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대한민국 유일, 최대의 태권도종합박람회인‘2021 고양시·KTA 태권도장교육·산업박람회’가 10월 2~3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고양시는 대한태권도협회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유일의 보고, 듣고 체험하는 박람회’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자체와 경기단체가 협업해 개최한 첫 번째 박람회다.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한준호 국회의원,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등 5,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박람회는 총 109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또 ▲태권도교육, 대학, 산업부스 ▲태권도장 관장들의 성공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교육세미나 ▲AR·VR체험존 등 3가지 형태로 진행됐다. 태권도 교육부스는 성공적인 태권도장이 되기 위한 경영법과 지도법을 1:1로 상담 받는 곳. 62개의 부스가 설치돼 성공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한 태권도인들의 열기가 느껴졌다. 또 태권도관련용품을 전시한 37개의 산업부스에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있게 둘러봐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지렛대가 될 수 있음을 엿봤다. 또 경희대, 전주대 등 태권도관련학과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2021. 수원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2021. 수원 청소년 온라인 가요제’의 접수 기간을 10월 1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수원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 축제 형식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청소년 가요제’ 또한 온라인 접수 및 심사를 통해 진행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가요제’는 코로나19 확산 지속에 따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이 위축되고 공연 기회가 부족한 상황에 대응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 17일부터 진행 중인 가요제이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분야는 보컬(개인, 팀) 및 밴드로 진행되며 4분 이내의 자유곡 경연 영상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진행 후 ‘온라인 인기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팀) 30만원, 최우수상 1명(팀) 20만원, 우수상 2명(팀) 10만원의 상금(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문화 콘텐츠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문화기술’을 알리고 육성하기 위해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하남 스타필드에서 ‘2021 경기도 문화기술 전람회’를 개최한다. 문화기술(CT)이란 예술, 디자인, 인문사회학 지식 및 감성과 기술이 만나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콘텐츠를 개발/제작/유통/서비스하는 총체적인 기술을 말한다. 이번 전람회에서는 홀로그램, 미디어아트, 키네틱아트(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이 포함된 예술작품), XR(확장현실) 등 기술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총 23개가 전시된다. 경기도가 제작 지원한 콘텐츠 및 찾아가는 문화기술 이동전시관 ‘어스 뮤지엄’, 백남준 아트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백남준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경기도는 더 많은 도민이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신세계프라퍼티와 협력해 유동 인구가 많은 스타필드 하남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실내 5개의 아트리움, 대형 미디어타워, 야외 주차장 및 건물 외벽을 활용해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요 콘텐츠를 보면 ▲22m 대형 미디어타워를 통해 송출되는 퍼블릭미디어아트 ‘소프트바디’(디스트릭트), 공공캠페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10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당신의 앨범 속 파주를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제3회 파주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진행한다. 파주시는 1900년대~1990년대의 ▲마을모습(거리·조형물·건축물 등) ▲마을행사(기념식·축제·마을굿 등) ▲일상생활(졸업식·소풍·결혼식 등) 사진 ▲파주와 관련된 문서 ▲도서 ▲상장 ▲명패 등 파주 관련 증거적 가치가 뛰어난 근현대 자료들을 자료유형 구분 없이 모두 수집하고 있다. 입상작에는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총 50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가 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그간 총 2회에 걸친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진행하며 총 1,690건의 기록물을 수집했다. 작년 9월 ‘숨겨진 파주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기록물 수집 공모전 전시를 개최하는 등 파주시민들의 기록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민간기록물 수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응모방법은 파주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한 후 파주시 공공도서관 18곳 어느 곳에서든 해당기록물과 함께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신청서는 이메일을 통해서도 접수 가능하며 공모전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지난 1일 고양시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고양시민의 날(10월 1일) 및 시승격 3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유튜브 중계를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당일 개최된 본행사는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의 축사가 있었으며, 코로나 방역에 앞장서는 간호사, 소방관 등이 시민 대표로 고양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이후 지역발전 유공자 및 코로나19 방역에 앞장선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고양시장 및 고양시의장 표창 수여가 있었다. 이후 시는 10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시민의 날 주간을 운영해 다양한 문화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버스킹 행사와 고양시를 대표할 수 있는 로고송 공모전으로 이루어져 있어 많은 시민의 참여가 기대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코로나 방역에 참여하여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고양시가 특례시로 도약하고 시승격 30주년을 맞는 만큼 그 위상에 맞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광명극장 기획공연 9월 목요상설무대로 광명여성합창단의‘합창으로 영화를 보다'(9월 23일)에 연이어 GK오페라단‘한국 가곡의 향연(9월30일)’을 광명 시민들의 협조적인 거리두기 관람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3일 진행된 ‘합창으로 영화를 보다’는 광명여성합창단이 영화 속 OST를 통해 광명시민들에게 심신의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공연을 선사하였다. 프로그램으로‘알라딘’,‘아바타’,‘사운드오브뮤직’등 누구에게나 친숙한 영화 속 음악으로 구성하여 관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는 호평이다. 30일에 진행된‘한국 가곡의 향연’은 GK오페라단의 박은정 예술감독과 단원들이 꾸린 무대로, 광명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한국 가곡을 16개의 오페라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가곡과 오페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장르의 무대를 선사하였다. 목요상설무대를 관람한 관객은, 광명극장에서 즐긴 합창과 오페라 공연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일상 속 예술을 만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이후 올려질 다음 작품들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명극장은 매 월 마지막 주 목요일, 목요상설무대 공연을 진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관내 6개 장애학습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니 독서공연 마법사의 비밀책방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찾아가는 미니 독서공연은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학습자들의 독서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광남중학교 도움반, 광덕초등학교 특수학급, 안서초등학교 특수학급, 구름산유치원 특수학급, 해누리유치원 햇살반,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문화지원팀 등 6개 기관 65명을 찾아간다. ‘마법사의 비밀책방’은 독서 소외계층인 장애학습자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동화책 내용을 마술로 표현하여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듯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독서권장 마술공연이다. 김석진 철산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독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를 중개하는 고양아트마켓'나도 아트 콜렉터'展을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고양아람누리 해받이터에서 개최한다. 이와 같은 아트마켓은 고양문화재단 창립 후 처음 시도하는 일이다.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은 2022까지 단계적으로 미술관과 지하 임대공간인 해받이터를 미술관 ZONE으로 통합 리모델링하여 '미술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에 있다. 이번 아트마켓은 본격적인 공사 진행을 앞두고 해받이터 공간을 전시관으로 탈바꿈하여 고양시 작가와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고양시 작가 42명의 62점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작품은 인물, 정물, 풍경, 추상 등 테마별 총 7개의 방으로 구성되며, 전시와 함께 작가와 작품들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는 관련 자료도 풍부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를 보고 작품이 마음에 들었다면 구매도 가능하다. 현장에서 구매를 원하는 작품을 신청하면, 고양문화재단이 작가와 중개하여 계약 등 구매 전 과정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아트마켓은 기존 미술시장에서 중개한 미술관이 가져가는 판매 수수료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온택트 2021 강남페스티벌’이 1일 레이저, 조명, 음향, 미디어파사드 등의 첨단기술을 동원한 미디어쇼 ‘The강남, 위대한 여정’으로 화려하게 개막했다. 강남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퍼포먼스가 삼성동 코엑스 SM타운 등 대형 옥외전광판 11개를 통해 공연됐다. 강남 빌딩숲과 거리를 수놓은 빛의 향연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시선을 끌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1일부터 온라인으로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연결하기 위한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오는 29일까지 3주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이력서 지원부터 면접까지 모든 과정이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구직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기업의 구인정보를 탐색하고 이력서를 제출하며, 화상면접을 통해 기업 인사담당자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지원부터 면접까지 한 자리에서 마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3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청년, 중‧장년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AI면접 컨설팅, 퍼스널컬러 컨설팅 , MBTI 검사,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라이브 특강, 사진보정 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영상으로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채용 시장에도 이번 온라인 취업박람회가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초 일자리플러스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움츠러져 있던 구직자분들이 기지개를 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1일, 성북구 정릉2동 복지공동체 ‘온정2 이소’의 온정을 잇는 따뜻한 나눔이 펼쳐졌다. ‘온정2 이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정릉2동 복지공동체 민·관 협업의 일환으로 돌봄과 나눔의 ‘따뜻함(溫)을 켜는(on) 정릉2동 이웃의 소리’ 라는 비전을 담은 슬로건으로 정릉2동 복지공동체만의 차별화된 돌봄과 나눔을 제공하고, 일상에 따뜻함을 지속적으로 ‘켜고’ 있다. 이번 효실천 나눔행사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정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음돌보미가 함께했다. 관내 저소득 사례관리·중점관리대상자 및 마음돌봄대상자인 홀몸 어르신 20여 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제고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보양식 전복죽, 왕갈비탕, 도가니설렁탕, 김, 단백질바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섬김의 효를 실천했다. 지난 달에는 추석을 맞이해 정릉2동자원봉사캠프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공동체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해 홀로 명절를 맞이하는 홀몸어르신 및 중장년 단독 가구에게도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20가구에 전달했다. 복지공동체는 선물준비를 하는 과정부터 참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노원구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구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코스모스’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원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코・스・모・스’는 ‘코로나시대 스트레스 관리 모두 함께 스스로 건강하게’의 줄임말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악화된 구민 마음건강 회복과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우울 극복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은 크게 4단계로 운영된다. 1단계 : 내 마음 살피기, 2단계 : 힘들다고 말하기, 3단계 : 전문가 찾아가기, 4단계 : 함께 극복하기 등이다. 이를 위해 구는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을 통해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10월 5일과 8일에 각각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상담을 실시한다. 최근 20대의 자살률이 높아지면서 심리적 위축, 우울, 불안 등을 겪는 청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통해 만성화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검사는 QR코드와 연계된 우울증 건강 설문지(PHQ-9척도)를 활용해 비대면 스크리닝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금천구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제16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온라인 퀴즈이벤트 ‘도전! 아이사랑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금천구에 등록된 임산부이며, 구글 링크 또는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로 접속해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홍보 포스터는 금천구보건소 홈페이지와 구 공식 SNS(블로그, 트위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육아용품을 그 외 참여자에게는 홍보물을 배송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과 함께 임신과 출산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금천구가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건강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영등포구가 청소년 및 구민들을 위한 축제인 ‘2021 포포페스타’를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포페스타’는 영등포의 ‘포’와 청소년 자치, 진로, 책, 과학 등 ‘4(Four)’가지 교육 분야를 결합한 축제로, 2019년부터 시작해 매년 많은 청소년과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영등포를 대표하는 교육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포포페스타가 다시 돌아왔다는 의미로 ‘RE:TURNS(리턴즈)’라는 부제 아래, ▲청소년 활기를 되찾으리(RE)! ▲꿈꾸리(RE)!, 이루리(RE)! ▲도서관에 담으리(RE)! ▲지구가 다시 웃으리(RE)! 라는 주제를 담아 각 테마별로 축제가 진행된다. 우선 10월 5일부터 14일까지는 사전 홍보 기간으로, 포포페스타 홈페이지의 랜딩페이지에서 축제 응원영상과 포포페스타 캐릭터 포이포이, 포포, 곰고미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홍보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축제 주간인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는 온라인 영상콘텐츠와 체험키트를 통해 코로나19 걱정 없이 집에서도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청소년 동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ICC(International Comic Artist Conference), 즉 국제만화가대회 사무국(사무국장 신종철)은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전 세계 의료인들을 성원하고자 ‘ICC 온라인 교류전: 코로나 극복을 위하여’ 전시를 9월 30일 오픈하였다. 이번 전시는 ICC 사무국 지위를 갖고 있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 하에 기획한 것으로 8개 ICC 회원국 · 지역(한국, 중국, 홍콩, 일본, 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과 4개 비회원국(인도네시아, 라오스, 태국, 베트남)이 참가하여 총 129점의 만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당초 2020년 가을 중국 랑팡시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 예정이었던 제19회 국제만화가대회가 코로나-19의 유행으로 한차례 연기된 데에 이어 올해도 불가피하게 연기 결정이 내려지면서, ICC 상임위원회는 회원국 간 교류를 지속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 끝에 온라인 전시 형태의 ICC 온라인 교류전을 기획하였다. 전시관은 ICC 회원국들의 성원을 담아 다국 간 교류 및 화합의 장으로서 ‘올림픽 스타디움’을 메인 콘셉트로 12개 참가국 모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1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지역 어르신, 노인복지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대공간! 같이의 가치’라는 주제로 대한노인회 주관 온라인 비대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4단계로 인해 어르신과 함께 모여 노인의 날을 개최하지 못함에 따라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안승남 구리시장과 (사)대한노인회구리지회 장수용 회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노년의 새로운 삶을 응원하는 영상 시청 후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참석자들과 ‘세대공감’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으며, 특히 통상적인 기념식과 다르게 지역 어르신과 노인복지 시설관계자 등이 참여해 ▲노인 문제 ▲세대 갈등 ▲노인복지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도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할머니를 극진히 모셔 효행상을 수상한 10대 학생 ▲경로식당에서 6개월째 일하고 있는 20대 사회복지사 ▲시립요양전문요양원에 근무하고 있는 30대 직원 ▲일자리 전문기관에서 일하는 40대 팀장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사업을 지원하는 50대 생활지원사 ▲노인회관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70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송파구는 제21회 한성백제문화제 대백제전을 기념한 「대백제 빛축제」를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15일간 석촌호수, 송파둘레길 등 송파구 곳곳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백제 빛축제」는 매년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던 ‘한성백제문화제’를 백제역사문화권 도시를 통합한 대백제전으로 개최하는 제21회 한성백제문화제 대백제전을 기념하여, 석촌호수, 송파둘레길, 풍납백제문화공원 등 송파구민들이 자주 찾는 일상의 공간으로 그 무대를 확장하여 진행한다. 먼저, ‘석촌호수’에 가면, 백제의 기상을 상징하는 근초고왕이 맞이하는 백제의 왕성을 만날 수 있다. △동호 입구는 백제 후기 ‘사비성’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백제 사신단’이 길을 비춘다. △산책로를 따라 줄지은 ‘초롱불’이 석촌호수의 밤을 밝히고, △한성·웅진·사비 등 백제유물을 빛 조형물로 제작하여 전시한 ‘유물존’도 구성했다. △중앙 수변무대 앞에는 높이 10m규모의 칠지도 수상 조형물이 웅장함을 더한다. 이외에도 석촌호수에서 축제기간 동안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레이저쇼’를 진행해, 빛과 소리를 잇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 대표 문화유산이자 사적 제10호 한양도성을 배경으로 역동적인 전통무예의 향연이 10.2.~10.3. 양일간 펼쳐진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훈련도감 무예 재현행사(서울시‧서울디자인재단 공동주최)에서는 외적의 침입이나 내란을 진압하여 수도 한양을 수호하는 최정예부대 훈련도감이 연마하던 무술을 선보이며,『무예도보통지』에 담긴 24가지의 실전 투입 전투기술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훈련도감은 조선 후기 임진왜란 발발 20일 만에 한양이 함락된 것을 계기로, 조총 등 새로 도입된 무기와 변화된 전술로 군사를 훈련시키기 위해 1593년에 창설된 군영(軍營)으로 그 소속 군사는 한양에 상주하며 급료를 받는 직업군인이었다. 『무예도보통지』는 1790년(정조 14)에 이덕무, 박제가, 백동수 등이 왕명에 따라 편찬한 표준 무예서이다. 장창‧당파‧등패‧월도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는 찌르기‧찍어 베기‧치기 등 18기에 마상무예를 더하여 총 24가지의 전투기법을 동작 하나하나 매우 사실적인 그림과 글로 담아낸 실전 훈련서이며, 18세기 당시 조선 고유의 무예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통해 조선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광명극장 기획공연 9월 목요상설무대로 광명여성합창단의‘합창으로 영화를 보다'(9월 23일)에 연이어 GK오페라단‘한국 가곡의 향연(9월30일)’을 광명 시민들의 협조적인 거리두기 관람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3일 진행된 ‘합창으로 영화를 보다’는 광명여성합창단이 영화 속 OST를 통해 광명시민들에게 심신의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공연을 선사하였다. 프로그램으로‘알라딘,‘아바타,‘사운드 오브 뮤직’등 누구에게나 친숙한 영화 속 음악으로 구성하여 관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는 호평이다. 30일에 진행된‘한국 가곡의 향연’은 GK오페라단의 박은정 예술감독과 단원들이 꾸린 무대로 광명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한국 가곡을 16개의 오페라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가곡과 오페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장르의 무대를 선사하였다. 목요상설무대를 관람한 관객은 “광명극장에서 즐긴 합창과 오페라 공연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일상 속 예술을 만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이후 올려질 다음 작품들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광명극장은 매 월 마지막 주 목요일, 목요상설무대 공연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도서관은 10월 21일 오후 7시에 ‘빅데이타, 어떻게 세상을 바꾸고 있는가?: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의 이해’를 주제로 정태수 교수가(고려대학교 산업경영학과) 온라인 강연을 개최한다. 빅데이터라는 어렵고 기술적이며, 미래적 개념들이 우리의 일상과 세계에 어떻게 구현되고 연결되는가를 이해하는 시간이다. 서울도서관에서는 최근의 디지털기술과 개념을 키워드별로 월별 디지털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7월에는 ’3D 프린팅(강연: 이상호 ㈜만드로 대표)‘, 8월에는 ’적정기술과 인공지능(강연: 김광일 에세이핏에이아이 대표)‘, 9월에는 ’메타버스(최형욱 라이프스퀘어 대표)‘로 진행했으며, 10월에는 ’빅데이터(정태수 고려대 산업경영학과 교수)‘이며, 11월에는 ’플랫폼‘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고려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 정태수 교수가 빅데이터가 무엇이고, 왜 중요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등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데이터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사례와 함께 우리 삶 깊숙한 곳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빅데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 부천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1차, 완료자)을 마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공문화시설의 입장료·이용료 등을 할인·면제하거나 특별혜택 제공을 위해 ‘부천시 문화의 날’을 확대 운영 한다. ‘부천시 문화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관내 공공문화시설(문예회관, 박물관, 도서관 등) 24개소에서 공연․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무료 또는 할인 등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정부의 백신 접종 완료자 일상 회복 지원 지침에 발맞춰 시민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마련, 10월 1일부터 12월31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혜택으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에게 공공문화시설의 기획공연과 부천시립예술단의 공연을 10~20% 할인하며, 부천시립박물관 및 자연생태박물관은 무료입장, 부천로보파크전시관은 50% 할인하고 그 밖에 부천시립도서관은 “도서대출 2배”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부천시민임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과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시하면 된다. 최종 접종 후 14일이 경과하여야 하며 1차만 접종한 경우에도 동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증명서는 관내 보건소와 접종 기관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 문화 발전에 공헌한 제26회 부천시 문화상 수상자 3명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부천시 문화예술위원회을 개최하여 ▲ 문화부문 손영철 ▲ 예술부문 권고섭 ▲ 산업기술부문 조천용 모두 3개 부문에 수상자를 확정했다. 문화부문 손영철씨는 부천문화원의 이사이자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보존회장으로 전통민속놀이 계승과 발전, 교육을 위하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부천시향토문화재 제5호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 지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선정됐다. 예술부문 권고섭씨는 한국예총 부천지회 수석부회장이며, 어린이와 청소년부터 중·장년, 시니어에 이르는 대상과 장르를 넘나드는 폭 넓은 활동으로 시민의 문화향유권부여와 예술문화 창달에 공이 있고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 지원 등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기술부문 조천용씨는 동신메탈텍 대표이며 부천상공회의소 명예회장으로 기업윤리를 준수하고 경비절감을 실행하는 등 창의적인 선진경영기법을 도입했다. 기업지원 및 부천시 경제활성화 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지역내 산업고도화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의 세계그림책 특성화도서관인 주엽어린이도서관이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꼼지락 꼼지락 그림책 갤러리에서「잼있다 그림책! - 이선미 작가의 방」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이선미 작가의 대표적인 세 작품『진짜 내 소원』, 『귀신 안녕』, 『어느 조용한 일요일』과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세 작품은 작가의 감각적인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그림책으로 어린이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상상력을 선사한다. 그 밖에도 그림책 소품 전시, 작가의 작업실을 재현한 공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지만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관람 인원에 한하여 갤러리에 입장할 수 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10월 16일 작가 도슨트와 23일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작가 도슨트는 갤러리에서 이선미 작가가 직접 그림책을 낭독하고 전시 작품 및 창작 배경을 소개한다. 작가와의 만남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진짜 내 소원』 그림책 강연과 독후활동으로‘내 안의 나’를 찾고‘나의 소원’을 그림으로 그려본다. 전시 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고양시 일산동구 아람누리에서 장애당사자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김지선 작가(아트월 갤러리 대표), 김우진 작가 등 11명의 발달장애인 작가, 청각장애인 및 비장애인 작가 총 17명이 참여해 약 5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며 10월 4일은 휴무일이다.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전시회는 예술적 재능이 있는 장애인의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고취시킨다”며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하고 작품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통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오는 10월 7일부터 22일까지 청년일자리박람회 ‘청년드림 JOB콘서트’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고양시 청년일자리박람회에는 관내 및 수도권의 60여개 기업의 구인정보가 한자리에 모였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구인기업의 채용과 화상면접을 지원하는 온라인 채용 ▲일자리 트렌드를 제공하는 일자리 정보 콘텐츠 ▲분야별 현직 직업인과의 멘토링 ▲입사서류와 면접 클리닉을 지원하는 취업 컨설팅 ▲자기탐색 및 긍정마인드 강화 프로그램인 나알기존 ▲청년지원 정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채용 기업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청년 구직자는 이력서 등록 후, 희망 기업 지원과 화상면접을 예약할 수 있다. 입사 지원은 9월 27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가능하다. 한편, 청년층의 꾸준한 수요가 있는 취업 멘토링과 컨설팅은 오프라인 박람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장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필수적으로 사전접수를 해야 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진로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 콘텐츠 ‘나알기존’에서 뇌인지 기반 진로설계 등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많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안성맞춤아트홀은 9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지난 29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를 선보였다. 2013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 동문회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홍이삭은 청년을 대표하는듯한 특유의 담담하고 수줍은 목소리와 멜로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다. 이번 안성 공연에서는 KBS 「불후의 명곡」에서 원작자 전인권에게 극찬을 받으며 1승을 거머쥔 ‘걱정말아요 그대’를 비롯하여 그의 히트곡 ‘잠자리 지우개’, ‘구름’, ‘바다야 안녕’, ‘별 같아서’ 등을 부르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은 로, 오는 10월 27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싱어송라이터 겸 재즈바이올리니스트 강이채가 주축인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는 재즈를 토대로 라틴, 발라드, 보사노바, 락,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다채로운 형태로 작곡, 편곡, 연주하며 클래식과 실용음악의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 첫 현악 재즈 오케스트라 팀이다. 재즈와 클래식에 대한 모든 편견을 깨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1년 10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신낙균(申樂均, 1899~1955) 선생을 선정했다. 신낙균 선생은 1919년 3월 말 안성읍내에서 전개된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고 전해진다. 이후 서울로 피신했을 당시 사진에 매료되어 1922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정식으로 사진을 공부했다. 1927년 동경사진전문학교 졸업 후 전문 사진가로 활동하였다. 귀국 후 YMCA사진과 교사를 거쳐서 1934년 동아일보사 편집국 사진부에 입사하였다. 1936년 사진과장으로 근무하던 당시 8월 9일 베를린 올림픽대회의 마라톤에서 손기정 선수가 우승하자 이를 보도하면서 손기정 선수의 가슴에 단 일장기를 지우고 사진을 게재하였다. 조선총독부는 ‘동아일보일장기말소사건’을 문제 삼아 송진우 사장과 관련자 등 10여 명을 검거하고 8월 27일 를 정간 처분했다. 이때 40여 일 간 고초를 겪고 언론계에 다시 종사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제출한 후 풀려났으나 이후에도 일제의 감시를 계속 받았다. 해방 후 수원에서 교사로 재직하며 교육활동에 전념하다 1955년 뇌일혈로 사망했다. 선생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1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안성맞춤아트홀)는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생명력 강한 현대 목판화를 대표하는 류연복 작가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류연복의 그리움을 새기다展’을 기획했다. 류연복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민주화 운동 중심에서 현대사를 예술작품에 담아온 대표적인 민중작가로 활동하며 전시 및 예술활동 현장에서 단칼의 날선 목판화의 공격성을 최대치로 보였다. 19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 지속된 작가의 벽화운동을 통해 수많은 걸개그림과 벽화 등을 세상에 탄생시켰다. 1990년 초부터 아예 안성에 삶의 터전을 내리며 안성과의 인연이 시작됐다. 안성의 자연에 매료되어 주변의 작은 사물들에 대한 예술적 시선을 발견한 류 작가는 닭, 나비, 물방울 등 세상의 작은 존재들이 가진 큰 생명력을 힘있는 목판화로 담아내기 시작했다. 또 동시대를 관통하는 주요 화두 중 하나인 환경운동에 자연스레 관심을 기울이게 되며 작품에 그 정신을 표현해내며 전국의 4계절 경치를 판화로 표현해냈다. 이렇듯 목판화 풍경을 통해 우리 국토와 이웃에 기울이는 관심과 문제의식을 삽화적 아포리즘을 함께 발표하며 낮은 곳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10월 1일부터 열흘 간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2021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기간 중 안성맞춤랜드와 서안성체육센터 일원에 미디어 파사드를 연출한다. 미디어파사드란 건물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주제의 미디어 영상을 보여주는 기법으로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축제가 진행되는 열흘 동안 19시부터 22시까지 각 장소마다 주제를 달리하여 펼쳐지게 되며 지난 30일 설치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먼저 안성맞춤랜드 남사당 공연장 지붕 외벽에는 희망과 기대감을 주제로 4계절에 피는 아름다운 꽃들을, 천문과학관 앞 잔디에는 생명의 상징이자 계절의 시작인 봄을 알리는 나비와 꽃들이 자연을 여행하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서안성체육센터는 다양한 생명체들이 공존하는 바다 속 세계를 연출하며 다채로운 색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꽃과 나비, 바닷속 생명들을 감상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시민들이 기분 전환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특히 지금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이 삶의 의지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오는 10월 5일부터 31일까지 특별기획전 '과학원리체험展-상상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우수 전시관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국립과천과학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뤄졌다. 일상속에서 쉽게 경험하지만 과학적 접근이 어려운 빛의 굴절과 진자의 운동 등 물리·기초과학과 관련된 지식원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로 체험전시물과 함께 선보인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미래 과학 꿈나무들의 호기심을 풍성히 채워줄 이번 전시회에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조류생태과학관은 고객만족향상을 위한 관람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 대표 문화유산이자 사적 제10호 한양도성을 배경으로 역동적인 전통무예의 향연이 10.2.~10.3. 양일간 펼쳐진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훈련도감 무예 재현행사(서울시‧서울디자인재단 공동주최)에서는 외적의 침입이나 내란을 진압하여 수도 한양을 수호하는 최정예부대 훈련도감이 연마하던 무술을 선보이며,『무예도보통지』에 담긴 24가지의 실전 투입 전투기술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훈련도감은 조선 후기 임진왜란 발발 20일 만에 한양이 함락된 것을 계기로, 조총 등 새로 도입된 무기와 변화된 전술로 군사를 훈련시키기 위해 1593년에 창설된 군영(軍營)으로 그 소속 군사는 한양에 상주하며 급료를 받는 직업군인이었다. 『무예도보통지』는 1790년(정조 14)에 이덕무, 박제가, 백동수 등이 왕명에 따라 편찬한 표준 무예서이다. 장창‧당파‧등패‧월도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는 찌르기‧찍어 베기‧치기 등 18기에 마상무예를 더하여 총 24가지의 전투기법을 동작 하나하나 매우 사실적인 그림과 글로 담아낸 실전 훈련서이며, 18세기 당시 조선 고유의 무예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통해 조선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은 9월 30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300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사랑의 자장면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는 지난 3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 지원대상자 공모에 선정되었다. 올 해 7월 1차로 창전동부녀민원봉사대와 함께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하였고, 2차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가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300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이 열심히 자장면 만들기에 참여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리가 진행되었고, 창전동통장단,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창전동행복지킴이가 각 가정에 비대면으로 가정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천기영 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사회적으로 더욱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세영 분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 우리들도 절로 행복해진다. 앞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오는 10월 8일부터 24일까지 17일간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9월 28일 ‘지역축제 개최 지자체는 엄중한 방역상황을 감안, 불요불급한 축제·행사는 재검토’하라는 국무총리 요청에 이어, 30일 ‘10월 개최 지역축제 및 행사는 엄중한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하여 대면 축제·행사는 취소, 연기, 온라인 전환 개최 협조를 요청한다’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공문 시달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사전예약을 통한 정원관람, 체험프로그램 등 오프라인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오는 10월 8일 오픈하는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정으로 물드는 뜰’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정원 관련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사전 예약을 완료했던 시민들에게는 박람회 운영사무국을 통해 개별적으로 박람회 취소를 안내하며 양해를 구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정원문화박람회를 철저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여 시민들과 작가들이 조성한 정원을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하려 하였으나, 코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로문화원이 4일부터 올해 말까지 구로 옛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구로의 지난날을 기억하고 변화를 함께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대상은 1990년 이전 구로구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주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출품 수 제한은 없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사진 원본,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작품원본 활용 동의서 등을 지참해 구로문화원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촬영 시기, 간략한 작품 내용 필수 기재. 공모결과는 심사를 거쳐 2022년 1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같은 달 대상, 금상 등 작품 77점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며, 미 입상자에게도 상품권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내년 2월 갤러리 구루지에 전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에서 오는 10월 18일 부터 신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월 16일 첫 선을 보이는 공연놀이터 신규 프로그램 친환경 가족 체험극 우주로 간 토끼는 용인문화재단과 극단 우주선이 협력한 공연으로,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과 환경문제에 대해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공연은 고물상에 사는 토끼가 달나라에 있는 엄마를 만나기 위해 재활용품으로 우주선 만들기에 도전하면서 전개된다. 또한, 공연이 종료된 후 어린이 관객들은 집에서 직접 가져온 재활용품을 활용해 ‘나만의 우주선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체험은 재활용품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며 ‘업사이클링(재활용 소재를 활용하여 가치를 높이는 일)’에 대해 배우고 나아가 기후 변화 위기 속 자원 재순환의 인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14일부터 운영되는 예술놀이터 신규 프로그램 거인을 찾아라!는 예술교육연구소 행복자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걸리버 여행기를 모토로 한 어린이 체험 전시프로그램이다. 참여형 어린이 연극 거인의 침대를 전시 콘텐츠로 확장 및 새롭게 제작하였으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10월 24일까지 1층 갤러리에서 ‘우리시 예술인 황은화 초대전 : 또 다른 시각-오늘’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가 후원하는 특별 전시회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전시회에는 황은화 작가의 현대회화 작품인 ‘또 다른 시각’ 관련 작품 21점이 전시된다. 수원 출신인 황은화 작가는 차원과 시각을 넘나드는 ‘공간 회화’를 제안한 서양화가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런던예술대학교 첼시미술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나의 그림은 빛과 함께 한 점의 시작으로 선이 되고 면이 되고 세계가 된다”고 말한다. 북수원도서관은 예술 활동을 하는 일반 시민작가들에게도 갤러리를 대관해 전시 기회를 마련해주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현대무용의 대가 김영미의 창작 현대무용 '숲'을 오는 10월 9일과 10일 고양아람누리 광장에서 초연한다. 본 공연은 지역연계 예술 창작 사업 [아트시그널 고!양, 마스터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무용 분야를 대표하는 마스터즈로 함께한 현대무용가 김영미는 이번 무대를 통해 고양시의 대표적인 이미지인 ‘환경 도시’를 모티브로 한 창작 현대무용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숲’을 주제로 환경과 소통에 관한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에서의 ‘숲’은 자연 그 자체를 의미할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인간과 자연의 관계 등을 상징한다. 작품은 17인 규모의 김영미 댄스프로젝트 무용단에 의해 실연되며, 환경에 대한 철학, 팬데믹 시대의 인간 실존 문제 등의 주제를 현대무용의 풍부한 몸짓 언어로 표현해 낸다. 특히 본 공연은 공연장이 아닌 야외 광장에서 펼쳐져 관객들에게 더욱 생동감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안무를 맡은 김영미는 “환경도시인 고양시를 모티브로 삼아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지난 22년간 고양시에 거주해온 만큼 개인적으로도 더욱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청정계곡으로 돌아온 가평 어비계곡 등 13곳의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경기도 청정계곡 감성인증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3점을 30일 발표했다. 도는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나는 경기도 계곡 여행’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진행해 총 304건의 작품을 접수했다. 그 결과 ▲대상 ‘아빠와 아가(양주 장흥계곡)’ ▲최우수상 ‘동심(포천 백운계곡)’ ▲우수상 ‘구름이 흐르는 여행(가평 조종천)’ 등 3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든 작품은 1차 전문 심사위원들의 주제 적합성, 작품성, 참신성, 홍보활용도 등 종합 심사와 2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쳤다. 대상을 차지한 ‘아빠와 아가’는 양주 장흥계곡에서 아빠와 아이의 따뜻한 눈 맞춤과 ‘지금 이 순간이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이야’라는 감성 글귀가 어울러져 ‘가족의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계곡을 잘 표현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수상작은 경기관광공사 유튜브 및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경기도 청정계곡 홍보에 활용되며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1년간 온라인 전시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본 공모전을 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중랑구가 10월 29일까지 망우리공원 이야기가 담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은 역사문화공원으로서의 망우리공원을 조성하는 데 반영될 예정이다. 구는 망우리공원과 공원에 안장된 근현대 역사인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가을을 맞아 공원에서 사색을 느끼며 지친 일상을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이번 사진 공모전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너와 내가 만든 망우리공원 이야기’로 공원에 대해 보고 느끼고 경험한 모든 것을 사진에 자유롭게 담아내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규격은 JPG파일 형식의 휴대폰이나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으로 3MB 이상, 가로 3,000픽셀(pixel) 이상이어야 한다. 단 동일작, 유사작,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 및 합성사진 등은 출품이 불가하다. 1인당 최대 3작품까지 출품이 가능하고 출품작과 함께 참가신청서, 초상권사용동의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11월 중순 중랑구청과 망우리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내·외부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곤충의 모든 이야기를 온라인에 담아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2021 경기곤충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축제는 ▲경기곤충과학교실 ▲곤충사육꿀팁 ▲곤충포스터 만들기 ▲곤충 콘텐츠 전시 ▲곤충 특가전 ▲곤충창업 현장실습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경기곤충과학교실’은 유치원생들이 가정에서 곤충을 직접 키우며 어릴 때부터 곤충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 신청한 도내 유치원생 200명은 애완곤충 암수 각 1마리씩과 교재를 받은 후 동영상 교육을 시청하며 곤충 사육을 체험하고 지식을 쌓을 수 있다. ‘곤충사육꿀팁’은 가정에서 곤충을 재미있게 키울 수 있는 방법과 곤충에 대한 궁금증과 그 설명을 영상, 시각교재로 알기 쉽게 풀어놓았다. ‘곤충포스터 만들기’는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참여형 행사다. 경기곤충페스티벌 포스터를 어린이들이 직접 색칠해 누리집에 등록하면 우수작을 선정해 곤충색칠 공부세트를 보내 준다. ‘곤충콘텐츠 전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가정에서 쉽게 곤충을 접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곤충웹툰, 곤충일러스트, 곤충다큐멘터리, 식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30일 고양 킨텍스에서 제2회 「고양평화의료포럼」을 개최했다. 「평화와 교류의 시대를 여는 보건의료협력 실천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고양시, 국립암센터, 고양시정연구원이 공동주관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영상축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축전을 보내왔으며 이용우, 신현영, 한준호 국회의원들이 참석하여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더불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지역 내 병원과 보건의료 관련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 시민이 참여했다. 포럼 1부 기조연설에서는 ▲통일의료를 위한 남북한 보건의료협력 및 통합(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평화공동체를 향한 남북한 보건의료 교류협력 활성화(고유환 통일연구원장)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남북 보건의료 R&D 협력을 통해 기존 인도적 대북 지원을 넘어 남북한 보건의료 교류협력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남북 공생 관계 형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고유환 통일연구원장은 현 상황에서 남북교류협력의 문제점과 코로나19 특수성을 반영한 남북교류협력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대공원은 오는 10월 4일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다양한 온·오프라인 동물원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재 관람이 제한된 실내관 동물들을 실시간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동물원 골든벨’, ‘청소년 진로 토크 콘서트’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세계 동물의 권리와 복지 및 보호를 위한 기념일로 1931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생태학자대회에서 인간과 동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멸종위기에 빠진 동물을 보호하자는 의미에서 제정됐다. 이번 「위드 코로나(With Corona) 동물원 교육 체험」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교육, 가족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온라인 프로그램 제공과 함께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먼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현재 관람을 제한하고 있는 실내 동물사 중 사바나원숭이, 하이에나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유인원관, 동양관, 열대조류관, 남미관 등 4개 동물사를 웹캠을 이용하여 실시간 영상 서비스로 공개한다.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오후 1시~5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2030년까지 향후 10년 서울시정 마스터플랜인 「서울비전 2030」의 핵심가치와 철학을 시민과 함께 확산해 나가기 위해 ‘서울비전 2030 로고송 및 징글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비전 2030」의 비전인 ‘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이라는 주제로 로고송 및 징글을 모집하며, 공모전에 관심 있는 내국인 뿐 아니라 국내외 거주 외국인까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은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층이동 사다리가 보장되고 공정과 상생의 가치가 살아있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 공정도시 서울이 다시 뛰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확립해야 할 2030년까지의 4가지 미래상은 상생도시, 글로벌선도도시, 안심도시, 미래감성도시로 정했다. 로고송은 1개 이상의 음정악기를 활용한 BGM과 가사가 있는 곡으로 20초 이내로 제작하고, 징글은 브랜드, 제품, 슬로건 등을 나타낼 수 있는 곡으로 5초 이내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음원 파일은 mp3, wma(mp3 권장) 형태로 악보는 jpg, pdf(pdf 권장) 형태로 제출하고, 로고송 악보는 가사를 포함하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올 가을, 한강의 아름다운 정취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폴 인 한강(Fall-in-Hangang)’을 주제로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2021 한강몽땅 축제」를 온라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낭만적인 가을 한강을 배경으로 음악과 공연이 펼쳐지는 영상콘텐츠, 줌(ZOOM)을 이용한 실시간 소통․참여 프로그램, 내 사진첩 속 한강을 공유하는 SNS 챌린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먼저, 집․사무실 어디에 있든, 한강의 풍경을 마주하고 휴식할 수 있는 , 등 영상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고효주(구독자 31.7만명), 백수박(구독자 11.7만명)이 한강공원의 이곳저곳을 누비며 롱보드, 인라인스케이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힐링 콘텐츠다. 가을 정취 가득한 한강을 배경으로 아카펠라․브라스밴드․퓨전국악․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펼쳐지는 도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한강을 배경으로 타오르는 불길을 바라보며 색다른 ‘불멍’을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 , 영국 국왕의 뱃놀이 연회에서 연주된 헨델의 음악을 재해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온라인 여행 프로그램 ‘조선왕릉 길 라이브ON(온)’을 운영한다. ‘조선왕릉 길 라이브ON 여행’은 전문해설사가 들려주는 궁궐과 조선왕릉 길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유튜브로 즐기는 행사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궁궐과 왕릉을 국민이 즐길 수 있도록 궁능유적본부가 처음 시도하는 온라인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릉이 있는 여주 영릉과 ▲영릉, 고종과 순종이 잠든 남양주 홍릉과 유릉, ▲사도세자와 정조가 함께 있는 화성 융릉과 건릉, ▲태조 건원릉을 비롯한 9개 능이 있는 구리 동구릉 등을 주요장소로 정하고 세종, 고종, 정조, 태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각 궁궐과 왕릉 길을 담은 영상과 함께 전문 해설사가 제공하는 역사와 문화 해설을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 경복궁과 영릉을 연계한 ‘세종의 길’(10.13./10.16.)을 시작으로, ▲ 덕수궁과 홍유릉을 연계한 ‘고종의 길’(10.20./10.23.), ▲ 경복궁과 동구릉을 연계한 ‘태조의 길’(10.27./10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다채로운 디자인 포스터를 관람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한다.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5일부터 27일까지 ‘BIPB(Beyond Imagination Poster Biennale) 국제포스터비엔날레’의 수상작 100점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BIPB – 디자인 포스터 전’을 운영한다. 안정리 예술인광장 내 순수예술센터 갤러리 A, B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 최초의 포스터 비엔날레인‘BIPB 국제포스터비엔날레’에서 선정된 100점의 포스터 수상작을 선보인다. 기후변화, 제로 웨이스트 등 사회적 이슈와 냉철한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포스터 한 장 한 장마다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작가의 생각을 가늠해볼 수 있다. ‘BIPB 국제포스터비엔날레’는 한국 디자인 포스터 문화의 대중적 관심과 확산을 목표로 개막해 4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56개국 711명의 아티스트의 포스터 총 1,842점이 출품되었다. 2회의 심사 과정을 통해 431점의 쇼트 리스트 포스터와 100점의 파이널 리스트 포스터 등 총 531점의 포스터가 선정되었으며,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스튜디오 ‘오픈큐브’ 입주작가와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한달 간 라이브 페인팅과 캘리그라피 체험, 아트퍼즐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대면 프로그램과 전통공예체험, 한지공예체험, 캐리커쳐 미술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안정리 예술인광장 내 스튜디오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방문하면 입주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다. 미술작품으로 만들어진 퍼즐을 맞추면 상품을 증정하는 미술게임 ‘아트퍼즐게임(고영미 작가)’, 작가에게 직접 회화기법을 배우며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BLUEESCAPE – 희망과 치유의 형상언어(배춘효 작가)’, 한글날을 맞아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을 해볼 수 있는 ‘한글날 캘리그라피 이벤트(허정윤 큐레이터)’ 가 운영된다. 집에서 안전하게 문화예술체험을 즐기려는 시민들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지 무드등 만들기(정은희 작가)’, ‘손 바느질 – 가을을 입다(한혜진 작가)’, ‘수묵 캘리그라피 온라인 클래스(허정윤 작가)’ 등 전통공예체험 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하여 청소년활동에 제약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을 위하여 비대면축제 ‘모여모여청소년’을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약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축제는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기획단 ‘다온’이 하남시청소년축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2020년 하남형 청소년주민참여예산에 제안하였고 청소년사업심의회와 청소년의회의 의결을 거쳐 리빙랩 활동을 통해 주체가 되어 기획하여 운영한다. 청소년기획단 ‘다온’은 지난 5월, 하남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축제 욕구조사를 실시하였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체험거리들을 구성하였으며,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으로 인하여 비대면 축제로 전환하여 기획하였다. 목공체험, 클레이아트, 펀치니들, VR박스제작, 카나페만들기, 북토크로 구성된 체험거리는 축제 기간 중 유튜브 등으로 체험영상을 송출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영상을 보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비대면 청소년축제 ‘모여모여청소년’은 덕풍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링크를 통하여 체험거리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2021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개최한다.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2020년 코로나19 발발로 취소했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세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바우덕이 희망의 빛을 보다’라는 주제로 열리게 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 속에서 농·특산품 판로가 막히고 경영난에 직면한 관내 농가와 소상공인들을 돕고 오랜 봉쇄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코로나19를 완전히 없애고 살아갈 수 없는 현 상황에서 공존 방안을 모색하고 서서히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기에, 안성시는 명실상부 우리시를 대표하는 축제이자 자부심이 담긴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누구나 부담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즐기자는 의미로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일상 회복의 길로 나아가는 단계의 첫 걸음으로 축제가 시작되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지역경제 살리기 취지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안성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품 70여 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올해 시 개청 40주년을 맞은 광명시가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해 시민과 함께 40주년을 축하하고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광명시는 시민의날인 10월 5일 오전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박승원 광명시장, 국회의원, 광명시의회 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민대상에 선정된 3명의 시민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지역발전에 애쓴 시민에게 상장을 수여 할 예정이다, 시는 10월, 11월 두 달 동안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시민 화합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10월9일, 10일 광명극장에서 구름산예술제와 오리문화제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메타버스축제장에서 만나는 이원익(인형극, 전시), 이원익퀴즈대회, 토크 콘서트 청렴을 말하다, 예술로 광명을 힐링하다, 트롯 스타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10월8일부터 13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소나무예술극장에서 광명가족극장 행사가 열린다. 마술사 최현우의 환상적인 마술 공연, 플라스틱동물원 전시, 체험프로그램(팝업북 워크숍, 양말목 드림캐쳐) 등을 개최한다. 10월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