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경기도 안산시 위치한 ㈜에이엠씨(대표 진경식)에서는 28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제천출신 기업가인 진경식 대표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15년째 약1억 원에 달하는 제천의 노인‧청소년 후원사업을 지속하고 있어 코로나 시국에 남다른 귀감이 되고 있다. 진 대표는 “학생들이 성실하고 바르게 자라주는 것이 고마울 따름이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에 후원하는 기탁금 2,000만원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방식으로 백운면의 저소득 노인의 복지와 학생들의 교육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진경식 대표는 퇴직 후 노년을 백운면 방학리에 정착하여 거주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방역현장 특별점검을 위해 1월 28일 청주시 상당보건소를 방문해, 확진자 발생 추세 등 방역대응 상황과 오미크론 대응 검사 · 치료체계 전환 준비사항을 보고 받고 방역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최근 도내는 물론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방역상황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고, 정부가 오미크론 방역대응 방향을 기존의 총 확진자 규모 통제에서 중증 · 사망 최소화를 목표로 한 고위험 환자군 중심의 PCR검사 등으로 변경함에 따라, 도와 시‧군은 신속항원검사와 자가진단검사 수요 급증에 대비한 의료대응 체계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방역현장을 점검한 이시종 지사는 “즐거워야 할 설 연휴를 가족‧친지와 함께 하지 못하고 오랜 시간 코로나19와 싸우는 방역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설 연휴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차단하고 다시 일상 회복으로 나가느냐 아니냐의 중대기로인 만큼 설 명절은 마음으로 쇠고 방역과 의료대응 체계 전환에 차질 없이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월 28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안전보안관 회원들과 함께 28일 오후 3시부터 청주 성안길과 육거리 시장 일원에서 고향방문 및 타 지역 방문 자제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도는 지난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47명으로 코로나19 발생 후 가장 많은 인원이 확진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설 명절 도민 이동량 증가’로 확진자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하여 전반적인 방역 강화 대책을 수립하였다. 이에 따라, 자체적으로 道 안전정책과와 안전보안관 20여명은 4인 1조 소그룹으로 나누어서 방역수칙 준수 下에 안전하게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캠페인에서 “마음으로 쇠는 명절, 고향이나 타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세요!”라는 홍보문구를 가지고 상인 및 행인들에게 홍보물(마스크)과 안내문을 배부하면서 명절에 이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와 함께 道는 ▲ 설 명절, 고향 방문 등 친인척 모이는 행사 최대한 자제, ▲ 여행 등 타 지역 방문이나, 다중 이용시설 방문 최대한 자제, ▲ 부득이 고향과 타 시 · 도 방문 전후 코로나19 검사 실시, ▲ 설 명절 후 일상생활 복귀 전에 자가진단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25)’에 오창 ~ 괴산 고속도로 신설계획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오창 ~ 괴산간 고속도로 신설구간은 오창JCT ~ 괴산 ~ 연풍JCT를 잊는 총연장 51.8km, 사업비 26,540억 원으로 국가간선도로망(10x10+6R2) 중 국토중심부를 횡단하는 동서 5축(당진~청안~오창~괴산~문경~울진)에 포함되는 구간으로 청주국제공항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 간 균형발전 및 관광 물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도로이다. 군은 당초 동서 5축구간 중 당진~오창 구간만 고속도로이고 나머지 구간은 자동차전용도로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이를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괴산군이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을 수십 차례 방문해 주요 인사들을 만나 지속적으로 건의해 이뤄낸 성과이다. 군 관계자는 “오창~괴산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도록 힘써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국토의 중심부인 괴산군이 사통팔달 교통망이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8일 설 명절을 맞아 도내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방문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시설 시찰과 인사나눔은 생략하고, 위문품만 전달하는 등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임영은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입소자 분들을 성심성의껏 돌봐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옥규 부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노인과 아이들 돌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실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28일 충청북도의회 현안사업인 도의회 청사건립 관련 구)중앙초 건물(3동, 연면적 7,663.97㎡) 철거공사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는 박문희 의장, 이의영 부의장, 최경천 대변인, 이숙애 의원, 이옥규 의원이 참석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도의회는 최근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등 재난사고 발생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시설물의 구조 및 설치요건을 점검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꼼꼼한 시공을 당부했다. 박문희 의장은 “사업부지 내 건축물 철거가 진행중으로 작업수칙 준수 여부, 공사장 주변 위험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라며 “건물해체 및 공사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요원 배치 등 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경제통상국 직원들은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복지시설인 영동그룹홈을 방문해 간식, 떡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위문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될 수 있는 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구 경제통상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 아쉽지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우리 도에서도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가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올해 신규 공무원 915명을 선발한다. 도는 이러한 신규 공무원 선발계획이 담긴‘2022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도 누리집(홈페이지) 등에 1월 28일 공고했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7급(행정, 수의) 19명, 8급(간호, 환경 등) 35명, 9급(행정, 시설 등) 813명, 연구․지도사(수의, 보건, 환경 등) 48명이다. 올해 지방공무원 필기시험은 총 3회 시행하며, 1회 시험(간호8급, 연구사)는 4월 30일(토), 2회(8․9급) 시험은 6월 18일(토), 제3회 시험(7급, 8급, 9급, 연구사, 지도사)시험은 10월 29일(토)에 각각 치러진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간호직, 보건연구직 공무원시험을 1회 시험에 배정하여 조기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52명, 저소득층 17명을 선발하며, 기술계고 졸업자에게 공직 임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1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희망자는 임용기관별 선발예정인원, 시험일정, 응시자격, 변경된 시험제도를 반드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해야 하며, 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차민규, 김민선, 정재원 선수가 2월 3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을 위해 베이징으로 출국한다. 의정부시 소속 선수들은 우리나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이 확보한 13장(남자부 8장, 여자부 5장)의 올림픽 출전권 중 절반에 가까운 6장(남자부 4장, 여자부 2장)의 출전권을 획득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차민규는 남자 500m와 1000m에 출전하며, 평창에서 아쉽게 놓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지 기대된다. 대표팀 에이스 김민선은 여자 500m와 1000m에 출전한다. 김민선은 최근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떠오르는 샛별 정재원은 매스스타트와 팀추월에 출전하며, 평창에서의 은메달에 이어 다시 한번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의정부시는 직장운동경기부 관련 규정에 따라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선수에게 금·은·동메달 각각 3천만 원·2천만 원·1천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세 명의 선수들이 각각 2개 부문에 출전하는 만큼 선수당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증평군의회는 국회와 정부에 대해 '지방의회법'을 조속히 제정하고 '지방의회법' 제정 시 조직편성권과 예산편성권을 반드시 포함할 것을 촉구했다. 증평군의회는 27일 증평군의회 제17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소속 의원 7명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표발의자로 나선 조문화 의원은 “그동안 자치분권의 가속화로 지방이양 사무가 증가하고 행정수요가 점차 다양화되는 등 지방정부의 권한이 점차 강화되고 있지만, 이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하는 지방의회의 지위와 권한은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정부는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을 전면 개정하며 변화하는 지방행정 환경을 반영하고 새로운 지방자치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나, 이마저도 지방의회에 반쪽짜리 인사권만을 부여했을 뿐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이 지방정부에 여전히 예속되어 있고,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지방의회 처·국·과장 등의 직급기준 등을 규정하고 있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권한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