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선물하기, 젠틀몬스터 브랜드 공식 입점 [사진=카카오커머스]이제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젠틀몬스터’를 선물할 수 있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글로벌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의 브랜드관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커머스는 지난해 8월 명품 화장품 입점을 시작으로 패션잡화, 주얼리 등 명품 브랜드 카테고리를 추가하며 프리미엄 선물의 폭을 넓히고 있다. 카카오커머스는 올해 상반기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 명품 패션·잡화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젠틀몬스터’는 글로벌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로, 데일리한 스타일부터 패셔너블한 스타일까지 소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 디자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단순한 아이웨어 제품이 아닌 새롭고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선보이는 상품은 선글라스·안경테·안경줄 등 총 58가지다. 이 중 18개 상품들의 경우 2021년 신상품들이 포함돼, 패션
[로고=SK텔레콤·KT·LG유플러스]최대 5조원대로 예상되는 내년도 2G·3G·4G 주파수 재할당 대가 산정을 앞두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업계의 입장이 좁혀지지 않자,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가 정부에 주파수 경매를 요구하는 공동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통 3사는 '정부 재할당 대가 산정 방향에 대한 이통3사 공동 입장문‘을 통해 "재할당 주파수에 대한 대가를 과거 경매가 그대로 기준치로 사용해 산정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3일 밝혔다. 이통 3사는 "이번 재할당 대가는 지난 15년간 할당 대가의 근간이었던 '법정 산식'을 토대로 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과거 경매 대가를 반영해야 한다면 반영 비율이 2016년 재할당 사례 때 50%보다 현저히 낮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전파법 시행령에 따르면 주파수 할당대가는 예상 매출액을 기준으로 한 납부금과 실제 매출액을 기준으로 한 납부금을 합쳐 산정한다. 해당 주파수가 경매로 할당된 적이 있는 경우에는 과거 경매 낙찰가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왼쪽)이 3일 전경련에서 미하엘 라이펜슈툴 신임 주한독일 대사와 만나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전국경제인연합회]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3일 오후 전경련에서 미하엘 라이펜슈툴 신임 주한독일 대사와 만나 코로나19 현황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대응 방안, 제조업 강국인 한국과 독일의 전기차·수소차 등 미래 산업에서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30일 현대차 울산공장 영빈관에서 오찬을 마친 현대자동차 최고경영진과 노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공영운 전략기획담당 사장, 알버트 비어만 연구개발본부장 이상수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정의선 회장, 하언태 생산담당 사장, 이원희 재경·경영기획담당 사장, 송호성 기아자동차 사장 [사진=현대자동차]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현대차 노조 지도부와 만나 상생의 노사관계와 현대차 미래발전을 위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달 30일 정 회장과 현대차 경영진이 이상수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장과 오찬을 함께 하며 상생을 위한 격의 없는 면담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동은 노조의 공식 제안으로 이뤄졌다. 노조는 지난달 정 회장 취임 직후 “현대차 대표와 노조 간 3자 회동을 갖자”고 제안했고 정 회장은 이례적으로 노조가 제안한 3자 회동을 받아들였다. 올해 11년 만의 임금 동결과 2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을 이룬 노조의 만나자는 제안에 정 회장이 화답한 셈이다. 지난달 30일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한 ‘친환경 미래 차 울산공장 현장&rsq
SK렌터카 스마트케어 모바일 앱 화면 [사진=SK렌터카]SK렌터카가 장기렌터카 고객 전용 앱 서비스인 ‘스마트케어’를 출시한다. SK렌터카는 고객 차량의 주행 정보를 기반으로 차량 운행과 관리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 스마트케어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케어는 SK장기렌터카 고객에게 기본 제공되는 서비스 앱으로 렌터카 계약 정보, 정비 등 차량 관리, 안전·경제운전 안내 및 방문 세차 등 제휴 서비스까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차량에 설치된 전용 IoT단말기를 통해 차량 상태, 주행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커넥티드 기술로 고객 편의를 돕고, 안전 운전, 연비 운전 습관을 유도해 사고 예방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SK렌터카의 스마트케어는 △방문 정비 서비스 △소모품 교환 시기 안내 △차량 유지비 종합 리포트 △사고 접수 △주·정차 단속 구역 안내 △주차 중 충격 알림 △주차장 안내 △차량 위치 인근 협력 정비 업체 안내 △방문 세차 등 자동차 생활 전반에 이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한다. 향후 과태료
LG화학 LIKE GREEN 대학생 멘토단 모집안내 포스터 [사진=LG화학]LG화학이 청소년 대상 온택트 환경?과학 교육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 LG화학은 기아대책, 동아사이언스와 함께 청소년 대상 교육 및 나눔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차별화된 온택트 사회공헌활동 ‘LIKE GREEN’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온택트(Ontact)’는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와 온라인을 통한 ‘연결(On)’을 합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면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LIKE GREEN’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새롭게 시작되는 온택트 사회공헌활동으로 대학생 멘토단과의 팀별 활동 등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로 및 학업에 대한 고민과 공감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3일부터 ‘LIKE GREEN’을 이끌어 갈 대학생 멘토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달 23일 까지이다. 환경?과학, 교육봉사에 관심이 많은 전국 소재 대학생
LG전자가 2일 英 프리미엄 패션 온라인 쇼핑몰 네타포르테과 13종의 친환경 의류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새 의류 컬렉션은 드라이 클리닝이 필요 없고 세탁기와 건조기, 스타일러만으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사진은 양사가 미국 마라 호프만과 협업해 출시한 친환경 의상들 [사진=LG전자]LG전자가 영국 프리미엄 패션 온라인 쇼핑몰 네타포르테와 함께 친환경 의류를 선보였다. LG전자는 지난 2일(현지시각) 네타포르테 홈페이지에서 ‘LG X 네타포르테 지속가능한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영국에 본사를 둔 네타포르테는 세계 170여 국가에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패션 온라인 쇼핑몰이다. LG전자와 네타포르테는 프랑스 르 카샤와 미국 마라 호프만, 호주 본다이 본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13종의 친환경 의류를 한정판으로 제작했다. 새 의류 컬렉션은 드라이 클리닝이 필요 없고 세탁기와 건조기, 스타일러만으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폐의류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낭비에 주목했다. 유럽환경청에 따르면 손상이나 오염 등으로 버려지는 폐의류가 유럽에서만 매년 580만 톤에 달한다. LG전자는
'삼성 AI 포럼 2020'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승현준 삼성리서치 소장[사진=삼성전자]승현준 삼성리서치 소장이 ‘인간중심의 AI’가 삼성전자의 비전과 일맥상통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3일 삼성리서치 주관의 `삼성AI포럼 2020` 2일차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승 소장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둘째 날 포럼 주제인 `인간 중심의 AI(Human-Centered AI)`는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고 편리하게 해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자는 삼성전자의 비전과 일맥상통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연구 자유도가 높은 학문적 연구와 달리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기업들의 연구에는 극복해야 할 제약이 많다"며 "이러한 제약이 기업의 창의적 문제 해결과 혁신적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AI 연구가 추구해야 할 큰 그림의 예로, AI 기술이 적용된 삼성 제품과 서비스 사례를 언급하며 향후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AI 연구자들이 극복해야 할 기술적 도전과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 승 소장은 삼성전자가 비전과 그래픽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앱 [자료=와이즈앱]한국인이 가장 오래 이용하는 앱은 '유튜브'이며 지난해보다 사용시간이 20%가량 늘어났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 9월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스마트폰 앱을 조사해 3일 발표했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만 10세 이상 한국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전 세대를 합쳐 가장 오래 이용한 앱은 ‘유튜브’로 9월 한 달 3377만 명이 총 531억 분을 이용했다. 작년 동월 3334만 명이 총 443억 분을 이용한 것 대비 사용시간이 2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두 번째로 오래 사용한 앱은 ‘카카오톡’으로 작년 9월 214억 분에서 올 9월 225억 분으로 사용시간이 5% 증가했다. 세 번째로 오래 사용한 앱은 ‘네이버’로 작년 9월 159억 분에서 올 9월 172억 분으로 사용시간이 8% 증가했다. 그 뒤를 다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웹툰, 카카오페이지, 틱톡, 넷플릭스 순으로 조사됐다. 앱 사용시간이 가장 많
레이다 센서 기반 실시간 낙상감지 서비스 실증 [사진=LG유플러스]LG유플러스가 낙상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감소를 위해 레이다 센서 기반 실시간 낙상감지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레이다 센서 기반 실시간 낙상감지 서비스에 대한 실증을 진행하고, 내년부터 상용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낙상감지 서비스는 벽이나 천장에 설치된 레이다 센서를 통해 지정된 공간 내 사람의 움직임을 실시간 파악하고, 낙상으로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무선통신으로 보호자에게 알림을 즉시 전송한다. 이에 원격에서 24시간 낙상사고를 빠르게 감지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특히 LG유플러스의 낙상감지 서비스는 비접촉 방식의 레이더 센서를 활용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보편화된 웨어러블 디바이스나 접촉식 센서 기반의 낙상감지 서비스 대비 편의성이 제고된다. 주 사용층인 노인의 경우, 디바이스 착용 또는 접촉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고, 주기적으로 디바이스의 배터리를 충전해야 하는 점이 불편했기 때문이다. 또 기존의 CCTV와 같은 영상 모니터링 솔루션과 달리, ‘야간·습도’ 등 환경적인 제약이 발생하는 침실이나 욕실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