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 내 폐지 줍는 어르신 1,072명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야광조끼를 지급한다. 폐지 줍는 어르신들은 단독주택, 상가지역 등을 다니며 폐지나 고철 등을 수거해 고물상에 유통함으로써 자원의 재활용 촉진과 지역 자원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나, 대부분 65세 이상 고령자이고, 수집활동이 야간이나 새벽에 이루어져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다. 대구시는 이러한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해 7월 김재우 의원(동구) 발의로 ‘대구광역시 재활용가능자원 수집인 안전에 관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 내 활동하는 재활용가능자원 수집인의 현황파악을 위해 올해 3월부터 고물상 업주와 통·반장, 복지업무 담당자 등을 통해 구·군별 실태조사를 추진했으며, 이번 조사를 통해 파악된 만 65세 이상 또는 장애인 등 총 1,072명에게 안전야광조끼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전야광조끼는 10월 12일부터 구·군을 통해 전달 중이며, 교통안전 교육자료 배부와 향후 추가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수요조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규 대구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에 지원되는 안전장비가 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달성습지관리사무소는 10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달성습지생태학습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환경보호를 주제로 지구살리기 기획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분기별로 다양한 기획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달성습지관리사무소는 자연이 숨쉬는 달성습지의 가을을 준비하며, 사물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환경적인 의미로 끌어내고자 ‘매일매일이 지구의날!’ 작품을 특별기획하여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환경운동가이자 그린디자인의 전도사 ‘윤호섭(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작가가 디자인한 친환경 작품 ‘everyday eARThday, 매일매일이 지구의날’ 20여 점을 전시기간 내 대구시민에게 선보이게 된다. 디자인에 그린(green)의 개념을 포함시켜 환경파괴로 병들어가는 지구 및 자연보호로 되살아나는 지구의 메시지 전달에 주력을 다한 작품들이라고 볼 수 있다. 멸종위기 종의 보존과 복원에 관계된 그래픽 이미지, 폐기되는 자원의 재활용을 암시하는 오브제, 환경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상징표현 등 지구살리기 프로젝트 달성을 암시한 하루하루의 녹색 메시지 전달을 위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전시된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남구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한 남구 먹거리 맛길 테마거리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 남구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남구의 먹거리 맛길 테마거리 활성화가 선행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남구의회 연구단체인 ‘남풍(南風)’ 은 12일 ‘남구 먹거리 맛길 테마거리 활성화’ 연구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연구수행단체인 문화진흥연구원이 그동안의 연구 활동 결과를 설명했다. 본 연구 계획 안의 “남구 먹거리 맛길 테마거리 활성화” 에는 대명2동·대명5동 / 이천동 / 봉덕동 구간에 대해서 연구를 했다. 이천동 고미술거리, 봉덕시장, 봉덕맛길, 고산골 식당가, 청소년블루존 주변 맛길 형성으로 나뉜다. 또한 맛길 테마거리 인근에는 편의성과 역사 문화에 맞는 관광자원을 개발 활용하여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천동 고미술거리에는 고미술거리에서부터 99계단 벽화마을, 봉덕시장과 봉덕맛길의 오래된 시장, 고산골 식당가의 공룡공원과 생태체험학습장, 청소년블루존 지역의 음악창작소·청소년창작센터·문화의 거리를 활용한 맛길 조성해야 한다. 남구의회 연구단체 이희주의원, 홍대환의원, 최영희의원은 “남구시대에 맞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지방분권협의회가 주최하는 2021년 청소년 지방분권 아카데미가 지난 10월 8일 화원중학교에 이어 오는 10월 13일 대륜중학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대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지방분권 교육으로 지난 2018년 대구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참가인원은 1회당 5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전후좌우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적용해 진행되는 행사는 대구 시내 9개 학교를 돌며 1,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지난 10월 8일 화원중학교에서 시작된 청소년 지방분권 아카데미는 10월 13일 대륜중학교, 10월 27일 불로중학교, 10월 28일 서대구중학교, 11월 4일 동촌중학교, 11월 8일 와룡중학교, 11월 9일 이곡중학교, 11월 15일 경서중학교, 11월 17일 입석중학교에서 개최된다. 특히 지난 10월 8일 화원중학교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들이 참관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지방분권 교육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청소년 지방분권 아카데미’는 중학교 1학년 자율학기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청소년들의 용어를 활용한 이해하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는 10월 12일 대구 북구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KF94 마스크 2만장(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박병희 본부장, 김정오 경영지원단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공헌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병희 본부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에게 전달되어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방역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마스크는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박갑상 의원(북구1, 건설교통위원회)이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건축안전 특별회계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등 건축물 안전관리 제도의 개선을 위해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8일 열린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에서 원안으로 가결되었다. 박갑상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건축물의 안전한 관리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건축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러한 이유로 상위법인 「건축법」에는 전문적인 건축안전 행정조직인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하도록 개정되었으나, 아직 대구시 조례에는 반영되지 않았다”라며 개정안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건축법」의 개정으로 설치 근거가 소멸된 주택관리지원센터 관련 규정을 삭제하고, 신설된 지역건축안전센터의 구성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대구시 및 구의 건축안전센터 업무를 각각 명시하였으며, 건축안전 관리업무에 필요한 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건축안전 특별회계’를 운영할 수 있도록 근거를 명시하고, 특별회계의 사용 용도를 관련 사업비용으로 제한하였으며, 특별회계의 세입항목 등 운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황순자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달서구4)이 8일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이사장 김승애)’에서 주관하는 풀뿌리 의정대상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의정대상(우수입법분야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황순자 의원은 지난 2019년 9월 「대구광역시 수소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수소 산업이라는 부가가치가 큰 신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황 의원은 8대 의원 활동기간 중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조례 발의 25건, 시정질문 3건, 5분 자유발언 18건을 기록하고 있는 등 의정 활동 전반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항상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을 대변하고, 시정의 미흡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지적․개선해온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황순자 의원은 “코로나19로 극심한 고통을 감내해온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꿈과 희망을 주고 앞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알찬 결실을 맺도록 남은 기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풀뿌리 의정대상’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의 주관으로 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한국산업인력공단 정기 기능사 제3회 시험에서 11명의 유기농업기능사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교육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운영계획을 따라 총 12회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시험출제기준을 적용해 작물재배, 토양관리, 유기농업 일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농업기술센터 내부 전문강사를 활용해 필기부터 실기까지 기초이론과 기출문제풀이 형식으로 진행했다. 유기농업기능사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응시생 20명 중에서 필기시험에 수강생 13명이 합격했으며, 필기시험에 합격한 수강생들은 8월 실기시험에 응시해 11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수강생 평균연령은 60세로 연령 대비 높은 합격률을 달성했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합격자들께 축하드리고 밤늦게 진행된 교육에 강사진과 수강생 모두 고생하셨다”며, “앞으로 영농일선과 도시농업 현장에서 유기농산물 생산기법을 적용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합격하신 분들 모두가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실시한 ‘2021년 구·군 민원행정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 ‘북구’, 우수기관에 ‘수성구’와 ‘동구’가 각각 선정됐다. ‘민원행정 종합평가’는 민원처리 우수사례 확산과 미흡 사항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구시가 매년 실시하는 민원행정 분야 종합평가이다. 평가는 민원서비스 개선실적, 민원처리기간 준수율·단축률 등 20개 분야에 대해 실시하며, 공정성과 정확성 확보를 위해 구·군별 1차 자체평가와 대구시의 2차 종합평가를 병행 실시했다.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북구’는 전국 최초로 비대면 방식의 교복나눔 모바일 플랫폼 앱을 개발하는 등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했으며, 민원처리 시 법적 처리절차를 잘 준수하는 등 전 분야에 걸쳐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인 ‘수성구’는 민원편의 증진을 위해 접수된 민원을 법정 처리기간보다 신속히 처리한 민원처리 단축률과 민원처리 우수자 사기진작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구’는 민원공무원이 안전하게 민원처리를 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민원신청 시 서류제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행정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내 미래자동차박람회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1’이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DIFA 2021은 ‘모빌리티를 혁신하다, 변화를 이끌다’는 주제 아래, 빈틈없는 방역*과 경제회복의 조화를 도모하는 데 최우선을 두었으며, 그 결과 전시회는 161개 사 1,000개 부스, 포럼은 20개 세션, 74개 강연으로 구성돼 코로나19 이전의 규모를 회복했다. 특히 올해는 현대·기아차, 지프(신규), 로터스(신규), 벤츠 등 완성차를 비롯해 삼성SDI, SK이노베이션(신규), AVL(오스트리아, 신규), 엘링크링거코리아(독일, 신규), 서울로보틱스(라이다,신규) a2z·스프링클라우드(자율주행) 등 업계별 리딩기업의 신규 참여가 늘어나 산업전으로서의 위상도 강화됐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광주시와 함께 달빛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구광역시 대구·광주 달빛동맹 민관협력 추진 조례’를 개정한다. 지난 7월 6일 개최한 ‘대구·광주 달빛동맹발전을 위한 협약식’ 후속조치로 추진하는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제명을 현행 ‘대구광역시 대구·광주 달빛동맹 민관협력 추진 조례’에서 ‘대구광역시 대구·광주 달빛동맹 강화 및 발전에 관한 조례’로 개정하고, ▲위원회 명칭 변경(‘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 ‘달빛동맹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위원 수 등 위원회 규모 확대 ▲경제·산업분야와 균형발전 협력 등 위원회 기능 구체화 ▲분과위원회 설치 가능 조항 신설 등이다. 조례안은 대구광역시의회 제286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11월 1일 공포·시행된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영호남의 공동번영과 화합을 위해 2013년 3월 ‘달빛동맹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 2015년 달빛동맹 민관협력 추진 조례를 제정해 현재 대구-광주 각 15명의 민관협력위원으로 구성된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를 구성·운영해 매년 ‘공동협력과제’를 선정·추진해 왔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한 달빛동맹발전위원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신규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고 교육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신규공무원을 위한 업무 매뉴얼 ‘2021 슬기로운 신규생활’을 발간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매년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찾아가는 인사상담’을 실시한 결과‘교육현장의 업무를 정리한 다양한 매뉴얼이 있지만 신규공무원의 눈높이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는 의견이 많아, 이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2020년 기획되어 작년에 처음으로 2020 슬기로운 신규생활을 첫 발간하였고, 금년에는 선배공무원뿐만 아니라 작년에 임용된 신규공무원 7명도 매뉴얼 제작에 함께 참여하여 매뉴얼 내용이 크게 보완됨과 함께 교육현장의 생생함을 더했다. ‘2021 슬기로운 신규생활’은 교육현장의 다양한 행정업무를 분석하여 ▲업무일반 ▲급여관리 ▲수입관리 ▲물품관리 ▲재산관리 등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업무 매뉴얼과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기존의 딱딱한 매뉴얼에서 벗어나 신규공무원의 업무TIP, 선배공무원의 노하우, 다양한 사례 등을 매뉴얼 곳곳에 그림과 Q&A 형식으로 배치하여 가독성을 높이고, 행정업무 체계를 전반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10월4일부터 10월11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47개 직종에 144명이 출전하여 금메달 5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0개를 수상해 전국 상위권의 성적을 올렸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경북기계공고는 우리나라의 기계 및 뿌리산업에 꼭 필요한 CNC선반에서,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사이버보안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여 기능 우수학교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으며, 상서고는 신산업서비스업에 강세를 보여 제빵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경북기계공고는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여 동탑을 수상하였고, 2017년, 2018년 금탑, 2019년 동탑, 2020년 금탑에 이어 우수선수 육성기관에 18년 연속 지정됐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협력하여 지역 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의 우수인재에 대해 채용걸림돌을 해소하고 고용안정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 환경 속에서도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메타버스를 교육과정에 선도적으로 활용할 ‘메타버스 활용교육 선도학교’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나태내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최근 산업 전반에 걸쳐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메타버스 교육을 선도할 선도학교로 초 4교, 중 3교, 고 2교, 특수학교 1교(총 10교)를 선정했고, 선정된 학교는 23년 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선정한 선도학교는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과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메타버스의 종류를 활용하여 교육적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자료를 공유하며, 아바타를 이용하여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활동 등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수업에 교육적 활용 방안 모색하여 타 학교에 일반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선도학교에 교당 4천만원을 지원하고, 선도학교는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 및 콘텐츠를 구매하여 메타버스 교육에 활용한다. 강은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복현1동 피란민촌의 현재 모습과 주민들이 설계한 미래 모습을 지역청년들과 함께 시각화 하면서 지역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과 함께 할 청년주체 발굴 및 세대 간 교류를 통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했다. 2021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리빙랩(Living Lab)주도형 마을공동체 활력지원 사업’에 지역 청년단체 유니에즈가 최종 선정되었다. 복현1동 피란민촌 어르신, 청년(경북대학생 등), 복현1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함께 5월부터 10월까지 수차례의 기획회의와 8회에 걸친 프로그램 진행으로 현재 마을 모습을 통해 지역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피란민촌 어르신의 희망을 담은 미래 모습을 구현해 보았다. 청년-주민 협력모델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공동체 활동 단위의 성장 유도를 하였으며, 마을에 대한 애착감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이후 재정착을 높일 수 있도록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하였다. 서종정 대표는 “사회문제는 우리 주변에 존재한다. 지역청년과 주민이 함께하여 모색하고 해결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으며,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년과 주민이 긴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과 DGB대구은행 양 기관은 ‘남구 속 숨은 맛집 찾기’ 홍보 프로젝트 일환으로 오는 11월 21일까지 전국 유튜버를 대상으로 ‘먹튜브랑 하는 숨.맛.꼭.질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남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외식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1인 미디어 시대에 맞게 시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남구 속 숨은 맛집을 찾아 홍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먹튜브랑 하는 숨.맛.꼭.질 UCC 공모전’은 지난 6월 30일 DGB대구은행과 체결한 외식상권 활성화 업무협약(MOU)에 따라 남구 외식업소 홍보 지원 및 매출 증대를 위해 어깨동무사업 일환으로 양 기관이 공동 개최한다. 공모전 참가신청은 10월 12일부터 11월 21일까지이며, 국내 거주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남구 소재 맛집 홍보영상을 참가자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 후 게시물의 주소와 참가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홍보 영상은 남구 소재 음식점, 커피숍, 베이커리 등 맛집 또는 먹거리 골목을 소개하는 내용을 반드시 포함하여 대표 메뉴 먹방을 촬영하고, 3~10분 이내 분량으로 편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대구에 둥지를 튼 프로농구단 선수들을 만나 앞으로의 경기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7일 김태오 회장이 직접 대구체육관에 방문해 대구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농구에 각별한 관심이 있는 김태오 회장은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선수들과의 만남 이후에도 긴 시간 코트에 남아 연습 훈련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의 연고지인 대구에 10년 만에 프로농구단이 창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말부터 시작되는 경기에서 선수들이 대구시의 좋은 에너지를 듬뿍 받아 선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DGB금융그룹은 2021~2022시즌 동안 선수들이 차질없이 훈련받을 수 있도록 DGB대구은행 제2본점 내 체육관을 지원한다. 제2본점 코트는 위치상 선수들이 이동하는데 불편이 없는 최적의 장소이자 독립된 공간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훈련에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9월27일 대구시를 연고로 프로농구단을 창단했으며, 10월9일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2021~202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DGB혁신센터에서 IT신기술 역량 내재화 및 IT신기술을 적용한 비즈니스 발굴을 위해 운영해 온 ICT본부 산하 ‘디지털 IT R&D센터’의 최종 발표회를 이번 달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IT R&D센터’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직원들의 공모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 DGB금융그룹 산하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센터인 FIUM LAB 소속 기업 등과 함께 협업을 하는 방식과 내부 IT신기술 역량 증대를 위해 아이디어 기획부터 시범개발까지 대구은행 직원들로만 랩을 구성하는 방식, 두 가지로 활동을 해왔다. DGB금융지주 FIUM랩 소속 기업과 협업한 활동주제로는 탱커와 함께 ‘AI를 활용한 부동산 담보대출 효율화’와 그리드원과 협업한 ‘불완전 판매 자동 점검’이 있으며, 대구은행의 자체적인 랩활동으로는 ‘XAI 활용 소상공인 매출분석 가이드’, ‘TA엔진을 활용한 금융소비자보호부 고객 설문조사 자동 분류 시스템’, ‘안면인식을 활용한 대면 고객 간편 실명확인 서비스’ 등으로 총 5가지의 연구과제를 가지고 R&D 활동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내년도 낙동강수계 내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구역 및 댐주변 지역에 낙동강수계관리기금 104억 원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포항 등 13개 시군 상수원 관리지역 내에 거주하는 주민 3081명과 댐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1만 4082명 등 총 1만 7163명이다. 총 688개 주민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주민 지원 사업은 2002년 1월 14일 제정된 ‘낙동강수계 물 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따라 조성된 물이용 부담금을 재원으로 하고 있다. 상수원 관리지역 지정 등으로 각종 행위제한을 받고 있는 상수원관리지역과 댐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소득증대와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한 사업이다. 수혜대상자는 상수원관리지역과 댐 주변 지역 내의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 생업종사자 등이다. 사업내용은 주로 마을단위 공동사업으로써 버섯재배사, 농로 확․포장, 농자재 구입, 마을회관 및 경로당 건립, 상․하수도시설 등 주민 숙원사업 위주로 실시한다.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은 낙동강 본류구간 하천 등에서 취수한 원수를 직접 또는 정수해 공급받는 최종 수요자에게 t당 170원씩 부과․징수하고 있다. 올해 물이용 부담금은 포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과 ㈜같다는 10월 8일 모바일 대형폐기물 수거신청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과 처리 결과 확인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 앱 “빼기” 도입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전화 또는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후 계좌이체 한 다음 대형폐기물을 배출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모바일이 추가되어 간단하고 편리하게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에서부터 처리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 남구는 12월말까지 시스템 구축 및 주민 홍보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가구와 전자제품은 지역 내 전문 중고재활용센터와 연계해 판매도 가능하다. 대형폐기물을 옮기기 어려운 가구를 위한 폐기물 방문수거 ‘내려드림(유료)’ 서비스도 제공된다. 금번 협약을 진행한 ㈜같다 고재성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 남구 구민이 올바르고 편리하게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불편함이 해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원순환을 기반으로 대구 남구의 탄소배출 절감에 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이 8일 저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내빈 및 선수‧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코로나 19로 인해 사상 최초 무관중으로 진행된 이 날 개회식은 내빈, 선수, 연출진 등 900여 명의 최소 인원만으로 치러졌다. 개회식은 지역예술단의 사전공연, 오프닝 영상, 선수단 입장, 내빈축사 및 선수 선서, 주제공연, 성화점화, 축하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시작을 알리는 사전공연에는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의 공연과 경북무형문화재 제40호 ‘무을농악단’의 길놀이 공연, ‘한두레마당예술단’의 풍물공연이 이어져 공식행사 시작 전 개회식의 흥을 돋웠다. 사회자의 개식통고를 시작으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은혜 교육부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내빈들이 한복을 입고 단상으로 입장했다. 이날, 내빈들이 입은 한복은 전통한복의 세계화 및 대중화를 위해 ‘한국한복진흥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전통을 상징하는 8가지 색으로 제작됐다. 내빈 입장 후, 미디어 타워에서는 17개 시도의 모습을 담은 카운트다운과 경북 4대 정신을 담은 오프닝 영상이 펼쳐졌다. 이 후 전국체전 경기종목을 형상화한 픽토그램 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7월30일부터 10월31일까지 3개월 간 대구시내 및 대명공연거리 소극장에서 제18회 호러와 함께, 2021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가 앞으로 한달 간의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이 행사는 대구호러공연예술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호러공연예술제 조직위원회와 대구연극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대구광역시, 한국연극협회, 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 대구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철저한 방역수칙과 관리로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콘텐츠 중심의 연극예술제는 차질 없이 진행중이며 대구시와 대구연극협회가 이를 지원하는 대구연극공연 관람료 할인지원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시간을 부담없이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구호러공연예술제조직위원회는 지역 연극의 균형화 위해 제2국립극단, 국립극장의 유치필요성을 홍보하고 유치를 기원하고자 특별한 폐막작을 대구연극협회와 제작한다. 폐막특별공연인 영혼극 ‘여름호텔을 위한 의상’은 미국 현대희곡의 거장, 테네시 윌리엄스의 마지막 희곡으로, 김정학 대구교육박물관 관장이 번역하여 브로드웨이 초연 40년 만에 국내 최초로 완역 출간하였고 한국 초연으로 대구에서 제작한다. ‘위대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순항하는 가운데, 네 번째 메인오페라 베르디의 <아이다>가 다가올 22일과 23일 무대에 오른다. 지난달 10일 개막작 <토스카>와 함께 시작된 축제가 중반을 넘어선 것 이다. 오페라 <아이다>는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하여 라다메스 장군과 포로인 에티오피아 공주 아이다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베르디가 예순 가까운 나이에 작곡한 필생의 역작이다. 홍해와 지중해를 잇는 수에즈 운하가 건설되고 있는 동안 이집트 국왕의 의뢰로 탄생하였으며, 초연 직후 미국과 유럽 전역의 극장들을 정복하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다. 특히 2막의 이집트군 개선 장면은 역대 오페라 중 가장 웅장한 파노라마를 자랑하며, 화려한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대규모 출연진의 합창, 현란한 군무, 거대한 무대장치로 ‘종합예술’ 오페라의 매력을 한껏 뽐내는 대작이다. ‘청아한 아이다 Celeste Aida (1막, 라다메스)’, ‘이기고 돌아오라 Ritorna vincitor! (1막, 아이다)’, ‘개선행진곡 Marcia Trionfale (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6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3차 정기회의를 갖고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운영규정 등을 제정의결하고 제도적 기반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는 6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3차 정기회의를 열어 대구경찰청 범죄예방진단 절차 및 활용에 관한 규칙 제정 안건을 비롯해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안,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표창규정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대구경찰청 범죄예방진단 절차 및 활용에 관한 규칙은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기존 경찰청 훈령의 효력이 상실됨에 따라 대구경찰청 규칙으로 제정하게 되는 취지인 만큼 생명·신체 및 재산 보호의 대상이 대구시민임을 보다 명확히 정의되도록 수정 의결했다. 또한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의결됨으로써 자치경찰제에 대한 지역사회 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체계가 보다 명확하게 마련돼 대구 자치경찰 1호 시책인 시민 중심 네트워크 협의체 운영에 한층 더 추진동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자치경찰위원회 주관으로 시행하는 표창의 기준과 절차를 규정하는 대구시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드는 지역사회 실정과 사업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직원 1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대구환경공단은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악화되고 실업률 또한 증가되는 등 취업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상반기 일반직 60명에 이어 공무직 10명을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총 10명 중 일반경쟁 9명, 제한경쟁 1명(장애인 1)으로 나누어 모집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응시생들이 발열체크, 손소독, 열화상카메라, 에어커튼 통과 등 여러 예방단계를 거친 후 시험장에 입실하도록 준비하고 발열체크 과정에서 이상증상을 보이는 응시생이 있을 경우 시험장 외부에 마련된 야외 시험장에서 따로 시험을 치르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10월 15~21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의 과정을 거쳐 11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소정의 절차를 거쳐 정식 임용할 예정이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침체된 고용시장에서 지역인재가 지속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지방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주시협의회는 7일 시청강당에서 제20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2년 임기의 첫출발을 알렸다. 출범식은 장욱현 영주시장, 송명애 영주시의회 부의장,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회장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출범식 후 자문위원들은 제1차 정기회의를 갖고 제20기 구성현황 및 활동방향 보고, 임원진 인준동의 등 자문위원으로서의 첫 공식일정을 소화했다. 김희년 영주시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목표로 한다"며 "대통령직속자문기관의 자문위원으로써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협의회는 김희년 회장을 비롯하여 43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2023년 8월말까지 2년의 임기 동안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활동목표로 지역 내 통일인식 확산, 통일의견 수렴 등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와룡면 서현리에 소재한 서현양돈단지와 인근 퇴비제조업체로 인한 주민들의 악취 및 환경 민원을 해소하고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하여 10월 6일 오후 3시 와룡면사무소 별관회의실에서 2021년 안동시 축산악취개선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서현양돈단지 양귀출 대표를 포함한 양돈농가주 4명과 ㈜에이스바이오 박한섭 관리이사, 인근마을 주민대표 2명, 축산협회 대표 2명, 축산환경관리원 2명, 안동시 관계자 5명 등 17명이 참석하여 악취 개선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였으며, 추후 정기적인 협의회 개최를 통하여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안동시는 금년도 축산악취저감 및 환경개선을 위하여 16개 사업에 총 9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1년 12월 내 완료할 계획이다. 국비공모사업으로 공모선정된 축산악취개선사업 36개소 19억 원, 마을공동퇴비사에 2억 원, 축산농가 악취측정 ICT기계장비설치에 17개소 3억 4천만 원, 축사시설현대화 45억 원, 악취저감 묘목구입 2,200본 1천5백만 원, 퇴비사 및 악취저감시설, 저감제 지원 등에 21억 원을 지원했다. 또한, 축산환경관리원과 협력하여 와룡면 서현양돈단지 7농가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독서의 생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1일~8월 22일까지 진행한 '경주시 독후감 공모대회' 수상자들을 8일 공개했다. 올해 공모대회는 도서관이 추천한 코로나 관련 추천도서와 시민들이 자유롭게 선정한 도서를 주제로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 결과 전체 대상 1명과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이 선정됐다. 대상은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독후감을 쓴 일반부 김미숙 씨가 선정됐다. 김 씨는 대부분의 심사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문별 수상자는 초등 저학년부 최우수 어기윤, 우수 박재훈·옥정민, 초등 고학년부 최우수 오승영, 우수 이수진·김아인, 중등부 최우수 한다현, 우수 최수빈·황정민, 고등부 최우수 이유비, 우수 김민석·전진서, 일반부 최우수 윤정빈, 우수 김준엽·정인명 등이다. 각 부문별 최우수 및 우수상 시상식은 지난달 25일 경주시립도서관에서 열렸으며, 대상은 지난 1일 경주시 10월 정례석회에서 주낙영 시장이 비대면으로 시상했다. 박용섭 경주시립도서관장은 "독후감 공모대회가 책읽기 문화를 확산하는데 도움이 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첨단산업 선진 IT도시답게 디지털선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기존 현수막 게시대의 대안으로 선진적이고 친환경적인 LED전자게시대를 10. 5일 관내 형곡네거리, 인동네거리, 시외버스터미널 네거리, 3개소에 각각 설치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코자 한다. LED전자게시대는 BTO 수익형 민자사업 방식으로 화면크기 11㎡, 구조물 높이 9.89m, 18만픽셀로 뛰어난 가시성을 자랑하는 전자적 현수막을 표출 할 수 있는 게시대이며, 이는 기존의 현수막 게시대의 탈 부착 비용, 폐기비용, 강풍 시 찢어짐 등의 단점을 보완한 친환경적인 광고매체이다. LED전자게시대는 매일 06:00 ~ 24:00동안 운영되며, 광고비율은 공익광고 20%, 상업광고 80%으로 1기당 30구좌, 송출방식은 9초 이상의 정지화면으로 송출되며, 10. 5 ~ 10. 31까지는 시범운영기간으로 전국체전과 시정정책 홍보 등 공익광고 100%으로 활용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재생과는 이번에 설치된 전자게시대로 인해 관내 소상공인의 광고기회 확대와 거리의 무분별한 불법현수막 감소로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원대동1가 106번지 일원 ‘지적불부합토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대구 서구 원대동1가 106번지 일원(경일중학교 동편)은 지적도상의 토지경계와 실제 현황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건축행위와 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경계를 바로잡아 줌으로써 각종 개발행위가 원활이 이루어지고 이웃 간의 토지 분쟁이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지역은 축척간 이격, 도로 및 구거 부지 현황이 실제와 일치하지 않아 주민의 토지소유권 행사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으나 실제 점유한 현황대로 경계를 바로잡아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결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측량비, 취득세, 등기비용 등 토지소유자의 비용부담 없이 진행하여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그동안 대구 서구에는 3,200여필지가 지적불부합지로 이웃 간의 토지분쟁 및 건축 등 개발사업 시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으나, 2013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여 610여필지의 토지경계를 바로잡았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된 종이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7일 위기가구 발굴 및 예방을 위한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신암공원, 안심근린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5개소에 설치된 로고젝터는 문구나 그림에 야간에 빛을 투사해 바닥이나 벽면에 이미지를 비추는 장치를 말한다. 동구청은 선보인 로고젝터는 ‘힘든 이웃에게 손내밀 용기 도움이 필요할 땐 129!’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동구의 경우 1인 가구가 6만2천203세대로 전체 가구의 39.6%를 차지하고, 독거 노인 역시 2만 명이 넘어 특히 위기가구를 조기에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동구청은 앞으로 로고젝터와 함께 위기가구를 조기에 찾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펼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작은 불빛이 어둠을 지우 듯, 로고젝터의 설치로 코로나19에 따른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처한 위기가구 발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며,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더욱 줄어든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비대면 만남 이벤트가 현재까지 1~3기 참가자 60명 중 18커플이 성사돼 60%라는 높은 성사율을 달성했다. 대구시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너랑나랑 두근대구’ 연 4기 개최를 목표로 현재 3기까지 비대면 만남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가자는 집, 사무실 등 원하는 장소 어디서나 핸드폰 화상 채팅 어플을 통해 2주간의 취미활동 강좌(홈베이킹, 조명 등 생활용품 만들기)를 함께하며 친밀감을 쌓고 강좌 후 1:1 대화시간에는 다 같이 있을 때 말하지 못한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거나 마음이 가는 상대방에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2주간의 모든 강좌가 끝나고 상호 호감이 확인돼 커플로 성사되면 개별만남이 가능하며 현재 3기까지 60명의 참가자 중 18커플이 성사돼 매칭률 60%로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이 중 일부 커플은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4기는 올해 마지막 행사로 총 20명의 미혼남녀가 이달 13일부터 2주 동안 ‘커피와 어울리는 머핀 만들기’, ‘나만의 무드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영애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1)이 학교급식 정보 공개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명문화하여 학교급식 수준 향상 및 학생의 건강한 식생활에 기여하고자 개정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월 8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학교급식의 정보공개에 관한 중요성을 인식하여 이에 필요한 세부 사항을 규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교육감과 학교장이 정보 공개해야 할 사항으로 학교급식 운영계획, 학교급식 식재료 원산지, 학기별 급식비 중 식품비 사용 비율, 주간·월간 식단표, 유해물질 검사 결과 등을 세부적으로 명시하였다. 이영애 의원은 개정 조례안 제안 설명에서 “학교급식이 지금까지 시행되면서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어왔지만, 여전히 학부모들은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이 자녀들에게 제공되고 있는지 우려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학교급식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학교급식 정보 공개에 관한 사항을 명문화하여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례 개정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 의원은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윤영애 의원(기획행정위원장, 남구2)은 제286회 임시회 기간 중 마을공동체의 민주적 의사소통 강화와 공동체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을공동체 사업 지원 대상에 ‘마을공동체미디어’ 사업을 추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마을공동체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윤영애 의원은 개정 조례안 제안 설명에서 “현대사회의 제한적 인간관계는 소통의 단절과 소외로 인한 각종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고, 이를 해결하는 것이 현대행정의 중요한 정책적 목표”라며, “최근 중앙정부와 자치단체는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마을’과 ‘공동체’의 회복에 힘쓰고 있고, 대구시 또한 2013년부터 마을공동체 형성과 활성화를 위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기본계획 및 관련사업의 시행을 규정한 ‘마을공동체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대중의 영상플랫폼 사용이 크게 증가하는 등 시민 생활의 양상이 변화함에 따라 마을미디어 사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할 필요성이 커져, 관련 사항을 본 조례의 마을공동체 사업 지원 대상으로 추가하여 마을공동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E.S.G.행복경제연구소」주관으로 전국 최초 시행한 기초지자체 E.S.G. 평가에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S.G.는 투자와 경영을 넘어 범국가적인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지방정부의 E.S.G.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E.S.G. 평가는 국내 최초로 지난 2월과 7월 민간기업과 광역지자체에 대한 평가에 이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평가결과가 발표돼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평가는 E(환경보호), S(사회적 가치), G(거버넌스)의 각 부문별 평가와 종합평가로 나눠 진행됐으며, 중앙부처 및 지자체의 통계지표와 대외기관 보도자료, 홈페이지, 미디어 리서치 등의 다양한 자료를 활용했다. 평가방법은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 동안 기초지자체의 E.S.G. 중요성 이슈를 분석한 51개 지표(녹지만족도, 코로나대응, 재정건전성, 공약이행률, 대외기관평가 등)를 통해 평가했다. 달서구는 E.S.G. 3개 부문 모두 A등급(우수)을 받아 종합평가에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우수한 기초지자체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E.S.G. 선도도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경영안정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이 상반기에 조기 소진됨에 따라, 수성구는 지난 9월 추가경정 예산을 확보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수성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수성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 지원대상이다. 단, 휴·폐업 중이거나 유흥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20억이고, 업체당 5천만 원 이내로 운영자금 대출이 가능하다. 수성구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대출이자 중 1.5%를 3년간 지원하며, 자금상환은 3년 거치 2년 분할상환하거나 일시 상환 할 수 있다. 대출 신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범어동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구청장은 “현재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며, “경영안정자금이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 2019년 대구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시행했으며, 현재까지 80억 원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8일, 영남대 산학협력단과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해 이경수 영남대 산학협력단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위탁기관 심사결과에 따른 것으로, 영남대 산학협력단은 2022년 1월부터 3년간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동구 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가이드라인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급식소 위생관리와 영양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앞으로 어린이들에게 한 단계 발전한 급식위생과 영양을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제사업이 아닌 지원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식품안전 및 영양관리 사업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수성시니어클럽이 2년 연속으로 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평가 지표에 따라 2020년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1,28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수성시니어클럽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총 3개 분야를 평가하는 복수평가에서 S등급인 대상을 수상했고, 인센티브 3,500만 원을 받는다. 수성시니어클럽은 총 1,850명의 어르신이 공익형(14개), 시장형(8개), 사회서비스형(8개), 취업알선형인력파견형(1개) 사업단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추진 중인 노일일자리사업은 독거노인 및 취약 노인 세대를 방문해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노노케어, 한진택배, 롯데택배 등 택배사와 계약을 통해 아파트 거점별 택배 물량을 가정에 배송하는 시니어안심택배, 스쿨존 내 어린이 등·하교 지원 사업, 노인일자리 홍보전문가 사업 등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사업의 질을 개선해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수성시니어클럽에 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지역 기업 시가총액 순위를 보면 대구의 대표기업과 산업의 변화를 볼 수 있다. 미래형자동차, 의료 관련 기업이 대구의 상장기업 시가총액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대구시 5+1 신산업이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시의 신산업 육성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전인 2013년 말 기준 대구 상장기업 시가총액 상위 7개 기업 중 1위는 대구은행이며, 자동차부품기업 3개소, 기계제조 1개소, 종합소매업 1개소 등 전통 제조업이 시총 상위권을 차지했고, 상위 7개 기업 시가총액 합은 4조2,847억원이었다. 전통산업의 성장 사이클이 성숙단계에 접어들고, 중국 제조업의 급부상, 생산비용 증가 등으로 산업의 양적확대가 한계에 이른 상황에서 지역경제, 산업구조에 새로운 활력과 혁신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7년이 지난 2021년 9월 말 기준 53개 대구 상장기업 중 시총 1위는 2차전지 양극제를 생산하는 ㈜엘앤에프(시총 6조1천895억원)이고, 3위는 의약물질을 연구·개발 제조하는 ㈜한국비엔씨(시총 2조5천173억원), 6위에는 2차전지 등 에너지 관련 제조설비를 생산하는 씨아이에스(주)(시총 1조2천303억원)가 자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국가안전대진단(9.27.~10.27.) 추진기간 중 ‘관내 산사태취약지구 현장점검’을 10월 8일부터 10월 22일까지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2015년부터 재난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이번 점검은 대구시, 구·군, 외부 민간전문가(토목, 조경)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하며, 점검대상은 ’20년 신규 지정지구(9개소) 및 국가안전대진단 시스템 내 우선 점검 지구(3개소)를 포함한 총 12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호우 시 토사유출 여부 및 풍수해 대비 예방조치의 적정성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며 강우 시 붕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비탈면의 사면보호여부, 취약지구 안내표지판 유무, 낙석방지책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 개선하고, 현장 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관할 사업소 및 구·군에 통보하여 시정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산사태 발생을 미연에 차단하고, 취약지구 인근 마을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286회 임시회 기간인 10월 8일 대구시가 제출한 “2022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면밀한 심사를 위하여 주요 사업 대상지를 직접 찾아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번 회기 중에 심사를 앞둔 내년도 대구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면밀한 검토을 위해 주요 사업 대상지인 신서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혁신도시 공동직장어린이집 건립 부지와 동부소방서 이전 및 소방학교 건립 예정지를 방문하였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각 현장의 사업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민의 복리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들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혁신도시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총사업비 48억 2,000만원을 들여 신서근린공원 시유지 내에 연면적 1,494,05㎡(지하1층, 지상3층), 보육정원 150명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며,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후 혁신도시 내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8개 기관·기업을 위한 직장어린이집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동부소방서 이전 및 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중구협의회는 지난 8일 중구청 5층 강당에서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이라는 활동목표 아래 대행기관장인 류규하 구청장 및 자문위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20기 민주평통 대구중구협의회는 김정은 회장을 비롯한 44명(직능대표 36, 지역대표 8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었고, 이날 출범식에서 박창용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소개하고 향후 2년간 지역 내 통일의견 수렴 및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기관으로 대북정책에 관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활동하는 대통령 직속기관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30일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수성구 청소년안전망(CYS-Net) 실행위원회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는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며,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협의하는 실무자 중심 위원회다. 이번 3차 정기회의에서는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지산종합사회복지관, 법무부 인권구조과, 수성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수성구청 행복나눔과, 교육지원과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위기 청소년에 대한 심리적 지원 솔루션과 청소년안전망을 활용한 통합 서비스 제공에 대해 협의를 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별 정보를 공유해 각 기관 간에 협력 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수성구 청소년안전망의 허브 역할을 하는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범어도서관 5층에 있다. 청소년안전망 운영은 물론 개인 및 집단상담, 청소년전화, 사이버상담, 찾아가는 상담, 긴급 구조 및 일시보호, 통합지원(교육, 문화, 법률, 건강, 보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뚝심 있게 추진해 온 기업지원정책의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며, 창업에서 글로벌기업으로 뻗어나가는 데 대구가 기업 성장의 최적 생태계로 거듭나고 있다. 대구시는 2015년부터 기업지원체계를 개선해 대구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R&D에서 마케팅에 이르는 전주기 ‘기업별 맞춤형’ 지원제도를 전문화시키고, 5+1 신산업 테스트베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산업구조 혁신으로 산업현장 곳곳에서 기업성장 청신호가 들어오고 있다. R&D의 경우, 혁신신제품 개발과 신산업 전환을 위해 핵심 R&D과제를 모색하는 기업에 최고수준의 기술전문가를 투입하고 시장 분석까지 밀착지원한 결과, ‘16년 이후 지역기업들이 185건, 897억원의 정부 R&D예산을 획득했으며, 기술선행조사, IP전략수립, 시장분석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해당 기업들의 R&D역량과 총체적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 R&D와 함께 기술확보를 위한 기술이전을 통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수요기술 748건을 발굴하고 정부출연, 대학 등으로부터 297건의 기술을 중소기업으로 이전해 신사업·신제품 개발 수요에 적극대응하고 있다. 해외시장에서의 기술거래에 대해서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e- 갤러리에서 2021. 학생작가전‘꿈을 위한 비상’展의 작품을 전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변화와 어려움 극복하고 학교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대처방안의 한가지로 미술체험(행사) 활동을 공모전(비대면)으로 전환하여 학생들의 창작 및 감상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획한 학생작가전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였다. 개인부스전 형태로 전시되는 이번 전시에는 지난 5월에 공모를 통해 선정한 총 17명(초 4명, 중 7명, 고 6명)의 학생작가가 참여했다. 1인당 15점 내외로 약 25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제20회 대구학생동아리 한마당과 함께 축제기간동안 전시되어 많은 학생들이 관람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전시는 색연필이나 매직으로 그린 가벼운 드로잉부터 연필이나 펜, 수채물감, 아크릴물감, 유채물감 등으로 다양한 재료들의 특색을 잘 살린 작품과, 입체작품, 서예 사진까지 전문작가 못지 않게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임동언(노전초, 4학년) 학생은 연필, 볼펜 등 쉽게 구할 수 있고 일상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에서는 인스턴트 음식에 길든 현대사회에서 채식에 기반한 건강한 우리 한식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달성군의 특산물과 먹거리 이야기를 통해 지역의 관심을 확대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자‘한식 인문학과 달성의 맛’프로그램을 개최한다. 10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이 강의는 정혜경 교수(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의‘우리 음식의 맛과 멋을 찾아서’, 이춘호 기자(음식·대중문화전문기자)의‘달성 음식의 맛과 멋을 찾아서’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는 ‘한식의 역사와 문화’, ‘밥의 인문학’, ‘채소의 인문학’, ‘발효음식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2부는‘달성의 10미와 식문화 이야기’, ‘불교와 유교가 융합된 달성의 식문화 이야기’로 2회로 나눠 진행한다. 따라서 평소 우리 음식을 좋아하거나, 달성군의 음식과 이야기에 관심 있는 분들과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병로 달성군립도서관장은 “코로나 시대 맞춤형 면역 음식인 한식과 달성군의 특산물을 통해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 것에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지난 8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제26회 달성군민의 날 기념식을 겸해 「달성군민상 및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시상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달성군민상 시상은 군민의 날인 매년 10월 9일 열리는 군민체육대회에서 수여해 왔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달성군민체육대회가 취소되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치러졌다. 달성군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상 2명(오의수, 현수환), 특별한 업적으로 달성을 빛낸 인사로 달성군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자랑스러운 달성인상 2명(김동률, 인수일)을 선정‧수상했다. 오의수 회장(새마을지도자 화원읍협의회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현수환 회장((주)동원약품)은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나눔과 기부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달성군민상을 수상했다. 또 김동률 교수(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는 활발한 언론활동으로 달성의 발전상을 널리 전파해 달성사랑 실천에 기여한 공로로, 인수일 교수(대구경북과학기술원)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대체에너지 개발 등 에너지공학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축제의 세계화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서구협의회 제20기가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서구협의회는 6일 서구청 3층 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인 류한국 서구청장과 김종록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18기 및 19기 회장을 역임한 신장희 회장, 제20기 자문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새롭게 출범한 제20기 민주평통 대구서구협의회 자문위원은 지역대표 3명과 직능대표 34등 총 3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년간 평화와번영의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지역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통일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천수 대구서구협의회장은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주역으로서 각계 각층의 평화․통일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고 주민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는데 책임과 긍지를 가지고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류한국 서구청장은 “민주평통 제20기 대구서구협의회 출범을 축하하며, 앞으로 함께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평화통일기반조성에 중심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가 지난 10월 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협의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청송군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제20기 지역협의회 구성현황보고 및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임원진 인준 및 소개, 협의회 임원 임명장 수여, 제20기 협의회 운영방향 및 자문위원 상견례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에 참석한 윤경희 청송군수는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 임기진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께 축하의 인사와 함께 생활현장의 의견수렴과 정책건의, 통일 공감 확산 등 미래지향적인 평화담론 형성의 중심적인 역할로 통일시대에 대비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 지역으로 유명한 ‘산소카페 청송군’이 가을꽃 향기 가득한 정원들을 앞세워 올 가을 최고의 언택트 힐링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청송군은 코로나 시대에 다양한 관광수요를 대비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주민참여형 대표 화원을 조성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느낌과 쉼이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파천면 용전천 일원의 136,000㎡(약 4만2천평) 부지에 백일홍 화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만들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인 이곳은 지난 9월 1일 정식 개장한 이후 SNS 입소문을 타면서 10월 7일 현재 4만명 가까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특히 연휴기간과 주말마다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있어 수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는 등 청송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주왕산관광단지정원과 진보객주정원도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해 황금빛 천연색으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모객이 되고 있으며, 코스모스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볼거리들은 관광지를 들렀던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주왕산관광단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