 규정하고, 지원대상 및 사업추진•위탁•중복지원제한, 환수 및 비밀누설의 금지 등에 관한 사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광주광역시 동구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디지털기기 및 정보통신기술을 매개로 온•오프라인 상에서 발생하는 성범죄 방지 및 피해지원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여 주민의 존엄과 인권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조례로서, 주요내용으로는 목적 및 구청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시행계획 수립 및 협력체계 구축, 피해자 보호•지원 사업 및 인식개선 교육 등, 2차 피해 방지 및 지원 및 비밀 누설 금지 등에 관한 사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승민 의원은 이번 조례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발열과 오한 등의 증상으로 지역 종합병원에 입원한 환자(주소지:전남, 여성, 88세)를 검사한 결과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양성 환자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지난 2013년 최초 5건이 검출되기 시작해 현재까지 9년간 총 90건이 발생했다. 환자는 야생진드기 활동이 활발한 5~9월 주로 발생하고, 야외활동이 많은 중장년과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시 연구원은 연중 매달 지역 야산과 등산로에서 야생 참진드기를 채집해 진드기의 종 분포와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의 감염 실태를 조사해오고 있다. 올해는 작은소피참진드기, 개피참진드기, 일본참진드기 등 4종을 1월 43마리, 2월 55마리, 3월 290마리, 4월 501마리, 5월 451마리, 6월 282마리를 채집해 유전자분석 결과 야생 개피참진드기에서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를 검출 한 바 있다.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산과 들판의 풀숲에 사는 야생 작은소피참진드기 등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염되면 38℃이상의 고열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1일부터 3일간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알약톡톡(알면 약이 되는 talk)’순회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신규 수급권자에게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한 내용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바른 의료급여기관 이용법 안내, 약물 오‧남용을 사전에 예방해 수급자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코로나 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권역별 교육과 함께 개별상담도 병행해 대상자별 만족도가 높일 예정이다. 광산구는 이번 교육이 급증하는 의료비 절감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수급자들이 적정 의료급여를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급자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재정 안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공무원 청렴교육을 21일 진행했다. 공사관리·감독, 보조금 지원, 재·세정, 인허가 분야 공무원 38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은 구청 윤상원 홀과 온라인 방식 두 갈래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박연정 연정에듀테인먼트 대표의 진행으로 시작한 교육은 공무원 비위를 실제 발생한 사례를 다양한 측면에서 소개했다. 공무원들은 또한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반성하고,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다시금 숙지했다. 광산구는 지난 3월, 부서별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가졌으며, ‘청렴방송’을 매월 두 차례 진행하며 전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돋우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기적인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구의 청렴도 순위 상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빅데이터 기반 자동차 전장부품 신뢰성 기술 고도화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역 자동차산업 성장동력으로 ‘자동차 전장부품 신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2017년 4월부터 대통령 지역공약사업으로 기획하고, 중앙부처에 사업의 당위성을 꾸준히 건의하는 등 관련사업 예산 반영에 노력해 왔다. 이번 사업추진은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본부 주관으로 (재)광주그린카진흥원, 한국부식방식학회, 전남대학교 등이 참여해 상호 협력을 통해 기업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전장부품산업은 차량에 들어가는 전기·전자·정보‧편의 장치들로 레이더, 라이다 센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차선이탈 방지, 안전, 공조 등 범위와 종류가 다양하고 타 산업 분야에서도 연구개발에 참여하는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시장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다. 시는 신규부품 개발사용 급증에 따른 고장, 안전 신뢰성 발생 문제 해소와 부품 경쟁력, 신뢰성 확보 등의 중추적 역할을 ‘빅데이터 기반 전장부품 신뢰성 고도화’ 사업추진을 통해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비 290억원, 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세계인권도시포럼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 지역 매력발산 국제이벤트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특화 관광소재를 활용해 내·외국인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국제행사를 발굴하고, 인지도를 높여 정기적이며 지속적인 국제행사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광주시와 포럼 사무국을 맡고 있는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사업 계획서 작성, 온라인 심사, 현장 평가 등을 함께 준비하는 등 긴밀하게 협업하며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세계인권도시포럼은 공모사업 2개 부문 중 ‘지역 융·복합 마이스(MICE) 부문’에 선정됐으며, 올해 행사 기획 및 운영을 위한 예산으로 최소 9000만원에서 최대 1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채널을 통한 마케팅도 지원받는다. 심사에서 세계인권도시포럼은 기존 회의 프로그램에 ‘유네스코 여행’과 ‘문화예술 여행’ 프로그램을 결합시킨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올해 세계인권도시포럼을 유네스코가 지정한 광주의 세계지질공원,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세계기록유산 등을 한데 묶어 외국인에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예기치 않은 상황에 처한 부모들이 걱정 없이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센터를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설치하고 2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그동안 광산구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 보육실에서만 운영되던 긴급아이돌봄서비스가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까지 확대된다. 이용 대상은 6개월부터 취학 전 영유아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24시간 가능하다. 단, 24시 이후에는 13개월 이상 영유아만 맡길 수 있다. 비용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시간당 1000원이며,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와 토요일은 시간당 2000원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부모는 광주긴급아이돌봄센터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긴급아이돌봄서비스 확대는 2019년 9월 긴급아이돌봄센터 운영 후 수요에 따라 광주시 자치구별로 긴급아이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한 결과물이다. 강은순 시 출산보육과장은 “지난 5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이 증가한 곳은 17개 시도 가운데 광주시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더불어 돌봄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아이키우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7월 이후부터는 광주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백신 접종 등 직원이 직접 안내하던 모니터링 서비스 업무를 대신해 인공지능 솔루션이 수행한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이용섭 시장, SKT 이현아 AI&CO장, 이영탁 CR지원담당, 심상수 서부Infra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의 안전한 방역체계 구축과 효율적 관리를 위해 SK텔레콤㈜(이하 SKT)과 인공지능 ‘누구(NUGU) 케어콜’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가 추진해온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96번째 업무협약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코로나19 상황대응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한 인공지능 ‘누구 케어콜’ 사업 공동협력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 누구 케어콜’이 산하기관 등에 적극 도입·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 ▲SK텔레콤(주)는 인공지능 ‘누구 케어콜’ 서비스를 광주광역시에 제공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 ▲기타, 감염병 관련 AI서비스 개발 및 보급, 데이터산업 육성 등에 있어 상호 우호적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노력 등이다. SKT 누구(NUGU) 케어콜은 자가격리자의 발열, 체온, 기침, 목 아픔 등을 확인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학생 간 정보격차 해소 및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초·중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21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수급 자격을 갖춘 학생에게 인터넷 통신비 및 PC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센터 방문 또는 ‘교육비 원클릭 신청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교육비를 신청한 가정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통신비의 경우 1가구 당(1회선) 매월 1만9,250원의 범위 내에서 각 통신사에 대납 방식으로 지원하게 된다. PC의 경우 1가구 1자녀에 한해 예산 범위 내에서 국민기초생계·의료생활수급권자를 우선으로 지원한다. 특히 PC 지원 시 학생들의 학습에 필요한 소프트웨어(한컴오피스, MS Office 365) 및 PC 유지보수도 함께 지원한다. 현재 동부 관내 인터넷 통신비 지원 대상자는 6월 말 기준 2,746명이고, 오는 7월1일~2022년 6월30일 1년 동안 통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PC 지원 대상자는 196명으로 오는 22일~7월31일 각 가정에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