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진호 기자 | 재단법인 더블유재단(W재단)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함께 오는 8월 22일부터 26일, 대한민국 서울 신라호텔에서 COP27 이집트에 앞서 민간부문(Private Sector)을 중심으로 제1회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1st Conference of Global Climate Action Fund)를 공동주최 한다고 밝혔다. W재단과 유엔기후변화협약은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는 재정적ㆍ정책적 장벽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실현되지 못하는 수많은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존재한다고 판단해왔다. 이를 위해 글로벌기후행동기금(GCAF, Global Climate Action Fund)을 함께 조성하여 세계의 유수한 기후변화 대응 기술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재정적ㆍ정책적 지원을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혁신기술을 세계 무대로 이끌고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의 장을 마련하고자 COP27에 앞서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었다.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Conference of Global Climate Action Fund)는 연례 행사로 진행되며 올해
지이코노미 김진호 기자 | 전력지원체계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DX KOREA 2022 전력지원체계 전시회’가 9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DX KOREA 2022 전력지원체계 전시회는 장병들의 생활과 밀접한 식품∙피복류, 의무뿐만 아니라 워리어플랫폼, VR, ICT, 건설, 드론, 로봇 등 스마트 군수산업의 관련 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전력지원체계는 군수품의 98%를 차지하고 있는 국방의 중요한 축으로, 장병의 생존성 보장 및 기동력 향상 등 전력증강의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부도 연간 7.5조원의 예산으로 총 5만여 개의 전력지원체계를 조달 중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대한민국 군수산업연합회는 장비·물자·시설·소프트웨어 등 전력지원체계를 담당하는 국내 최초 전문기관으로 “전력지원체계 분야는 지금까지 민·군 연결조직이 없었다”면서 “전력지원체계의 전문 플랫폼으로서 군 전력 증강은 물론 군수산업의 발전과 군수품 수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최기관인 대한민국 육군협회와 주관기관인 대한민국 군수산업연합회는 전시회 업무협약식을 통해 ① 수출 및 내수 확대를 통한 군수산업의 발전 ② 국내외 군수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지이코노미 김진호 기자 | 정보시스템(Information System) 개발 전문기업 ㈜넷아스(대표 김화수)가 특허 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데이터 저장용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가상 스토리지 환경에서 데이터 저장에 관한 기술’, ‘USB 저장장치를 이용한 사용자 인증 방법과 시스템’ 및 ‘저장부에 대한 접근 관리 방법 및 이를 실행하는 서비스 장치’ 등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넷아스는 자체 개발한 데이터 저장 기술을 활용, 국내 최초 토종 클라우드 서비스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클라우드 서비스는 테라바이트 당 3,900원 수준으로 전 세계를 통틀어 최저가에 해당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되며, IP-SAN, NAS, IP-SAN+NAS 스토리지 서비스를 비롯해 데이터 암호화, 중복제거 등 다양한 보안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랜섬웨어 등에 취약한 윈도우 기반 백업서버를 보다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가상 스토리지 환경에서 데이터 저장에 관한 기술’은 국내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저장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데이터 센터의 상면공간을 줄이는 효과를 가질 수 있는 가상 스토리지 부분에서 최초이자 독보적인 기술력이다. 넷아스는 이번
지이코노미 김진호 기자 | 세계적인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도구 및 서비스 공급회사인 IAR 시스템즈(IAR Systems®)는 그래픽 모델링 및 코드 생성 솔루션 ‘IAR 비주얼 스테이트(IAR Visual State)’의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새로운 버전은 IAR 비주얼 스테이트를 리눅스나 윈도우에서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교차 플랫폼 호스트를 도입함으로써, 상태머신(state machine)에 기반한 유연하고 효율적인 개발 워크플로우가 가능하다. 오늘날 임베디드 시스템은 보통 서로 다른 기술을 보유한 여러 대규모 팀들이 나눠서 개발한다. 이때, 상태머신과 로우-코드 개발은 팀의 모든 구성원이 복잡한 설계를 이해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다 같이 구축하기 위한 공통의 언어로서 사용될 수 있다. IAR 비주얼 스테이트는 임베디드 시스템을 위해 특별히 제작되어 개발자들이 쉽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상태머신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솔루션을 활용해, 팀은 상태 시스템을 그래픽으로 설계하고, 스마트폰이나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임베디드 시스템용 C, C++, C# 또는 자바(Java) 소스 코드를 생성하여 프로토타입 제작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IA
지이코노미 김진호 기자 | 세스코가 살균과학 노하우를 담은 ‘살균방수 유어핏 비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비데 노즐을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살균하며, 모든 방향에서 물청소가 가능한 방수기능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세스코는 화장실 위생에 진심을 담아, 언제 어느 방향에서든 마음놓고 물청소할 수 있는 비데를 만들었다. 유어핏 비데는 본체뿐만 아니라 콘트롤부까지 최고수준의 방수등급을 받았다. 평소에는 버튼을 눌러, 비데 노즐의 팁·캡·커버를 자동 살균할 수 있다. 소독제 대용으로 쓰이는 안전한 전해수가 노즐 전체를 입체 관리한다. 또한 건물 배관이 노후됐어도, 비데에서 깨끗한 물이 나오도록 정수기 세디먼트 필터 수준의 스윙 필터를 적용했다. 비데 디자인을 단순화해 누구나 별도 도구없이 필터를 쉽게 교체할 수 있다. 세스코 유어핏(Your Fit) 비데는 이름처럼 ‘당신의 몸과 컨디션에 꼭 맞는’ 모드설정이 장점이다. 여성을 위한 섬세하고 부드러운 ‘비데모드’,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어린이모드’, 꼼꼼하고 개운한 ‘세정모드’, 강력한 수압으로 배변을 유도하는 ‘쾌변모드’, 긴장 완화를 위한 ‘마사지모드’ 등이다. 개인
지이코노미 김진호 기자 | 에티카(ETIQA)가 공식 브랜드몰을 오픈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소비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필트가 전개하는 에티카는 생활 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패션 아이템으로 소화하며 보건용 마스크를 비롯해 다양한 컬러와 기능을 자랑하는 데일리 마스크, 아이들을 위한 키즈 마스크, 스타일리쉬한 착장이 돋보이는 패션 마스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에티카는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브랜드몰을 오픈했다. 에티카 공식 브랜드몰에서는 에티카의 다양한 마스크 상품과 더불어 스킨케어 ‘코에티카’, 덴탈케어 제품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또한 4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 한달 간 에티카 공식 브랜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여, 이용자를 위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직 에티카 공식 브랜드몰에서만 만날 수 있는 ‘2+1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에티카 스페셜 에디션’ 2세트를 구입할 경우, 에티카 마스크 1세트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로, 사은품으로 코에티카 ‘멜라즈마 화이트 패치’까지 1장 증정한다. 에티카 관계자는 “에티카를 믿고 사랑해주시는 고객 여러분에게 감사의
지이코노미 김진호 기자 | 세금 탈루에 대한 과세관청, 수사기관 및 법원의 판단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탈루된 세금을 추징하는 데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조세포탈 혐의를 적용해 형사 기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유죄 판결을 받으면 무거운 처벌을 피하기 어려우므로 조세형사사건에 연루됐다면 적극 대응에 나서야 한다. 조세전문변호사이자 삼일회계법인출신변호사로서 조세 사건을 집중적으로 수임하는 법무법인 동인 이준근 변호사를 만나 대응법에 대해 물었다. Q. 조세형사사건에 해당하는 행위의 범위는? A. 기업, 개인의 세금 탈루 혐의가 있으면 국세청에서는 조세범 처벌법에 의거하여 조세범칙조사를 시행한다. 조세포탈뿐 아니라 허위세금 계산서 발급, 이중장부, 서류 위조 등이 처벌 대상이다. 세금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이들 중 절세와 탈세의 경계를 넘나드는 경우가 많다. 부정한 방법으로 납세를 회피하거나 세금을 빼돌리는 모든 행위가 불법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Q. 기업 아닌 평범한 자영업자도 사건에 연루될 수 있나? A. 대기업 사주나 자산가들에게 주로 일어나는 범죄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납세 의무를 지닌 이라면 누구나 사건에 연루될 수 있다. 평범한 자영업자 또한 카
지이코노미 김진호 기자 | 의학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입어 시력교정술의 치료옵션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의료진들의 숙련도 역시 연일 고도화되며 환자들의 안구상태에 최적화된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모든 의료행위가 마찬가지겠지만, 신체 기관 중 가장 민감하고 약한 부위에 행해지는 시력교정술은 의료진의 오랜 경험 및 노하우가 수술의 핵심으로 손꼽힌다. 특히 다른 시력교정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장비 의존도가 낮은 스마일라식의 경우에는 의료진 숙련도가 더욱 강조된다. 차세대 시력교정술로 불리는 스마일라식은 1000조분의 1초 단위로 조사되는 펨토초 레이저를 통해 각막에 약 1~2mm의 최소 절개 후 필요한 시력 교정량 만큼의 각막을 제거, 교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막의 외부 노출 시간 단축으로 손상이 적고, 통증이 적은 것은 물론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이유로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반면 의사가 직접 각막을 제거해야하는 수술로 집도의의 정교하고 세밀한 테크닉은 필수적이다. 하지만 일반 환자들이 스마일라식을 위한 병원 및 의료진 선택에 있어 의료진의 숙련도를 섣불리 판단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많은 안과 전
지이코노미 김진호 기자 | “주한미군은 탄저균 세균실험실을 운영하고, 다이옥신 같은 맹독성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해 왔다.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 받고 있는 용산미군기지 부지의 원상회복을 해야 하며, 주권국가로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미군기지 내 세균실험실을 즉각 폐쇄하고 불평등한 소파(SOFA·주둔군지위협정)개정에 즉각 나서야 한다.” 한국의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와 미래를 구축해온 불평등한 한-미 소파 개정 시민 연대 김문준 공주대학교 교수는 지난 5일 오전 10시, 이같은 취지로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인수위원회에 ‘용산미군기지 부지의 원상회복 및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개정에 관한 청원문’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다음은 청원문 전문이다. ◆ 청원 취지 20대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는 현재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 영빈관을 용산의 국방부 부지와 용산미군기지 부지로 이전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국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약속한 땅, 미래를 이끌어갈 대통령이 머물게 될 관저를 계획하고 있는 용산공원이 들어설 기존 용산미군기지 부지에 발암물질 및 중금속 등이 범벅되어 있는 사실을 직시하고, 윤 대통령 당선인 및 대통령 인수위에서는 국민의 생
지이코노미 김진호 기자 | SSG닷컴과 FUJI 유통 그리고 이마트가 어디서든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집 근처 이마트에서 상품을 찾아갈 수 있는 ‘터치 앤 필(TOUCH & FEEL)’ 형태의 쓱 픽업 서비스를 운영한다. FUJI 유통은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와 협업하여 이마트 영등포점, 죽전점, 킨텍스점, 왕십리점 네 곳에서 고객이 온라인으로 주문 후 해당 점포의 지정된 장소에서 상품을 찾아가는 ‘카메라 매장픽업 서비스’를 신설하고 지난해 12월부터 베타테스트를 운영해왔으며, 3월 23일 점포를 확대하여 본격 정식 오픈을 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SSG닷컴에 입력된 주소지가 이마트 서비스 운영 점포 부근일 경우 ‘매장픽업’ 상품에 한해 선택이 가능하고, 당일 주문해 픽업시간을 지정 후 해당 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SSG닷컴에서 주문을 하고 익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내 지정된 픽업 점포를 방문해 상품을 찾아갈 수 있다. 이처럼 온라인에서 주문한 상품을 직접 점포에서 최대한 빠르게 찾아갈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카메라와 짐벌과 같이 사용 자체가 어려운 제품의 경우, 전문 판매사원이 상주하여 제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