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설해원 리조트는 저녁놀 라운딩을 실시한다. (사진=양양 설해원 리조트 제공)모든 운동시설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축 받고 있는 지금, 양양의 설해원 리조트는 고객들에게 코로나로 위축된 사람들을 위로하고 기분 좋은 라운딩을 제공하기 위해 ‘저녁놀 라운딩’을 오픈 한다. 설해원은 7회 연속 대한민국 10대 골프코스로 선정된 코스로 많은 고객들이 꾸준히 찾고 있는 곳이다. 사실 양양은 추울것이라는 사람들의 인식과 달리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한 기후를 갖고 있으며,그래서 가을 저녁은 골프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컨디션을 제공한다.게다가 맑은 공기로 인해저녁 노을과 달과 별을 가장 또렷이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부킹의 어려움도 해소하고,1년 중 가장 골프치기 좋은 시간에 라운딩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설해원 리조트의 담당자는 “저녁 라운딩을 위해 코스에 라이트 시설을 보완하고, 카트의 운행에 위험한 것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보고 있다. 아니카 소렌스탐, 로레나 오초아 등 LPGA 레전드들이 감탄한 설해원에서 가장 쾌적한 라운딩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양양의 저녁 공기와 카트도로를 드라이빙
11 번홀 티잉구역 오른쪽에 있는 골프장 로고 [박병환 특파원의 해외골프코스100](36) -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 골프리조트(Angkor Golf Resort) -캄보디아 최고 골프코스 필자는 2019년 5월 중순 캄보디아의 씨엠립(Siem Reap)의 골프투어 전문 투어오퍼레이터로부터 초청을 받아 그 곳의 3개 골프장을 라운드했다. 캄보디아에는 모두 9개의 골프장이 있다. 프놈펜에 5개가 집중되어 있으며 씨엠립(Siem Reap)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부영 컨트리클럽(Siem Reap Boo Young CC), 포키트라 컨트리클럽(Phokeethra CC), 그리고 앙코르 골프리조트 (Angkor Golf Resort) 등 3개가 있다. 앙코르 골프 리조트(파72·7279야드·레귤러티 6666야드)는 6번의 메이저 대회와 39번의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전설적인 골퍼인 영국의 닉 팔도(Nick Faldo)가 설계하여 2008년에 개장하였다. 페어웨이는 비교적 무난하지만 길고 큰 벙커들이 곳곳에 있어 모험정신을 고취시킨다. 18개 홀 전체에 물이 있으며 많은 홀들이 페어웨이를 따라 길게 이어진다. 3개의 코스에서 그린 스피드는 포키트
잔디로고와 클럽하우스 [박병환 특파원의 해외골프코스100](35) 캄보디아 씨엠립 포키트라 컨트리클럽(Phokeethra CC) 작년 5월 13~17일 캄보디아 씨엠립(Siem Reap) 지역을 방문했다. 캄보디아는 11~ 3월 맑고 따듯한 날씨로 많은 골퍼들로 붐빈다. 4~6월이 가장 더운 계절이며 8~10월은 우기이다. 캄보디아 인구는 1,630만 명, 90% 가 크메르족, 95%가 소승불교를 믿는 불교국가로 수도는 프놈펜이다. 언어는 크메르어와 불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태국, 라오스 그리고 베트남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서쪽은 바다와 접한다. 씨엠립(Siem Reap)에는 3개의 골프장이 있다. 첫 번째로 포키트라 컨트리클럽을 찾았다. 공항에서 20km, 앙코로와트 사원에서 23km 지점이다. 필자는 아침 일찍 프놈펜에서 40분간 항공편으로 씨엠립에 도착하는 항공 일정으로 불가피하게 아침에 도착하여 오후에 바로 첫 라운드에 들어갔다. 3번 홀과 13번 홀 연못에는 연꽃(a lotus flower)이 가득하다 포키트라CC(파72·7363야드·6791야드)는 2006년 씨엠립에서 가장 먼저 개장한 소피텔 호텔이 운영하는 골프장이다. 20
바나힐스 골프장 입구베트남 다낭 유일의 마운틴 바나힐스 골프클럽 필자는 8박 9일 일정으로 2017년 11월 베트남 다낭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골프산업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아시아 골프 어워즈(Asia Golf Awards)에 한국 대표로 초청 참가하였다. 행사 참가 후 다낭 지역의 4개 코스로부터 아시아 100대 코스 선정 평가를 위한 초청 라운드를 하게 되었다. 다낭 지역은 12월부터 3월까지 우기로 섭씨 18도에서 30도로 골프에 최적의 날씨를 갖고 있다. 한국 골퍼들을 유치하기 위한 각종 프로모션으로 가장 핫 한 골프 데스티네이션으로 각광받았다. 코로나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상황에 가장 피해가 큰 지역이기도 하다. 2020년 현재 5개의 골프장이 있다. 각 골프장들은 120-200명에 달하는 많은 캐디들을 보유하고 있었다. 바나힐스 골프클럽(Ba Na Hills GC·파72·7857야드·6,616야드)은 베트남의 다낭 시내로부터 30분 거리, 공항으로부터 25분 거리에 있으며 유명한 바나힐스의 산기슭과 원시림에 자리 잡고 있다. 한때 세계 랭킹 1위였던 영국의 프로 골퍼 루크 도널드(Luke Donald_에 의해
레이크 코스 2번 홀 티잉 구역에서 바라본 클럽하우스 정면 모습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사진 조도현 기자] '리앤리컨트리클럽'은 청정지역 가평에 자리잡은 명품 퍼블릭골프장이다. 2013년 18홀로 개장했고 올 4월말 9개 홀을 증설하면서 27개 홀을 갖췄다. 레이크 코스, 하이랜드 코스, 스카이 코스가 각 9개 홀이다. 이 골프장은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운악청계로 702-24에 있다. 서쪽으로 운악산(935m), 동쪽으로 연인산(906m)이 있다. 운악산 중턱 신라 법흥왕 때 창건한 현등사가 바로 코 앞이다. 골프장 입구엔 북한강 지천인 조종천이 흐른다. 조종천을 마주 보고 썬힐골프장이 있다. 해발 300m 안팎에 자리잡아 공기도 좋고 전망도 좋다. 27개 거의 대부분의 홀에서 운악산이 보인다. 서울에 비해 기온이 섭씨 5도 안팎 낮아 여름엔 아주 시원하다. 또 주변이 전부 숲이라 마시는 공기부터 확연히 다르다. ‘자연과 하나 되는 골프장, 숲 속의 휴식처’로 손색이 없다. 적당한 고도에 자리잡은 이 골프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코스를 배열했다. 골프 구력에 관계없이 싫증을 내지 않고 라운드 할 때마
10번 홀에서 바라본 클럽하우스 전경[박병환의 해외골프코스100](33)-베트남 다낭 최초 몽고메리 링크스 골프클럽 필자는 8박 9일 일정으로 2017년 11월 베트남 다낭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골프산업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아시아 골프 어워즈(Asia Golf Awards)에 한국 대표로 초청 참가하였다. 행사 참가 후 다낭 지역의 4개 코스로부터 아시아100대 코스 선정 평가를 위한 초청 라운드를 하게 되었다. 다낭 지역은 12월부터 3월까지 우기로서 18도에서 30도로 골프에 최적의 날씨를 갖고 있다. 한국 골퍼들을 유치하기 위한 각종 프로모션으로 가장 핫 한 골프 데스티네이션으로 각광받았다. 코로나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상황에 가장 피해가 큰 지역이기도 하다. 2020년 현재 5개의 골프장이 있다. 각 골프장들은 120-200명에 달하는 많은 캐디들을 보유하고 있었다. 9번 홀 전경 몽고메리 링크스(Montgomerie Links·파72·7101야드·6627야드)는 8번의 유러피언투어 상금왕을 했으며 2010년 라이더컵 유럽팀 주장으로 승리를 이끌었던 스코틀랜드 출신의 콜린 몽고메리의 역작으로 2007년 골프장의
9번 홀 그린과 클럽하우스, 호텔 [박병환 특파원의 해외골프코스100]-(32) 45년 역사 인도네시아 최고의 힐링 골프장, 발리 한다라 골프리조트(Handara Golf & Resort Bali) 싱가포르에서 오전 5시 항공편으로 인도네시아 발리에 7시 20분에 도착했다. 아침 일찍 이어서인지 입국 수속 창구에는 수백 명의 인원이 줄 서 있는데도 달랑 4명만이 입국 업무를 보고 있어서 나오는 데만도 50분이 걸려 조금은 힘든 아침이었다. 보통 8시부터 직원들이 정상 출근이어서 어쩔 수 없다고 하니 그 불편함은 모두 우리 고객의 몫이었다. 행여나 하는 마음에 항의도 못하고 긴 줄에 몸을 맡길 수밖에 없었다. 독특한 골프장 입구 발리 한다라 골프리조트(Handara Golf & Resort Bali·파72·6983야드)는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Ngurah Rai Airport)에서 북쪽으로 2시간 30분 거리의 비교적 멀리 위치해 있었다. 2만 5천 년 전 고대 화산 분화구 내에 있어 아직도 마그마가 지하에 흐르고 있다고 한다.발리의 골프장들이 해변을 끼고 있는 반면 한다라는 숲속에 위치한다. 키 큰 나무들과 열대 꽃들이
멋진 클럽하우스 외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3홀, 발리의 부킷판다와 골프장(Bukit Pandawa GC) 인도네시아 발리에 있는 부킷 판다와 골프장(Bukit Pandawa GC)은 18홀 전체가 파3홀이지만 정규코스 못지않은 레이아웃과 길이로 매우 흥미로운 골프장이다. 짧게는 100여 m에서 길게는 223m(챔피언티)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드라이버를 잡아야 할 때도 있다. 티잉구역은 3곳으로 되어있다. 2016년 10월에 정식 개장했다. 파3홀의 쇼트 코스이지만 매우 아름답고 도전적이다. 코스에는 돌과 바위들이 많고 돌담을 쌓아놓은 듯한 모습이 제주도를 연상케한다. 대규모 5성급 호텔이 바다 쪽으로 준비 중이어서 머지않아 멋진 휴양지가 완성될 예정이다. 골프장을 정규홀이 아닌 파3 홀로 설계한 것은 이곳에 관광과 휴가를 온 고객들이 부담 없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라고 한다. 골프장이 주가 아닌 다양한 휴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9피트의 비교적 빠른 그린 스피드였으며 그린과 페어웨이는 모두 패스팰럼으로 식재되어있다. 대부분의 홀에서 거대한 바다를 바라볼 수 있으며 푸른 하늘과 짙푸른 바다가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2번홀
미국 텍사스 호스슈 베이 화이트워터 퍼팅 코스(whitewater-putting-course) (편집자 주) 2019년 2월호부터 새 시리즈 ‘박병환 특파원의 해외골프코스 100’을 싣습니다. 필자는 그동안 G-ECONOMY(구 골프가이드) 중국특파원으로서 중국 내 골프장은 물론 동남아와 인도의 여러 골프장을 직접 방문해 취재해 왔습니다. 골프마니아 박병환 특파원이 쓰는 해외골프코스 기사는 독자 여러분에게 새로운 정보와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앞으로 게재될 이 시리즈 기사를 꾸준히 읽고 또 잘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텍사스주 레이크 힐 컨트리, 오스틴시 부근의 호스슈 베이 리조트(Horseshoe Bay Resort)에서 진행되는 제11차 북미골프여행컨벤션(NAC-North America Golf Tourism Convention)에 초청받아 호스슈 베이 리조트의 4개 코스 중 2개 코스를 라운드 하는 행운을 얻었다. 호스슈 베이 리조트는 로버트 트렌트 존스(Robert Trent Jones, Sr.)가 디자인한 3개의 코스(Slick Rock, Apple Rock, Ram Rock)와 잭 니클라우스가 디자인한 Summit Rock의
1번홀 티잉구역에서 바라본 클럽하우스필자는 세계골프여행기구(IAGTO)의 제11차 북미골프여행컨벤션(NAC) 행사에 초청받아 브랜슨에서 8개 코스와 텍사스주 오스틴의 5개 코스를 라운드 하는 기회를 얻었다. 30시간의 긴 여정으로 피곤이 풀리지 않았지만 골프의 열정과 골프 유전자가 깊게 박혀있는 필자에게 그것은 핑계가 될 수 없었다. 미주리 주에는 240개의 골프장이 있으며 미주리 주의 브랜슨 지역은 인구 12,000명의 소도시이지만 해마다 3백만이 넘는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골프를 찾는 미국인들이 매우 많다. 10개의 골프코스 이루어진 미국의 새로운 골프 데스티네이션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그중 8개 코스를 라운드 하였다. 그중에서 5개의 코스를 가진 빅 시더 롯지(Big Cedar Lodge)는 바스 프로 숍(Bass Pro Shops)의 창립자인 조니 모리스(Johnny Morris)의 “사람과 자연을 연결하는 깊은 영감”에 의해 만들어졌다. Tiger Woods, Jack Nicklaus & Arnold Palmer, Gary Player, Tom Fazio, Bill Coore and Ben Crenshaw 등이
빈펄 골프 푸꾸옥[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빈펄 골프 푸꾸옥은 베트남 골프 협회와 베트남 골프 매거진이 선정한 ‘2019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미를 갖춘 골프 코스’다. 울창한 원시림 가운데 천국처럼 독특한 디자인을 갖춘 골프 코스로 많은 골퍼들이 방문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최대의 여행 아이스랜드’ 푸꾸옥 섬 북부에 있는 빈펄 골프 푸꾸옥은(파71) 18홀을 갖춘 유일한 골프장이며 푸꾸옥 코스(파36, 3521야드)와 귀년 코스 (파36, 3582야드)를 포함한 전,후반 9홀로 구분할 수 있다. 각 홀은 골퍼를 유치하기 위해 다른 난이도의 지형, 장애물로 이뤄져 있다. 고목나무의 그늘 아래에 펼쳐 있는 빈펄 골프 푸꾸옥의 홀들은 미국 최고의 유명한 페블 비치나 스파이글래스 골프장과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세계 최고의 골프디자인 회사인 IMG 월드와이드는 아름다운 원시적인 풍경 및 현대적인 디자인 스타일이 잘 조화된 국제 표준 골프 코스를 디자인하기 위해 자연과 지형의 이점을 한껏 활용했다. 특히 골퍼들은 시그니쳐 홀인 3홀에서 바이자이 (bai Dai)에 눈부신 아름다운 황혼을 즐길
마라케시 골프장 정문 로고 2019년 10월 13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출발하여 모로코의 마라케시에 도착했다. 장장 6500Km의 거리였으며 중간에 터키의 이스탄불을 경유했다. 필자는 국제골프여행기자협회인 IGTWA의 한국 대표로 두바이와 아부다비 행사에 10일간 초청받은 후 다시 인터내셔널 골프투어마켓인 IGTM의 초청으로 모로코로 향했다. 모로코에 2주간 머물면서 행사 참여와 13개 코스를 라운드 했다. 모로코는 한국에서처럼 전압이 220볼트라 편리했다. 필자가 방문한 10월 초는 섭씨 17~27도의 날씨를 보이고 있었다.모로코는 아프리카의 중심국가이며 전국에 45개의 골프장이 있다. 그 중에서 관광도시인 마라케시에 14개의 코스가 집중되어 있다. 94년 역사의 로열 골프 마라케시(Royal Golf Marrakech)는 1927년 만들어진 모로코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코스다. 올드코스 18홀(파72·5921미터·5439미터)과 뉴코스 9홀(파36·3072미터·2948미터)로 구성되어 있다. 뉴코스는 2008년에 개장했다. 클럽하우스도 완전히 개조하여 현대식 모습을 갖췄다. 8번 홀 전경골프장 정문을
클럽하우스 [박병환의 해외골프코스100](27) 모로코 랭킹 1위 아소피드 골프클럽(Assoufid) 마라케시 2019년 10월 13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출발하여 모로코의 마라케시에 도착했다. 6500Km의 거리였으며 중간 터키의 이스탄불을 경유하였다. 필자는 국제골프여행기자협회인 IGTWA의 한국 대표로 두바이와 아부다비 행사에 10일간 초청받은 후 다시 인터내셔널 골프투어마켓인 IGTM의 초청으로 모로코로 향했다. 모로코에 2주간 머물면서 행사 참여와 13개 코스를 라운드 했다, 모로코는 한국과 같은 220볼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필자가 방문한 10월 초는 17-27도의 날씨를 보이고 있었다. 골프장 총지배인 가이 맥스웰과 모로코의 마라케시는 가장 유명한 관광도시이다. 영어보다는 프랑스어가 잘 통하는 국가다. 가장 어려운 점은 택시를 이용할 때였다. 기본요금은 1.5 디르함(약 200원)으로 저렴했지만 실제로 미터기로 가는 경우는 없었다. 택시비는 흥정을 해야 하는데 10km 정도면 1만원(80데르함)이면 가능하다. 그러나 외국인들에게는 2배에 가까운 비용을 요구하는 것이 통상적이다. 택시들은 옛날 우리의 엑셀과 포니의 중간 정도로 작고 소음이 많았다
골프장 입구 터키 안탈리아 코넬리아(Cornelia) 골프클럽 필자는 2019년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지중해에 위치한 터키 안탈리아의 6개 골프장에서 189홀을 돌았다. 마지막 날은 오전 18홀, 오후 27홀 등 45홀을 돌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터키는 한국보다 6시간 느리다. 터키는 8,200만 인구지만 실제 골프를 치는 사람들은 3000명 안팎이다. 화려하고 멋진 클럽하우스터키에는 모두 20개의 골프장이 있으며 안탈리아에는 1994년 내셔널 골프클럽을 시작으로 15개 코스(18홀 기준)가 있다. 향후 10년 내 25개 코스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한다. 고객의 대부분은 유럽의 영국, 스웨덴, 독일, 프랑스, 덴마크, 핀란드 등에서 찾는 골퍼들이다. 한 겨울 춥지 않은 날씨로 섭씨 10~ 20도를 유지하고 있어 유럽의 많은 골퍼들이 선호하고 있다. 안탈리아 호텔들은 아침은 물론 점심과 저녁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음료와 간단한 알코올성 음료나 위스키도 제공되는 올 인클루시브 시스템으로 명성을 갖고 있다. 클럽하우스 정면코넬리아(Cornelia) 골프 클럽은 영국의 닉 팔도가 설계한 27홀 규모 골프 코스로 2006년 11월 1일
클럽하우스 전경 터키 안탈리아 리키아 링크스(Lykia Links) 골프클럽 지중해에 위치한 터키 안탈리아는 미세먼지가 없는 세계적인 청정지역으로 맑은 하늘과 깨끗한 공기로 겨울이면 유럽의 수많은 골퍼들로 부킹이 어려울 정도다. 이곳에는 모두 15개 코스(18홀 기준)가 있으며 10년 내에 25개 코스로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터키는 유럽인들의 골프 선호지로 천국에 가깝다. 비행기로 2~3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로 서양 문화권이다. 유럽에 비해 라운드 비용이 결코 저렴하지는 않지만 수준 높은 서비스와 아름다운 자연 환경, 옛날 동로마 시절의 역사적 배경은 유럽인들과 문화적 차이가 없는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그들의 마음을 끌기에 충분하였다. 골프장 정문 안탈리아의 모든 호텔들은 전 세계적으로 그 서비스로 유명하며 특히 올 인클루시브를 자랑한다. 아침식사는 물론이며 점심과 저녁도 모두 호텔 숙박요금에 포함돼 있다. 음료를 비롯한 기본 알코올성 음료는 물론 일부 호텔들은 위스키도 제공한다. 전 세계에 하루 세 끼를 포함하고 음료를 제공하는 곳은 오직 이곳 터키의 안탈리아뿐일 것이다. 리키아 링크스 골프장은 499개의 객실과 1800개 침대를 보유한 리키아 월드 리
티, 페어웨이, 그린 등 코스 전체를 벤트그래스로 시공한 사우스링스영암은 전반적으로 완만하지만 곳곳에 깊은 벙커들이 도사리고 있어 힘 보다는 정교한 샷을 요구한다. 또 그린 난이도를 조절해 결코 방심할 수 없는 플레이가 되도록 설계돼 있다. [사진=사우스링스영암][G-ECONOMY 방제일 기자] 대한민국 링스 코스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사우스링스영암’이 45홀 퍼블릭 골프장으로 확대 개장한다. 기업도시 솔라시도 삼호지구 시행사 서남해안레저㈜에 따르면 ‘사우스링스영암’으로 명명된 이 골프장은 전남 영암군 삼호읍 공유수면 매립지 약 262만평 부지에 총 63홀 규모로 조성중이며 이중 45홀을 먼저 선보인 것이다. 코스 디자인은 ‘세계 100대 골프코스 설계’와 ‘지난 10년간 가장 주목할 만한 골프코스 설계가’로 알려진 짐 앵(Jim Engh), 카일 필립스(Kyle Phillips), 마이크 드브리스(Michael DeVrie)가 맡았다. 이 골프장에는 페어웨이를 포함해 코스 전체가 비싼 양잔디 벤트그라스로 깔려 있다. 제주도의 멤버십 골프장인 클럽나인브릿지나 영종도의 엄
클럽하우스와 호텔 전경지날 2월 19박 20일 일정으로 포르투갈 골프투어를 마치고 돌아왔다. 20일간 총 24,000 킬로미터의 긴 여정이었다. 당시 유럽은 중국과 한국에서 기승을 부리던 코로나19가 전혀 없는 청정지역이었으며 필자가 포르투갈에 도착해서 떠날 때까지 20일간 마스크를 하고있는 사람들은 한 명도 못 보았다. 페니나 호텔 & 골프 리조트는 360에이커의 완벽한 그래스랜드(Grassland)와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 잡은 알가르브에 최초로 세워진 골프의 원조다. 1966년 영국의 헨티 코튼 경(Sir Henry Cotton)이 세운 첫 18홀 챔피언십 코스를 포함하여 리조트코스 9홀과 아카데미코스 9홀을 갖고 있는 골프 휴가, 편안한 가족 휴가, 기업 휴양지에 안성맞춤이다. 188개의 다양한 객실에 스파와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호텔은 마치 원형경기장을 보는 듯한 모습이 독창적이고 인상적이었다. 5번 홀 페어웨이 한 가운데를 가르며 흐르고 있는 크리크포티마오(Portimao)에 위치한 페니나(Penina)의 챔피언십 코스(파73•6273미터•5827미터)는 화이트-옐로-레드 3개의 티잉구역을 갖고 있으며 전반 3
[박병환의 해외골프코스100-(23)] 포르투갈 ‘알가르브 퀸타 도 라고(Quinta Do Lago) 골프장’ - 54홀 규모의 세계100대 코스 라란잘코스 11번홀 비치벙커가 이어지는 아름다운 시그니처 홀기자는 지난달 10일부터 포르투갈의 15개 골프장으로부터 초청받아 18박 19일 일정에 나섰다. 긴 여행이다. 요즘 ‘코로나19’로 마음은 조금 무거웠지만 특별한 초청이어서 참가하기로 했다. 중국 다롄-시안-리스본을 거쳐 알가르브(Algarve)까지 편도로만12,000 킬로미터의 대장정이었다. 알가르브(Algarve)는 수도 리스본에서 300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포르투갈의 최남단에 있다. 2019년 10월 모로코에서 열린 세계골프여행기구(IAGTO)의 ‘2020년 올해의 골프 데스티네이션’에 선정된 세계적인 골프여행지다. 따뜻한 기후, 풍경, 평화와 고요함, 음식과 환대 그리고 다양한 골프 코스의 배치로 인해 유럽에서 가장 훌륭한 골프 데스티네이션으로 꼽힌다. 기자가 라운드 한 2월은 청명한 한국의 초가을 날씨다. 아침에는 11도, 오후 한낮에는 18도로 따뜻한 기운이 돈다. 골프장 위치도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국내 아마추어 골퍼들은 골프웨어를 구매하며 새로운 골프 시즌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은 국내 아마추어 골퍼 270명을 대상으로 ‘계절별 골프웨어 구매 선호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골프 커뮤니티 회원 대상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68.1%가 ‘봄’에 골프웨어를 가장 많이 산다고 답했다. ▲여름(20.4%), ▲가을(7.4%), ▲겨울(4.1%) 등이 뒤를 이었다. [사진=와이드앵글]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68.1%가 ‘봄’에 골프웨어를 가장 많이 산다고 답했다. ▲여름(20.4%), ▲가을(7.4%), ▲겨울(4.1%) 등이 뒤를 이었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골퍼들이 봄에 골프웨어 쇼핑을 가장 많이 하는 것은 겨울 추위로 인해 참았던 필드에 대한 열망이 따뜻한 봄 날씨와 함께 기대감으로 전환되며 골프웨어 구매로 이어지는 것이라 해석된다”라며 “봄은 겨울 동안 꾸준히 연습한 스윙 실력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데다 새로운 시즌을 맞아 다양한 디자
일본 골프 예약 전문 사이트 제이골프클럽닷컴은 파격적인 일본 나리타 주변 골프상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본의 골프장만 단독으로 예약이 가능한 서비스 제이골프클럽닷컴은 (주)료칸클럽닷컴이 운영 중이다. ㈜료칸클럽닷컴은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로 골프장을 운영 중인 아코디아 골프 그룹과 합작하여 한국에서 항공만 예약하여도 현지에서 숙박과 교통이 전부 해결되는 현지골프자유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의 특징은 항공은 고객이 직접 예약을 하고, 동경의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면 지정된 호텔에서 공항까지 무료픽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지정된 골프장을 이용 시 호텔에서 골프장 간의 송영 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서, 공항에서 호텔, 호텔에서 공항 간 모든 송영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나리타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카시마 센트럴 호텔 이용과 아코디아 골프 그룹에서 운영 중인 나리타 주변 골프장 ‘와일드 덕 컨트리클럽’, ‘나리타히가시 컨트리클럽’, ‘센트럴 골프클럽’, ‘센트럴골프클럽 NEW코스’를 이용시 골프장과 호텔 간 그리고 호텔과 공항 간의 무료 송영
메리랜드골프장 18번 홀 그린 주변 모습2020년 첫날부터 2주간 중국의 청두-쿤밍을 거쳐 계림의 메리랜드(Merry Land) 골프장을 찾았다. 2016년 1월 방문 이후 4년 만이다. 계림(桂林)은 중국의 유명한 관광 도시이며 역사 도시이다. 광서성 동북부에 있고, 인구는 약 500만 명이다. 3억 년 전에 원래 바다였다가 지각 운동으로 인해 바다에 쌓여 있던 석회암이 육지 위로 상승했으며 이후 풍화와 침식 작용을 거친 후에 비로소 지금과 같은 지세가 이뤄졌다. 1월 평균 기온이 섭씨 5~12도이며 가장 더운 7, 8월에도 24~32도로 1년 내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메리랜드(MerryLand) 골프클럽은 2000년 AB코스(파72•7027야드), 2007년에 C코스(파9•3527야드), 2012년에 D코스(파36•3562야드)를 각각 개장하였다. 마운드가 심한 코스 전경올해로 20년째를 맞이하는 골프장은 대만인의 투자로 이루어졌지만 지난해 중국 자본이 인수하여 새로운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계림시 북부에 있는데 공항과는 1시간 40분 거리다. 시내 중심과는 70km 떨어져 있다. 전체 6000무
골프클럽H의 ‘태국 나콘파톰 3색 골프투어’ 사진[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겨울 골프 시즌이 시작되면서 많은 골퍼들이 따뜻한 동남아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해외 골프투어로 중국이나 일본의 남부 및 필리핀으로 골프투어를 많이 갔다. 그러나 올해는 반일감정으로 인한 불매운동으로 일본투어가 많이 줄어들었고, 필리핀은 위험하다는 뉴스가 많아지면서 골프투어가 많이 감소했다. 이러한 가운데 따뜻한 ‘태국’이 한국골퍼들이 선호하는 겨울 여행지 중 한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 골프클럽H, 프리미엄 골프투어상품 ‘태국 나콘파톰 3색 골프투어’ 선보여 골프 콘텐츠 제공업체 골프클럽H(대표 김운호)는 해외 골프투어 성수기를 맞아 여행과 함께하는 프리미엄 골프투어상품인 ‘태국 나콘파톰 3색 골프투어’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8-19년 시즌 태국 프리미엄 골프투어로 많은 고객들의 호평을 받은 골프클럽H은 2019-20시즌을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태국 나콘파톰 3색 골프투어’를 진행한다. 골프클럽H에서는 태국 방콕에서 1시간 떨어진 나콘
클럽하우스 정면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9일까지 37일간 중동 UAE의 두바이와 아부다비의 10개 골프장, 모로코 카사블랑카, 마라케시, 라바트 13개 골프장, 일본 미에현과 기후현 5개 골프장 등 모두 28개 골프장으로부터 초청받아 라운드를 마쳤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United Arab Emirates)은 7개의 토후국(Emirates)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부다비와 두바이에서 생산되는 석유로 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한여름에는 섭씨 50도를 넘나드는 기온이 겨울에는 20도 안팎으로 떨어진다. 연평균 강수량은 100mm 이내다. 아부다비는 모두 200개의 섬으로 되어 있다. 아부다비시도 섬이며 4개 큰 다리를 통과하는데 모두 지하로 간다. 아부다비에는 일 년에 3번(일) 정도 적은 양의 비가 온다고 한다. 그야말로 비가 내리는 것이 신기한 나라인 열사의 나라, 사막의 나라다. 5번 홀 전경UAE의 골프장은 두바이에 11개 코스, 아부다비에 5개 코스 등 모두 22개 코스로 이뤄져 있다. 두 곳의 거리는 공항 기준 130km이며 수도는 아부다비이다. 우리가 해외의 골프장을 찾으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호텔일 것이다. 필자는 4박 5일간
전주 월드컵골프장 운영시간이 오는 12월부터 2월까지 변경된다. 변경시간은 첫티업 오전 5시와 마지막티업 오후 7시로 단축 운영된다. 단, 예약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골프장을 운영 중인 전주시설공단 담당자는 "겨울철 추운 날씨로 새벽과 야간 시간대 이용률이 감소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단축한다" 밝혔다. 전주월드컵골프장은 도심 인근에 위치한 9홀 퍼블릭 골프장으로 접근성이 좋을 뿐 아니라 이용료도 저렴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성환 이사장은 “겨울철을 맞아 월드컵골프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한 라운딩을 위해 시설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최상의 잔디 상태로 이용객 성원에 보답하는 등 도심 속 골프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월드컵골프장 (사진제공=전주시설관리공단)
터키의 스키 여행지 ‘울루다으’[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겨울에 터키를 가야 하는 이유는?" 터키문화관광부(Turkish 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가 다가오는 연말, 터키 겨울 여행을 추천한다. 터키는 여름에도 매력적이지만 가성비 넘치는 다양한 코스의 스키 시설과 에메랄드빛 호수에 비친 설경, 추운 겨울에 더욱 즐기기 좋은 터키식 목욕 하맘 등 다양한 겨울 즐길 거리를 자랑한다. 또한 터키는 산타클로스의 고향이 있는 곳으로, 더 정확히 말하자면 산타클로스의 실존 인물이라고 전해지는 수도사 성 니콜라스(St. Nicholas)가 활동했던 곳이 바로 터키 남서부 지방의 미라(Myra), 지금의 뎀레(Demre) 지방이라고 전해진다.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깊은 밤 지붕에서 굴뚝을 통해 금 주머니를 떨어뜨린 그의 선행이 현대의 산타클로스 풍습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이에, 터키문화관광부는 겨울에 터키 여행을 가야 하는 이유를 소개한다. 유럽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스키 여행지, 터키 겨울 스포츠의 꽃 스키 여행을 가성비 높게 즐기고 싶다면 터키를 추천한다. 평균 시즌권 가격이 스위스나
15번홀에서 바라본 알다르 본사 건물(Aldar HQ) 2019년 10월 4일부터 11월 9일까지 36일간 중동 아랍에미리트, 아프리카 모로코, 아시아 일본으로 모두 28개 골프장으로 부터 초청받아 라운드 중이다. 10월 4~13일 열흘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와 아부다비로부터 5박 6일씩초청받았다. 두바이 일정이 끝난후 10월 9~13일 130km 거리의 아부다비로 이동했다. 10월 초 날씨가 아침 온도 26도 한낮에는 37도에 달하지만 세계적인 코스로 명성을 갖고 있는 꿈의 골프장들에서 라운드를 한다는 그 기쁨은 어떤 것도 장애가 될 수 없을 것이다. 아랍에미리트연합(United Arab Emirates-UAE)은 7개의 토후국(Emirates)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아부다비와 두바이에서 생산되는 석유로 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한여름에는 50도를 넘는 무더위가 겨울에는 20도 내외이며 연평균 강수량은 100mm 이내다. 골프장은 두바이에 11개 코스, 아부다비에 5개 코스 등 모두 22개 코스로 이뤄져 있다. 두 곳의 거리는 공항 기준 130km이며 수도는 아부다비이다. 클럽하우스 야스 링크스(Yas Links Golf Club)는 2010
팜리조트골프클럽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위치한 4대 명문 클럽 중 하나로 매년 말레이시아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선수권 대회가 열리는 곳이다. 또한 2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골프클럽 답게 국왕 일가를 비롯한 말레이시아 상류층이 주로 찾는 평판 높은 골프클럽이다. 팜리조트골프클럽의 제일 큰 자랑은 △ 알라만다 △ 멜라티 △ 쳄파카로 불리는 3개 코스의 매력으로 각기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 블랙 △ 블루 △ 화이트 중 어떤 티박스를 선택해 플레이 하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확연히 달라져 54홀 3개의 코스를 마치 162개홀 9개 코스처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조호바루 팜리조트를 찾는 한국 골퍼 중 유독 한달 가까이 장기간 머물며 코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매년 말레이시아 PGA 대회가 열리는 명문코스 알라만다조니워커 수퍼투어로 유명한 알라만다알라만다 코스는 오직 회원에게만 개방된다. 전동카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할 정도로 코스관리에 까다로운 이곳은 PAR 72, 18홀, 6,866YD의 페어웨이 구성되어 있다. 그중 11개 홀이 호수를 끼고 있어 정확도가 요구되며 조니워커 슈퍼투어가 개최된 곳으로 유명하다. 3개의 코스 중 한국 골
제주 명소 테디베어 뮤지엄과 함께하는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가 대한민국 10대 골프장에 올랐다. 이번 10대 골프장 선정은 '월간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에서 심사했으며, 테디밸리 골프크럽 이외에 잭니클라우스, 핀크스, 휘슬링락, 파인비치 등이 꼽혔다. 심사분야는 코스 레이아웃, 코스 관리, 부대 시설, 클럽 문화,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를 살폈으며, 모두 55명의 전문 패널이 심사에 참여했다. 테디밸리 골프장은 국내 최초로 버뮤다 잔디를 도입한 곳으로 유명, 1년 내내 완벽한 잔디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테디베어 골프클럽은 이번 '대한민국 10대 골프장' 선정 기념으로 11월부터 12월말까지 두달간 호텔숙박(조식 포함)과 36홀 골프 40% 할인 패키지 특별 상품을 판매한다.
매가 날개를 펼친듯한 형상을 하고 있는 클럽하우스 2019년 10월 4~13일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와 아부다비의 그림같은 9개 코스를 돌았다. 아부다비의 10월 초 날씨가 아침 온도 26도 한낮에는 37도에 달하지만 세계적인 코스로 명성을 갖고 있는 꿈의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한다는 그 기쁨은 어떤 것도 장애가 될 수 없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nited Arab Emirates-UAE)은 7개 토후국(Emirates)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아부다비와 두바이에서 생산되는 석유로 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한여름에는 5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겨울에는 20도 내외이며 연평균 강수량은 100mm 이내다. 골프장은 두바이에 11개 코스, 아부다비에 5개 코스 등 모두 22개 코스로 이뤄져 있다. 두 곳의 거리는 공항 기준 130km이며 수도는 아부다비다. 18번홀 티잉구역에서 바라본 클럽하우스와 페어웨이 아부다비 골프클럽(Abu Dhabi GC •파72•7600야드•레귤러티 6796야드)은 두바이 주변의 Al Hamra 골프클럽과 함께 스위스 태생의 피터 하라딘(Peter Harradine)이 설계했다. 2000년에 공식 개장하였으며
레인포레스트 코스 5번 홀 그린 전경엘스 클럽(The ELS CLUB) 말레이시아는 모두 3개의 코스가 있다. 조호르바루에 있는 엘스 클럽 데사루 코스트(The Els Club Desaru Coast)는 조호르바루 공항에서 90km 동쪽 해안가에 있다. 오션 코스 27홀과 밸리 코스 18홀이다. 말레이시아 북서부 랑카위 섬에 있는 텔룩 다타이 골프코스 18홀인 레인 포레스트 코스가 있다. 세계적인 골프장 관리 업체인 트룬 골프(Troon Golf)에서 엄격하고 책임 있게 관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전 세계 120여 개의 코스를 관리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우수한 골프장만 선별하고 있다. 3개 코스는 모두 내비게이션이 잘 갖춰져 있어 매우 편리하다. 핀 위치까지 정확히 읽어주며 카트가 페어웨이에 들어갈 수 있어 캐디가 없어도 라운드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오션코스 코스트 2번홀 전경Ocean 코스는 Lakes 9홀, Coast 9홀, Ridge 9홀로 27홀 그리고 파3 쇼트게임 연습코스인 아카데미 코스 등 36홀 규모이다. 네 차례 메이저 대회를 우승했던 어니 얼스(Ernie Els)가 설계, 2016년 9월 개장했다. Coast 코스(파36·
도심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로열 셀랑고 골프장로열 셀랑고 골프클럽은 41홀 규모의 전형적인 파크랜드 타입이며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말레이시아를 상징하는 골프장이다. 36홀 정규 홀에 6개의 연습용 쇼트 홀로 이루어져 있다. 주변에는 도심 속 최고의 성역답게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조망할 수 있다.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인 쌍둥이 빌딩은 물론 2020년에 완공을 목표로 'The Exchange 106' 빌딩이 도심 한 가운데 우뚝 솟아 있다. 'The Exchage 106'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106층 건물로 백 년 이상 된 거대한 수목들과 푸르른 숲을 이루며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기품과 권위를 자랑한다. 골프장 회원은 6,500명이며 이중 한국인은 6명뿐이라고 한다. 회원들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회원은 월 5만 원의 회비를 내며 라운드 때 모든 비용은 무료다. 회원게스트는 그린피가 12만 원, 캐디피는 3만 원이며 캐디팁 1만 5천 원을 추가로 지불한다. 카트는 70세 이상만 사용 가능하다. 골프장에서 바라 본 'The Exchange 106' 빌딩우리는 라운드 때 카트를 사용했다. 이유는 내가 특별한
클럽하우스 식당에서 바라본 코스 전경팜 가든 골프클럽(Palm Garden•6027미터•5780미터))은 말레이시아 10대 코스로 꼽힌다. 겨울이면 한국 골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코스이기도 하다. 1993년 첫 개장시 27홀 규모였으나 2008년 개보수를 거쳐 18홀로 새롭게 태어났다. 그린은 버뮤다 티프드워프(Bermuda Tifdwarf), 티잉구역과 페어웨이는 하이브리드 조이시아(Hybrid Zoysia)를 식재하였다. 호주의 골프 코스 설계가인 테드 파슬로우(Ted Parslow)가 디자인한 아름답고 도전적인 코스로 카트가 페어웨이로 들어갈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이 코스 외에도 마인즈(The Mines), TPC 쿠알라룸푸르 동코스가 각각 페이웨이 진입이 가능하고 로열 셀랑고(The Royal Selangor)는 70세 이상 혹은 의사의 진단이 있는 골퍼들에게만 카트의 페어웨이 진입이 허용된다. 클럽하우스 전경골프장은 시내 중심에 있으며 1주일에 평균 50만명이 찾는 세계적인 종합 쇼핑몰인IOI 리조트시티와 인접해 있다. 또한 팜가든 호텔을 비롯하여 메르디안호텔, 푸탄자야 매리어트호텔(Putrajaya Marriott Hotel
대회 포스터 (사진제공=세마스포츠)강원도 양양 설해원 리조트에서 여자골프 역사를 한눈에 보는 빅매치가 열린다. 21일부터 열리는 '양양 설해원 레전드 매치'는 은퇴한 △ 박세리 △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 줄리 잉크스터(미국) △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현역 톱 랭커들인 △ 박성현 △ 렉시 톰프슨(미국) △ 이민지(호주) △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등 8명이 출전하는 이벤트 대회다. 또한, 설해원 레전드 매치 대회 조직위원회는 "3일부터 9일까지 카카오톡 및 다음스포츠를 통해 진행되는 팬 투표로 대회 포섬 매치의 팀 구성을 결정한다"고 밝히며 시작부터 팬들과의 소통을 강조, 다양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대회 첫날인 21일에는 은퇴 선수 4명과 현역 4명이 2인 1조를 이뤄 두 명이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매치를 벌인다. 22일에는 은퇴 선수들의 시타식에 이어 현역 선수들이 매 홀 상금의 주인을 가리는 스킨스 게임을 진행한다. 이번 팬 투표는 은퇴한 선수들과 팀을 이룰 현역 선수를 투표하는 방식이다. 팬 투표인 '팀 매칭 이벤트'에 참가한 팬 가운데 추첨을 통해 5명을 선발, 21일 경기의 일일권 2매를
클럽 챔피언십 33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정환' 회원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된 '제27회 양주컨트리클럽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정환 회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 각 골프클럽 챔피언십에서 32차례 우승을 거머쥔 정환 회원은 이번 양주컨트리클럽에서도 우승, 모두 33차례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쌓았다. 이번 챔피언전에는 정환 회원 외에도 정재창, 류점주 회원 등이 끝까지 멋진 승부를 펼쳐 참가한 다른 회원들의 부러움과 감탄을 받기도 했다. 정환 회원은 우승소감을 통해 "골프는 자기와의 싸움이라 생각한다"라며 "꾸준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 소감을 피력했다.
1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GC에서 열린 '한화 클래식2019' FR에서 우승한 박채윤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KLPGA/연합뉴스)박채윤이 1일 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에서 최종라운드 3언더파 69타를 몰아치며 총합계 5언더파 28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이번 대회 우승으로 박채윤은 시즌 첫 번째이자 통산 2번째 우승을 메이저대회 제패로 장식했다. 박채윤은 선두 넬리 코르다(미국)에 6타 뒤진 공동 6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음에도, 마지막 코스에서 긴 전장과 깊은 러프, 어려운 핀 위치 등으로 다른 선수들은 타수를 지키기에 급급할 때 데일리베스트 샷을 기록하는 등 3라운드 중 유일하게 최종 라운드에서 60대 타수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박채윤은 2번 홀(파4)과 5번 홀(파5)에서 기록한 버디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 수 있었다. 특히 전날까지 선두를 기록한 코르다가 1번 홀(파5)을 보기로 시작한 후 6번 홀(파4)에서 티샷을 바위틈 덤불로 보내며 2타를 더 잃은 가운데 박채윤에게 기회가 열렸다. 7번 홀(파3)에서 1타를 잃
전라북도 도청 전경 (사진제공=연합뉴스/전북도청)29일,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26개 골프장에 대한 '상반기 농약 잔류량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맹독성·고독성 및 잔디 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관내 골프장의 안전도를 증명했다. 이 조사는 지난 4∼6월 골프장 그린과 페어웨이 토양, 연못과 유출구의 배출수 등 231개 시료를 채취해 이뤄졌으며, 맹독성·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일반 농약 18종의 잔류량을 검사했다. 현재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년에 두차례 골프장에 대한 농약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5일 열린 '제12회 대유 몽베르CC 챔피언 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이 마지막 홀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제12회 대유 몽베르CC 챔피언선발대회"에서 우승한 정환 회원(좌)과 이정재 회원(우)이 김상국 대표이사와 축하하고 있다.경기도 포천 대유 몽베르CC(대표이사 김상국, 파72·7160야드)에서 '제12회 챔피언선발대회'가 열렸다. 23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는 54홀, 여자부는 36홀, 시니어는 54홀 경기를 치렀으며, 모두 38명의 회원이 참가 기량을 겨뤘다. 일반부(남자) 우승은 정환 회원이 3일간 221타를 기록 챔피언을 차지했으며, 시니어부는 2일간 144타를 기록한 이정재 회원, 여자부는 2일간 158타를 기록한 정향란 회원이 차지했다. 특히 정환 회원은 각 골프클럽에서 치러진 챔피언십 대회에서 이번까지 32차례 우승, 비공식 세계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눈낄’을 끌었다. 시니어부 우승을 차지한 이정재 회원은 대회 후 열린 시상식에서 소감을 통해 "몽마르CC에서 참마루건설배를 개최하는 정환 회원과 함께 우승해 더욱 기쁘다" 소감을 밝혔다. 김상국 대표이사는 "2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챔피언 선발대회의 수준
25일 마무리된 '제12회 대유 몽베르 챔피언선발대회'에서 정환 씨가 우승 아마추어로는 드물게 32번째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좌=박정일, 가운데=정환, 우=김용언)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제12회 대유 몽베르CC 챔피언 선발대회'에서 정환 씨가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정환 씨는 각종 골프클럽 챔피언십에서 32번째 '클럽 챔피언'을 차지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코르테즈해 바닷가에 자리잡은 골프코스 전경 빼어난 바다 풍경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최고의 관광지이자 골프 천국인 로스 카보스(Los Cabos) 지역은 해안선을 따라 15개의 코스가 있으며 이중 4개가 세계 100대 코스다. 멕시코 골프인구는 200만 명, 골프장은 300개 정도라고 한다. 드디어 마지막 아홉 번째 라운드인 푸에르토 로스 카보스 골프코스(Puerto Los Cabos Golf Course)를 마쳤다. 이곳은 캄페스트레 산호세 코스(Club Campestre San Jose)와 카보 레알 골프클럽(Cabo Real Golf Club)과 함께 같은 그룹 소속이다. 클럽하우스 전경골프장은 2007년 잭 니클라우스와 그렉 노만이 각 9홀을 설계하였으며 2018년 잭 니클라우스가 9홀을 설계하면서 27홀이 되었다. 골프장은 머지않아 다시 그렉 노만의 9홀을 추가하여 36홀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4개의 티잉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티잉구역부터 그린까지 전체가 패스팰럼이 식재되었다. 골프장은 코르테즈 해 위에 자리 잡았으며 코스에서 바라본 경치는 비할 데 없이 웅장하고 아름다운 사막과 자연 그대로의 해안선의 진귀한 조합을 보여준다. 노만 코스
클럽 표지석. 뒷쪽에 클럽하우스 건물이 보인다.지난 6월 29일~7월 6일 멕시코의 로스 카보스(Los Cabos)에서 9개 코스 라운드를 마쳤다. 로스 카보스는 해안선을 따라 15개의 코스가 펼쳐지고 있으며 이중 4개가 세계 100대 코스다. 골프 애호가들의 로망이다. 디아만테 골프장은 멕시코 1위,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세계 47위, 골프매거진 선정 세계 38위에 오른 멕시코 최고의 코스인 디아만떼 카보산 루카스(Diamante Cabo San Lucas) 듄스 코스(Dunes•파72•7022야드•레귤러티 6099야드)와 타이거 우즈가 멕시코 최초로 설계한 엘 카도날(El Cardonal) 코스, 그리고 짧은 12개의 파3 홀로 되어있는 오아시스 쇼트 코스(The Oasis Short Curse)로 이루어져 있는 48홀 규모의 골프장이다. 2번홀 전경듄스코스는 데이비드 러브 3세가 설계하고 2009년에 정식 개장한 멕시코 넘버원의 모래언덕과 사막 그리고 링크스가 공존하는 장엄하고 화려한 코스다. 세계 100대 코스의 포스는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18홀이 끝날 때까지 어느 홀 하나도 방심할 수 없었으며 끝없이 이어지는 모래언덕과
6번홀(파4) 그린 전경[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블랙스톤 벨포레 골프장은 충북 증평군 도안면 벼루재길 512-15, 건설중인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 안에 있다. 리조트는 내년 개장 목표로 한창 공사중이다. 골프장도 7월초 현재 18홀 중 마운틴뷰 코스 9홀은 이미 시험 라운드에 들어갔고 레이크뷰 코스 9홀은 조성을 끝내고 잔디가 뿌리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 골프장은 제주와 경기도 이천에서 블랙스톤CC를 운영하고 있는 블랙스톤그룹이 운영할 18홀 대중골프장이다. 마운틴뷰 코스는 클럽하우스 오른쪽 산비탈에 자리잡고 있다. 클럽하우스는 이미 공사가 끝났으나 마무리 작업을 위해 아직 정식 오픈은 하지 않고 있다. 마운틴뷰 코스는 전장 3,018m로 정규 코스에 비해 약간 짧은 편이다. 파3홀이 147m와 170m, 파5홀이 482m와 483m다. 파4홀도 320~397m다. 9번홀(파5) 티잉구역에서 페어웨이 쪽으로 바라보고 찍은 장면마운틴뷰 코스 전체로 보면 아주 도전적인 코스라고 할 수 있다. 한두 홀을 제외하면 티잉구역에서 핀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일직선으로 곧은 홀도 드물고 높낮이도 심하다. 2번홀(파4)은 거의 직각에 가깝게 왼쪽으로 꺾인 홀이
코스 전경2019년 6월 16~ 22일 미국 미주리주의 브랜슨(Branson) 지역 골프 커뮤니티로부터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세계골프여행기구(IAGTO) 의 제11차 북미골프여행컨벤션(NAC-North America Golf Tourism Convention) 에 앞서 Branson Golf Pre-IAGTO NAC FAM 투어 행사에 초청받아 참가하였다. 미주리주에는 240개의 골프장이 있으며 브랜슨 지역은 10개의 골프장이 있다. 이번 초청 투어에서는 미국 골프 위크지가 선정한 2019-20 미주리주 베스트코스1위•2위 및 6위를 포함하여 최고의 8개 코스를 라운드 하는 행운을 맞았다. 아래는 필자가 라운드 했던 8개 코스들이다. (1위) Buffalo Ridge Springs Golf Club(18 holes) (2위) Branson Hills Golf Course (18 holes) (6위) Ledgestone Country Club (18 holes) Thousand Hills golf course(18holes, 파64) The Pointe golf course(18 holes) Top of the Rock Golf Course (
10번홀 전경몽따도 골프리조트(MONTADO Hotel & Golf Resort)란 이름에서 ‘몽따도’는 코르크나무다. 와인의 맛과 향을 보존하는데 최고로 알려져 있는 코르크마개의 재료로 고급 와인일수록 반드시 이 재료를 쓴다고 한다. 전 세계 코르크의 40%가 포르투갈에서 나오며 스페인과 알제리가 20% 정도의 생산을 맡는다. 골프장에는 수많은 몽따도 나무로 덮여있다. 공항에서 골프장까지는 55km로 40분 거리다. 리스본 남쪽 팔멜라 성(Palmela Castle) 근처에 있는 몽따도 골프장은 1백년 전에 조성된 무스카텔 포도밭(muscatel vineyards)으로 둘러싸여 있다. 로버트 트렌트 존스와 함께 일을 시작한 포르투갈의 듀아르트 소토마요르(Duarte Sotto mayor)가 1992년에 설계했다. 2005년에는 유명한 포르투갈 건축가 호르헤 산타나 다 실바(Jorge Santana da Silva)의 지휘 아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현재의 멋진 코스로 변모하였다. 버기(카트)는 35유로, 손 카트는 4유로, 전기 손 카트는 15유로다. 라운드 비용은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주말 기준 60~100유로 정도
웨스틴호텔과 클럽하우스 일본 북해도의 루스츠 리조트 골프장은 72홀이다. 인천공항에서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까지 2시간 걸린다. 저가항공편도 많다. 공항에서 리조트까지는 자동차로 약 90분 거리다. 리조트엔 각종 레저 시설과 스키장, 4개의 18홀 코스, 83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슈퍼마켓과 양식당, 일식당 및 작은 상가 등이 있으며 놀이공원도 갖추고 있다. 루스츠 리조트는 골프보다는 스키가 더 유명하고 수요가 훨씬 많다. 1972년 삿포로 동계올림픽이 열렸으며 동계 아시안게임은 세 차례나 열린 바 있다. 골퍼들이 주로 머물고 있는 Rusutsu Resort Hotel & Convention(600객실)에서 각 코스까지는 모노레일 혹은 버스로 5~15분 거리에 있다. 다양한 식당에서 즐길 수 있는 식사는 최고였다. 일식당과 양식당 그리고 웨스틴호텔과 컨벤션리조트에서 즐기는 뷔페는 산해진미가 가득하였다. 많은 골퍼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위한 온천 등이 제공되었다. 타워코스 17번홀 전경 골프장은 타워(Tower), 이즈미카와(Izumikawa), 우드(Wood) , 리버(River) 등 4개 코스 72홀 규모다. 전체가 거대한 산과 울창한 나무들로 둘
대만 까오슝에 위치한 남보 골프장 클럽하우스 앞 잔디로 새긴 골프장 로고필자는 2019년 1월 15~21일 대만 골프협회가 주최하고 KLPGA와 TLPGA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만 여자골프오픈에 초청받았다. 대만 골프협회 측에서는 대회 취재는 물론 매일 아침 7시부터 까오슝의 5개 골프장 라운드와 취재를 요청하였다. 쉽지 않은 일정이었지만 하루에 매일 4시간의 수면도 취하지 못하고 강행군이다. 그래도 행복하고 즐겁다. 대만에는 모두 61개의 골프장이 있다. 타이베이(台北) 지역 34개, 타이중(台中) 지역 14개, 타이난(台南-까오슝(高雄)) 지역에 13개가 있다. 첫날 대회가 열린 신의 골프클럽에서 프로암에 참가하였으며 두 번째 대강산 골프코스 그리고 가남 골프코스, 남일 골프&컨트리클럽에 이어 다섯 번째 남보 골프장이다. 남보 골프 컨트리클럽은 27홀 규모로 A코스(파36?3211야드?레귤러티 2991야드), B코스(파36?3424야드?레귤러티 3275야드), C코스(파36?3316야드?3146야드)이며 거리는 파3홀은 그린 중앙까지, 나머지는 그린 앞까지여서 실제로는 매 코스 100야드~120야드를 추가해야 한다. 남보골프장 클럽하우스 전경198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는 우리나라의 중앙에 위치하여 어디서든 접근하기 편리하며 증평 서낭당베르재고개 너머 드넓은 분지에 위치하여 아기자기한 산과 계곡, 호수를 아우르는 경관이 빼어나고 잘 보전된 맑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천혜의 배산임수(背山臨水)의 터에 자리 잡고 있다. 자연 속에 자리 잡은 18홀 규모의 골프장 블랙스톤 벨포레 컨트리클럽은 총 18홀 규모 (Par72)로 마운틴코스와 레이크코스로 산과 강을 어우르는 코스와 클럽하우스를 갖추고 금번 6월 개장할 예정이다. 오랜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갖춘 블랙스톤 퍼블릭 골프장 6월 오픈 예정 제주도와 경기도 이천에서 블랙스톤CC를 운영하고 있는 ㈜블랙스톤 그룹이 회원제 고급 골프장 수준의 품격을 갖춘 첫 18홀의 퍼블릭 골프장을 운영합니다. 원남 저수지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뛰어난 경치 속에서 골프를 즐기며 블랙스톤CC의 차별화된 명성을 느낄 수 있다. 3代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 호수를 바라보며 실감나게 즐기는 익스트림 루지와 짚라인, 겨울철의 눈썰매장, 무더위를 짜릿하게 식혀주는 즐거움이 가득한 썸머랜드 (파도풀, 유수풀, 키즈풀, 워터슬라이드등)와 수상 스포츠(
대만 신의골프장 전경2019년 첫 라운드였다. 필자는 지난 1월 15~21일 대만골프협회로부터 대만여자오픈 취재를 위해 초청받았으며 매일 아침에 까오숑의 골프장들을 한국에 소개 해달라는 협회의 요청으로 5개 코스를 라운드 할 수 있었다. 2019년 첫 라운드는 대회가 열리는 신의 골프클럽에서 프로암에 참가하였다. 1936년(民國25年) 영풍여기업을 창립한 하전(何傳)의 기업정신인 “성실(誠), 신의(信), 검소(樸), 실질(實)”을 이어받으면서 84년을 이어오면서 제지, 인쇄, 화학공업, 전자, 컴퓨터, 문화, 레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성공적인 기업인으로 존경받고 있다. 이러한 뜻을 기리고 그를 따르는 믿음을 기념하기 위해 '신의 골프클럽(信誼)'이라고 명명하였다고 한다. 신의 골프장 클럽하우스 전경대만에는 모두 61개의 골프장이 있다. 타이베이(台北) 지역 34개, 타이중(台中) 지역 14개, 타이난(台南-까오슝(高雄)) 지역에 13개라고 한다. 골프장은 1989년 일본 골프장 설계의 거장 와타나베 히로시(渡?弘)가 대만에서 설계한 3개 코스 중 하나다. 그는 까오슝의 남일 골프&컨트리클럽(Nan Yi&bu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