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7일 오후 7시 30분에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인문학 콘서트 '당신이 모르는 뮤지컬 이야기Ⅲ'를 개최한다. ‘주크박스 뮤지컬’은 동전을 넣고 원하는 곡을 신청하면 들려주는 주크박스 컨셉으로 진행되며, 깊이 있고 위트 넘치는 원종원 교수의 해설과 함께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더뮤즈가 ‘맘마미아’, ‘올슉업’, ‘광화문연가’ 등 유명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3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전화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위하여 좌석 간 거리두기, 관람객 체온 확인 ‧ 문진표 작성, 공연 전‧후의 객석 소독 등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은평구는 은평도서관마을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2022. 은평혁신교육지구사업 '책 속 세상을 보여줄게'”’를 운영한다. ‘책 속 세상을 보여줄게’는 특수 아동의 인지와 정서 발달을 고려하여 구성한 교과연계 맞춤형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은평구에 소재한 특수학교인 은평대영학교 초등부 1~6학년생을 대상으로 다음 달인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월별로 계절, 학교, 친구, 음식, 동물, 꿈 등 일상의 친숙한 소재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상상력 가득한 언어와 그림으로 만날 수 있다. 구에 따르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심리정서가 취약해진 학생들에게 그림책 읽기는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그림책 북 활동으로 참여학생의 오감을 자극하여 인지기능의 향상과 신체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다. 2021년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책 속 세상을 보여줄게' 프로그램에 관내 특수학교 어린이 총 2,310명이 참여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대를 이끈 농촌계몽운동가이자, 여성 독립운동가로서 안산을 대표하는 최용신(1909~1935) 선생의 역사성과 시대적 의미를 조명할 수 있는 근현대 유물을 다음달 13일까지 공개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개구입 대상은 최용신 활동기와 일제강점기 시절 신여성과 농촌계몽운동 및 교육현장 자료, 최용신과 관계된 인물들, 그리고 시대정신이었던 상록수와 관련된 유물이다. 상록구에 위치한 최용신기념관은 2007년 개관 이래 현재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유물 공개구입을 실시, 서적류 등 총 1천348건 1천497점의 소장품을 수집해 보관·전시 중이다. 이번 공개구입에는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문화재 매매업자,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는 도굴품·도난품 등의 불법유물 및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접수가 불가능하다. 매도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및 최용신기념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후손들에게 남겨줄 소중한 유물의 기증도 수시로 받고 있으니, 문화유산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새롭게 수집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2년도 찾아가는 청소년이동상담버스 "공감톡톡"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감톡톡’은 학교와 마을로 찾아가는 상담・놀이기반 체험중심버스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상담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여 고양시만의 특성화된 청소년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 ‘공감톡톡’은 1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했고, 지역아동센터 및 마을 거점을 방문하여 개인상담, 놀이·미술치료,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지역 청소년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2년도에는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폭력예방, 또래관계증진, 미디어과의존해소, 학습코칭, 감정코칭, 자아성장 등 다양한 주제의 집단상담을 진행하며,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오후에는 개인상담 및 놀이·미술치료를 진행한다. 더 나아가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실 등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집단상담 및 놀이·미술치료 등 다양한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마을 활동으로 요일별 거점(강선공원, 한별어린이공원, 신원공원, 식사중앙공원, 화정역광장, 일산문화공원)을 방문하여 개인상담, 부모상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마음습관 프로그램 ‘하프(HALF)’ 로그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하프(HALF)’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발한 마음습관 기르기 프로그램이다. 하프는 필요한 마음습관을 생성하고 목표 기간만큼 유지할 수 있도록 문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료는 전액 무료이다. ‘하프(HALF)’는 마음습관 테스트를 통해 나에게 해당하는 마음 습관 유형을 동물 캐릭터로 표현하고 ‘개인별 맞춤형 습관’을 추천한다.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통해 원하는 습관을 지정하고 ‘미리 알림’ 메시지와 ‘달성률 그래프’를 통해 마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하프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다운로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로그인만 하면 PC와 스마트폰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로그인 이벤트는 하프 홈페이지(half.goyangmaum.org)에 접속해 마음습관 테스트 후 회원 가입만 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로그인 후 마음습관을 1개 이상 등록하거나 인스타그램의 카드뉴스를 공유하여 홍보에 동참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마음 건강은 몸과 마음의 습관에서 시작한다. 앞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동구가 3월 25일(금) 오전 11시 ‘상일리 만세광장’(상일동 511)에서 ‘상일리 3·1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19년 3월 27일, 강동구 상일동의 옛 지명인 구천면 상일리 헌병주재소 앞에서 광주군 일대 주민 1,000여 명이 만세시위를 벌였던 것이 고증되면서, 이를 재조명하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기념행사는 상일리 만세광장 제막식을 시작으로 ▲기념식수, ▲국민의례 및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 및 경과보고, ▲독립운동가 후손 등 인터뷰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수여, ▲기념공연(합창), ▲만세운동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그 시대의 감성으로 다가가 독립군가 메들리와 함께 그날의 함성을 재연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뜨거운 애국심을 되새기고, 강동구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구는 상일리에서 전개된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그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22년 3월 상일동 511번지 일대에 ‘상일리 만세광장’을 조성했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코로나 시대, 역사를 통해 전염병 극복을 위한 선조들의 노력과 지혜를 살펴보자. 서울 강서구는 허준박물관에서 ‘전염병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를 통해 전염병의 역사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선조들의 노력과 지혜를 살펴보며, 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방역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취지다. 이번 특별전은 허준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이 함께 하는 공동기획전으로 ▲전염병과 관련된 의서 및 기록들 ▲전염병을 치료하는 의약기 ▲전염병과 약초 ▲전염병 극복을 위한 노력들 등 총 4부로 구성됐다. 1부 ‘전염병과 관련된 의서 및 기록들’에서는 전염병이 고전에 등장하는 최초의 기록인 '삼국사기'와 허준이 왕명을 받아 당독역이라 불리는 전염병에 대한 치료방문 기록을 모아 편찬한 '벽역신방' 등을 소개한다. 2부 ‘전염병을 치료하는 의약기’에서는 조선시대 한약방을 재현하고 약장, 약저울, 약탕기 등 당시에 사용한 의약기들을 전시하였다. 3부 ‘전염병과 약초’에서는 각종 전염병과 관련된 처방전과 약재를 소개하고, 다양한 실물 약재들을 전시하였다. 4부 ‘전염병 극복을 위한 노력들’에서는 1889년 이재하가 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고양 밤리단·보넷길, 안양 동편마을 카페거리 등 도내 골목·거리 4곳을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한다. 도는 ‘2022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시·군 공모 결과 ▲고양 밤리단·보넷길 ▲안양 동편마을 카페거리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포천 관인 문화마을 해·바라기길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골목별 8,000만 원의 사업비로 골목의 역사,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산업관광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의 관광상품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내용이다. 골목별 핵심사업 내용을 보면 고양시는 거리 내에 있는 공방, 요리 등의 체험과 악기 연주 등의 각종 강의를 활용해 여행객이 한나절 즐길 수 있는 문화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거리의 공공시설물 컬러 디자인(포토존 등)과 카페, 베이커리, 음식 등과 연계한 거리 상징 메뉴 발굴을 제시했다. 파주시는 전통등 제작, 벽화마을 골목투어, 공유텃밭 체험 등의 다양한 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마을 주민들이 이를 직접 운영한다. 포천시는 해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2025년 개관을 앞둔 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의 상징물(심벌마크), 로고, 엠블럼 등 브랜드를 개발해 공개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경기도서관 브랜드 개발 용역, 도민 설문조사 등을 추진해 최근 상징물 등의 디자인을 확정하고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도는 디자인 자문위원 등과 논의를 거쳐 경기도서관의 핵심 이미지로 ▲‘확장’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공유’ 도민 문화 향유 및 지식정보 복지 실현 ▲‘변화’ 미래가치 발굴 및 스마트한 변화 도모 ▲‘연결’ 과거·현재·미래 모든 세대를 연결 등 네 가지를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상징물은 곡선과 직선을 결합해 경기도서관의 건물 형태를 표현한 가운데 역동적인 곡선은 ‘지평선’, 두 곡선의 교차는 ‘지식의 연결’이라고 의미 부여하면서 경기도서관의 미래지향적 가치를 간결하게 전달했다. 또한 2020년 명칭 공모에서 경기도서관의 별칭(애칭)으로 선정된 ‘달팽이 도서관’을 참고해 ‘느리지만 한 걸음씩 지식 탐구를 향해 나아가는 달팽이’의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도 함께 공개했다. 도는 이번에 공개된 상징물 등을 향후 경기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가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선다. 용인의 소반은 용인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용인시 가공식품 브랜드다. 용인시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백화점인 롯데백화점 동탄점(지하 1층 식품관 이벤트홀)에서 용인의 소반 제품들과 화훼상품을 판매하는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관내에서 생산한 가공제품과 화훼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들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것으로 시와 롯데백화점이 업무제휴를 맺어 마련한 7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에선 용인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하거나 포장한 상품과 용인시 화훼연합회에서 정성껏 길러낸 화훼류 등 10개 업체의 109종 품목을 선보인다.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새암농장의 버섯뮤즐리, 용인청정팜의 블루베리티, 미미쌀농의 곡물쉐이크 외에도 올해 처음 출시한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 4종(1호~4호)도 함께 판매한다.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1호세트(4만3000원),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2호세트(3만9000원), 자연에서 나온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3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도봉구가 3월 26일부터 연말까지 9회에 걸쳐 어린이 문화예술프로그램 '도락이네 예술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락이네 예술놀이터'는 도봉구 어린이의 놀이문화를 위해 도봉거리예술단의 캐릭터 '도락이'를 활용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문화공간 가치'(도봉로109길 11, 2층)에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한다. '도락이네 예술놀이터'는 작년에 진행된 '도락이극장'을 확대 개편하여 도락이 샌드아트 창작극 '도롱뇽 도라기를 찾아서'와 칼림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도봉구 소재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 후 구글폼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적은 인원으로 진행하고 있으나, 상황이 호전될 경우 추가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도락이'는 거리예술스타가 되기 위해 도봉산 무수골에서 내려온 도룡뇽 캐릭터다. '도봉구'의 '즐거움(樂)'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도락이는 친근감 있는 설정으로 구민에게 지역 문화예술을 홍보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중랑구는 중랑문화재단 주최로 신학기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첼로 페스티벌'을 오는 3월 25일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즈니 vs 지브리’를 주제로 봄의 설렘을 더할 이번 공연에는 첼리스트 장우리를 필두로 아르츠 10인의 첼리스트와 퍼커셔니스트 김승수, 오보이스트 강다해, 트럼페터 최문규가 출연하여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1부는 다양한 세대로부터 사랑받은 디즈니의 명곡들로 시작한다. ‘라이온킹’,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OST 등 디즈니 고전 명작부터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렸던 ‘겨울왕국2’의 ‘숨겨진 세상’까지 친숙한 애니메이션 음악의 세계로 관객들을 이끈다. 2부는 ‘마녀 배달부 키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원령공주’ OST 등 지브리 음악 특유의 서정적이고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며지며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첼로 앙상블 버전으로 연주하여 한층 더 따뜻하고 감성적인 동심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토요일마다 부천활박물관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4월부터 매주 토요일 부천활박물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교육과 체험은 박물관 소장품과 활 문화를 이해하고, 전통 공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 마련됐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7로 궁시장 전승 교육사 김윤경과 함께 하는 ▲대나무 활 만들기를 비롯해 ▲활 문화 교육과 활쏘기 ▲고주몽, 꿈 쏘는 볼펜 만들기 ▲오색 공예 교실 ▲오색 전통 매듭 공예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 박물관 관림 시 상시로 ▲5G 실감형 국궁 체험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등 10여 종의 활동이 진행된다. 재단은 부천활박물관의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활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또 활박물관을 비롯한 시립박물관, 펄벅기념관 등 부천시박물관 3곳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미디어 창작자로 한 걸음 가까워지는 길이 부천에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미디어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대상 사업은 ▲부천마을미디어 ▲미디어창작소 등 2개다. ‘부천마을미디어’는 시민이 직접 라디오나 영상 등을 통해 마을 소식을 전하고 주민 간 소통을 돕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11개 단체를 지원한 데서 올해 25개 단체로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이번 모집 이후 7월경 추가 모집을 통해 연 2회 공모를 열 계획이다. 지난해 활동 단체는 공중파 라디오 TBS FM 프로그램 ‘우리 동네 라디오’에 참여하고 우수 방송 콘텐츠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디어창작소’는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지역 미디어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원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총 11개 단체가 103개의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했다. 콘텐츠는 ▲청인과 노인을 위한 무장애 콘텐츠(모누씨) ▲시니어 시선으로 바라본 부천의 문화예술(베니튜브) ▲전래동화를 각색한 무장애 오디오 콘텐츠(파란물결 블루무브) 등 다양하게 제작됐다. 지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문화재단에서는 3월부터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2022년도 문화가 있는 토요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곶생활문화센터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시민들의 일상 속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공연 및 예술체험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15일 보수공사를 마치고 재개관 한 월곶생활문화센터 본관 등에서 진행될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북부권 문화예술 공간의 중심이라는 책임감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예술체험, 퓨전국악, 퍼포먼스,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월곶면 주민들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공연과 예술체험이 어우러진 멋진 주말을 선사할 계획이다. 월곶생활문화센터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선착순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의 세부일정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월곶생활문화센터는 김포시민의 문화예술모임을 지원하는 곳으로 지역 생활문화 동아리 또는 동호회가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는 김포 관내 전통예술인 및 전통예술단체의 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공모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2022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전통예술)’과 ‘2022 전통문화공연 창작지원사업’ 두 부분이며 오는 3월 25일 18:00 접수를 마감한다. ‘2022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전통예술)’은 전통기악, 전통성악, 전통타악, 전통무용의 세부장르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최대 지원한도는 전문예술의 경우 최대 1,000만원, 생활문화예술은 최대 400만원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김포 관내 거주(소재)중인 전문예술인(단체) 또는 생활문화예술동호인(단체)이며, 전문예술의 경우 최근 5년 이내 2회 이상 김포시에서 시행된 예술 활동 실적과 예술인활동증명서 소지(단체일 경우 대표자에 한함), 비영리 단체의 경우 3년 이상의 활동 증명이 가능할 경우 신청 가능하며, 생활문화예술 분야는 1년 이상 김포에 거주(소재)하고 최소 5인 이상의 단체라면 지원 가능하다. ‘2022 전통문화공연 창작지원사업’은 김포시 문화자원(평화, 생태, 역사 등)을 주제로 향후 김포 대표 문화콘텐츠로 발전 가능한 공연예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22년 3월 31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에서 제288회 정기연주회 '교향악축제 프리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2022 교향악축제에서 부천필이 연주할 프로그램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다. 프로그램은 세자르 프랑크의 교향시 '저주받은 사냥꾼', 쇼스타코비치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본 윌리엄스의 ‘토마스 탈리스 주제에 의한 환상곡’, 스크랴빈의 교향곡 제4번 ‘법열의 시’를 연주한다. 지난해 취임하며 “비교적 잘 다뤄지지 않는 레퍼토리에도 관심을 기울여 새로운 부천필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힌 장윤성 지휘자의 공언이 실현되는 순간이다. 세자르 프랑크는 프랑스 음악의 황금기를 마련한 음악가로, 올해 탄생 200주년을 맞아 부천필은 그의 작품을 차례차례 무대에 올릴 준비에 있다. 그중 가장 먼저 선보일 교향시 '저주받은 사냥꾼'은 안식일을 어기고 일요일 아침에 사냥을 나가다 신의 저주를 받는 한 백작의 이야기다. ‘평화로운 일요일 정경’, ‘사냥’, ‘저주’, ‘악마들의 추적’ 네 가지 장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스럽고 경건한 관악기의 울림이 점차 긴장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4월 5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신규 해설 프로그램 “갈매탐4, 갈매의 오늘을 만나다”를 진행한다. ‘갈매탐4’해설은 갈매의 역사, 자연, 관광, 이야기 등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갈매탐4’ 프로그램은 구리의 역사와 문화,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동구릉, 고구려대장간마을, 망우리공원에 이어 ‘갈매 신도시의 어제와 오늘’을 문화관광해설사의 맞춤 해설 서비스로 제공한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된 갈매동 도당굿과, 갈매 중앙을 흐르는 갈매천의 자연과 생태, 구리9경에 새롭게 선정된 갈매구릉산자락길과 다양한 쇼핑센터, 맛집들이 있는 애비뉴 광장, 지명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해설과 함께 소원지 쓰기, 장명루 팔찌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단, 체험은 단체에 한하며 사전 예약이 필수다. 해설은 4월부터 10월까지 화, 수, 목, 금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일 총 2회 진행되며, 봄(4~6월). 가을(9~10월)에 운영.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 가량이고 갈매동도당굿전수관에 모여서 출발한다 대상은 구리시 관내 외 일반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제58회 도서관 주간(4.12.~4.18.) 및 세계 책의 날(4.23.)을 기념하여 4월 한 달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표어 아래 시민 대상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 마련한다. 저자특강, 체험특강, 이벤트 등 전 계층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29개의 독서문화행사를 인창, 토평,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별 저자특강으로는 인창도서관에서는 ▲나도 웹툰작가, 이규찬 작가와의 만남(4.2/4.9) ▲곽해선 경제연구소장의 누구나 알기 쉬운 경제(4.12.) ▲한의사 엄마의 건강보감(4.14.) 토평도서관에서는 ▲이소영 작가와의 만남, 미술과 친해지는 다섯가지 방법(4.7.) ▲현직교사가 들려주는 우리 아이 자존감이야기(4.23.) ▲박수예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책 만들기(4.26.)가 운영된다. 전문분야 특강은 인창도서관에서 ▲‘구리9경(동구릉)’ 드라마로 보는 재미있는 우리 궁궐 왕릉이야기 ▲‘책 읽기 좋은 날’ 책갈피용 토퍼 만들기(4.19.) 토평도서관에서 ▲나도 크리에이터! 북트레일러 만들기(4.6.~5.4. 매주 수)’ 갈매, 수택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메이커스페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산림청은 3월 21일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오전에는 화성시 소재 상신도시숲에서 정현찬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등 임업 협·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하였다. 오후에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동, 아프리카, 미주 16개국 주한대사 등을 국립세종수목원으로 초청하여 간담회와 기념식수 행사 등을 가졌다. ‘세계 산림의 날’은 2012년 UN이 3월 21일로 정하여 전 세계적으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세계 산림의 날’ 주제는 ‘숲과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이다.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 위기·생태 위기·보건 위기를 극복할 해법 중 하나로 산림의 중요성이 국제사회에서도 점차 강조되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의 중요성과 국제사회의 참여 등을 논의하기 위해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산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이색적인 특별행사로 세계인이 한 주 동안 배출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오는 26일 ‘어린이와 디지털 세상’을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더 넓은 세상, 더 깊은 배움을 찾아서’라는 부제로 코로나 이후 디지털 사용이 늘어나면서 변화된 어린이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학습 및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사회는 정선희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기획관리팀장이 맡았으며, 최정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 조주연 서울대학교 교수, 이진명 경기 중흥초등학교 교사, 이선민 시청자미디어재단 정책연구팀 선임연구원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디지털 세상 속 어린이의 배움, 메타버스의 교육적 가능성과 한계, 디지털 세상 속 어린이의 권리 등 디지털을 활용한 미래교육의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포럼은 26일 오후 3시부터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코로나19로 교육환경과 놀이문화 등 어린이 생활공간 전반이 디지털로 전환됐다”며, “이번 포럼으로 어린이와 보호자, 교육자 모두가 디지털을 올바른 교육도구로 사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이 위축된 국민에게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봄꽃 개화시기를 안내하고 다양한 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궁궐과 조선왕릉의 봄꽃은 평년보다 3~11일 정도 빨리 꽃망울을 피울 것으로 전망한다. 궁·능의 봄꽃 명소로 ▲ 경복궁 아미산 앵두꽃, 자경전 주변 살구꽃, ▲ 창덕궁 관람지 생강나무, 승화루 능수벚꽃, 낙선재 매화, ▲창경궁 경춘전 화계 생강나무, 앵두꽃, ▲ 덕수궁 대한문~중화문 산벚꽃, 함녕전 뒤 모란, ▲ 종묘 향대청·재궁 앞 개나리, 오얏꽃, ▲ 조선왕릉 관람로 일대가 있으며, 이곳에서는 고유 식생환경과 함께 진달래, 때죽, 산수유 등 다양한 봄꽃을 만나볼 수 있다. 궁궐과 조선왕릉의 봄꽃은 3월 중순을 시작으로 4월에 절정을 이루고 5월 말까지 핀다. 서로 다른 종류의 봄꽃들이 연이어 개화하면서 아름다운 전통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향긋한 꽃내음 가득한 고풍스러운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봄철 궁·능을 찾는 관람객들이 즐길만한 각종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궁궐 행사로, ▲ 경복궁에서는 실제 임금이 먹었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고용노동부 지원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2022년도 집단상담프로그램 “행복한 동행 with job”1기(3.14.~3.18.)를 성료하였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화성시와 인근 지역의 취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가 확산되는 상황이었으나, 체온체크, 자가진단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참여자 7명 모두 무사히 수료하였으며, 대면 교육에 대한 갈증이 있던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1기는 5일간 기본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MBTI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직업카드 검사 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변화된 고용환경에 맞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공인노무사의 노동법 강의 등 취업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과정을 제공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여성들에게 구직스킬 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연간 200명 내외로 운영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수료 이후에도 취업 및 직업훈련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훈련교육의 일환인 '신직업·창직 진로큐레이터양성' 교육생을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을 대상으로, 4차산업 혁명시대의 직업체험, 창직, 청소년의 역량강화에 대해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대면·비대면 수업 진행이 가능한 진로지도 전문 강사 교육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대상자들을 전문 강사로서 성장하도록 돕고, 재취업을 지원하는 과정이다. 주요 취업처는 화성시 관내 중학교 자유학년제 진로강사, 교육 전문 업체 청소년 진로 강사, 방과 후 강사 및 공기관 청소년 관련 진로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노동 인권강사 등 다양하다. 교육기간은 4월 19일부터 6월 16일까지, 주 5회, 09:00~13:00(4시간)까지이며, 총 40일, 160시간 동안 진행된다. 동탄호수공원어울림센터 A동 2층 강의실1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동학 제2대 교주 해월 최시형의 일대기를 담은 동학 역사소설 '해월'을 발간했다. 책은‘최후의 만찬’으로 2019년 제9회 혼불 문학상을 수상한 서철원 작가의 작품으로, 지난해 6월 해월 최시형 묘(경기도 여주시 주록리 산 96-19)의 경기도 문화재 지정을 기념해 지역 문화재와 역사 인물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 '여주의 산하'에서는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해월 최시형이 추격을 피해 포기하지 않고 역경을 넘어서는 과정을, 2부 '혁명의 날들'에서는 혁명을 위해 활약하는 최시형의 모습을 담아냈다. 책은 최시형의 삶을 중심에 두고 풀어나가지만 수탈과 부패가 들끓던 조선 말기 동학인의 저항정신을 조명하고, 부패한 권력에 들끓었던 민초들의 모습도 함께 그려내 눈길을 끈다. 작가는 책을 통해 “책은 갑자년 동학의 창도주 최제우의 처형을 시작으로 동학 2대 교주 최시형과 3대 교주 손병희까지의 연대기를 다룬다”며 “최시형 일대기뿐만 아니라 동학인에 대한 탄압과 권력에 맞서 싸운 이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지역 내 동학의 흐름과 전투지역, 역사교육 방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위원회에서는 제6회 여주흥천남한강 벚꽃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지속되고, 봄꽃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른 조치다.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는 201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로 매년 4월초 흥천면 귀백리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는 면단위 축제지만 해를 거듭하며 성장해 체험 및 공연, 볼거리, 먹거리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으로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이다. 위원회는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귀백리 축제장 부근, 상백리 ~ 계신리간 7㎞구간 은 가로수가 벚꽃나무로 조성되어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손색이 없는 만큼 축제의 아쉬움을 드라이브로 달래며 내년을 기약해 달라고 전했으며, 코스가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인 만큼 주.정차나 하차 하는것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축제위원회(위원장 윤승진)은 축제가 취소돼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더욱 풍성하고 알찬 축제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는 이번 3월 21일부터 약 2주간 문화강좌 (3개월과정) 및 스포츠강좌(1개월과정)의 신규 회원모집을 실시하고, 신규강좌에 대한 오픈강좌운영(공개수업)을 통해 고객이용이 편리하고 접근하기 쉬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강좌는 3개월 과정으로 첼로, 바이올린(성인, 어린이), 플롯, 마크라메 서양매듭, 연필드로잉, 인테리어 아크릴화, 감성수채화, 풍경수묵담채화, 실전캘리그라피, 플라워클래스, 수제도장만들기, 연극교실(성인, 청소년), 한국무용, 어린이 토탈공예, 어린이 종이접기 등 총 17개 강좌에 대한 회원을 모집한다. 스포츠강좌는 1개월 과정으로 요가, 댄스(줌바, 다이어트댄스), 어린이학교체육(줄넘기), 어린이발레, 어린이방송댄스 등 총 18개 강좌의 회원을 모집한다. 또한 헬스장은 월정기 및 일일자유권 구입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오산문화스포츠센터의 규모는 지상4층으로(13,094㎡) 이며, 문화강의실·다목적실·GX룸·대체육관·소체육관·헬스장을 갖추고 있다. 문화강좌는 총 3개의 강의실 및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강의실 중 방음실을 구성하여 악기 강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사람과 사회, 사람과 환경의 조화로운 관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국제디자인상인 제3회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 대상에 중국 허난성 덩펑(저우산) 마을 공동체 공간 ‘꿈의 집(House of Dreams)’이 선정됐다. 마을에 버려진 채 방치된 오래된 동굴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디자인 프로젝트다. ‘꿈의 집’을 진행한 ‘인시튜 프로젝트’는 여러 디자인 분야가 협력해 작업하는 디자인 그룹으로 지역 커뮤니티를 활용해 지역 활성화 및 커뮤니티 회복력을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동굴 인근 100여 개 마을 사람들이 모여 폐기물 수집 및 건물 시공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내부 공간은 객실, 편의시설, 공용 주방・식당, 전시 공간 등으로 구성하고, 건물 외벽 시공에는 주민 각자가 사용하던 가정 폐기물을 사용해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기게 했다. 프로젝트명 ‘꿈의 집’은 유년 시절 마을 어르신들의 놀이터였던 동굴에 대한 집단 추억을 담아 지었다. 마을 사람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공동체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었을 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말(馬)산업 특구도시 이천시는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승마산업 활성화로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2022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신청자를 이달 23일부터 4월1일까지 모집한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총658명(일반640명, 생활18명)을 모집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10회에 걸쳐 이론 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 타기 등의 강습으로 진행된다. 학생승마체험은 관내 유소년 전문 승마시설 4개소에서 실시하며, 일반 승마체험은 전체 수강료 32만원의 70%인 22만4천원은 지원받고 나머지 30%인 9만6천원만 자부담하면 되며 생활 승마체험은 전액 지원을 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일반 승마체험의 경우 경기도 학생승마체험 예약시스템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원하는 승마장과 요일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며, 생활(사회공익) 승마체험은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학생은 개별적으로 통보 또는 경기도 학생승마체험 예약시스템 사이트에서 확인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학생승마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내 최초 공공헌책방으로 문을 연 책 복합문화공간 '서울책보고'가 개관 3주년을 맞이했다. SNS, 드라마 등에서 화제가 된 철제원형서가를 비롯 희귀본과 절판본이 가득한 독특한 문화 공간으로 널리 알려진 '서울책보고'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 휴관이 몇 차례 있었지만 헌책과 독자의 만남을 꿋꿋하게 이어주며 지난 3년간 약 43만여 명의 방문과 33만여 권의 헌책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 서울시 도시 재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유휴 공간이었던 신천유수지 내 물류 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서울책보고'는 판매하고 있는 헌책 외에 3,400여 권의 독립출판물, 1만여 권의 명사 기증 도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강연, 북 콘서트, 전시 등 400회가 넘는 문화 프로그램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지난 3년간 진행했다. ‘책벌레가 뚫고 지나간 공간을 사람들이 다니며 책을 찾는다.’라는 공간 기획 의도를 형상화한 독특한 모양의 철제 원형 서가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 영화'정직한 후보', '장르만 로맨스',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소개되며,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월 15일 안성천 ‘결 갤러리’에서 ‘꿈과 기억 그리고 휴식’이란 주제로 중견작가 이건목의 사진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안성천부터 평택으로 흘러나가는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한편의 時를 쓰듯 인고의 시간을 가지고 앵글에 담아낸 흑백사진 작품 19점을 전시 중이다. 특히, 한쪽 벽면을 활용해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구름, 물길 등 바다의 신비로운 모습을 타임랩스 영상으로 설치한 작품이 눈길을 끌었다. 이건목 작가는 “카메라의 장노출인 슬로셔터를 이용해 현실의 시간을 초월하여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 모습을 마음으로 느끼는 감성으로 작업했다”면서 “안성천 작은 갤러리에서 안성천과 연계된 작품을 전시하게 돼 매우 의미가 크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묵묵히 독창적인 기법을 활용한 수준 높은 사진 작품을 통해 우리가 평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작품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전시 관람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기간은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4월 20일, 제 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2022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 및 '장애이해 낱말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2022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 및 '장애이해 낱말퀴즈 이벤트'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2018년부터 장애인식개선을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었으며, 올해로 5회째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장애인 영화제, UCC공모전 등 작품 공모 및 전시를 통해 장애인식의 변화에 관한 관심과 실천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공모전 신청은 장애인 인식개선의 내용을 담은 순수 창작물로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장애이해 낱말 퀴즈 이벤트는 포스터, 홈페이지 등의 QR코드 스캔으로 신청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4월 중 피플미술학원(원장 남성기)등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등 입선자에게는 표창 및 상금이 수여 된다. 또한 장애이해 낱말퀴즈도 참여자를 추첨하여 1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5호선 미사역(역장 최종호)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시민 누구나 함께 듣고, 함께 연주할 수 있는 음악동아리 '악동forU'를 통해 시민의 문화 활동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시민들에게 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동아리 활동의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악동forU' 참여 분야가 다양해졌다. 음악동아리 '악동forU' 참여 대상은 음악동아리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이며, 관심 분야가 같은 시민들로 동아리를 구성해 활동하게 된다. 신청 분야는 음악 감상(클래식, 재즈), 악기 연주(개인 휴대가 가능한 기타, 바이올린, 첼로, 플릇, 클라리넷 등)이다. 박영애 도서관운영과장은 동아리 운영 활성화를 위해 활동 공간을 비롯하여 분야별, 장르별 전문가의 코칭 교육, 무대 공연 기회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이번 '악동forU' 활동을 통해 음악전문 공공플랫폼으로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활동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자율적 시민주도 참여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아리 가입 신청서는 도서관 방문 및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백제문화를 재창조하고 고증하며 다시 한번 우뚝 서고자 하는 첫걸음인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가 출범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광주시를 비롯해 공주, 송파, 하남 등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협약을 맺은 20여개 지자체와 함께 부여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해 송파구에서 열린 대백제 학술포럼을 시작으로 백제문화권의 지방자치단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고대 삼국 중 단연 손꼽히는 문화적 역량과 가치를 가진 백제를 주제로 역사 속에 백제가 차지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도시 간 협력과 역사문화의 보존·활용·연구를 위해 창립됐다. 광주시는 공주시와 함께 부회장도시로 선출됐으며 초대 회장에는 박성수 송파구청장, 감사에는 하남시와 익산시, 상임고문에는 대전시와 세종시, 충청남도가 선출돼 지방정부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앞으로 협의회 지자체들은 찬란한 문화전성기 시절을 기억하며 독창적이고 세계화 흐름에 걸맞는 문화콘텐츠를 구상하고 개발함으로써 백제의 역사문화권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마음으로 뜻을 한데 모으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5일 금요일 14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와인 초보자들을 위한 강연'슬기로운 방구석 와인 생활'을 비대면 온라인 줌(ZOOM)으로 운영한다.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원숭이도 이해하는 마르크스 철학’, ‘나는 행복한 불량품입니다’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한 사회과학 작가이자 생계형 와인 애호가인 작가 임승수는 초심자들도 와인을 쉽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는 에세이 '와인에 몹시 진심입니다만,'을 출간해 와인 초심자에서 애호가까지 호평을 받으며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다. 이번 강연은 어렵고 방대한 기존의 와인 이론과는 달리 일상에서 흔히 있을 법한 에피소드들과 함께 부담 없이 즐겁게 와인 생활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사는 와인 구매법부터 상황에 맞는 가성비 추천리스트, 와인 잔 선택하는 법, 라벨 읽는 법 등 실용적인 정보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립 통진도서관은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어르신들의 안방까지 도서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도서관 : 손안애冊(이하 손안애冊)" 봉사를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지역어르신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되는 ‘손안애冊’ 프로그램은 통진도서관과 인접한 김포시 북구권역의 통진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에 거주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을 통해 가능한데, 도서관은 복지관측에 매월 150권의 권장도서 목록을 제공하며 1인 5권까지 2주간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배달은 매주 1회 목요일에 한하며, 어르신들은 화요일까지 복지관을 통해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시립도서관(관장 소영만)은 “‘손안애冊’은 코로나19로 도서관 출입에 부담을 느끼시거나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독서환경 조성과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지역소외계층 프로그램으로 ‘손안애冊’을 통해 지역도서관을 가깝게 느끼고,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에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2022년 3월 21일 ‘세계 시의 날’을 맞아 12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의 시인들과 번역가들이 1년에 걸쳐 함께 만든 한 편의 시와 음원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인 시 쓰기 프로젝트’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시인과 번역가가 서로 접촉하고 서로의 말을 주의 깊게 들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시적 연구의 일환으로 위트레흐트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에서 주도했다. 첫 세 줄의 시는 2021년 3월에 위트레흐트에서 시작됐다. 옌틀 반 스토쿰(Yentl van Stokkum)이 쓴 세 줄의 시를 네덜란드어로 쓰고, 미아 유(Mia You)가 번역하여 네덜란드어와 영어로 각각 발표했다. 이후, 에딘버러(영국), 원주(한국), 멜버른(호주), 오데사(우크라이나), 하이델베르크(독일), 맨체스터(영국), 부천(한국), 더반(남아프리카공화국), 더니든(뉴질랜드), 노팅험(영국), 울랴노프스크(러시아) 순서로 11개 도시의 시인과 번역가가 참여해세 줄의 시를 연이어 매월 21일마다 발표했다. 이어서 위트레흐트의 옌틀 반 스토쿰과 미아 유로 되돌아가서 마무리 지었다. 체인 시의 제목은 첫 연 첫 마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 EBS연풍길에 조성된 교육장 연풍마루에서 3월 22일부터 7월 말까지 한국 전통매듭 공예 교육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파주시 평생교육사업인 ‘50·60 신중년 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된 교육과정으로 ▲전통매듭 기초 ▲매듭 기법 ▲작품 제작 ▲자격증 취득을 위한 스토리텔링 등 총 15회로 구성된다. 전통매듭 실기 14회, 문화답사 1회로 구성됐으며 80% 이상을 수강한 참여자에게 수료증이 발급된다. 경력단절을 겪고 있거나 취업 경험이 없는 50~60대 여성들이 모여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고 공예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경제적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노리학당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순자)에서 주관하며 파주시 거주 50~60대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파주시에서 교육 진행비 800만원을 지원하고 8만원 상당의 재료비를 부담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인숙 평생학습과장 “이번 전통매듭공예 교육 참여자들이 강사역량을 계발하여 도시재생 활성화와 지역사회 평생교육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EBS연풍길은 파주읍 연풍리 일원에 조성돼 EBS교육콘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하모니 하모니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모니 하모니카’ 프로그램은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으로 장애인에게 음악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음악적 역량 강화를 도모하며 재능나눔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파주시는 장애인의 재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직업능력·인문교양·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연간 약 2,9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과정은 지체·뇌병변 장애인 6명을 대상으로 ▲하모니카 이론 교육 ▲기초교육 ▲고급 교육 ▲자체 연주회로 진행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하모니 하모니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참여자들이 음악적 자질을 발견하고, 음악 활동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용인그린대학 제16기 및 대학원 제7기‘ 과정이 개강한다고 22일 밝혔다. 용인그린대학은 농업 인재 육성과 귀농 희망자의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당초 지난 16일 입학식 후 개강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각 과정 별로 나눠 진행한다. 이날 수목관리과정을 시작으로 23일(그린농업과), 24일(생활농업과) 순으로 개강한다. 올해 입학생은 작물 재배방법, 농업 미생물 등을 배우는 그린농업과 40명, 도시농업과 친환경 유기농법을 중점적으로 배우는 생활농업과 40명, 수목관리과정 30명 등 총 110명이다. 지난해까지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신규농업과는 올해부터 생활농업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교육생들은 11월 9일까지 매주 1회 4시간씩 이론과 현장 실습 수업을 병행한다. 백군기 시장은 개강식 인사 영상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그린대학 및 대학원 과정은 매년 1월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92명이 지원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청년활동가 육성 프로그램 'Y,ouNa'(한글명 유나)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청년활동가 육성 프로그램 'Y,ouNa'는 ‘용인시’에서, ‘나’는 ‘우리’가 된다는 주제로, 문화예술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기획하는 ‘문화행사 기획자’ 분야와 시민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놓는 ‘생활문화 매개자’ 2개의 분야로 이루어진다.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청년 생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명의 청년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매주 1회씩 공통 교육과 분야별 교육을 통해 축적된 지식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제 프로그램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워크숍이 진행되는 이론-실습 원스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용인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4월 6일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세계그림책 특성화 도서관인 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이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17일까지 꼼지락 꼼지락 그림책 갤러리에서 '이소영 작가의 방' 전시회를 개최한다. ‘여기, 함께하는 여행, 화해하는 친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이소영 작가의 대표작"여기, 지금, 함께"와 프랑스에서 화제를 모은"괜찮아, 나의 두꺼비야"의 그림책 원화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석판화와 모노타입 판화기법을 사용한 작품전으로 판화의 독특한 질감과 다채로운 색상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 전시다. 작가의 그림책과 소품, 어린이들이 친구와 가족들에게 편지를 써볼 수 있는 참여 코너 등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으로 갤러리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한국과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이소영 작가는 "그림자 너머"로 2014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됐다. "파란아이 이안"은 2018년 IBBY‘장애아동을 위한 좋은 책’으로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도 친근한 동물들이 전하는 극적인 모험과 미묘한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작가의 개성 있는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4월 6일과 9일에 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2022년 시승격 30주년 및 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기념행사 '그해 고양은'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3월 26일(토) 17시 30분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진행된다. 시민들과 함께 고양 시승격 30주년과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가 열릴 예정이다. 식전행사에서는 시민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시민MC가 사회를 진행하며 고양버스커즈, 안무가협회의 현대무용, 고양시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 공연 등 시민들이 직접 만든 무대가 펼쳐진다. 본행사에서는 고양특례시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시립합창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협연과 배우 박해미의 뮤지컬 갈라쇼, 가수 김태우·양희은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공연의 대미는 드론 400기의 화려한 드론라이트쇼가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온라인 관람을 희망할 경우 고양시청 홈페이지 '그해 고양은' 배너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온라인(Zoom)으로 참여 가능하다. 고양TV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시승격 30주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토교통부는 ‘25년 개관 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본격 추진에 앞서 학·협회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도시·건축 자료 수집 및 전시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는 국토교통부와 건축공간연구원,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축학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새건축사협의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조경학회(가나다순) 등 8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향후 관계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다. 협약 체결 기관들은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성공적인 개관과 박물관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료수집) 도시 및 건축 자료 기증·대여·복제품 제작 등 자료 확보 협력 (운영협력) 후원·인적교류·시설지원 등 박물관 운영에 관한 사항 협력 (전시홍보) 전시자문 및 연계 프로그램 등 콘텐츠 지원, 협약기관 전시시설 지원 및 특별전 등 홍보사항 발굴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우리나라 도시·건축 유산의 자료 보전, 전시, 교육 및 연구의 중요한 거점시설로 기획 중이며, 앞으로 전시소장품 수집과 함께 자체 콘텐츠를 구축·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등록문화재 제428호 옛 용산철도병원이 용산의 역사성과 문화적 다양성을 대표하는 지역사 전문 박물관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서울 용산구가 오는 23일 오후 3시 30분 용산역사박물관(한강대로14길 35-29) 1층 로비에서 개관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수, 개회,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퍼포먼스, 전시관람 순으로 진행되며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주요내빈 등 50명이 자리한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참석인원을 최소로 했다. 1928년에 건설된 용산역사박물관은 건물 자체가 문화재다. 일제강점기 철도 건설에 동원된 노동자를 치료하는 병원으로 쓰였다. 구는 붉은색 외부 벽돌 성능 회복과 철도병원 내부 흔적 보존을 통해 근대건축물 가치를 최대한 살렸다. 용산역사박물관은 지상 2층, 연면적 2275㎡, 동시 수용인원 490명, 쾌적 관람 수용인원 100여명 규모다. 공간은 ▲전시 ▲교육 ▲사무 ▲수장 ▲조경 ▲공용 부문으로 구분된다. 구는 건축환경 분석을 통해 전시 연출 활용에 최적화된 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2∼3분짜리 2D, 3D 영상으로 주제별 전시효과를 극대화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 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9일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오늘부터 우리는 뉴트로 해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운영위원회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동아리연합회 등 10개 자치기구가 참여했다.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은 1부에서 청소년 축사와 청소년 댄스동아리[달보드레]의 축하공연에 이어 청소년들에게 위촉장 및 인준장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소속 청소년들이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여 해냄 청소년활동센터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뉴트로(복고를 새롭게 즐기다)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해냄 청소년활동센터 소속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포스터가 제작·홍보되었고 해냄 청소년활동센터 지하주차장 전체를 뉴트로 콘셉트에 맞게 꾸며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청소년 대표 축사를 맡은 안찬영(18세) 학생은 “자치기구 친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수 해냄 청소년활동센터 센터장은 “연합 발대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3월 21일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의 세 번째 행사로 김포지역예술인 간담회를 성료하였다. 이번 ‘김포지역예술인 간담회’는 'G-Art Road 김포 문화예술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펼쳐졌으며, 2021년 ‘지역예술인 사이버포트폴리오 [G-Art Studio]’ 사업에 참여한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는 ‘지역예술인 사이버포트폴리오 G-Art Studio’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예술인들의 라운드테이블이 이어졌다. 예술인 라운드테이블 에서는 ▲ 지역예술인 사이버포트폴리오 사업 운영 방향성에 대한 의견, ▲‘G-Art Studio’ 플랫폼 활용 방향성에 대한 의견 ▲지역예술인으로서 김포문화재단에게 바라는 ‘공공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재단 역할’과 ‘문화예술 사업 발전 방향’ ▲지역예술인으로서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김포시에게 바라는 점 총 4가지 공통주제에 대한 의견을 예술인들간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후 각 테이블 의견을 취합하여 전체적으로 공유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지역예술인 간담회 에서는 김포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기존 예술인 뿐만 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2022년 3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4월 화성인문학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화성인문학아카데미는 ‘여행에서 역사를 만났을 때’라는 주제로 4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10:00~12:00(총 4회차, 각 2시간)동안 쌍방향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된다. 3월 21일 월요일부터 선착순으로 회차별 30명씩 총 120명을 모집하며, 화성시 관내의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우리 아이 첫 경주여행"의 저자이자 역사문화 답사 전문가인 ㈜여행이야기 박광일대표가 여행지에서 만나는 생생한 역사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당연하게 생각했던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새롭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관내 시민들이 역사를 어려운 학문이 아닌, 여행에서 만날 수 있는 익숙한 삶의 한 부분으로 인식하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여성비전센터는 2022년 3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성평등 부모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성평등 부모교육'은 ‘성평등한 행복 부모 되기’를 주제로 하여 통합예술 워크숍 방식으로 생애주기별 발달단계에 따라 진행된다. 5월(예비, 영아기부모), 6월(유아동기 부모), 7월(청소년기 부모), 9월(성인기 부모)까지 총 4기이며, 기수당 주 1회, 월 4회씩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색채심리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컬러성격유형검사, 컬리메모어, 컬러지노그램, 성평등한 부모상 만나기, 동물가족화, 자녀의 성문화 이해, 모래놀이치료, 무드등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생애 발달에 따른 연령별 부모교육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예술을 접목한 체험 형식의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 과정이 관내 많은 시민들로 하여금 자기돌봄, 자녀 이해 및 소통능력의 향상, 성역할 고정관념을 점검하도록 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가족 관계를 형성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은 3월 21일 월요일부터 선착순 진행하며, 회기당 25명씩 총 100명을 모집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직업훈련교육의 일환인 '4차산업 창의융합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2022년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4차산업 창의융합강사 양성과정'은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로봇코딩, 드론, AI, 메타버스 등에 대한 실습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 및 각종 기관에서 교과, 방과 후 강사, 진로체험강사 등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동탄호수공원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2022년 5월 2일부터 7월 6일, 주 5회, 13:00~17:00(4시간)으로 총 180시간 동안 이루어진다. 신청서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작성하여, 4월 1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