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8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비전기업협회, 인천IP경영인협의회,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혁신모펀드 제1호 조합’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결성되는 ‘인천혁신모펀드 제1호 조합’은 기업 직접 투자가 아닌 개별 펀드(투자조합)에 출자하는 모펀드(Fund of funds) 형식의 조합으로, 향후 4년간 ‘인천형 뉴딜’ 종합계획에 따른 디지털·그린·바이오 등의 분야에 출자할 계획이다. 총 결성 규모는 100억 원으로 협약 체결 주체들은 향후 자금 출자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인천비전기업협회는 회원사 1,137개 사의 신사업 발굴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을 구축하고 지역 벤처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며 인천IP경영인협의회는 회원사 109개사 네트워크를 통해 벤처창업기업의 지적재산권 확보와 기업가치 고도화를 담당한다. 경기인천기계공업 협동조합은 331개의 회원사 중 냉동공조, 수처리기계, 펌프, 운반기계 등 우수한 제조·마케팅 인프라를 연계해 유망 벤처창업기업을 돕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조합 운용 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2기 인천시 일자리위원회(공동위원장 박남춘 인천시장, 민원기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의 제3차 정기회의를 10월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천공항경제권 산업 및 고용 실태조사 수행’ 등 총 7개의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그 간의 분과위원회 운영 성과를 비롯해 주요 일자리와 경제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천e음 플랫폼 고도화 및 배달e음 활성화’, ‘2025 인천 청년정책 비전과 전략’ 등 인천의 일자리분야 역점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과거 결제 중심의 인천e음 플랫폼을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오픈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고 배달e음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보다 공고히 할 방침이며, 일자리위원회의 자문의견을 반영해 지역 청년들의 외부 유출을 막고 인근의 청년들이 유입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청년 등 취약계층들을 위한 일자리 유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안건 심의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회의에서 심의·확정된 안건은 올해 사업 준비를 거쳐 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청라국제도시 제3연륙교 건설현장에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공사와 지역건설사 간 두 번째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제3연륙교 건설과 관련해 시공사와 지역건설업체 등이 모인 현장을 직접 찾아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4월에 이어 개최된 이번 만남의 장 행사에는 제3연륙교 2공구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1공구 시공사인 ㈜한화건설을 비롯 인천지역 40여개의 전문건설, 자재, 신기술·특허보유 업체가 참여했으며 지역업체들은 각 시공사 부스에서 실적 및 공법 자료 등 업체의 우수성을 알렸다. 박남춘 시장은 “제3연륙교 건설과 관련한 이번 만남의 장 행사는 인천 지역업체의 사업 참여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인천시에서도 이같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 지역건설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만남의 장을 통해 신기술·특허공법 등 기술력이 우수한 지역업체는 기술제안 설계에 반영하고, 또 시공성이 우수한 전문건설업체들을 협력업체로 등록시켜 참여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까지 '계양미래교육지구 찾아가는 초등학생 사회적 돌봄 지원 학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의 학습, 심리, 정서, 관계 등의 어려움이 누적되는 시기에 강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1:1돌봄을 운영하는 방식의 교육회복 지원사업이다. 대상은 계양구 관내 초등 1-3학년 학생으로 (재)계양구인재양성교육재단의 주관 및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협조로 운영된다. 계양미래교육지구는 미래교육 혁신을 위한 지역기반 교육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의 교육공동체 복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학생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임단철 교육장은 “돌봄을 강화해 아이들의 삶에 코로나19가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회복하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이번 돌봄 지원 학생 모집에 계양구 관내 초등학교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이 소통하는 수업 확산을 위한 인천 중등 교사들의 수업 이야기 「수업뭐하니? 수업발굴원정대」 시즌2를 12일부터 3개월간 운영한다. 「수업뭐하니? 수업발굴원정대」는 학교 현장의 우수한 수업 사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일방적인 내용 전달 위주의 연수가 아닌 교사들이 대화하는 형태로 학교 현장의 실제 수업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시즌2에는 ‘융합형 수업’을 테마로 교과 중심 융합 수업 사례 2편, 주제 중심 융합 수업 사례 4편을 소개한다. 영상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2주마다 게시되며, 중학교 교과 중심 융합 수업 우수사례가 10월 12일(화)에 탑재된다. 이병욱 중등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의 실제 수업 사례를 소개하기 때문에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뿐 아니라 학생 중심수업, 배움중심수업 운영을 통한 학생의 주도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과 및 주제 중심 수업을 통해 교사 간 나눔과 협업 문화도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채식선택급식의 학교 현장 적합도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긍정 평가가 73%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실태조사 당시 채식급식 정책의 반대 응답 56%를 넘어선 것으로, 채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학년부터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채식 선택 급식을 전면 도입한 인천시교육청은 채식 선택 급식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채식급식운영 선도학교(6교)는 일반학교에 비해 채식 급식의 필요성과 정책추진 공감대가 넓게 형성됐으며 향후 지속적인 추진에 찬성한다는 답변이 81%로 일반학교의 72% 보다 높게 조사됐다. 그러나 인천 채식선택급식의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도가 전반적으로 낮고, 여전히 채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남아있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홍보 활동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와 분석내용을 토대로 채식 급식의 정책 방향을 재정립하고 학교 현장에 적합한 정책 개선으로 2022년 채식선택급식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남동구는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2명이 에듀플렉스 후원 ‘Edu-dream 1기’ 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금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에듀플렉스(넥스큐브코퍼레이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과 사회진입을 장려하기 위해 전국에서 총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남동구 꿈드림은 학업 복귀 분야 1명, 사회진입 분야 1명이 선정돼 각각 장학금(1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 7일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시행된 장학증서 전달식으로 선정된 학생을 격려하고 가족과 기쁨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최모 양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회진입을 준비하기에 어려움이 컸는데 장학생으로 선정돼 학원 수강비, 자격증 시험 응시비 등에 큰 도움을 얻었다.”며 “꿈드림 선생님께서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사업을 안내해주시고 신청서 작성을 도와주셔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양숙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학습 및 사회진입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힘을 실어주는 특별한 장학사업에 우리 센터 청소년이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4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금연구역을 중심으로 보도블럭 매립형 금연표지석을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설치장소는 ‘남동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인 지하철역 출입구와 버스정류장 중 14곳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눈에 띄는 금연 안내표지를 통해 많은 사람이 통행하는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자가 줄어들고, 청정환경이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금연클리닉 QR간편등록과 금연상담 서비스를 비롯해 각종 금연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코로나19 여파로 폐쇄됐던 공공 체육시설 중 일부 실외체육시설에 대해 오는 9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관내 공공 체육시설은 코로나19 4단계로 인해 7월 20일부터 폐쇄돼 이용이 금지돼 왔다. 그러나 구는 장기간 여가활동 및 체육활동에 제한을 받아온 주민들의 피로도를 고려해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일부 실외체육시설에 대한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 운영 재개 시설은 정부 지침을 반영해 시설관리자가 상주하며 방역관리가 가능한 구월근린공원 및 늘솔길근린공원 축구장, 서창배수지 풋살장, 관내 테니스장, 국궁장 등 14곳이다. 사적 모임 제한 인원이 적용되며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제한적 운영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향후 정부 지침을 고려해 공공 체육시설의 운영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이용주민들도 공공 체육시설 운영 확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투명하고 전문성 있는 위탁 운영기관 선정을 위해 ‘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 재공고를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 센터는 화목한 지역사회 형성을 위한 다양한 가족 서비스 제공과 함께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 및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위탁 운영기관은 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과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 지원 관련 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14일까지이며, 11월 중 수탁법인을 선정해 내년 1월부터 5년간 위탁운영을 실시한다. 희망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신청서류를 작성해 서구청 가정보육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위탁신청 자격은 「민법」제32조에 의한 건강가정사업 및 다문화가족 지원 관련 비영리법인, 「고등교육법」제2조에 의한 학교, 「사회복지사업법」제2조 제3호에 의한 사회복지법인,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제2조에 의한 공익법인,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제2조에 의한 건강가정사업 및 다문화가족 지원 관련 비영리단체, 「협동조합 기본법」제2조 제3호에 의한 사회적협동조합, 그 밖에 여성가족부 장관이 건강가정사업 및 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12월 18일 개최 예정인 ‘제4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언택트 축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 나갈 아동축제기획단 60명을 이달 8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축제기획단으로 선발되면 10월 30일 발대식부터 12월 27일 해단식까지 총 9회 가량의 기획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축제 테마 및 슬로건 선정, 세부 프로그램 기획, 홍보 마케팅, 모니터링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축제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서구에 거주하거나 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1~18세 아동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동축제기획단’의 참여 희망자는 서구 아동 홈페이지 ‘드림e서구’ 내 ‘우리들의 대변인-넌 할 수 있어!’ 페이지 또는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개인별 활동 시간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이 부여된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4회째를 맞는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는 ‘아동을 위한, 아동에 의한, 아동의 축제’를 모토로 아동과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아동친화도시 서구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는 전적으로 아동축제기획단의 힘이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서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공감n정책참여연구소로부터 서구 여성친화도시 비전, 추진목표, 정책과제 도출, 서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 서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대표과제 발굴 등에 대해 보고를 듣고 참석자들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올해 3월부터 시작해 지난 7개월 동안 여성친화도시 정책 및 우수사례 분석,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서구 지역 특성 및 추진 여건 분석과 구민 대상 설문조사 및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쳤다. 이를 통해 실제 서구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향후 6개년 계획과 추진과제 등을 도출하고자 전력을 다해왔다. 서구는 연구용역 내용을 토대로 ‘일상이 평등한 여성친화 일등도시, 서구’라는 비전 아래 구정 전반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며, 민·관이 협력해 구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선)는 지난 2일 제2회 계산4동 주민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방침에 따라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했으며, 대면으로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함께 소통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 692명이 자치계획안에 대한 찬반투표와 8개 사업 의제에 대한 우선순위에 대해 투표를 했다. 투표 결과 자치계획안에 대한 찬성률은 96.1%였으며, 인천시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은행마을 걷고 싶은 길’, 인천시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문화 공간 골목갤러리’, 계양구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학교 사잇길 범죄예방 로고젝터 설치’가 각각 1위에 선정됐다. 김영선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난 7월부터 관내 10개소에서 행복우산을 빌려주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2인용 자전거 대여 사업 시작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계산4동을 어느 곳보다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갈산1·2, 삼산1동)과 신진영(산곡1·2, 청천1·2동)의원이 10월 8일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의 주최로 열린 ‘2021 풀뿌리의정대상’에서 각각 환경 분야와 우수입법 분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풀뿌리의정대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전국 지방의원들의 지난 3년 동안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해 협치·복지·환경·행정혁신·우수입법 5개 분야에 대해 성과가 있는 모범적인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홍순옥 의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서부간선수로 환경정비 사업으로 환경분야를, 신진영 의원은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주민의 복리 증진과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입법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순옥 의장은 “지역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의미로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구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신진영 의원은 “앞으로도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구민을 위한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유관기관, 안전단체, 민간전문가와 현장 중심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노후 위험시설 점검과 체계적인 이력 관리로 재난을 예방하는 활동이다. 군은 건축, 야영장, 어항, 저수지, 산사태 취약지역 등 47개소를 우선 선정해 민간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접근이 어려운 (구)강화대교, 저수지, 산사태 취약지역은 드론을 활용해 점검한다. 점검결과 위험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시설은 사용제한, 사용금지, 긴급 안전조치 후 즉시 보수‧보강할 방침이다. 군민들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 직접 자가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자발적인 국가안전대진단 참여를 위해 안전점검표가 배포된다. 군 관계자는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점검이 중요하다”며 “안전신문고를 이용해 주변 위험요소를 신고하는 등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방세입 증대 및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해 2021년 하반기 지방세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권혁철 부구청장 주재로 미추홀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올해 3분기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실적, 각 부서별 체납발생원인과 문제점, 그간 주요 추진사항, 고액체납자 관리, 현년도 징수율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앞으로 구는 2021년 남은 3개월 동안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을 운영해 세무2과를 중심으로 부서별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한 체납고지서, 압류처분, 고액·상습 체납자 책임징수제 실시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를 위해 분납 유도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철 미추홀부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징수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도 세입증대를 위해 애써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각 부서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징수활동으로 자주재원 확보에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8일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제물포역 광장 인근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김정식 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15명, 미추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마스크 착용, 접촉 최소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실시했으며 현수막을 활용해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우리 동네 안전속도 5030문구를 넣은 항균 물티슈 홍보물품을 제공해 교통질서 준수 및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최진용 교통정책과장은 “더 많은 캠페인 활동을 실시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다 안전한 미추홀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영업용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에 따른 주민불편 민원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한 달 간 사업용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 주차를 집중 단속한다. 중점 단속 지역은 신동아 아파트 일대, 용현동 금호 1·2차 아파트 일대, 수봉공원 주변, 도화동 비즈니스 고교 일대로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했던 지역이다. 구는 단속 외에도 불법 밤샘주차 근절을 위해 중점 지역에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영업용 화물자동차 운수질서를 확립하고자 운수 사업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하는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장관형 자동차관리과장은 “부족한 화물공영 주차장과 차고지 확충을 위한 도시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12일부터 각 프로그램 시작 전까지 겨울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특강은 오는 28일부터 12월3일까지 모두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비대면 및 대면 교육이 동시에 이뤄진다. 대면수업은 시설 면적당 인원 제한 및 수강생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겨울학기는 미추홀구민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자 수채 캘리그라피, 마크라메 소품 만들기, 양모펠트 공예 과정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가을학기에 반응이 좋았던 이웃을 그려보는 인물화 스케치는 강의 횟수를 연장한다. 미추홀구민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미추홀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5일 「펜과 연필로 그리는 감성여행 드로잉」을 시작으로 평생학습관 하반기 정규강좌를 개강했다. 강좌는 ▲내손내만 손뜨개 교실 ▲펜과 연필로 그리는 감성 여행 드로잉 ▲내마음의 노래 동구 성악교실 ▲감성 마크라메 교실 ▲부린이 탈출!! 쉽게 배우는 부동산 ▲꼼지락꼼지락 반려동물 용품 만들기 총 6개 강좌이며 10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하반기에는 문화·예술 위주의 강좌를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설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2022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본관 철쭉홀에서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창표 국내사업부회장을 비롯하여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의 아동권리 인식증진과 교육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향후 아동의 보호권과 여가권 증진 분야도 활발히 교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아동 최선의 이익 원칙을 준수하고 UN 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로 한 걸음 더 발돋움하게 되리라 믿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허인환 구청장님의 열정과 관심에 존경을 표하며 아동 행복 도시 구현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도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 분야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8월 8일 유니세프 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주민 누구나 알기 쉬운 생애주기별 지원 혜택과 각종 정보를 담은 인구정책 종합안내서 「당신의 미래! 동구가 함께합니다」를 발간했다. 인구정책 종합안내서는 동구에서 지원하는 각종 혜택을 예비 엄마·아빠, 영·유아, 아동·청소년, 일자리·청년, 어르신·장애인까지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육아부터 노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내용을 분야별로 알기 쉽게 수록했다. 또 관내 박물관을 비롯해 공원, 미술관, 도서관 등 주요 시설 정보를 함께 수록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동구로 전입한 주민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입신고 및 쓰레기 배출방법 등 생활 정보도 수록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종합 안내 책자 제작을 통해 주민들이 도움이 필요한 순간 동구가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편리하게 활용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인구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신선한 제철 상품 판매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옹진군 대표 농수특산물 쇼핑몰“옹진자연”에서 완연한 가을을 맞아 10월 12일부터 10월 29일 금요일까지 17일간 수산물 상생할인 「수산물 할인바다 사면(BUY) 어텀(Autumn)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는 코로나 19에 따른 경기 악화로 수산분야 생산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수산물 소비 부진 극복과 내수 진작을 위해 옹진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 가공품에 대한 할인 판매를 지원하는 행사이다. 행사 기간 옹진군의 깨끗하고 맑은 자연 속에서 생산되는 참소라, 주꾸미, 천일염, 놀래미는 물론 인천광역시 대표 특산물인 까나리액젓 등 다양한 수산물과 수산 가공품을 1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주문은“옹진자연”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 주문도 가능하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업인들의 고충을 덜어주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맛과 품질이 우수한 옹진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금년도 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와 협업해 지역 내 공원 2개소(솔밭공원, 용담공원)에 장애인 운동기구 4세트를 설치 완료했다. 신체의 어려움과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가능한 공원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실내시설의 폐쇄, 제한운영에 따른 장애인들의 힐링 공간 부족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역 내 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에서 개발한 장애인 운동기구 시제품 4세트를(7백만 원 상당) 무료로 공원에 설치하고 시설 확인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원 내 운동기구, 통합놀이터 등 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원시설을 확대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와 인천시의회가 ‘청렴도시 인천’조성에 함께 팔 걷고 부정과 반칙 없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10월 8일‘10월 청렴의 날10.0’캠페인을 인천광역시의회와 함께 의회본관 앞 및 주차장 출구에서 공직자 및 시민 등을 대상으로‘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10월 청렴 캠페인’이 열린 인천광역시 의회는 제274회 임시회가 열리는 회기 중 임에도 의회 공직자들이 동참하고 많은 시의원들이 관심을 가져 ‘청렴 캠페인’에 의미가 있었다. 김인수 시 감사관은 “깨끗하고 청렴한 인천시 공직문화 정착과 청렴도시 인천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인천 전 공직자들이 청렴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함께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에서는 지난 3월부터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 취약분야 진단을 통해 ▲시민과 함께 ▲스스로 실천하는 ▲공정․투명으로 ▲도약하는 청렴인천의 4대 전략, 15개 단위과제, 42개 세부과제를 중점 추진하는‘2021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10개 군수·구청장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인천 유치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10월 7일 유치지지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 군수·구청장 협의회장인 고남석 연수구청장의 지지선언문 낭독, 군수·구청장 유치지지 서명, 기념사진 촬영으로 진행됐으며, 지지선언은 100만인 서명운동에 이어 인천유치의 한마음, 한뜻의 열망이다. 군수·구청장은 지구 온난화 1.5℃ 특별보고서를 최종 채택(제48차 IPCC, 2018.10)한 도시인 인천에서 개최한다면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가는 대한민국의 위상임을 확인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 선도적인 기후행동을 실천하고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적극 동참, 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협력 할 것을 선언했다. 박남춘 시장은 “우리 인천은 GCF를 비롯한 15개의 국제기구를 품고 있으며, 제48차 IPCC총회, GCF 이사회 국제회의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과 인천국제공항, 컨벤션 시설 등의 인프라를 갖춘 총회 개최 최적지로 인천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7일 『책과 수다가 있는 랜선 북카페2호점』 필사이벤트를 진행했다. 『책과 수다가 있는 랜선 북카페 2호점』은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남부 관내 초등 교사 46명이 참여한다. 2호점에서는 시집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저, 나태주)’로 독서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감상한 시를 필사하고 온라인 카페를 통해 공유하는 활동을 통해 교사로서의 삶을 돌아보고 아이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를 갖는다. 책수다 랜선 북카페 활동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온라인에서 진행되며 필사이벤트, 리뷰이벤트와 함께 주1회 책수다 채팅데이를 운영한다. 참여 교사는 “하루를 보낸 뒤 시 한 편을 읽고 필사하는 짧은 시간이 큰 위로가 된다”며 “가족들에게도 더 많은 사랑을 표현하는 힘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웅수 교육장은 “다양하고 새로운 연수 내용이 교실 안의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식 전달을 넘어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어야 한다”며 “지원청은 공감과 감동이 있는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동부 가족 행복 day’로 지정·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일을 맞은 직원의 부서에 케이크와 축하문구가 적힌 희망도서를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선물을 받은 직원은 “바쁜 일상 속 책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선물 받은 것 같다”며 “가족 같은 직원들과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동호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이 책으로 마음의 여유를 찾았으면 좋겠다”며 “동부 식구들과 할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인천시교육청 국정감사에 참석해 학교 안전망 구축 등 인천교육 방향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도 교육감은 업무보고에서 “인천시교육청은 위기에 맞서면서도 위기 이후를 준비하기 위해 인천교육의 방향을 ‘안전한 학교, 달라진 수업’으로 정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과 교직원을 안전하게 지키고 가르침과 배움을 이어가도록 노력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대 규모 학교방역 인력 배치, 열화상카메라 학생 500명 당 1대 씩 추가 배치, 전국 최초 시민방역단 구성 통한 학교방역실태 점검, 학교 안정화 TF를 통한 확진자 지원 등 방역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인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도록 수업 혁신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최첨단 미래교육을 위한 에듀테크 기반의 인천미래교육 ▶전지구적 환경재난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후위기대응 및 생태환경교육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동아시아시민교육 전면화 ▶모든 학생들이 배움을 책임지는 인천교육 등의 세부 주요 정책에 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정부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과 더불어 오는 11일부터 30일간 관내 노후·고위험 시설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정부합동점검 위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대진단 시기와 대상 등을 인천시 상황에 맞춰 결정했으며, 꼼꼼한 점검을 위해 시 유관부서와 군·구, 공사·공단 및 인천광역시체육회가 힘을 모았다. 점검 대상시설은 노후·고위험 시설 7개 분야 386개소로,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시설·소방·전기·가스 등 각종 점검분야 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금년에는 인천시(토지정보과)가 보유·운영 중인 드론과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기술 장비를 활용해 점검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경기장 지붕, 태양광설비, 산사태취약시설, 교량, 월미궤도시설 등을 점검한다. 대진진단 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올해 확보된 예산으로 즉시 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안전부에 재난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고 시 재난관리기금 등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대응 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시민 참여형 국가안전대진단이 될 수 있도록 관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이 인천 교육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인천외국어고등학교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았다. 신은호 의장은 7일 인천외국어고 교장실에서 평소 지역 내 학교와 학부모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교육공동체의 발전적 모습을 마련하는 등 인천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인천외국어고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신은호 의장은“지역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써 지역주민과 인천시민들을 위해 당연한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주심에 더 감사드리고, 어깨가 더 무거워진다”며 “이 패는 더욱더 시민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기철 교장은 “우리 인천외고와 지역 내 학교에 대한 신은호 의장의 관심과 지원으로 그동안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신은호 의장은 평소 학교가 처한 어려운 문제들을 외면하지 않고 직접 현장을 찾아 도움을 주시는 분이라, 우리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이 작은 패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 김문철 씨가 노인일자리 참여노인 수기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매년 노인일자리 주간을 기념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현장 우수사례 등을 담은 수기와 활동 사진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기관 및 기업 관계자 수기·사진 공모전’을 진행해 매월 3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수기 부문 당선자를 선발했다. 김문철 씨는 ‘다문화가정자녀 학습도우미’ 사업에 참여하고 수기를 작성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교원 자격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문철 씨는 “평소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을 솔직히 썼는데 당선 소식을 전달 받고 의외라 생각했지만 당선돼서 좋았다”며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아이들을 가르치며 다문화가정자녀 학습도우미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사업이 계속 유지되어 더 많은 다문화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귀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뒀고, 전국적으로 우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홀몸어르신 건강지킴이 스마트토이봇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평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스마트토이봇 효돌’을 활용해 홀몸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후원자의 지정 후원을 통해 150명의 홀몸노인에게 스마트토이봇과 4년간 통신비를 지원하고, 지역 내 예방적 건강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았다. ‘스마트토이봇 효돌’은 어르신의 약 복용과 정서적 지지, 일상생활 관리, 안부확인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24시간 이상 움직임 미감지 등 응급상황 알림기능도 갖추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스마트토이봇 지원으로 돌봄이 필요한 구민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더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6일 안전한 공사 현장 확보와 사고 방지를 위해 부평구 다목적실내체육관 증축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공식을 현장 위주 점검으로 대체한 것으로, 차준택 구청장과 사업관계자 등 현장 점검 인원 20여 명은 방역지침을 지키며 공사장 안전에 중점을 두고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부평구 다목적실내체육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배드민턴과 탁구, 에어로빅, 요가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특히 다문화가정, 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체육 활동공간과 사무공간 등이 부족해 증축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구는 이번 공사로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넓은 체육활동 공간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역 주민과 아동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을 둘러볼 수 있는 가상현실(VR)콘텐츠를 선보인다. 7일 부평구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VR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VR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기후변화체험관의 방문 및 대면 프로그램 운영에 제약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구는 이용자들이 웹사이트를 통해 360도 카메라로 체험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VR 서비스는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한다. 먼저 부평구 아나운서와 체험관 담당 공무원이 함께 출연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체험관을 소개하는 VR 콘텐츠는 부평구 인터넷 방송국 부평ON과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또 로드뷰 형식으로 이용자들이 원하는 공간을 선택해 시청 가능한 3D VR 콘텐츠는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후변화체험관에 직접 가지 않고도 시설 곳곳의 모습과 전시패널 내용, 관련 이미지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은 인천의 유일한 기후변화체험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2021년도 하반기 다자녀 대학생 등록금을 대폭 확대해 지원한다. 군은 출산 장려와 다자녀 가정의 고등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 1일 ‘강화군 다자녀 보육가정 대학생 등록금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하반기부터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지원으로 다른 기관에서 지원받은 장학금 등을 제외한 등록금 실질 납부액 중 셋째 자녀의 등록금은 기존 50%에서 70%로 상향하고, 넷째 이상 자녀 등록금은 80%에서 100%로 확대해 지원하게 된다. 연간 최대 지원액은 200만 원이다. 다자녀 대학생 등록금 지원은 12일부터 26일까지 강화군 자치교육과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2021년 1월 기준 만 30세 미만 미혼 대학생으로, 학생·학부모 모두 공고일 현재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자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 ‘2021년도 하반기 다자녀 대학생 등록금 지원 공고’를 확인하거나 강화군 자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대학생들의 주거안정과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을 위해 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서울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길상면 주민복합센터’를 새롭게 조성한다. ‘길상면 주민복합센터 조성사업’이 7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에는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신득상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장기천 군노인회장, 길상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개최됐다. ‘길상면 주민복합센터’는 사업비 83억 원을 투입해 온수리 480-7번지 일원의 부지면적 4,722㎡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178㎡ 규모로 조성된다. 센터 내에는 주민센터, 회의실, 동아리실,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서며 오는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난 2019년 연두방문 시 주민들의 건의에 의해 채택된 본 사업은 면청사 노후화에 따른 이용자 불편해소와 주민 여가 및 휴게공간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7월에는 설계 공모를 실시해 토지활용과 공간계획이 우수하고, 이동동선과 특화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건축설계를 채택했다. 이어 지난 7월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BF, VE, 에너지효율등급, 설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희망을 전하고 함께 행복해지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반짝반짝 마음 잇기” 응원메시지 공모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코로나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주변의 사람들에게 어르신이 직접 작성한 응원문구를 통해 이웃의 소중함과 희망을 전하고 사회참여를 통해 능동적인 어르신 모습을 정립하고자 취지이다. 부평구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0월 26일까지로 직접 제출하거나 부평구 노인복지관 이메일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을 통해 응원메시지를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 발표는 오는 11월 중순경이며 수상자 14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온누리 상품권 35만원과 마스크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입선작은 캘리그라피로 작품화해서 복지관 2층 ‘청춘 갤러리’에 전시할 예정이다. 시상내역은 ▲대상 1명(상장과 상품권 10만원) ▲금상 1명(상장과 상품권7만원) ▲은상 1명(상장과 상품권 5만원) ▲동상 1명 (상장과 상품권 3만원) ▲참가상 10명(상장과 상품권 1만원)이다. 전경은 서비스운영팀장은 “코로나시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 2021년 제70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2명의 기능장을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청사관리팀 진태석 주임(42), 체육사업팀 차용일 주임(44)이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최종 합격하여 ‘에너지기능장’을 취득했으며, 특히 두 직원은 지난 상반기에 시행된 제69회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배관기능장’을 같이 취득한 이력이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기능장은 최고 수준의 숙련 기능과 오랜 실무 경력을 바탕으로 응시 와 취득 난이도가 높은 자격증으로 국가기술자격에서 최상위 등급 중 하나로 알려져있다. 부평구청사 시설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진태석 주임은 “자격증을 통해 전문성을 인정 받은 만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힘 쓰겠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 주민들이 구청사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기능장 자격 취득 직원을 포함하여 업무와 관련된 국가기술자격증 중복 보유 직원들이 증가하고 있어 청사와 체육시설물 등 유지관리 경쟁력이 전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7일 만수초등학교 주변에서 경찰,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교통약자 보행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어린이·노약자 등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 및 주차 질서 ▲전동킥보드 탑승 안전교육 및 올바른 이용 방법 ▲안전속도 5030 등을 홍보하고 관련 물품을 배부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앞으로 선진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교통안전도시 남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주민자치 활동에 청년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남동구는 지난 5일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와 청년창업지원센터 간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남동구의 주민자치회가 전면적으로 출범함에 따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청년 참여 촉진 및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협치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주민자치협의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 업무 추진 시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주민자치 활동을 홍보하고 적극 참여한다. 남동구는 다음 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과 사례’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주민자치가 발전하기 위해선 다양한 나이의 주민자치 활동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대를 아우르는 마을이 되기 위해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주민자치회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6일 남동구청 내 문화공간 뜨락에서 제26회 양성평등주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7일 구에 따르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증진 등에 기여한 구민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여성사회봉사 분야 7명과 여성권익증진 분야 6명 등 총 13명이 표창을 받았다. 구는 매년 양성평등주간에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행사로 추진하고, 표창 수여식도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노력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화로운 양성평등 도시,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명품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30일간 공공주택과 물류창고 및 전통시장 등 20개소에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위험시설로 관리중인 시설과 최근 사고발생 시설 및 시민 관심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전체 대상시설에 안전관련 전문가 등을 통해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점검 실효성을 높이고 점검결과는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에 공개할 계획이다. 또 대진단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재난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안전조치 및 행정지도를 통해 위험요소 해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대형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안전 위협요인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니 안전신문고를 통한 위험 요소 신고 등 구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중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는 인천 서구가 10월엔 이륜차 안전을 테마로 홍보에 나선다. 서구는 ‘안전모 착용 필수, 교통신호 꼭 지키기’, ‘인도나 횡단보도로 주행 금지’, ‘주행 중 휴대전화 사용’ 등 주요 안전 수칙을 반상회 홍보자료 배포, 전광판 표출 등 홍보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배달 수요 급증으로 인해 지난 3년 사이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이 20%나 증가했다”며, “이륜차 교통사고 중 과속으로 인한 치사율이 16%에 달하는 만큼 운전자는 안전 운행을 위해 안전모를 필수로 착용하고 교통법규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 배달종사자의 안전 운행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 또한 배달종사자가 안전하게 운행하도록 재촉하지 않는 성숙한 문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6일 SK인천석유화학으로부터 ‘사랑의 PC’ 나눔 행사로 노트북 컴퓨터 325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임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했던 노트북으로 상태가 양호한 것을 선별 수리하고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서구 지역과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는 SK인천석유화학은 1% 행복나눔(임직원 참여) 기금으로 서구 지역 저소득가정 의료비, 집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명절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홍욱표 SK 경영혁신실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 수업과 온라인 활동 등이 많아지는 요즘 이번 나눔이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받은 PC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해 서구 내 저소득가정과 아동복지시설 등에 온라인 학습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후원 물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가 지난 6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0기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김춘수 회장이 지난 19기에 이어 제20기를 이끌어 갈 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행기관장인 이재현 서구청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제20기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번에 구성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는 총 61명으로 주민이 선출한 지역대표와 정당‧직능단체‧주요사회단체 등의 대표급 인사로 구성됐다. 제20기 자문위원들은 2023년 8월 31일까지 한반도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 및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참여형 자문기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춘수 회장은 “지난 2년간 열과 성을 다해주신 19기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20기 역시 앞으로 2년간 통일 이념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추적인 단체로서 웅대한 통일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행기관장으로 참석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의 출범과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신 모든 분께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구민 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전국 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이어 ‘전국 최초’ 골목형상점가 상인대학을 개설하는 등 골목경제 살리기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다. 이와 관련해 서구는 지난 6일 명예학장인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구의원 및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7개소 상인회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상인대학’ 합동입학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서구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상인대학은 입학식 다음날인 7일부터 1기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서구는 상인회 상인 및 임원들의 기초역량을 단단히 다져 자생력과 경쟁력이 강화된 골목형상점가를 만들고자 이번 상인대학을 개설했다. 교육은 점포를 비우기 어려운 골목형상점가 상인들의 상황을 최대한 고려해 상인들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골목형상점가로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인대학 교육을 수료한 골목형상점가는 해당 상인들의 교육 이수율이 높을수록 공동시설 환경개선 공모사업 등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과 관련해 우선 선정 대상이 된다. 서구 관계자는 “그동안 혼자 어려움을 해결해야 했다면 이번에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10일 제16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7일부터 비대면 모자건강교실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7일~15일을 임산부 행복 주간으로 정하고 비대면『임산부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와 태아와의 정신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오가닉(Organic) 애착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 외출이 어려워진 임산부들에게 출산과 양육에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참여 대상자는 중구보건소 등록 임산부 100명으로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 전화접수로 모집한다. 교육은 우편으로 배송된 애착인형 만들기 세트를 수령한 후 문자서비스(SMS)로 교육 동영상을 연계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모자보건실 (원도심), (영종)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무료해진 임산부의 일상에 다양한 온라인 교실을 진행해 임신·출산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위드 코로나’시대에 맞춰 새롭고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단 은빛미용실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번 달 8일까지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해피빈 후원 모금으로 계양시니어클럽의 사업단 내 홀몸 어르신을 선정해 예약제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힘들고 지치셨을 어르신들께 웃음과 행복을 드리는 시간이 되었다.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계양구 관내 어르신들에게 노년의 삶을 보다 활력 있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미용봉사와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은빛미용실은 2013년부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자체 역량강화를 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계양구 효실천위생업소로 지정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자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10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4주간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한방의료서비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알레르기질환 한방의료서비스』는 아토피,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 등이 있는 아동에게 겨울철 건강은 물론 아동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체질과 증상에 따라 맞춤형 한방진료 및 한약재(1人 2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구청과 원도심내 한의원 2곳(동의보감한의원, 형제한의원)과 영종국제도시내 한의원 2곳(미소한의원, 영종한의원)등 총 4곳이 협약을 맺고 중구청(드림스타트)의 지원과 한의원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예정인 아동의 보호자는“한방의료서비스를 통해 알레르기 증상이 나아지고, 알레르기로 인해 예민해진 아이의 성격도 밝아지면 좋겠다 ”고 기대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한방의료 서비스는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민·관 협력의 좋은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구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민·관 협력 지원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