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증평군은 설 명절을 맞아 군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군민불편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군은 이를 위해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본청 당직실과 생활관련 민원 부서에서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당직실에서는 과장급 당직사령, 당직반장, 당직반원 등 3명이 24시간 상시 근무하고 보건소, 안전총괄과, 민원과, 환경위생과, 도시교통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생활밀착 관련부서도 상황대비 비상근무를 실시 한다. 특히, 연휴기간 코로나19 상황관리 전담반 운영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자가격리, 재택치료 24시간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선별진료소를 29일, 31일, 2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는 등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19 대응 방역 대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군은 전기, 가스, 쓰레기, 교통, 상하수도, 소비자 상담 각종 사건․사고 등 각종 생활불편 관련 모든 민원사항을 처리해 주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아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오미크론 확산 위기에 대응하는 실리적인 방역 대책의 시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조 시장은 27일 진행된 현안점검회의에서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전국적인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설 명절 이후 증가세가 더할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대응책 마련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쓰레기 수거나 시내버스 이용과 같은 환경·교통·안전 등의 도시 기본 기능에 멈추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충주시청이 앞장서서 방역에 느슨한 부분이 없는지 스스로 경계하고 과도한 접촉을 자제해 행정의 역할을 지켜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확진자가 발생했을 시 업무 공백을 예방하기 위한 지원업무, 사무실 밀집도 완화 등 필요한 계획 수립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지침 변동사항도 시민들과 신속하게 공유해야 한다”라며 “현수막 하나를 걸 때에도 추상적인 내용보다는 검사방법과 같이 필수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알릴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충주시는 29일부터 정부의 오미크론 대응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코로나 검사체계를 새롭게 편성한다. 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산업전시관에 참가할 기업 및 단체 등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2022년 1월 28일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가공식품, 화장품, 의류 및 생활용품, 펫케어 산업 등 관련 기업체와 유기농 관련 기관·단체 420개사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분야와 관련된 생산·유통업체 및 관련 기관·단체 등이며 신청분야별 유기 또는 무농약 인증을 받은 제품 또는 원료를 사용한 경우에 한한다. 신청서류는 참가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관련분야 유기 또는 무농약 인증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 방법은 이메일이나 우편 및 방문해서 접수 가능하며, 3월 31일까지 접수 시 부스 임차료의 최대 20% 할인율을 적용한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에 참가기업의 판로 개척 및 해외 교류 지원을 위해 국내외 바이어 유치 및 수출상담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목표 관람인원은 총 72만명(내국인 68.4만, 외국인 3.6만)으로, 엑스포 참가 국내외 기업들의 기업 홍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1월 27일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일라이트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일라이트 소재 시제품 11건, 특허 출원 5건, 연구 논문 2편 발표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일라이트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충청북도 · 영동군, 한국세라믹기술원(바이오융합소재연구단)과 함께 일라이트를 활용하여 상용화 기술개발 및 기능성 시제품을 제작하는 사업으로 일라이트 산업 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2개 과제 기술개발에 도비 1억 6천만원을 포함한 총 8억원을 지원했다. 기술 연구개발은 한국세라믹기술원(바이오융합소재연구단) 이영란 단장 등 연구진에서 진행하였고, 시제품 제작은 관내 기업인 라파로페, ㈜에이비씨써클, 천지바이오에서 맡았다. 제1과제로 진행한 ‘기능성 일라이트 복합소재 기반 퍼스널케어 제품 연구개발’ 과제에서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는 세계 최초 일라이트 액상 추출물 공정 개발에 성공했고, 중금속 안전성, 세포독성 평가를 거쳤으며, 우수한 항산화 및 탈취성능도 확인했다. 기술 개발 후 기술이전을 통해 라파로페에서 일라이트 퍼스널케어 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설 연휴기간(1.29.~2.2.) 도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응급의료기관 및 병·의원, 약국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24시간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20개소)을 운영하고,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보건기관 99개소, 병․의원 1,131개소, 약국 480개소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설 명절 운영 의료기관 등은 보건복지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주요 인터넷 포털, 도 및 시·군 보건소 누리집 등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선별진료소 운영기관 및 운영시간도 안내 받을 수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 운영 현황 파악 및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하여 응급진료 상황실을 도 및 시·군 보건소에 설치·운영하는 등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양방향 소통과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도정 홍보를 위해 1월 27일부터 2월 15일까지 ‘제6기 충북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북 누리소통망 서포터즈’는 도정시책과 11개 시군의 지역소식, 도내 즐길거리와 볼거리 등을 현장취재를 통해 친근하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충북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누리소통망 기자단이다. ‘제6기 충북 누리소통망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활동기간은 위촉 후 2년이며, 이들에게는 도 주요 행사에 참여해 취재할 수 있는 서포터즈증이 발급되고 누리소통망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과 전문가 특강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취재활동 후 채택된 콘텐츠에 대해 매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분기별로 활동 우수자로 선정되면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모집대상은 충북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누리소통망을 활발히 운영하는 만18세 이상의 모든 국민이며 누리소통망 분야와 블로그 분야로 나누어 70명을 모집한다. 지원서는 충북도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작성 후 전자우편(kts2297@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결과는 2월 28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1월 26일 이시종 지사 주재로 도 실‧국과 청주시를 영상으로 연결하여 코로나19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급속히 확산하는 오미크론 변이 차단과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방역 대응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시종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청소년 이용시설과 노인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외국인근로자 등 감염 취약시설 방역대책 강화를 주문하고, 설 연휴기간 모임자제와 타 지역 이동자제, 설 연휴 뒤 일상 복귀전 PCR검사 또는 자가진단키트 검사 실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기존에 실시해 오던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점검도 지속 실시하여 확산세 차단에 적극 나서라고 지시했다. 이어, '마음으로 쇠는 설 명절'을 내용으로 하는 대도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방지를 위해 ❶고향방문이나 가족‧친지간 모임 자제, ❷설 연휴기간 타 지역 방문이나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❸사적모임 인원 기준과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 ❹백신접종 적극 참여, ❺설 연휴 뒤 일상 복귀전 PCR검사 또는 자가진단키트 검사 실시 등을 요청하였다. 한편, 1월 26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설 연휴기간 교통 수요에 대비해 1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6일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민의 교통안전과 코로나19 방역 강화, 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2020년 초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수송력 증강’ 중심의 기존 대책과는 달리 지난해 설 및 추석 연휴와 마찬가지로 ‘방역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이동은 최대한 자제하되 이동 시에는 방역과 안전에 최우선으로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충북도는 여객터미널과 버스, 택시 등 교통시설에 대해 상시 소독과 환기를 실시하도록 하고, 교통시설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 및 차량 내 음식 섭취 금지 등 강화된 방역관리를 지속 실시한다. 아울러, 연휴기간 동안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불편 신고사항을 신속하게 접수·처리하고, 시내·농어촌버스는 지역 실정에 맞게 증편 또는 연장 운행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외버스는 차량 내 밀집도를 낮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늘어나는 수요에 따른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주요노선에 대해 최소한으로 증회 운영을 실시한다. 증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국제자유도시청은 26일 민족 고유의 대명절 '설'을 맞아 오송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오송지역아동센터,행복이룸)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위문은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설 명절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국제자유도시청은 오송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2개소(오송지역아동센터, 행복이룸)를 위문하는 자리에서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와 이용자들을 위로‧격려했다. 이날 오송지역아동센터에는 아동 문구류과 장난감을, 행복이룸에는 휴지와 세제 등을 각각 위문 물품으로 전달했다. 맹경재 청장은 위문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소외되는 사람 없이 도민 모두가 정이 넘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목재펠릿보일러 · 난로 175대에 대한 지원 대상자를 모집 · 선정한다. 올해 가정에서 사용하는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 · 난로 155대와 경로당, 마을회관 등 시설에서 사용하는 사회복지용 목재펠릿보일러‧난로 2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목재펠릿보일러·난로 설치를 희망하는 도민은 해당 시 · 군 산림부서에서 1 ~ 2월 중 게시하는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목재펠릿보일러 이용 확대를 위해 주택용뿐만 아니라 임업‧농업용, 상업용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자 중 시군별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지원액은 보일러의 경우 대당 400만원, 난로는 대당 150만원이다. 사회복지용을 제외한 주택용, 임업 · 농업용, 상업용은 비용의 3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충북도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주택용 5,306대를 보급했고 사회복지용은 185대를 보급하여 목재펠릿보일러 총 5,491대를 보급했다. 한편, 목재펠릿은 숲을 가꾸거나 나무를 베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수적인 산림 자원을 분쇄, 건조, 압축, 성형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만들어진다. 아울러, 목재펠릿보일러·난로는 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