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5일 「펜과 연필로 그리는 감성여행 드로잉」을 시작으로 평생학습관 하반기 정규강좌를 개강했다. 강좌는 ▲내손내만 손뜨개 교실 ▲펜과 연필로 그리는 감성 여행 드로잉 ▲내마음의 노래 동구 성악교실 ▲감성 마크라메 교실 ▲부린이 탈출!! 쉽게 배우는 부동산 ▲꼼지락꼼지락 반려동물 용품 만들기 총 6개 강좌이며 10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하반기에는 문화·예술 위주의 강좌를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설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2022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본관 철쭉홀에서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창표 국내사업부회장을 비롯하여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의 아동권리 인식증진과 교육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향후 아동의 보호권과 여가권 증진 분야도 활발히 교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아동 최선의 이익 원칙을 준수하고 UN 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로 한 걸음 더 발돋움하게 되리라 믿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허인환 구청장님의 열정과 관심에 존경을 표하며 아동 행복 도시 구현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도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 분야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8월 8일 유니세프 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주민 누구나 알기 쉬운 생애주기별 지원 혜택과 각종 정보를 담은 인구정책 종합안내서 「당신의 미래! 동구가 함께합니다」를 발간했다. 인구정책 종합안내서는 동구에서 지원하는 각종 혜택을 예비 엄마·아빠, 영·유아, 아동·청소년, 일자리·청년, 어르신·장애인까지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육아부터 노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내용을 분야별로 알기 쉽게 수록했다. 또 관내 박물관을 비롯해 공원, 미술관, 도서관 등 주요 시설 정보를 함께 수록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동구로 전입한 주민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입신고 및 쓰레기 배출방법 등 생활 정보도 수록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종합 안내 책자 제작을 통해 주민들이 도움이 필요한 순간 동구가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편리하게 활용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인구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신선한 제철 상품 판매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옹진군 대표 농수특산물 쇼핑몰“옹진자연”에서 완연한 가을을 맞아 10월 12일부터 10월 29일 금요일까지 17일간 수산물 상생할인 「수산물 할인바다 사면(BUY) 어텀(Autumn)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는 코로나 19에 따른 경기 악화로 수산분야 생산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수산물 소비 부진 극복과 내수 진작을 위해 옹진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 가공품에 대한 할인 판매를 지원하는 행사이다. 행사 기간 옹진군의 깨끗하고 맑은 자연 속에서 생산되는 참소라, 주꾸미, 천일염, 놀래미는 물론 인천광역시 대표 특산물인 까나리액젓 등 다양한 수산물과 수산 가공품을 1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주문은“옹진자연”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 주문도 가능하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업인들의 고충을 덜어주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맛과 품질이 우수한 옹진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금년도 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와 협업해 지역 내 공원 2개소(솔밭공원, 용담공원)에 장애인 운동기구 4세트를 설치 완료했다. 신체의 어려움과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가능한 공원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실내시설의 폐쇄, 제한운영에 따른 장애인들의 힐링 공간 부족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역 내 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에서 개발한 장애인 운동기구 시제품 4세트를(7백만 원 상당) 무료로 공원에 설치하고 시설 확인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원 내 운동기구, 통합놀이터 등 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원시설을 확대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와 인천시의회가 ‘청렴도시 인천’조성에 함께 팔 걷고 부정과 반칙 없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10월 8일‘10월 청렴의 날10.0’캠페인을 인천광역시의회와 함께 의회본관 앞 및 주차장 출구에서 공직자 및 시민 등을 대상으로‘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10월 청렴 캠페인’이 열린 인천광역시 의회는 제274회 임시회가 열리는 회기 중 임에도 의회 공직자들이 동참하고 많은 시의원들이 관심을 가져 ‘청렴 캠페인’에 의미가 있었다. 김인수 시 감사관은 “깨끗하고 청렴한 인천시 공직문화 정착과 청렴도시 인천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인천 전 공직자들이 청렴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함께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에서는 지난 3월부터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 취약분야 진단을 통해 ▲시민과 함께 ▲스스로 실천하는 ▲공정․투명으로 ▲도약하는 청렴인천의 4대 전략, 15개 단위과제, 42개 세부과제를 중점 추진하는‘2021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10개 군수·구청장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인천 유치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10월 7일 유치지지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 군수·구청장 협의회장인 고남석 연수구청장의 지지선언문 낭독, 군수·구청장 유치지지 서명, 기념사진 촬영으로 진행됐으며, 지지선언은 100만인 서명운동에 이어 인천유치의 한마음, 한뜻의 열망이다. 군수·구청장은 지구 온난화 1.5℃ 특별보고서를 최종 채택(제48차 IPCC, 2018.10)한 도시인 인천에서 개최한다면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가는 대한민국의 위상임을 확인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 선도적인 기후행동을 실천하고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적극 동참, 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협력 할 것을 선언했다. 박남춘 시장은 “우리 인천은 GCF를 비롯한 15개의 국제기구를 품고 있으며, 제48차 IPCC총회, GCF 이사회 국제회의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과 인천국제공항, 컨벤션 시설 등의 인프라를 갖춘 총회 개최 최적지로 인천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7일 『책과 수다가 있는 랜선 북카페2호점』 필사이벤트를 진행했다. 『책과 수다가 있는 랜선 북카페 2호점』은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남부 관내 초등 교사 46명이 참여한다. 2호점에서는 시집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저, 나태주)’로 독서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감상한 시를 필사하고 온라인 카페를 통해 공유하는 활동을 통해 교사로서의 삶을 돌아보고 아이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를 갖는다. 책수다 랜선 북카페 활동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온라인에서 진행되며 필사이벤트, 리뷰이벤트와 함께 주1회 책수다 채팅데이를 운영한다. 참여 교사는 “하루를 보낸 뒤 시 한 편을 읽고 필사하는 짧은 시간이 큰 위로가 된다”며 “가족들에게도 더 많은 사랑을 표현하는 힘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웅수 교육장은 “다양하고 새로운 연수 내용이 교실 안의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식 전달을 넘어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어야 한다”며 “지원청은 공감과 감동이 있는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동부 가족 행복 day’로 지정·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일을 맞은 직원의 부서에 케이크와 축하문구가 적힌 희망도서를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선물을 받은 직원은 “바쁜 일상 속 책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선물 받은 것 같다”며 “가족 같은 직원들과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동호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이 책으로 마음의 여유를 찾았으면 좋겠다”며 “동부 식구들과 할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인천시교육청 국정감사에 참석해 학교 안전망 구축 등 인천교육 방향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도 교육감은 업무보고에서 “인천시교육청은 위기에 맞서면서도 위기 이후를 준비하기 위해 인천교육의 방향을 ‘안전한 학교, 달라진 수업’으로 정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과 교직원을 안전하게 지키고 가르침과 배움을 이어가도록 노력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대 규모 학교방역 인력 배치, 열화상카메라 학생 500명 당 1대 씩 추가 배치, 전국 최초 시민방역단 구성 통한 학교방역실태 점검, 학교 안정화 TF를 통한 확진자 지원 등 방역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인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도록 수업 혁신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최첨단 미래교육을 위한 에듀테크 기반의 인천미래교육 ▶전지구적 환경재난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후위기대응 및 생태환경교육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동아시아시민교육 전면화 ▶모든 학생들이 배움을 책임지는 인천교육 등의 세부 주요 정책에 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정부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과 더불어 오는 11일부터 30일간 관내 노후·고위험 시설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정부합동점검 위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대진단 시기와 대상 등을 인천시 상황에 맞춰 결정했으며, 꼼꼼한 점검을 위해 시 유관부서와 군·구, 공사·공단 및 인천광역시체육회가 힘을 모았다. 점검 대상시설은 노후·고위험 시설 7개 분야 386개소로,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시설·소방·전기·가스 등 각종 점검분야 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금년에는 인천시(토지정보과)가 보유·운영 중인 드론과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기술 장비를 활용해 점검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경기장 지붕, 태양광설비, 산사태취약시설, 교량, 월미궤도시설 등을 점검한다. 대진진단 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올해 확보된 예산으로 즉시 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안전부에 재난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고 시 재난관리기금 등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대응 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시민 참여형 국가안전대진단이 될 수 있도록 관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이 인천 교육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인천외국어고등학교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았다. 신은호 의장은 7일 인천외국어고 교장실에서 평소 지역 내 학교와 학부모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교육공동체의 발전적 모습을 마련하는 등 인천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인천외국어고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신은호 의장은“지역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써 지역주민과 인천시민들을 위해 당연한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주심에 더 감사드리고, 어깨가 더 무거워진다”며 “이 패는 더욱더 시민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기철 교장은 “우리 인천외고와 지역 내 학교에 대한 신은호 의장의 관심과 지원으로 그동안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신은호 의장은 평소 학교가 처한 어려운 문제들을 외면하지 않고 직접 현장을 찾아 도움을 주시는 분이라, 우리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이 작은 패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 김문철 씨가 노인일자리 참여노인 수기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매년 노인일자리 주간을 기념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현장 우수사례 등을 담은 수기와 활동 사진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기관 및 기업 관계자 수기·사진 공모전’을 진행해 매월 3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수기 부문 당선자를 선발했다. 김문철 씨는 ‘다문화가정자녀 학습도우미’ 사업에 참여하고 수기를 작성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교원 자격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문철 씨는 “평소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을 솔직히 썼는데 당선 소식을 전달 받고 의외라 생각했지만 당선돼서 좋았다”며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아이들을 가르치며 다문화가정자녀 학습도우미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사업이 계속 유지되어 더 많은 다문화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귀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뒀고, 전국적으로 우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홀몸어르신 건강지킴이 스마트토이봇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평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스마트토이봇 효돌’을 활용해 홀몸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후원자의 지정 후원을 통해 150명의 홀몸노인에게 스마트토이봇과 4년간 통신비를 지원하고, 지역 내 예방적 건강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았다. ‘스마트토이봇 효돌’은 어르신의 약 복용과 정서적 지지, 일상생활 관리, 안부확인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24시간 이상 움직임 미감지 등 응급상황 알림기능도 갖추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스마트토이봇 지원으로 돌봄이 필요한 구민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더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6일 안전한 공사 현장 확보와 사고 방지를 위해 부평구 다목적실내체육관 증축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공식을 현장 위주 점검으로 대체한 것으로, 차준택 구청장과 사업관계자 등 현장 점검 인원 20여 명은 방역지침을 지키며 공사장 안전에 중점을 두고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부평구 다목적실내체육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배드민턴과 탁구, 에어로빅, 요가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특히 다문화가정, 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체육 활동공간과 사무공간 등이 부족해 증축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구는 이번 공사로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넓은 체육활동 공간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역 주민과 아동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을 둘러볼 수 있는 가상현실(VR)콘텐츠를 선보인다. 7일 부평구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VR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VR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기후변화체험관의 방문 및 대면 프로그램 운영에 제약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구는 이용자들이 웹사이트를 통해 360도 카메라로 체험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VR 서비스는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한다. 먼저 부평구 아나운서와 체험관 담당 공무원이 함께 출연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체험관을 소개하는 VR 콘텐츠는 부평구 인터넷 방송국 부평ON과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또 로드뷰 형식으로 이용자들이 원하는 공간을 선택해 시청 가능한 3D VR 콘텐츠는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후변화체험관에 직접 가지 않고도 시설 곳곳의 모습과 전시패널 내용, 관련 이미지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은 인천의 유일한 기후변화체험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2021년도 하반기 다자녀 대학생 등록금을 대폭 확대해 지원한다. 군은 출산 장려와 다자녀 가정의 고등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 1일 ‘강화군 다자녀 보육가정 대학생 등록금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하반기부터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지원으로 다른 기관에서 지원받은 장학금 등을 제외한 등록금 실질 납부액 중 셋째 자녀의 등록금은 기존 50%에서 70%로 상향하고, 넷째 이상 자녀 등록금은 80%에서 100%로 확대해 지원하게 된다. 연간 최대 지원액은 200만 원이다. 다자녀 대학생 등록금 지원은 12일부터 26일까지 강화군 자치교육과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2021년 1월 기준 만 30세 미만 미혼 대학생으로, 학생·학부모 모두 공고일 현재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자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 ‘2021년도 하반기 다자녀 대학생 등록금 지원 공고’를 확인하거나 강화군 자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대학생들의 주거안정과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을 위해 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서울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길상면 주민복합센터’를 새롭게 조성한다. ‘길상면 주민복합센터 조성사업’이 7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에는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신득상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장기천 군노인회장, 길상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개최됐다. ‘길상면 주민복합센터’는 사업비 83억 원을 투입해 온수리 480-7번지 일원의 부지면적 4,722㎡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178㎡ 규모로 조성된다. 센터 내에는 주민센터, 회의실, 동아리실,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서며 오는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난 2019년 연두방문 시 주민들의 건의에 의해 채택된 본 사업은 면청사 노후화에 따른 이용자 불편해소와 주민 여가 및 휴게공간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7월에는 설계 공모를 실시해 토지활용과 공간계획이 우수하고, 이동동선과 특화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건축설계를 채택했다. 이어 지난 7월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BF, VE, 에너지효율등급, 설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희망을 전하고 함께 행복해지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반짝반짝 마음 잇기” 응원메시지 공모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코로나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주변의 사람들에게 어르신이 직접 작성한 응원문구를 통해 이웃의 소중함과 희망을 전하고 사회참여를 통해 능동적인 어르신 모습을 정립하고자 취지이다. 부평구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0월 26일까지로 직접 제출하거나 부평구 노인복지관 이메일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을 통해 응원메시지를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 발표는 오는 11월 중순경이며 수상자 14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온누리 상품권 35만원과 마스크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입선작은 캘리그라피로 작품화해서 복지관 2층 ‘청춘 갤러리’에 전시할 예정이다. 시상내역은 ▲대상 1명(상장과 상품권 10만원) ▲금상 1명(상장과 상품권7만원) ▲은상 1명(상장과 상품권 5만원) ▲동상 1명 (상장과 상품권 3만원) ▲참가상 10명(상장과 상품권 1만원)이다. 전경은 서비스운영팀장은 “코로나시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 2021년 제70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2명의 기능장을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청사관리팀 진태석 주임(42), 체육사업팀 차용일 주임(44)이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최종 합격하여 ‘에너지기능장’을 취득했으며, 특히 두 직원은 지난 상반기에 시행된 제69회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배관기능장’을 같이 취득한 이력이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기능장은 최고 수준의 숙련 기능과 오랜 실무 경력을 바탕으로 응시 와 취득 난이도가 높은 자격증으로 국가기술자격에서 최상위 등급 중 하나로 알려져있다. 부평구청사 시설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진태석 주임은 “자격증을 통해 전문성을 인정 받은 만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힘 쓰겠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 주민들이 구청사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기능장 자격 취득 직원을 포함하여 업무와 관련된 국가기술자격증 중복 보유 직원들이 증가하고 있어 청사와 체육시설물 등 유지관리 경쟁력이 전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7일 만수초등학교 주변에서 경찰,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교통약자 보행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어린이·노약자 등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 및 주차 질서 ▲전동킥보드 탑승 안전교육 및 올바른 이용 방법 ▲안전속도 5030 등을 홍보하고 관련 물품을 배부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앞으로 선진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교통안전도시 남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주민자치 활동에 청년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남동구는 지난 5일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와 청년창업지원센터 간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남동구의 주민자치회가 전면적으로 출범함에 따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청년 참여 촉진 및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협치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주민자치협의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 업무 추진 시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주민자치 활동을 홍보하고 적극 참여한다. 남동구는 다음 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과 사례’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주민자치가 발전하기 위해선 다양한 나이의 주민자치 활동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대를 아우르는 마을이 되기 위해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주민자치회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6일 남동구청 내 문화공간 뜨락에서 제26회 양성평등주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7일 구에 따르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증진 등에 기여한 구민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여성사회봉사 분야 7명과 여성권익증진 분야 6명 등 총 13명이 표창을 받았다. 구는 매년 양성평등주간에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행사로 추진하고, 표창 수여식도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노력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화로운 양성평등 도시,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명품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30일간 공공주택과 물류창고 및 전통시장 등 20개소에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위험시설로 관리중인 시설과 최근 사고발생 시설 및 시민 관심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전체 대상시설에 안전관련 전문가 등을 통해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점검 실효성을 높이고 점검결과는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에 공개할 계획이다. 또 대진단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재난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안전조치 및 행정지도를 통해 위험요소 해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대형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안전 위협요인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니 안전신문고를 통한 위험 요소 신고 등 구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중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는 인천 서구가 10월엔 이륜차 안전을 테마로 홍보에 나선다. 서구는 ‘안전모 착용 필수, 교통신호 꼭 지키기’, ‘인도나 횡단보도로 주행 금지’, ‘주행 중 휴대전화 사용’ 등 주요 안전 수칙을 반상회 홍보자료 배포, 전광판 표출 등 홍보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배달 수요 급증으로 인해 지난 3년 사이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이 20%나 증가했다”며, “이륜차 교통사고 중 과속으로 인한 치사율이 16%에 달하는 만큼 운전자는 안전 운행을 위해 안전모를 필수로 착용하고 교통법규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 배달종사자의 안전 운행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 또한 배달종사자가 안전하게 운행하도록 재촉하지 않는 성숙한 문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6일 SK인천석유화학으로부터 ‘사랑의 PC’ 나눔 행사로 노트북 컴퓨터 325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임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했던 노트북으로 상태가 양호한 것을 선별 수리하고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서구 지역과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는 SK인천석유화학은 1% 행복나눔(임직원 참여) 기금으로 서구 지역 저소득가정 의료비, 집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명절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홍욱표 SK 경영혁신실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 수업과 온라인 활동 등이 많아지는 요즘 이번 나눔이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받은 PC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해 서구 내 저소득가정과 아동복지시설 등에 온라인 학습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후원 물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가 지난 6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0기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김춘수 회장이 지난 19기에 이어 제20기를 이끌어 갈 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행기관장인 이재현 서구청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제20기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번에 구성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는 총 61명으로 주민이 선출한 지역대표와 정당‧직능단체‧주요사회단체 등의 대표급 인사로 구성됐다. 제20기 자문위원들은 2023년 8월 31일까지 한반도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 및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참여형 자문기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춘수 회장은 “지난 2년간 열과 성을 다해주신 19기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20기 역시 앞으로 2년간 통일 이념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추적인 단체로서 웅대한 통일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행기관장으로 참석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의 출범과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신 모든 분께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구민 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전국 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이어 ‘전국 최초’ 골목형상점가 상인대학을 개설하는 등 골목경제 살리기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다. 이와 관련해 서구는 지난 6일 명예학장인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구의원 및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7개소 상인회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상인대학’ 합동입학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서구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상인대학은 입학식 다음날인 7일부터 1기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서구는 상인회 상인 및 임원들의 기초역량을 단단히 다져 자생력과 경쟁력이 강화된 골목형상점가를 만들고자 이번 상인대학을 개설했다. 교육은 점포를 비우기 어려운 골목형상점가 상인들의 상황을 최대한 고려해 상인들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골목형상점가로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인대학 교육을 수료한 골목형상점가는 해당 상인들의 교육 이수율이 높을수록 공동시설 환경개선 공모사업 등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과 관련해 우선 선정 대상이 된다. 서구 관계자는 “그동안 혼자 어려움을 해결해야 했다면 이번에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10일 제16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7일부터 비대면 모자건강교실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7일~15일을 임산부 행복 주간으로 정하고 비대면『임산부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와 태아와의 정신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오가닉(Organic) 애착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 외출이 어려워진 임산부들에게 출산과 양육에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참여 대상자는 중구보건소 등록 임산부 100명으로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 전화접수로 모집한다. 교육은 우편으로 배송된 애착인형 만들기 세트를 수령한 후 문자서비스(SMS)로 교육 동영상을 연계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모자보건실 (원도심), (영종)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무료해진 임산부의 일상에 다양한 온라인 교실을 진행해 임신·출산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위드 코로나’시대에 맞춰 새롭고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단 은빛미용실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번 달 8일까지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해피빈 후원 모금으로 계양시니어클럽의 사업단 내 홀몸 어르신을 선정해 예약제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힘들고 지치셨을 어르신들께 웃음과 행복을 드리는 시간이 되었다.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계양구 관내 어르신들에게 노년의 삶을 보다 활력 있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미용봉사와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은빛미용실은 2013년부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자체 역량강화를 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계양구 효실천위생업소로 지정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자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10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4주간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한방의료서비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알레르기질환 한방의료서비스』는 아토피,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 등이 있는 아동에게 겨울철 건강은 물론 아동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체질과 증상에 따라 맞춤형 한방진료 및 한약재(1人 2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구청과 원도심내 한의원 2곳(동의보감한의원, 형제한의원)과 영종국제도시내 한의원 2곳(미소한의원, 영종한의원)등 총 4곳이 협약을 맺고 중구청(드림스타트)의 지원과 한의원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예정인 아동의 보호자는“한방의료서비스를 통해 알레르기 증상이 나아지고, 알레르기로 인해 예민해진 아이의 성격도 밝아지면 좋겠다 ”고 기대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한방의료 서비스는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민·관 협력의 좋은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구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민·관 협력 지원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은 더좋은경제사회적협동조합, 계양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과 함께 초등학생 아동들의 인지·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사회적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계양구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 30명을 선정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진행된다. 수업은 총 13회로 1회당 90분 이내이며, 강사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정에서 원하는 시간에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교육한다. 프로그램은 동화를 활용한 미술놀이 등 아동의 정서발달을 돕는 활동 중심의 예술과 놀이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1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또는 계양구인재양성교육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6일 적극적인 행정업무 수행으로 전기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며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홍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피해 회복을 위해 많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다”며 “사고는 예방이 우선돼야 하며 사전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가로등·보안등·공원등 뿐 아니라 불특정 다수의 외부인이 이용하는 전기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철저한 관리를 통한 기능 유지 향상으로 주민들의 행정 만족도 제고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주)신한은행 계양구청지점은 지난 6일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에 장학금 3억 원을 기탁했다. 신헌호 대표는 “계양구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되었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지역인재 육성의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노경 인재양성교육재단 이사장은 “장학재단에 주신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뜻에 따라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주)신한은행 계양구청지점은 2019년부터 매년 1억 원씩 2023년까지 총 5억 원을 교육재단에 약정 기탁한 데 이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학익 엑슬루타워 아파트 거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프로그램은 모두 6개로 신나는 마술원정대, 할로윈 베이킹, 업사이클링 제로웨이스트Ⅰ,Ⅱ, 플로리스트, 환경과 공예로 만나는 진로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재료키트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 시작 일주일 전까지 학익 엑슬루타워 생활문화지원실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체험 및 진로교육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목돈마련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은 가입자가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해 자립·자활을 위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로서, 현재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면 신청할 수 있다. 통장 유지기간 3년 동안 지속적인 근로활동을 하고 매월 본인저축액을 납입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이 적립되며 만기 시 평균 수급액은 본인저축액 360만원을 포함해 약 720만원, 만15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 가입자의 경우 약 1,44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연수구청 사회보장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일하는 저소득층이 목돈을 마련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희망키움통장에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오는 23일부터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3주간 연세대 i7 메이커스페이스와 연계한 청소년 4차 산업혁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D 프린터, 드론 비행 체험, 뇌파 집중도에 따라 속도가 조절되는 자동차 만들기, 레이저커터를 이용한 무드등 만들기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과 메이커 기초 단계의 다양한 체험교육들로 구성됐다. 연수구 중고등학생 누구나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연세대 메이커스페이스 i7 홈페이지(홈페이지 메인-Reservation–CLASS)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 주말 주 1회 4시간씩 총 3회로, 4개 반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i7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의회는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31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 제·개정안 9건, 동의안 2건, 기타 안건 1건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3일 상임위원회 별 소관부서 및 심의 안건과 관련된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하여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 자료수집을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12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하여 상임위원회 별로 14일부터 26일까지 조례안, 동의안 등 안건 심사와 함께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가 이뤄진 후 마지막 날인 27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안건에 대하여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대학교와 미래도시 인천을 위한 비전 및 지속가능한 도시모델 수립을 위해 산학협력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의 도시‧주택 정책 시행기관인 iH와 미래도시 관련 다양한 연구경험과 미래도시 관련 전문인력을 보유한 인천대학교와의 이번 협약은 코로나 팬더믹, 4차 산업혁명, 글로벌 환경 변화 등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대응 가능한 미래도시 인천을 준비하기 위한 정책, 산업, 사업을 제안하고 지원하는 지역 산학협력의 첫걸음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두 기관은 연내 스마트시티, 미래주택, 지속가능한 건축기술 등 미래도시와 관련한 광범위한 전문분야의 연구를 구체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 포럼, 공동 연구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iH 이승우 사장은“검단 신도시 등을 추진하며 스마트시티 구축 기술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iH와 미래도시 탐색형 창의교육 사업단 등 전문분야 특성화 연구경험을 보유한 인천대학교가 지역 내에서 함께 협업함으로써 인천의 미래 도시‧주거 환경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6일 장고개공원(서구 가좌동)내 배나무 단지에서 수확한 배 400개를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인천광역시기부식품 등 지원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계양공원사업소는 지난 2018년도부터 장고개공원을 찾는 지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배나무 가꾸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왔으나, 코로나19에 따른 확진자 증가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전량 자체 수확해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증받은 물품을 결식아동, 독거어르신 등 복지소외계층에게 무료로 전달할 예정이다. 허홍기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위기극복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다가오는 2022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인천시민이 함께하는 장고개공원 배나무 가꾸기 행사가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8일부터 서부여성회관의 제4기 사회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강좌는 총 8개 분야 80개 강좌로 교육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 8주간이며, 3D프린터 실생활 활용하기, 슬기로운 드론생활, 처음 시작하는 SNS 등 4차 산업 특강과 행복한 손뜨개, 내 손으로 만드는 별미 김치 등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취미 특강을 편성해 강좌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교육 접수는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서부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유공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은 우선모집대상자로서 12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부여성회관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꾸준히 지역 주민에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여성의 사회활동 활성화를 위한 자격증, 취업관련 강좌 31과목을 포함해 각 분야의 다채로운 강좌를 운영했고 그 결과 올해 2,100여명의 수강생이 회관을 이용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변화에 발맞춘 新성장산업 분야와 계절감 있는 취미 교실, 마음의 양식을 쌓는 인문학 강좌 등을 신설했다. 강좌 소개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6일과 7일 양일간 아시아권 해외 자매우호도시들과 내년도 교류 가능한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온라인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코로나19로 해외방문을 통한 대면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상회의를 통해 시 우수정책 홍보와 도시 간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교류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에 진행된 아시아권 자매우호도시와의 영상회의를 통해서도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먼저 베트남 하이퐁과는 지난 4월 제안한‘하이퐁 내 세종학당 설립 및 공무원 상호파견’을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몽골 울란바토르에게는 관심이 많은‘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교통기반 구축’과‘도시 녹지공간 조성 프로젝트’ 등 우리시 우수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내년 자매결연 5주년을 맞는 울란바토르와는 양 도시의 관계를 보다 발전시킬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창업도시 이스라엘 텔아비브와는 양 도시의 스타트업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협력가능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는 아시아권 도시이외에도 미국(필라델피아·버뱅크·산호세· 보스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7일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2021년도 군·구 공공디자인 지원 사업’중간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군·구 공공디자인 지원 사업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야간경관, 색채디자인,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범죄예방디자인 등의 사업수요를 조사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6개 군·구 15개 사업을 선정해 공공디자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 점검에서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는 자리로 공공디자인 심의가 지연되거나 미착수 사업 등 공정률이 저조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송림고가교 하부 디자인 개선사업(3억 원), 인천대로 하부 색채디자인 사업(3억 원), 장승백이 시장 활성화사업(3억 원), 강화 관문 상징조형물 설치사업(23억 원), 범죄예방도시디자인 사업인 만수1동 안심마을 조성사업(4억 원)등이 있다. 특히,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셉티드) 도입으로 범죄위험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범죄예방도시디자인 사업’은 2020년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종합계획 및 가이드라인 제정이후 시범 실시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마이스 산업 회복전략으로 마련한 ‘마이스 유치 포상금 지급 사업’이 해당 업계에 단비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이스 (Meeting·Incentives·Convention·Exhibition)관련 행사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한 인천 마이스 업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2021년도 마이스 유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10월 22일까지이며, 지급 대상은 행사 참가 규모와 숙박 일 수 등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국내·외 마이스 행사 인천 유치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심사를 거쳐 1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앞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송도 국제회의복합지구 집적시설 및 다양한 인천의 고유 장소를 활용한 중·소규모의 기업 포상여행이 적극 유치될 수 있도록 포상금 지급 기준 완화도 검토 중이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전환의 시대에 마이스 산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마련했다”면서 “마이스산업의 ESG 경영방식 도입 등 산업의 동향에 발 맞춰, 전략적 마이스 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가 인천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현재까지 우리집(인천형 영구임대주택) 57세대에 소형 생활가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인천모금회와‘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협약을 맺은 인천시는 지정기부금 모금을 통해 입주 전인 우리집에 맞춤형 생활가전을 제공하고 있다. 9월말 기준, 11개 기업 후원을 통해 약 3억 원의 지정기부금을 확보했으며, 이 중 약 1억2천만 원을 사용해 옥련 우리집, 만석2 우리집, 인현2 우리집에 냉장고,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을 지원했다. 만수 우리집에는 내년 1월 입주 전까지 맞춤형 생활가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맞춤형 생활 가전 지원 사업은 전용면적이 대부분 30㎡이하인 우리집에 효율적 공간 활용을 가능케 하고 거주환경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만수 우리집에 입주한 최모씨와 박모씨, 만석2 우리집에 입주한 신모씨 그리고 인현2 우리집에 입주한 김모씨 등이 생활가전 지원에 대하여 감사를 표시했다. 특히 김모씨는 “시설이 깨끗한 우리집 입주와 품질이 좋은 생활가전 지원으로 남은여생 집 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도서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채비를 돕는다. 인천광역시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 옹진군 북도면사무소와 함께 10월 7일 신도·시도·모도에 거주하는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인천 도서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보일러 무상점검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하반기 사업 대상인 옹진군 북도면은 지리적 특성상 에너지 관련 서비스를 받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불편함이 있어왔다. 이에 인천시는 보일러 가동상태 무상점검, 난방배관 청소, 노후부품 무상교체 등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신도·시도·모도 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에너지 취약가구의 노후 된 보일러의 효율을 개선하고 난방비용을 감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 방안을 마련한다. 김정옥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지회장은“앞으로도 인천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난방시설 무료점검 및 에너지복지 증진은 물론 에너지 설비의 효율 향상을 위한 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준호 시 에너지정책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인천의 도서지역 주민들이 더욱더 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30 인천시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목표 달성을 위해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제정 고시안을 9월 30일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기준 적용대상은 건축물 연면적 합계 500㎡ 이상 건축물의 건축 시 대상이며 건축물의 용도 및 규모에 따라 4개 군으로 분류해 차등 적용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 30세대 이상(500㎡) 공동주택 및 연면적 3천㎡이상 비주거 건축물은 녹색건축인증 그린4등급 이상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2등급 이상을 의무적으로 취득해야 한다. 신재생에너지, 저녹스 보일러, 기계환기 장치, LED 조명기기 등 친환경․고효율 설비도 적용해야 한다. 경제적 효과로는 주택면적 85㎡ 설계기준 적용 시 연간 에너지 사용비용이 141만원에서 84만원으로 낮아져(에너지 사용량 60% 절감) 연간 57만원 절감이 가능 할 걸로 예상한다. 손병득 시 도시경관건축과장은“우리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건축물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설계기준 적용 시 건축물의 용적률․높이 완화 및 취득세․재산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행락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 유명 단풍탐방 산과 공원, 공항, 기차역 등의 음식점과 애견ㆍ동물 카페, 푸드트럭에 대한 방역관리 및 위생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위생 점검과 함께 푸드트럭,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조리되는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수칙 이행점검과 유통기한 경과식품 보관 및 조리행위를 비롯한 전반적 위생관리 상태다. 특히, 애견ㆍ동물카페의 경우 동물관련 시설과 음식점 시설의 분리 등 시설기준 준수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후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한 고발, 구상권 청구 등 엄정한 행정조치를 통해 방역수칙 이행력을 확보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처분은 물론, 3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의 개선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현재 우리는 계속되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확진자수가 2~3천명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위드 코로나’로의 안정적 전환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유동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중학교 블렌디드 수업 현장지원단과 블렌디드 수업영상 개발자료 활용 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원격수업 플랫폼 「서부ON쌤」에 탑재된 44편의 수업동영상이 학교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도록 안내했다. 이러한 온·오프라인 연계 블렌디드 수업 자료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교육은 학생들의 디지털 기반 미래역량을 신장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을 지원하고자 함이다. 이와 함께 서부 중등 블렌디드 수업 현장지원단 중심으로 관내 연구부장과의 컨설팅을 통해 수업영상 사례를 공유하고, 2학기 등교수업 확대에 따른 서부 원격수업 플랫폼을 기반한 학생의 참여와 소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개별 맞춤형 수업과 평가 운영이 필요한 시기”라며 “서부 선생님들이 정성껏 제작한 블렌디드 수업영상을 통해 학생들이 참여하고, 토론하는 학생 중심 수업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 취약계층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내 마음이 들리니 감정코칭’ 프로그램을 11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중한 나의 가치 찾기 ▶회복탄력성 알기 ▶소중한 나의 강점 찾기 ▶자기 효능감 연습 ▶감사 표현하기와 칭찬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사춘기를 맞은 아동 및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긍정적 자기표현과 소통역량을 강화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감정코칭 프로그램은 지역 기관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아이들을 지원하는 탄탄한 연계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