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가 신청 접수에 이어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1년도 방치 및 보관 슬레이트 처리사업” 신청을 추가로 받는다. 이는 올 상반기에 진행하고 남은 예산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이전에 자가 철거하거나 재해 등의 사유로 건축물이 붕괴돼 보관 중인 슬레이트나 하천변, 도로 등 국공유지에 불법 투기된 슬레이트 처리가 지원 대상이다. 보관 슬레이트의 경우 가구당 최대 150만원까지 처리비가 지원된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시민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마찬가지로 방치 및 보관 슬레이트 처리사업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치 및 보관슬레이트 처리사업은 전년도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5억원의 예산을 수립해 그중 4억5천만원으로 보관슬레이트 23,738㎡, 방치슬레이트 3,540㎡를 처리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남영숙·김영선 경북도의원, 민지현 상주시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는 2018년~2021년 4년에 걸쳐 사업비 119억원으로 건립 중이며,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연면적 4,829㎡)에 객실 52실과 강의실·관리실·식당 등이 들어선다. 이번 용역은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승마 저변 확대로 상주 국제승마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중간 보고회를 통해 그간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참석 관계자들의 의견을 다음 달 중 열릴 최종 용역보고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센터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가 유·청소년 승마 저변 확대와 생활승마 및 재활승마, 청소년 정서 함양 등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올 3월부터 미세플라스틱이 함유된 아이스팩을 재사용하여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 지속에 따른 신선식품 구입이 급증하면서 이를 보관하기 위한 아이스팩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폐아이스팩을 수거하여 깨끗이 세척한 후 재사용 희망 업체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현재 아이스팩 수거함은 4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동지역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다. 수거함에는 비닐 포장된 젤 성분(미세플라스틱 함유) 아이스팩만 넣을 수 있으며, 훼손되거나 부직포・종이 포장재・물 성분 아이스팩은 타는 쓰레기(종량제 봉투)로 배출하여야 한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자활업체 및 자원봉사센터에서 세척 후 월 2회 이상 시민운동장에서 배부되고 있으며, 아이스팩 재사용을 희망하는 업체 또는 시민은 안동시 자원순환과로 상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아이스팩 수거가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재사용 수요처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니 자원순환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 보건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흡연자들의 금연실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1:1 맞춤형 전문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 행동강화 물품 등을 무료로 지원하며 흡연자와 6개월간 소통해 금연성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홈페이지 등 각종 매체에 게시된 QR코드를 스캔하여 금연클리닉 등록카드를 제출하면 금연상담사와 전화상담을 통해 1:1 개별맞춤 금연서비스를 지원하며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용품은 소포 수령이 가능하다. 모든 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지만 등록한 지 ▲3개월 ▲6개월 차 때는 일산화탄소 혹은 코티닌 성분 측정을 위해서 직접 보건소에 방문하여야 한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하까지는 대면방식을 통해 ▲3단계 이상부터는 비대면방식을 통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대면 및 비대면 방식을 탄력적으로 병행하여 흡연자들에게 상황에 맞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흡연율 감소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무주택 어르신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경상북도 최초로 건립한 공공실버주택인 ‘강변늘푸른타운’의 예비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작년 10월 모집공고로 150세대 전체 입주가 완료된 이후 1년 만의 모집공고로, 내년 1월 최초 입주자들의 2년 계약기간 만료일 도래에 따른 계약갱신을 앞두고 공가세대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추가 예비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당첨자는 공가세대 발생 시 예비 순번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1년 9월 27일) 현재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 중 ▲1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2순위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으로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영구임대주택 자산요건을 충족하는 자, ▲3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이면서 영구임대주택 자산요건을 충족하는 자로서, 최근 개정된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에 따라 고령자복지주택 입주자 선정 특례기준을 적용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토지와 주택 등 9월 정기분 재산세 17만여 건에 618억 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기준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특히,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납세자는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됐으며, 20만 원 초과 시 7월과 9월 각각 절반씩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 부과현황을 살펴보면 토지분은 555억 원으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으나, 주택분은 64억 원으로 16% 감소했다. 포항시 공동주택 및 개별주택가격이 상승했으나 주택분 재산세가 하락한 요인은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율인하특례 때문이며, 반면 개별공시지가 가격의 8.3% 상승에 따라 재산세 토지분은 전년 대비 49억 원 상승했다. 한편, 포항시 재산세는 도내 23개 시․군 재산세의 19%에 해당하며, 포항시 전체 지방세의 14%를 차지하고 있어 상당한 규모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재산세 납부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재산세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ARS와 가상계좌 납부 등 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진호)에서 운영하는 문경대학교산학협력단‘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서는 9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우체국쇼핑몰 내 문경시 브랜드관을 개설하여 메인배너 광고, 30% 할인쿠폰 제공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문경시 브랜드관에는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의 13개 제품이 입점하여 오미자청, 사과즙, 꿀, 아로니아 분말 등 문경시 대표 상품들을 선보인다. 브랜드관에 입점한 제품들은 해발 700m에서 재배한 유기농‧저탄소 인증을 받은 오미자를 사용하여 전통적으로 장시간 숙성시켜 만든 ‘산고을농원 유기농 오미자청’, 해발 350m 고지대에서 GAP(농산물 우수관리)인증 받은 사과로 HACCP인증시설에서 생산된 ‘팔영능금촌 사과즙’, 탄소동위원소비 -23.5이하의 천연꿀 ‘꿈꾸는청년농장 벌꿀’등 맛뿐만 아니라 각종 공인인증을 통해 품질이 검증된 제품들이다. 이 밖에도 사과, 산마늘 장아찌 및 산마늘 분말, 열대과일 타마린드를 이용한 두부, 동결건조 오미자차, 표고버섯 등의 제품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이번 우체국쇼핑 브랜드관 입점 홍보는 소비자에게는 문경시의 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한 『2021년 문경시 추석맞이 특별할인행사』를 통해 4억3천만원(전년대비 24% 증가)의 매출액을 달성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으며, 이번 추석맞이 할인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추석연휴 5일간 1억3천만원을 판매하여 평일대비 약 5배 증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 직판장에서 1억2백만원(전년대비 38% 증가), 온라인쇼핑몰『문경사랑 새재장터』 1천3백만원(전년대비 116% 증가)의 매출실적을 달성하면서 하행선 직판장과 비대면 온라인쇼핑몰의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시는 오미자청, 사과 등 48개의 주요 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품목별로 4~20% 할인판매를 진행했으며 그 중 특히 오미자청, 사과가 인기가 높았고, 문경바람, 한닢육수ㆍ맛간장세트, 작두콩두부과자는 첫 할인 행사 품목으로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행사기간에 문경새재직판장 및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 직판장에 야외 특판 부스를 운영하면서 제철 신선 농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 대학4-H연합회(대구대,영남대)는 9월 25일 경산시보건소를 방문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간식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 및 직원들을 응원하였다. 이날 제공된 간식은 9월 25일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의 제과제빵 교육을 통하여 대학4-H 회원들이 직접 만든 쿠키⋅브라우니⋅로티카페 머핀200여명 분량을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경산시보건소 의료진 및 직원들에게 전달되었다. 대학4-H연합회는 만 19~29세 대학 재학 청년 회원으로 구성된 4-H단체로서 도농교류체험 및 국제교류 확대를 목표로 농촌봉사를 통한 과제학습과 교육행사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경산시에서는 대구대⋅영남대 대학4-H회 2개회, 70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전국대학4-H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신혜원씨(영남대 조경학과)는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직접 만든 쿠키로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하여 4-H정신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불철주야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대학4-H회원들의 응원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4일 영천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제1회 영천 청년의 날’을 개최했다. 지난 6월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2021. 6. 8.) 시행 후, 첫 청년의 날을 맞은 만큼 그 의미와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영천시와 청년정책참여단이 함께 소통하며 추진해왔으며, 취업·학업 등 현장 참여가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현장과 유튜브 ‘별별영천’을 통해 실시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하여 진행됐다. 또한 ‘영천청년들의 청춘을 기록합니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채용 절벽, 사회적 교류 단절, 일상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청년정책의 방향성 제시 및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역 청년 당사자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이날의 행사는 ‘청년오픈스테이지’, ‘청년오픈토크’, ‘청년오픈마이크’로 구성되었으며 ‘청년오픈스테이지’에서는 청년버스커 김희태 청년과 뮤지컬 극단 ‘큐’의 공연으로 청년의 날의 흥을 돋웠고 ‘청년오픈토크’를 통해 인디053 이창원 대표와 기억과 아카이브 강구민 대표가 청년들을 위한 강연과 여러 질의응답을 통해 많은 청년들의 고민과 걱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리상담서비스는 상담을 희망하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감정노동과 감염병으로 인해 폐쇄된 업무환경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우울증, 불안장애, 스트레스, 강박행동 등에 대한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시행하는 사업이다. 선별검사 시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심화상담으로 즉시 연계되어 지속적인 상담과 케어를 받게 된다. 군은 요양보호사의 심리적 안정이 돌봄현장의 서비스 질과 직결된다는 점에 주목하여 이들의 심리·정서적 스트레스와 상처를 치유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해당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요양보호사는 언제든지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심리상담서비스를 이용해본 요양보호사 김 씨(56세, 여)는 “누군가를 돌보는 업무에 익숙해 있다보니 내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적었다. 이번 심리상담서비스는 나의 현재 심리상태를 체크해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봉화군 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우리품종 전문생산단지 조성시범사업을 통한 아리수사과 확대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8년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현재까지 총 사업비 18억 3500만 원을 투자하여 85개 농가에 기반시설과 묘목을 식재해 국내육성(아리수 등) 전문생산단지 과원 조성을 완료했다. 아리수 품종은 사과연구소의 영문표기인 Apple Reserch Institute의 머릿글자인 ‘ARI’에 한자 ‘빼어날 수[秀]’를 붙여 만든 이름으로 비슷한 시기에 출하되는 다른 사과품종에 비해 당산비(당도 15.9°bx, 적정산도 0.43%)가 적당하고 식감과 맛이 아주 우수해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도매시장 최고가를 홍로보다 앞지를 정도로 기존 홍로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사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봉화군은 사과 품종 편중 재배에 따른 홍수 출하와 가격 하락 문제를 해결하고, 품종을 다양화하여 봉화사과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아리수를 포함한 국내육성품종 전문생산단지 육성에 나선 것이다. 군은 우리품종 전문생산단지 조성을 점차 확대해나가면서도, 아리수가 수세가 떨어질 경우 가지발생이 적고 냉기류 정체 지역에서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본격적인 포도(샤인머스켓, MBA) 출하철을 맞아 롯데마트 전국 107개 지점에서 ‘영천 포도, 롯데마트 특판행사’를 실시한다. 영천시는 2019년에 거봉과 MBA 약 680톤, 2020년에 샤인머스켓과 MBA 약 350톤을 롯데마트 전 지점에서 판매하여 매년 180억의 매출을 올렸으며 금년에는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MBA(머루포도) 판촉행사를 실시하고, 다음 달 7일부터 13일까지 샤인머스켓 판촉행사를 실시하여 총 330톤의 우수한 영천 과일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기간 중 최기문 영천시장, 조영제 영천시의회의장, 조상진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성영근 영천농협장 등이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방문하여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영천 포도 무료시식과 판촉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제20회 영천과일축제의 일환으로써, 지역 농협과 함께 소비자 맞춤 판촉행사를 추진하며, 이를 통하여 영천포도 중 최고의 소득 작목으로 부상하여 국민 과일로 자리 잡은 샤인머스켓 시장에서의 우위 선점 및 영천포도 단골고객 확보 등 홍보 마케팅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1년 9월 24일 자인중학교 삼성현의 얼을 잇는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삼성현의 얼을 잇는 체험활동은 경산교육 특색사업으로 학생들이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의 얼 체험을 통해 우리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바른 인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활동이다. 학교지원센터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체험활동 및 삼성현이 살았던 시대의 역사적 배경을 탐구할 수 있는 인문교육 강좌개설 예약을 삼성현역사문화관에 사전에 요청해서, 학교에서 체험활동 및 해설사 초청, 인문교육 프로그램 신청을 원스톱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인중학교는 전교생 37명의 소규모 학교로, 현장체험활동 시 학생들 인솔 교사가 부족한 실정이라, 학교지원센터 장학사와 주무관은 체험활동 당일 자인중학교 학생들의 체험활동 코스 안내 및 단체 사진 촬영 등을 지원하고, 체험활동 전 과정에서 학생들의 안전 지도를 지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은“2022년에는 교통이 불편한 면 단위 학교에 버스 차량 임차를 지원해서 삼성현의 얼을 잇는 체험활동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2021년 9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은 경산 관내 학생들이 코로나 블루 및 개학으로 인해 높아진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에게 스트레스에 대한 심리교육과 함께 현재 스트레스 수준을 알아볼 수 있는 간이 심리검사를 제공한다. 더 나아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실습해봄으로써 학생들이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건강하고 적응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산교육지원청 김호상 교육지원과장(Wee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 및 신학기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학생들이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통하여 스스로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예방을 위한 서비스로 안전지원을 비롯하여 평생교육, 여가활동, 자조모임 등 외부활동을 유도하여 생활의 활력증대 및 사회관계망 형성과 상호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사회참여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경산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경산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한글교육이 필요한 독거노인의 욕구를 반영해 지난 5월 13일부터 매주 1회‘은빛나루 문해교실’을 열었고 한글교육과 함께 소근육 강화를 위한 푸드아트테라피, 미술공예활동을 병행하였으며, 20회기를 참여하는 동안 12명의 독거노인은 한글 기초부터 간단한 일기와 편지 쓰기 등 작문까지 가능하게 되었고, 친환경 소재로 공예품을 만들며 함께 추억을 만들었다. 수료식은 2021년 9월 24일 10시 30분부터 프로그램 강사파견과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환토리연구소와 경산동부어린이집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었다. 평생 너무나 입고 싶었던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후 수료증, 상장, 꽃다발을 받아든 노인은‘친구들, 선생님들 덕에 그동안 너무 즐거웠고, 일생에 남을 졸업식이 되었다’며 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귀농인과 마을 주민의 화합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교류의 장을 제공해 귀농귀촌을 환영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귀농인·마을주민 화합 봉사활동이 9월 24일 초전면 대장리 마을회관(초전면 대장4리)에서 귀농인연합회,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분위기속에서 마련되었다. 마을 주민을 초청한 귀농인 신종하(40)씨는 경기도 부천시에서 거주하다 성주군에 귀농하여 2018년부터 초전면에서 참외농사를 시작하였다. 정착한 마을이 참외재배를 많이 하는 지역으로 현재 하우스 18동으로 규모를 확장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교육과 재배기술을 찬찬히 익히면서 부농을 꿈꾸고 있다. 귀농인·마을주민 화합 봉사활동은 귀농인과 지역주민과의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귀농인과 마을 주민의 화합 봉사활동, 마을회관 필요 물품 전달, 이사떡 나눔 등 주민을 초청하여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 기회를 제공해줌으로써 귀농인의 마을정착을 돕고 있다. 귀농인 신종하씨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에 대한 정보와 부족한 영농기술을 습득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고, 이장님과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포항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생명사랑 중·고 업무담당교사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랑으로 토닥토닥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자살 사고 사전예방으로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발달 지원과 사안 발생 시 신속·적정한 대응 등 위기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25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권역별(구미, 안동, 경주, 포항)로 실시했으며, 생명지킴이(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과 극단적 선택 시도 학생에 대한 효과적 개입을 위한 역할 중심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청소년 자살징후에 대해 보고, 듣고, 말하기 등을 통해 게이트키퍼(생명지킴이) 역할의 중요성과 자살을 생각하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접근법을 학습했다. 또한 전문가들로부터(조소혜, 최태영, 정철호, 시현석 교수) 극단적 선택 시도 학생에 대한 효과적 개입을 통해 대처방법 등 열띤 질의 및 토론 시간을 가졌다. 대구카톨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태영교수는 “극단적 선택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에게 주변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경주 신라공업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 수업방법 혁신팀의 학생참여형 수업 방법 시연을 했다. 학생참여형 수업방법 시연은 NCS실무과목 위주로 ‘더 나은 교실 수업 내실화, 학생 참여형 수업 확산, 교육콘텐츠와 수업 방법 개선 공유’를 통한 교실 현장의 혁신적인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것이다. 수업시연 방법으로 마이크로 티칭과 수업녹화를 통한 사례를 선보였다. 마이크로 티칭은 한 시간의 수업과정을 20분 내로 함축해 제작됐으며, 수업녹화는 수업활동을 영상으로 녹화해 다양한 수업 적용 사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학생들의 수업의 질과 교사의 수업방법 혁신을 가져오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신라공업고 이창헌선생님은 자동차 전기전자장치정비 과목으로 기존의 기계과에서 적용하기 어려운 방법으로 프로젝트수업 방법을 선택해 학생들과 호흡을 맞췄다. 박재영 선생님은 시연 단원을 유압식 제동장치 정비를 선택해 실험실습법, 협동학습, 거꾸로수업을 적용해 딱딱하고 건조한 수업을 유연하고 다채롭게 진행했다. 또한 최성규 선생님은 롤플레이수업을 적용해 자동차엔진의 점화장치정비를 아주 쉽게 설명했으며 협동학습 및 실습활동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32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초등학교 저학년 교실을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한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고, 학교 내 여유 공간 및 자투리 공간을 놀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경북교육청의 공모사업이다. 학생들의 놀 권리와 쉴 권리를 보장함과 더불어 놀이 문화를 확산해 학생 간 바람직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2019년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93억 원을 투입해 초 1∼2학년 교실 133실과 272개 학교 공간을 재구조화했다. 이번 하반기에는 기존 초1~2학년 교실, 복도, 홈베이스, 유휴 교실, 운동장, 자투리 공간과 더불어 초 3~6학년 교실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이는 학교 현장의 초3~6학년 교실 공간 재구조화 요청을 수용한 것이다. 초 3∼6학년 교실은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는 환경 구성 및 수업과 연계한 배움, 놀이, 휴식이 균형 잡힌 교실 공간으로 재구조화한다. 추진 방향은 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배움, 놀이, 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학교도서관 환경개선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으로 486교에 46억9,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는 올해 상반기에 218교에 11억3,100만 원을 지원했던 것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한 규모이다. 주요 지원사업은 △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 △ 학교도서관 자동화시스템(RFID) 구축 △ 학교도서관 도서구입비 지원 △ 학교도서관 책소독기 구입비 △ 학교도서관 기간제사서 인건비 등이다.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은 공모를 통해 36교(초15교, 중9교, 고12교)에 총 20억8,000만 원을 지원한다. 시설개선, 교수·학습환경 구축, 리모델링을 통해 학교도서관 공간을 혁신해 학생의 배움, 교원의 수업탐구, 학부모와 소통을 위한 미래형 학교도서관으로 바꿔나갈 예정이다. 또한 학교도서관 자동화시스템(RFID) 구축을 위해 11교(중3교, 고8교)에 4억1,600만 원을 지원한다. 학교도서관 자동화시스템은 자동대출반납기, 도난방지시스템, 회원증발급시스템, 책 리더기 등 학교도서관 자료관리와 서비스 향상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대출, 반납, 검색 등을 가능하게 해 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홍정근 의원(경산, 국민의힘)은 헌혈기부문화 조성 및 헌혈권장을 위해「경상북도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다. 오는 30일부터 개최되는 경상북도의회 제326회 임시회에서 처리될 본 조례안은 △ ‘헌혈기부문화 조성 및 도민 헌혈 권장’이라는 조례의 목적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 경상북도 헌혈추진협의회의 구성과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의 헌혈현황에 따르면, 2017년 이래로 매년 전체 헌혈건수가 감소하고 있고, 대구·경북의 2020년 헌혈건수는 196,451건으로 2018년 대비 49,724건이나 감소했다. 2021년 9월 23일 기준 혈액관리본부의 혈액보유량은 3.3일분으로 ‘적정 보유량인 5일분’에 크게 못 미칠 뿐만 아니라 O형 혈액의 경우 2.7일분 밖에 보유하지 못한 상황이다. 홍 의원은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서는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헌혈기부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조례 개정이 경상북도에 헌혈기부문화가 제대로 조성·정착되는데 기여하여 혈액 수급이 안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24일 청도군청 제2회의실에서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2021년 제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사용자 대표로 하는 사용자 위원 6명과 이배근 근로자 대표 외 근로자 위원 6명, 대한산업안전협회 및 중앙직업환경보건센터 관계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3대 안전수칙 준수사항, 코로나19 관련 안전보건교육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안전‧보건관리자의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을 유지‧증진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회의였으며, 산업재해가 없는 사업장 만들기를 위한 경각심 고취와 동기부여가 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사고의 원인은 안전 불감증과 사용자의 부주의 등 인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현업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난 9월 12일과 18일 2회에 걸쳐 청도에 거주하는 3代가족 30가구와 함께 국립청도숲체원에서 즐거운 숲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나눔의 숲 사업으로, 나무블록을 이용하여 다람쥐 집쌓기 활동과 숲길을 따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숲길탐정단으로 운영되었다. 두 자녀와 함께 참여한 아버지는 “3代가 함께 야외활동을 하기가 쉽지 않은데 산책과 다람쥐 집 만들기가 매우 재미있었다. 아이들의 할머니가 새로운 경험을 하신다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으며 숲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힐링 만점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손자들과 함께 참여한 할머니는 “온가족이 함께하게 되어 무척 만족스러웠고,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어린 손자들이 크면 다시 한 번 좋은 추억을 만들러 오고 싶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송근진 센터장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서 3代가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통해 세대 간 문화를 공유하고 가족 결속력을 강화시킬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이해 지난 24일 ‘치매보듬마을’로 올해 선정된 청통면 원촌1리에서 치매극복 다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극복 단결의지를 표현한 ‘왼손 글씨 쓰기’를 비롯해, 어르신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위한 ‘나만의 국화 화분 및 다육 식물 심기’, 치매보듬마을 인지환경 개선 사업으로 조성 중인 ‘창말 작은 공원’ 내 ‘바람개비 동산 조성’ 등으로 진행됐다 왼손 글씨 쓰기를 처음 접해본 어르신들은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는 붓을 들고 힘들지만 연신 즐거워하시며 한 글자 한 글자에 치매극복 의지를 담았다. 원촌1리 이장은 “코로나19로 한동안 마을이 적막했는데 오늘은 우리 마을에 생기가 도는 것 같다”며 “어르신들께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 마을은 치매는 끄떡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제 치매는 예방과 조기검진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며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에서 가족과 이웃의 돌봄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왼손글씨’ 인증 및 ‘바람개비 날리기 영상’은 치매극복 주간(9.16. ~ 9.30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24일 여성회관 3층 교육장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 송근진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선발된 교육생 25명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따뜻한 돌봄, 청도군 맞춤형 노인케어사업’ 요양보호사 1급 양성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따뜻한 돌봄, 청도군 맞춤형 노인케어사업`은 청도군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업하여 2021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대상자 모집후 면접을 통해 중장년 여성 23명 결혼이민자 여성 2명 등 총 25명을 선발했다. `따뜻한 돌봄, 청도군 맞춤형 노인케어사업`은 지역의 특성의 맞는 우수한 일자리를 창출해내기 위해 고안한 사업으로 고령화 사회에 맞추어 요양보호사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서 돌봄과 치료가 필요한 노인세대를 위해 청도군 요양보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취업의욕이 높은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 결혼이민자 여성을 대상으로 참여시킴으로써 취약계층을 위한 소득보장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게 되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세 안동시장은 9월 24일 오후 2시 30분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여 “추석 연휴 이후 방역체계를 더욱 꼼꼼히 점검하고 선별 검사 확대, 초동조치 대응 강화, 방역수칙 점검 강화, 신속한 백신접종으로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권 시장은 “추석 명절 기간 중 감염된 안동 330번, 331번은 서울 확진자 가족이 안동에 방문하며 감염되었다.”며 “2명 모두 증상은 없었으며, 1명은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상태로, 돌파 감염”이라며 “타지역 가족이 다녀가거나, 타지역을 방문하신 경우에는, 가급적 일상에 복귀하기 전에 자발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시어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아 주시기를 부탁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안동시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은 시 인구의 71.6%인 11만 3천여명이 1차 접종하고 49.7%인 7만8천여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또한 권시장은, “이달 30일까지 18세 이상 미접종자에 대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나, 미접종자 2만 2천여명 중 현재까지 예약자는 480명으로 2.2%에 불과하다.”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백신접종에 시민 여러분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9월 24일에 관내 초․중학교 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300여명)으로 ‘2025 대학 입시 설명회 및 내 고장 학교 보내기’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청송교육지원청 대회의실 스튜디오에서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비대면 쌍방향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 URL 주소를 보내고, 주소를 받은 참가자들은 받은 주소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참여하게 된다. ‘내 고장 학교 보내기’확산을 위해 청송군의 지원 제도, 농어촌전형을 중심으로 한 대입 제도 설명, ‘청송에서 대학 가기’란 3가지 주제로 강사가 강연을 하고 실시간 참가자 댓글을 통한 질의와 응답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교육적 환경의 상대적 박탈감으로 ‘청송에서 대학에 갈 수 있을까’하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학 입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송 학생들이 굳이 다른 지역의 고등학교로 진학하지 않더라도 청송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현국은 “이번 행사가 청송 지역 학생들의 고등학교 진학에 많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2022년도 신규 재해예방사업 지구에 부기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부기2 지구는 부기천의 상류 미정비구간으로, 2020년 8월 집중호우시 발생된 침수피해를 계기로 경산시에서는 재발 방지를 위해 행정안전부 및 경북도에 적극적인 사업건의를 하였으며, 그 결과 총사업비 120억원의 2022년도 재해예방사업 지구로 최종 선정되어 내년도 실시설계비 등 15억원을 우선 확보하였다. 사업내용으로는 하천개수 1.3km, 교량 2개소 설치 등 재해예방사업을 2024년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금번 사업을 통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 예방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금번 국․도비 확보의 노력으로 수해발생 지역에 조속한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에서는 2016년부터 추진하여 금년 준공 예정인 사업비 141억 원의 남천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과 함께 사업비 443억 원의 중촌‧읍천지구에 대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민선7기 주요 역점시책의 성공적 마무리와 미래성장동력 산업 발굴을 위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의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전략산업 발굴에 무게를 두면서 신규사업 중심으로 진행되며, 담당 국․소장이 직접 PPT 자료를 활용하여 보고함으로써 사업의 이해력을 향상시키고 보고회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부서에서는 신규사업 156건, 현안사업 78건, 계속사업 283건 등 총 525건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보고회를 통해 심도 있는 토의 과정을 거쳐 수정․보완된 후 2022년도 본예산 편성과 함께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분야별 주요시책으로는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전략 사업 △근로자 권리보호 및 복지증진 강화 사업 △원도심 및 1공단 도시재생사업 △자연유산 기반 생태관광자원 브랜드화 사업 △생활체육센터 건립 및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아동·청소년·여성이 행복한 “구미형 복지모델”개발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첨단 감시장비 구축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 등이 있으며, 시는 포스트 코로나, 4차 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2020~2030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경상북도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북도 및 교육청 관계자, 전문가, 도민참여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된 경북도 푸드플랜은‘지속가능한 건강먹거리, 도민이 행복한 경상북도’라는 비전과, 3대 전략 과제를 담았다. 또한, ▷공유하는 순환먹거리 ▷마음담은 보장먹거리 ▷상생하는 공공먹거리라는 3대 전략과제를 바탕으로 28개 신규 세부 과제를 제안했다. 우선, 순환먹거리 분야는 지역단위 생산자 공동체 활동 지원, 저탄소 인증 농산물 확대 및 농축산물 소비촉진 지원, 대체 단백질원 공급 지원 등 13종, 54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보장먹거리 분야는 취약계층 먹거리 품질 향상, 계층별 맞춤 먹거리 지원, 공익형 먹거리 배송 지원, 푸드뱅크 활성화 지원 등 7종, 82억원을 투자한다. 끝으로, 공공먹거리 분야는 공공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설치, 경북형 공공먹거리 기획생산체계 구축지원, 먹거리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조례 제정 등 8종, 624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청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동남권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동남권 교육장 협의회는 경상북도 동남부 지역에 위치한 8개 교육지원청- 청도, 포항, 경주, 영천, 경산, 영덕, 울진, 울릉 – 교육장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이다. 이가희 교육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온학교 교육회복 및 학교 지원 방안에 대해 인접 교육지원청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에 노력하자”고 제안하였고, ‘따뜻한 청도교육 현황’ 소개와 함께 청도교육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교육장들은 지역교육지원청별 교육 현안 문제와 학교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온학교 교육회복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학력이 증진되는 교육환경을 함께 구축하자고 다짐했다. 오후에는 청도박물관과 한국코미디타운 탐방을 통해 청도의 역사, 문화를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학교지원센터의 발전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를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2021년 울진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이 30일부로 마감된다고 전했다. 지난 4월 12일부터 진행된 2021년 울진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관심에 힘입어 9월 현재 1,906개 사업장에서 신청했으며, 1,743개소에 5억700만원이 지급되었다. 신청대상은 2020년도 연매출액 기준 4억원 이하로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가 울진군인 소상공인이며, 사업자 미등록·2020년 12월 31일 이전 폐업· 도박 및 게임관련 사행성 업종 등은 제외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유흥업소는 카드수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온라인과 현장방문 접수를 병행하며, 현장방문 접수는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산업팀) 또는 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카드수수료 지원은 2020년도 연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은 카드매출액의 0.8%, 3억원 초과 ~ 4억원 이하 소상공인은 카드매출액의 1.3%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5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2021년 하반기 농․산업기계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작업의 기계화와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로 인해 늘어난 농업인들의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4월부터 8월까지 상반기 교육에서는 516명이 수료하고 11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하반기 교육은 사전에 모집한 510여명의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 굴삭기 ․ 지게차 ․ 용접 등 4개 과정 23개 반으로, 기초반·심화반·자격증반을 단계적으로 운영하며, 기본적인 기계 구조에서부터 시작하여 자격증 취득을 통한 전문가 양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업인의 노동력 경감과 효율적인 농작업을 돕기 위해 현장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특히 자격(면허)증 취득반을 병행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이 지역 백년대계를 책임질 신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23일 정부서울청사 국무총리실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수소경제위원장)와 면담을 갖고 울진군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유치를 건의했다. 함께 참석한 경북도 송경창 환동해지역본부장 또한 경북 K-원자력 추진전략을 설명하고 그린수소 특화 국가산단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울진군이 2019년부터 역점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조 9,00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 원자력의 열과 값싼 전기를 활용해‘무탄소․저비용’그린수소를 대량생산하는 국가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확실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대응, EU탄소국경세 도입 등 탄소중립은 피할 수 없는 국제질서가 되었고, 국내적으로도 정부「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2040년까지 연간 526만톤의 수소를 생산하고 생산가격을 현재 7,500원/kg에서 3,000원/kg까지 낮춰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지역 그린수소 최대 수요처가 될 포스코는 2050년까지 수소환원제철 전환 계획에 따라 연간 370만톤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24일 교육장과 각 부서장, 8, 9급 및 2030세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지난 6월에 실시된 ‘거꾸로 멘토링’에서 2030 세대 등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아서 이번에 두 번째의 장을 열게 되었다. 이번에는, 서로의 역할 바꾸기로 세대 간의 격차를 해소 등 그 외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정보를 공유하고, 마지막으로 희망 사항이나 건의 사항의 시간을 가졌다. 이경 교육장은 “조직 내에서의 배움이 위에서 아래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젊은 직원들을 통해서 배우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다양성 존중 문화 형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PLUS-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영양초등학교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온학교 실시간 수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온(溫)학교’는 모든 학생을 위한 따뜻한 온라인 학습 공간이라는 뜻으로 상시적, 선택적, 학생 주도적 학습을 지향하는 전국 최초의 초등 원격학습 지원 플랫폼으로, 교육부 주관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의 초등교사 100명이 참여해 학년・교과별 주요 학습 내용을 꼼꼼하게 정리하는 수업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실시간 쌍방향 소통과 피드백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초등학생들의 온학교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영양초등학교에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온학교 이용과 참여 방법을 교육했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신장시키고, 학습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경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습결손이 심각해지는 상황에 온학교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학교 학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청송군농업인대학 교육과정에 온라인 교육을 편성하여 내달 10일까지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비대면 교육 확대 및 다양한 교육 과정의 습득 기회 증대를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교육과정은 ‘농업교육포털’에 등록된 콘텐츠 중 교육내용과 난이도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각 과정당 4과목, 총 12시간을 이수할 수 있으며, 특히 온라인 교육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3층 정보화교육장을 활용하여 수강 방법을 지도·안내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교육 종료 후에는 학생들의 교육 수료 정도를 검토하여 추가 시행 여부도 판단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을 진행하기 어려운 점이 많은 상황이지만,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영농기술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이 파천면 용전천 일원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청송군은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명소를 조성하여 코로나19 시대에 다양한 관광수요에 대비하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느낌과 쉼 그리고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사회·단체와 협심하여 136,000m²(약 4만 1천평)의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조성했다. 오색빛깔의 아름다운 백일홍 정원은 지난 9월 1일 정식 개장한 이후 SNS 입소문을 타면서 2만명이 넘게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특히 추석연휴기간에는 1만명이 넘게 찾아 청송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군민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산소카페 청송정원 작은 음악회’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성황리에 열리고, 18일에는 ‘2021 청송정원 버스킹 대전’을 개최하는 등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선율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마지막 버스킹 공연도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준비돼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대한미용사회 영주시지부 조은희 회장이 ‘제15회 경상북도 여성상(여성복지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5회째 맞이한 경상북도 여성상은 2007년부터 양성평등 사회 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선발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의 여성상, 양성평등, 여성복지 3개 부분으로 나누어 수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조은희 대한미용사회 영주시지부 회장은 평소 요양·복지시설의 이미용 지원사업 참여와 20년간 적십자사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 발전과 여성지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 감사로서 여성의 사회 확대 및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조은희 회장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여성의 역할 및 역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지역 사회 발전에 일조하도록 적극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이자 영주시자원봉사대 권오순 대장이 2021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이해 ‘양성평등진흥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되어 당초 기념식에서 시상 예정이었던 양성평등주간 유공 도지사 표창을 지난 17일 영주시청 시장실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이 대신 전수했다. 권오순 영주시자원봉사대장은 평소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와 권익증진을 위해 앞장서 양성평등의식 향상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오순 대장은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여성이 행복하고 삶의 주체로 서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여성 권익 증진과 우리사회 양성평등을 위해서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24일 시청 강당에서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그간 공로를 기리고자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매년 개최했던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코로나 19로 취소하고 여성 권익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상식을 간소화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여성의 사회 참여 및 지역봉사 등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김영화((사)아이코리아 영주지회 봉사위원장) △김진용(21C 여성정치연합 부회장) △김인심(영주시여성자원봉사대 감사) △원수양(대한미용사회영주시지부 회원) △김시영(소비자교육중앙회 영주시지회 총무) △김희정(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 여성연합회 회원) △박남순(대한전몰군경미망인회 영주시지회 회원) △강은정(한국걸스카웃경북연맹 영주지구연합회 이사) △장숙희(한국여성문화생활회 영주시지회 회원) △김애심(농가주부모임영주연합회 부석면회장) △김우자(영주시재향군인회여성회 이산면회장) △홍명숙(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 장수면부회장) △최향도(한국부인회 영주시지회 회원) △정경자(한국여성농업인 영주시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 △전영희(여성의용소방대 영주시연합회 감사) △함정자(영주시새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내달 5일 오후 3시 유튜브를 통해 변지현 아토무용단의 창작무용 ‘화엄의 꽃 부석사’를 방송한다. 영주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상북도, 경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1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지역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으로 상징되는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년), 승려 의상대사가 왕명으로 지은 아름다운 목조건축물로 ‘땅에서 뜬 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창작무용 ‘화엄의 꽃 부석사’는 부석사 창건에 얽힌 설화를 배경으로 자연의 경이로움과 의상대사와 선묘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수준 높은 무용과 아름다운 영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공연은 유튜브에서 ‘영주변지현아토무용단’을 검색해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소요시간은 60분이다. 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빛나는 천년고찰 부석사의 아름다움과 함께 어우러지는 본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분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온라인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성주호를 품은 언택트 관광지인 금수문화공원야영장에서 지난 9.18 캠핑객들을 대상으로 환경체험프로그램, 별보기여행 등 관광에코캠프로 소중한 추억을 제공했다. 관광에코캠프는 경북환경연수원과 성주군의 콜라보로 언택트 관광명소에서 즐기는 환경체험프로그램으로 성주호와 무흘구곡의 중심지에 있는 금수문화공원야영장에서 공기청정 스프레이 만들기, 압화액자만들기, 스킨다모스 캔버스 체험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구과학관의 별전문 박사와 함께 하는 여름 별자리여행과 한가위를 앞두고 크고 둥근 보름달과 함께 밝게 빛나는 금성과 목성, 토성을 함께 만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캠핑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성주 비대면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올바른 캠핑·친환경 여행문화 정착에 한 걸음 나아가고자 한다”며, 또한“관광객들은 청정성주에서 안심힐링하고, 관광 소비를 통해 지역상권은 더욱 살아나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4일 ‘2021 지역사회복지대회’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복지증진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표창 수여식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손미희 위생원(영주시립양로원) △이형원 심리치료사(영주시장애인 종합복지관) △김정순 사회복지사(보름동산) △서주성 사회복지사(사회복지법인 이레마을 다락원실버텔) △방순향 조리사(영주시 노인복지관)가 시장 표창을 받았다. 유공 표창수상자인 다락원실버텔 서주성 사회복지사는 “먼저 2021지역사회복지대회 유공자로 표창을 받게 돼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한 가족들의 면회 제한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생활인들을 세심하게 돌보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 지역사회복지대회’는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 비대면 강연을 통해 지역복지현장 종사자들이 가져야 할 가치와 마인드를 되짚어보고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강화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오는 27일 비디오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코로나 충격과 사회사업의 방향 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9월 23일 하천관리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마을 앞 도랑 실개천을 살리기 위해『2021년 도랑품은 청정마을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으며 우리의 결의 낭독 및 주민교육을 병행하였다. 『도랑품은 청정마을사업』은 낙동강 본류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수계의 지류 상류에 위치한 도랑의 수질환경이 우선 개선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추진하여 왔으며, 성주군은 2012년 경북 최초로 벽진면 외기리 장기천 환경부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6년 월항면 인촌리 도랑살리기, 2017년 초전면 고산리 도랑살리기 등을 추진하여 지역주민, 기관, 단체들의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내고 주민화합과 마을환경을 개선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아 벽진면 외기2리 외원마을이 사업에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지난 7월15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오늘 발대식으로 올 연말까지 도랑정화,식물식재,꽃밭만들기,벽화그리기 등 사업을 진행한다. 이병환 군수는 “주민들의 자그마한 노력들이 모여 큰 결과를 가져오는 만큼 주민들 스스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민간주도의 환경운동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소수서원 ‘거재잡록’ 등 고문서 8책이 빌려간 지 76년 만에 다시 소수서원으로 돌아온다. 이번에 반환되는 소수서원 관련 고문서 8책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소장하고 있는 ‘소수서원잡록紹修書院雜錄’ 5책, ‘거재록居齋錄’ 1책, ‘거재잡록居齋雜錄’ 1책, ‘소수서원서책목록紹修書院書冊目錄’ 1책이다. 1944년 조선사편수회가 소수서원에 와서 빌려간 이 책들은 서원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일들에 대해 기록한 것으로 당시 서원의 생활 양상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조선사편수회가 작성한 ‘사료차입부史料借入簿’에 따르면, 8책 중 3책(‘거재록’, ‘거재잡록’, ‘소수서원서책목록’)은 1945년 8월 7일에 소수서원에 반납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반납되지 않았고, 5책은 반납 기록이 없는 상태이다. 소수서원운영위원회는 소수서원 고문서를 빌려간 객관적인 근거를 확인하고 국사편찬위원회에 정중히 반환을 요청해 지난달 12일 반환 결정을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양측은 반환에 관한 절차 준비중으로 오는 28일 김선우 소수서원운영위원장 포함 관계자들이 국사편찬위원회에 방문해 환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위드코로나(with corona) 시대를 앞두고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심해져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계절에 풍기인삼이 있다. 영주시는 2021 온라인 영주풍기인삼축제를 앞두고 풍기읍 일원에서 재배하는 풍기인삼 본격적인 채굴(採掘) 작업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축제장 대신 라이브커머스 등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판매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9월말부터 10월까지 본격적으로 채굴하는 풍기인삼 수확면적은 약90ha가량 될 것으로 예상했다. 5~6년근 수삼 판매가도 작년대비 다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어 올해 인삼재배 농민의 표정은 그리 밝지 못하다. 지난해 여름 두 달 가까이 진행된 긴 장마와 지난 7월 여름 폭염 등의 기상 이변으로 인삼의 생육이 타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인삼 생산량 감소는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야 하나 코로나19 시대 사회 전반의 불황으로 상대적으로 고가인 홍삼을 비롯해 건강식품 등의 소비가 줄어 수삼의 경우에는 가격마저 큰 폭으로 떨어져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온라인 풍기인삼축제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동북아시아 자치단체연합 회원단체 6개국(한국, 중국, 일본, 북한, 몽골, 러시아) 청소년 대상 그림․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50여점을 김천시립도서관 1층 로비 전시공간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NEAR 회원지방자치단체 청소년(14세~18세)들이 최근 5년간 출품한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개최하는 한국 순회 전시회의 일환으로, 각국 청소년들이 자국의 문화, 자연보호, 인상 깊은 지역축제, 전래동화 등을 그림으로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작품 감상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백선주 김천시립도서관장은“시민들에게 동북아 청소년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흥미로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EAR(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는 동북아지역의 공동발전 및 교류협력을 위해 6개국의 광역지역자치단체로 구성된 동북아의 독립적인 지방협력기구이며, 지난 4월부터 10월 29일까지 ‘코로나 이후 내가 가고 싶은 동북아시아’를 주제로 제9회 동북아시아자치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신청기간 3주차인 9월 23일 기준 대상자 28,918명 중 26,778명이 신청하여 93%에 총 67억이 지급되었다. 지급 수단으로는 신청자의 51%인 13,707명이 고령사랑상품권(지류)을 선택했고, 47%인 12,585명이 신용· 체크카드를 선택하였으며, 2%인 486명이 고령사랑상품권(모바일, 카드)을 신청했다. 선별적 지급에 따른 이의신청 건수도 100건을 넘었으며, 이의신청 사유로는 가구구성 변경이 70건(69%), 건강보험료 조정이 30건(30%), 자녀부양관계 조정이 1건 접수처리 되었다. 이의신청 처리기한은 최대 3주이나, 군은 이의신청의 신속한 처리를 위하여 산동권(성산,다산,개진,우곡)과 산서권(대가야읍, 덕곡, 운수, 쌍림)을 분리하여 콜센터와 전담처리반을 함께 운영하였으며, 접수당일 바로 처리되고 있다. 한편, 임기홍 행정복지국장은 아직 국민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군민들에 대하여 적극적인 홍보로 대상이 되는 모든 군민들이 지급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원금을 통하여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 운영 가맹점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