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대한골프협회(KGA)는 골든베이골프리조트(오션, 마운틴, 밸리)에서 6일간(2018.11.5~8) 108홀 경기를 통해 2019년 국가대표 12명(남 6, 여 6)과 국가상비군 31명(남 17, 여 14)을 선발하였다. 국가대표 선발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 2019년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선수들은 모두 43명(남 23, 여 20). 이들은 올해 국가대표이거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다. KGA에서는 우수한 실력을 가진 선수들을 국가대표로 선발하기 위하여 6일 동안 27홀에서 선발평가를 진행하였다. 어렵게 세팅된 코스와 강한 바람은 선수들을 괴롭혔다. 남자부 최종 결과남자 국가대표로는 1위를 차지한 박준홍(제주고 2), 2위 김동은(한체대 3), 3위 오승현(청주신흥고 2), 4위 배용준(대전체고 3), 4위 피승현(광탄중2), 6위 박형욱(한체대 1)이 올랐다. 여자부 최종 결과 여자 국가대표로는 1위 손예빈(신성고 1), 2위 황정민(대전여방통고 1), 3위 서어진(수성방통고 2), 4위 이예원(문정중 3), 4위 윤이나(창원남중 2). 6위 김재희(인천금융고 2)가 선발되었다. 6위를 차지한 김재희 선수는 김가영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골프존 스크린골프 모바일 예약 서비스 ‘매장 간편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30분 내 즉시 라운드가 가능한 골프존 파크 매장의 리스트 및 간편 예약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고객이 원하는 위치별, 날짜별, 시간별로 매장을 검색할 수 있다. 골프존 앱(App)의 '매장 간편 예약' 메뉴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마이 메뉴의 예약 관리를 통해 매장 예약 내역을 확인할 수도 있다. 12월 31일까지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골프존 앱 로그인 후 '매장 간편 예약'을 통해 매장을 방문 후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월 4회 골프존파크 모바일 이용권 5,000원 지급한다. 단 모바일 이용권의 유효기간은 5일이며, 이용권은 라운드 종료 후 익일 골프존 앱(App)의 쿠폰함으로 지급된다. 골프존 박강수 가맹사업본부장은 “고객이 실시간으로 더욱 편리하게 골프존파크를 예약하고 플레이할 수 있도록 스크린골프 모바일 예약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11월12일~ 12월 23일, 팔도별 랭킹에 따라 총 1억 원 상당의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올해 마지막 ‘골프존파크 팔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실력에 관계없이 보다 풍성한 행운 경품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스크린골프 대회로, 24K 골드바 5g, 골프버디 거리측정기, 타이틀리스트 캐디백, 한우 세트 등 시즌2와 시즌3에 걸쳐 총 6주간 경품이 쏟아진다. 시즌2는 11월12일~12월2일, 3주간 개최되며, 참여를 원하면 전국 골프존 파크 매장을 방문해 회원 로그인 후, GLF(Golfzon Live Festival)에서 '팔도 페스티벌 시즌2'를 선택 후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된다. 시즌3는 12월3일~12월23일 총 3주간 개최되며, 참여를 원하면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을 방문하여 회원 로그인 후, GLF(Golfzon Live Festival)에서 '팔도 페스티벌 시즌3'를 선택 후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된다. 시상은 지역별 순위에 따라 경품을 증정하는 ‘팔도별 시상’과 매장별 개인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11월11일 끝난, JLPGA 투어 '이토엔 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2018(총상금 1억엔, 우승상금 1천 8백만엔)'에서 황아름이 우승했다. 이토엔 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2018(총상금 1억엔, 우승상금 1천 8백만엔)에서 황아름이 우승했다.이토엔 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2018에서 황아름이 우승했다. [사진출처-연합뉴스]황아름은 일본 지바현의 그레이트 아일랜드 골프 클럽(파72/ 6,741야드)에 열린 대회 첫날 보기 없는 5언더파 단독 2위로 출발했다. 2라운드에는 보기 두개를 기록해 다섯 타를 추가하면서 선두 마츠다 레이 선수와 한 타 차 단독 2위로 출발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네 개를 잡으며 세 타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경기를 마쳐 통산 4승을 기록했다.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첫 승을 기록, 올 7월 ‘다이토겐타쿠 이헤야넷 레이디스’에 9년여만에 우승 컵을 들어 올렸으며, 8월 NEC 가루이자와 72‘에서 우승을 추가해 이번 시즌 3승을 기록했다. 황아름은 JLPGA와 우승 인터뷰에서 "압박감이 들면 10cm의 퍼팅도 굉장히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11월 10일부터 사흘간 중국 하이난성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GC에서 열린 ‘블루베이 LPGA(총상금 210만달러 )’에서 멕시코의 가비 로페즈는 생애 첫 LPGA투어 우승컵을 안았다. 11월10일부터 사흘간 열린 ‘블루베이 LPGA(총상금 210만달러 )’에서 멕시코의 가비 로페즈는 생애 첫 LPGA투어 우승컵을 안았다. [사진제공-LPGA]가비 로페즈(멕시코)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세계 랭킹 1,2위와 한 조가 되어 경기를 펼쳐, 보기 5개 버디 4개로 1오버파 73타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쳐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3라운드 17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아갔다. 로페스는 마지막 라운드 12번 홀까지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에게 1타 차 추격을 허용했으나 13, 14, 16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아 4타 차로 달아났다. 3타 차 선두로 시작한 18번 홀(파5) 보기로 이 홀에서 버디를 잡은 쭈타누깐과 격차가 1타로 좁혀졌으나 우승을 지켜내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 세계 랭킹 136위인 가비 로페즈의 우승으로 멕시코 선수가 LPGA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1. 그린에서 고수-거리를 재고 라인을 살피고 볼을 스트로크한다. 하수-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 다른 플레이어의 라인을 밟고 다녀도 미안한 걸 모른다. 2. 스트레칭 고수- 티업 전 적당히 몸을 푼다(티업 1시간 전 골프장에 도착해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다) 하수-늦게 오기도 한다. 사전 준비없이 티잉 그라운드에서 윙윙 거리며 연습 스윙을 오래 한다. (티업 시간에 딱 맞춰 골프장 오면 다행이다) 3. 술 고수-골프 약속 잡히면 며칠 전부터 몸 관리에 들어간다. 하수-전날 먹은 술이 깨지 않아 술냄새 푹푹 풍기며 입으로 골프를 한다. 4. 내기 골프 고수-절대로 판을 키우지 않는다. 하수-가진 게 주식과 돈밖에 없다며 '배판'을 외친다 (고수는 판이 커질수록 유리하고 하수는 판이 커질수록 상당히 곤란하다) -타수별 골퍼 부인 1. 초보 골퍼 부인-허리 좋아진다고 신나한다. 2. 90대 골퍼 부인-주말이면 얘들만 볶는다. 3. 80대 골퍼 부인-돈 잃고 들어오면 신랑을 반쯤 죽인다. 4. 70대 골퍼 부인-따로 논다. 그리고 클럽 하우스에서 간혹 마주친다. -골프와 자식의 공통점 1. 한번 인연을 맺으면 죽을 때까지 끊을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지난 4일 제주 세인트포 골프 앤 리조트 마레, 비타코스(파72·7433야드)에서 끝난 KPGA 코리안투어 ‘A+라이프 효담 제주오픈’ 에서 박효원이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가 2007년 투어 프로에 데뷔한 이후 11년만에 거둔 생애 첫 우승이다. ‘A+라이프 효담 제주오픈’에서 박효원이 A+라이프 곽근호 회장과 우승트로피를 함께 들고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했다.(사진 제공:KPGA)박효원이 연장전 첫 번째 홀에서 이형준을 꺾고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현정협 등 동료들이 박효원에게 물세례를 퍼부으며 생애 첫 우승을 축하했다. 박효원이 연장전에서 이형준을 꺾고 우승을 확정짓자 동료들이 물세계를 퍼붓고 있다(사진 제공:KPGA)박효원이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우승의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A+라이프 효담 제주 오픈' 우승의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박효원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라운드를 나가면 최소 5,6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경기이다 보니 골프 관련 주제로 다양한 유머가 있다. 세상사도 내 뜻대로 되지 않지만 골프 또한 그러하다. 유머 한 소절로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과 골프 사이에서 웃으며 살자. -골프와 부인의 공통점? 1. 갈 때마다 눈치를 봐야 한다. 2. 한 번 결정하면 바꿀 수 없다. 3. 내 맘대로 안된다 4. 너무 예민해서 내맘대로 안된다. -타수별로 먹여 살리는 대상? 1. 60타, 나를 먹여 살린다.(국가대표 외화상금 획득) 2. 70타, 가정을 먹여살린다 (골프내가로 돈을 번다) 3. 80타, 골프장을 먹여 살린다.(골프 재미에 빠져 자주 찾는다) 4. 90타, 친구를 먹여 살린다.(골프 내기로 돈을 잃는다) 5. 100타, 골프공 회사를 먹여 살린다.(실력차이로 공을 계속 잃어버린다) -골프와 사자성어? 1. 오비아락(烏飛梨落) - 한 명이 오비(OB)가 나면 두 명이 즐겁다 2. 삼고초려(三顧草廬) – 세 명의 고수와 함께 치면 초반부터 심려가 많다 3. 사고무친(四顧無親) – 드라이버 티샷, 세컨드 샷, 어프로치 샷, 퍼트 네 가지를 모두 잘 치면 친구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골프존뉴딘그룹의 김영찬 회장이 겹경사를 맞았다.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이 美 골프산업전문지 골프아이앤씨에서 선정한 ‘아시아 골프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위'에 올랐다. 또한 아시아태평양골프그룹의 명예의 전당에 호주의 그렉 노먼과 함께 헌액됐다.㈜골프존은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이 미국 골프산업전문지 골프아이엔씨(Golf Inc)의 2018년 11·12월호에서 '아시아 골프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또 김영찬 회장은 아시아태평양골프그룹(Asia Pacific Golf Group)으로부터 ‘2018 아시아 태평양 명예의 전당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2018 아시아의 가장 영향력 있는 골프 인사’로 선정되는 등 2관왕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골프아이엔씨는 지면을 통해 김영찬 회장이 설립한 골프존이 올해 '레드베터 골프아카데미(LGA)’를 인수하고 골프버디 GPS 거리측정기 제조사인 ‘데카시스템(현재 골프존데카)’을 인수한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지난 10월24일, 골프장 운영업체 KMH신라레저는 최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신라레저는 11월 중으로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실시하고, 같은 달 공모주 청약에 나서게 된다. 경기도 여주에 있는 신라CC 외에도 파주컨트리클럽과 골프장 예약대행업체인 KA레저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신라레저는 코스닥 상장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매출 332억원, 영업이익 172억원을 기록한 신라레저는 국내 골프장 위탁사업과 해외 골프장 제휴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매출은 천년 대비 107.5%, 영업이익도180% 늘었다. 남화산업도 코스닥 상장에 나섰다. 이미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11월 중 수요 예측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화산업은 무안 CC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골프웨어 매출 1위를 달리는 파리게이츠와 핑, 팬텀을 보유중인 크리스에프앤씨는 코스닥에 상장됐다. 골프관련기업의 코스탁 상장은 이례적인 현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골프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코스닥 전문가들은 "코스닥 진출이 올 한해만 이례적인 현상인지, 내년에도 계속될지는 아직 알수 없다&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