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전국이 인정한 ‘행정·경제 최고의 리더’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이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에서 행정·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신수정 의장(더불어민주당, 북구3)은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선도해 왔으며, 민생 안정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국회 법률 개정 사항을 적극 제안하고 정부 정책에 반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대형 재난사고의 수습과 재발 방지를 위한 체계 구축에서 전국적 선도 사례를 만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 의장은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성과가 아닌, 광주 시민들의 성원과 시의회 구성원 모두의 헌신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고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의회가 되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은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지방시대위원회와 행정안전부, 국회 상임위원회, kbc광주방송 등 주요 기관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또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정책과 혁신 사례를 발굴·시상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