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유관기관 특별합동단속에 나선다. 충북도는 최근 청주 고등학생 사적모임 여파에 따른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는 등 방학기간 중 청소년들의 일탈행위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경찰청․교육청․청주시 등 유관기관 4개반 14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점 단속 사항으로는 △업소에서의 방역수칙 위반행위 △청소년 유해약물(술, 담배)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의무 위반 등이다. 도는 단속 결과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 후 수사해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기관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하여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박준규 사회재난과장은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과 병행하여 지속적인 계도활동으로 청소년 보호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련 업소들의 법 준수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청주시는 '건축물 관리법'에 따라 기존건축물 건축물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화재안전성능보강사업을 실시한다. 화재안전성능보강사업은 피난약자 및 다중이용업소 중 3층 이상이고 가연성 외장재가 사용됐으며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건축물은 의무보강대상이며,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1층 필로티주차장이 포함되고 전체 연면적 1000㎡미만일 경우 해당한다. 지원금액은 전체 공사비의 2/3로 최대 약2666만 원이며 2021년에 16개소 건축물에 대해 스프링클러 또는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외장재 교체 등 사업비를 지원했다. 시는 2022년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 내 건축물 실태조사를 시행했으며 조사결과에 따라 24개소 건축물소유자 또는 관리자에게 의무보강사업 대상 여부를 안내하고 약 6억 3984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의무보강사업 대상 건축물이 2022년 12월 31일까지 보강을 완료하지 않을 경우 최대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의 투명한 운영을 위한‘청주시 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 구축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윤여일 시의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 및 전국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청주시 지회, 청주시 소재 위탁관리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시연이 이루어졌다. ‘청주시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은 공동주택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주요내용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변경 신고 ▲회계감사보고서제출 ▲하자보수보증금 사용내역 신고 등의 체계적이고 일괄적인 신고이력관리 ▲신속·정확한 자가진단을 위한 온라인 자가진단표 등록관리이다. 한편, ‘청주시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은 지난해 9월에 착수 후 시스템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편리하고 이용이 쉽도록 개선했으며, 올해 3월중으로 완료해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 분쟁해결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요구가 증가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의 구축은 올바른 공동체 관리문화 정착과 함께 웃는 청주시의 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도내 비영리민간단체 대상으로 오는 1.24일부터 2.16일까지‘2022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공모를 실시한다. 2022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비는 총 8억원으로 사업신청서 접수기간은 1.24일 부터 2.16일까지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인 1월 18일 기준 충청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사업 유형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시민사회 활성화 △자원봉사․기부문화 △민생경제 △문화․관광 △환경보호 △국가안보 △평화증진 △국민안전 △국제교류협력 등 11개 분야이며, 2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내에서 사업비를 지원 하게 된다. 도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3월 중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익사업선정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 및 금액을 결정하며, 사업기간은 2022년 4월부터 12월까지이다. 신청을 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등을 작성해 도 사업담당 부서를 방문 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신청서류는 충청북도 누리집(소통광장/만간단체정보방/공익활동지원사업)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충북도내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2022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또는 미취업 여성에게 맞춤식 직업교육 및 인턴기회를 제공하여 재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1.19일부터 2.4일까지 ‘2022년 충북여성인턴’사업에 참여할 여성을 모집한다. “충북여성인턴”사업은 2006년부터 시작한 전국 최초의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여성을 위한 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지난 16년동안 1,260명의 충북여성이 참여하였으며, 참여자의 50%이상이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2022년 충북여성인턴’의 신청자격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 및 미취업여성으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청북도에 있고, 공무원 채용기준에 결격사유가 없는 여성이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여성취업지원·사회복지·청소년지원·평생학습지원·마을활동가 5개 분야로 60명을 선발해 8개월 동안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2022년 3월 직무소양교육(35시간)을 거쳐, 4월부터 12월까지약 8개월간 각 분야에 배치되어 인턴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참여희망자는 1.19일부터 2.4일까지 각 시·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취업지원센터로 방문 및 이메일 접수 가능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는 18일(16:00)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여성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충북지회는 제8대 김상순 지회장의 3년 임기가 2021년 12월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해 11월 제9대 충북지회장으로 양기분 지회장을 선출했으며, 이날 충북지회 정기총회와 함께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박문희 충북도의장, 이장섭 국회의원,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명예회장, 윤영섭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장, 우누르볼로르 몽골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기업간 화합과 소통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제8대 김상순 지회장의 이임식과 제9대 양기분 지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양기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기업의 판로확대 및 협력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겠다”며, “몽골과의 교류를 시작으로 세계를 누비는 여성기업을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제8대 김상순 충북지회장과 제9대 정윤숙 회장에게 각각 여성기업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식용곤충의 한 종류인 갈색거저리 배지에서 자란 ‘동충하초’의 추출물을 이용해 만능간장을 제품으로 개발하여 특허출원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저온감압 방식으로 동충하초에서 추출한 액을 간장과 다양한 부재료 등을 혼합하여 만능간장 소스로 개발했다. 주로 반찬을 만들 때나 국물용으로 사용하였을 때 감미료 맛 등 기호도는 물론 생리활성 물질도 증가했다. 동충하초는 겨울철에 곤충의 애벌레, 번데기, 성충에 버섯 종균이 침입하여 생존하고 있다가 온․습도가 높아지면서 적합한 환경조건을 만나면 곤충 밖으로 자실체를 형성하는 버섯의 일종이다. 이러한 동충하초의 인공재배기술은 누에를 활용하여 대량증식이 가능해졌으며 최근에는 현미를 사용한 배지에서도 재배하고 있다.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비약으로 알려진 동충하초는 코디세핀(cordycepin)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각종 기능성 생리활성 물질로 인해 항당뇨, 고지혈증 개선, 면역력 증강, 항산화, 자양강장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밝혀져 있다. 기능성 성분을 본 연구진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갈색거저리에서 재배한 동충하초가 현미원료로 재배한 것보다 조단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국회 임오경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18일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통무예진흥을 위한 무예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내 무예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 간담회에서는 지난 9월 ‘전통무예진흥법’ 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임오경 의원은 법개정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였다. 2008년 국회를 통과한 이 법은 지난 2019년 12월에 정부의 기본계획 발표 이후 큰 변화가 없어 무예계는 이 법이 사장된 법이라며 강한 불만을 가져왔었다. 이에 대해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생순)으로 잘 알려진 체육인 출신 임오경 의원이 소외된 우리 무예와 무예단체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법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 현행법은 문화적 가치가 있는 전통무예를 진흥하여 국민의 건강증진과 문화생활 향상 등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전통무예진흥의 기본계획 수립, 전통무예단체의 육성, 전통무예지도자의 육성 등 각종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지만 전통무예에 관한 종합적인 기본계획 수립ㆍ추진을 위한 전통무예 실태조사, 전통무예의 날, 전통무예산업 활성화 지원, 지역 전통문화 보존, 가치 확산 등에 관하여 명시적인 법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17일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00점 만점 중 88.96점을 받아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달 권익위 청렴도 측정에서도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는 등 전국 최상위 수준의 청렴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평가‧지원함으로써 공공부문의 청렴수준 제고 실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평가대상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국공립대학 등 273개 기관이며, 평가기간은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다. 각 기관별 반부패 추진 이행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반부패 추진계획, 청렴생태계 조성, 반부패 이행성과·확산 등 8개 세부영역 20여개 지표점수를 합산하여 등급을 산정한다. 충북도는 지난해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상위권 달성을 위한 4대 전략 20개 중점과제 선정, 실국별 청렴향상 대책회의, 중점관리부서 점검회의, 전 직원 청렴교육 이수, 청렴일일학습시스템 운영, 1부서 1청렴시책 추진 등 시책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반주현)는 이달 20일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농엑스포의 알림이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명예홍보대사 5명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하는 홍보대사는 △통곡물자연식운동본부 대표 강지원, △前충청북도귀농귀촌연합회 회장 박병각 △KBS 탤런트 윤승원 △트로트 가수 청이 △㈜신백수컴퍼니 대표 신백수 등이다 청소년 지킴이로 불리는 강지원 변호사는 통곡물자연식운동본부 상임대표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유기농엑스포를 통해 우리 주식을 ‘유기농 통곡물’로 전환함으로써 몸이 건강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병각 씨는 괴산 연풍면으로 귀농하면서 유기농을 몸소 실천하며 유기농과 관련한 SNS운영 등 사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KBS 대왕의 꿈, MBC 태양의 도시 등 방송 및 영화배우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 윤승원 씨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명예홍보대사에 이어 이번 2022 유기농엑스포 홍보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괴산이 고향으로 ‘산막이 옛길’을 부른 트로트 가수 청이와 30여년간 지역문화축제에서 전문성과 탁월한 기획력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