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청송군 공무원 50여명이 지난 2월 17일 인근 영덕군의 대형 산불현장에서 산불 진화 작업을 도왔다. 이번 산불은 지난 15일 영덕군 지품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해 1차 진화되었지만 다음 날 영덕읍에서 불길이 되살아나면서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해 주민 대피까지 이어지는 심각한 상황으로, 산림청은 16일 오후 산불 현장 인근 바람의 속도와 피해 면적, 현장 진화 여건 등을 감안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윤경희 청송군수와 청송군 공무원들은 조속한 산불 진화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서게 됐으며, 직접 현장을 찾은 윤 군수는 "산림당국, 영덕군 등에 적극 협조해 마지막까지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고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이웃 지역의 산불 진화에 동참해준 청송군 공무원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하며 "우리 지역 산소카페 청송군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도 산불 예방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12월10일까지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군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공무원 정보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직면하게 된 업무 환경에 적응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정보화 역량과 소양 강화로 능력 향상‧정보 활용을 키우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 내용은 총 3개 과정으로 △업무에 활용할 함수 및 차트 만들기를 위한 엑셀 2016(2회)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을 위한 파워포인트 2016(2회) △웹상에서 아바타를 이용한 메타버스 이해와 활용(1회) 등 총 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신규 공무원들을 우선으로 변화하는 업무환경은 물론 새로운 정보 기술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오피스 프로그램과 다양한 정보 활용 교육을 진행해 공직 생활에 친숙히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쉽게 적응하고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군민들을 위한 스마트 행정업무 처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과 함께 공직사회도 신규 공직자들의 비중이 높아져 활기 찬 공직문화 조성이 새로운 과제로 등장했다. 이런 가운데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선배멘토 일촌맺기, 소통멘토 연계 등 새내기 공무원들을 위한 세심한 보살핌 지원에 나서 지역 관가(官家)에 화제가 되고 있다. 완주군은 27일 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패기와 희망이 넘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후배사랑 멘토멘티 일촌맺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의 주인공은 공직사회에 발을 들여놓은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경제산업국 신규 직원들로, 이들을 적극 돌봐주고 상담해줄 선배 직원 10명을 엄선해 1대 1로 연결하는 멘토링 발대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추진한 이날 행사에서 경제산업국 일촌(一村)멘토들은 이달 초에 입사한 신규 직원 10명의 빠른 적응과 건강한 공직마인드 형성, 나아가 인맥 관리와 역량 강화까지 세심하게 보살피고 밀착 소통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직렬별 ‘업무달인(達人)’을 선정해 ‘소통멘토’와 연계해 주는 지원책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제산업국은 각 부서 추천과 함께 간부들의 심의를 통해 ‘소통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최근 1년 이내 임용된 시설직렬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26일 중앙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2021년도 시설직렬(토목, 건축, 지적) 신규공직자 22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오늘 27일에는 2차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교육 자료를 만들어 실무능력 향상에 집중했다. 이를 통해 시설직렬 신규공직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적응능력을 강화하고 선배, 동료 간 인적네트워크를 맺어 유대감을 높이고 소통 강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무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리, 관련 법령, 업무추진 체계, 주요 인허가 처리 절차, 각종 민원대응 요령 등 신규직원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신규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외에도 동료와의 소통시간, 공직생활 Q&A 등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직원들의 빠른 적응을 도왔다. 신세희 건설안전국장은 “외부강사가 아닌 선배공무원들이 교육 자료를 만들고 강의함으로써 신규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선후배 직원 간 소통이 활발할수록 신뢰가 쌓여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 5급(사무관, 지도관) 승진자들이 다문화가정을 위해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완주군의 5급 승진자는 김연주 종합민원과장, 송완근 의회전문위원, 이연정 건강증진과장, 정순연 농촌지원과장, 박이수 기술보급과장, 문주환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남석 운주면장, 보건소 이진숙과장이다. 이들 8명은 ‘1111사회소통기금’에 4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추석명절이 다가오는데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다문화가정에 한가위 선물을 보내어 조금이나마 기쁨을 주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승진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다문화가정에 한가위 선물을 보내는 작은 정성이 완주관내 따뜻한 손길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커뮤니티비즈니스는 2016년 완주군과 협약을 체결하여 ‘100원, 1000원, 10,000원, 소득의 1%기부하는 1111사회소통기금’을 출범하였으며, 1111 사회소통기금은 완주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한 지역적 과제를 해결하는 군민모금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MZ세대 공무원들과 소통을 강화하면서 조직 혁신의 주요 축으로 육성하는 공직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베이비 붐 세대의 대거 퇴직과 함께 최근 3년 이하 신규 공무원 비중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어 이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혁신 역량을 군정에 접목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주군의 ‘3년 이하 신규 공무원’은 총 234명로, 전체 공직자(849명)의 27.6%를 차지하고 있다. 완주군 공직자 4명 중 1명 이상이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지 3년 이하의 새내기 공무원인 셈이다. 완주군은 신규 공무원들이 감당하기 벅찬 업무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노력하고, 위임 전결 규정을 준수하지 못해 업무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업무분장과 전결규정 적정성 검토에 나서는 등 MZ세대 공직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부서장 책임 아래 난이도를 고려해 신규 공직자에게 업무분장을 검토하고, 주요 업무는 팀장이 책임의식을 갖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했다. 또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행정기관 표준업무 관리체계인 ‘온나라 시스템’ 교육 시 문서 접수와 인계·인수 과정을 필수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 4일 중앙도서관에서 신규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공무원 Good-Start!’ 과정을 운영했다. 새내기공무원 Good-Start! 과정은 새롭게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자세를 배우고 기초 실무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의 기본직무분야와 친절교육, 청렴교육 등의 기본소양분야의 교육이 진행되었고, 향후 공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보다 빨리 적응하고 공직자로서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그릴 완주군의 미래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 3일 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새내기 공직자에 대한 임용식을 갖고, 새내기 공직자 45명을 임용했다. 이번 임용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임용식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도 기쁨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 했다. 임용식은 군정홍보영상 상영, 신규공무원 인터뷰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임용장 교부, 공무원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온라인으로 임용식을 본 가족들은 “자녀가 공직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 뜻깊은 순간을 못 볼 줄 알았는데 이렇게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신규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공직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임용식에 참석한 한 신규공무원은 “코로나19로 불안한 시기에 부모님들께서 함께 할 수 있게 온라인생중계를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완주군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책임감을 갖고 공직의 길을 걷기 바란다.”며, 신규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완주군은 임용식을 마친 후 다음날인 4일에는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군정에 대한 이해와 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지난 28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회계담당 공무원의 실무능력 향상과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 회계담당자 'e호조 전산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현안업무 등으로 원거리 교육 참석이 어려운 회계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1년 '찾아가는 현장교육'에 안동시가 선정되어 시행하게 됐다. 이번 교육에는 7월 정기인사로 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공무원 40명이 참여하였으며, e호조 사업단에서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의 이해, 일반지출, 전자결재및집행현황 등 지방회계 전산실습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회계분야 전문강사의 알기 쉬운 현장교육으로 회계전산시스템을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계교육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회계업무 처리는 물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