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 KLPGA 투어의 스무 번째 대회이자,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이 오는 9월 9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6,689야드)에서 열린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전북 고창에 위치한 석정힐 컨트리클럽(파72/6,309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모아저축은행-석정힐CC 점프투어 14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이유정(20)이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이며 공동 5위로 최종라운드에 오른 이유정은 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골라잡아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71-66)로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유정은 “우승이 정말 간절했는데 드디어 해냈다.”고 말한 뒤, “친구들이 다 드림투어로 올라가서 조급했다. 올 시즌 점프투어가 몇 개 남지 않아 이번 대회에서 꼭 우승을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유정은 “아이언 샷이 자신 있는 편이다. 최근에 아이언 샷으로 만들어낸 버디 기회를 퍼트로 살리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 그래서 퍼트 연습량을 두 배로 늘렸고 퍼트할 때 막연하게 들었던 부정적인 생각을 과감히 버리고, ‘들어갈 것 같다’는 긍정적인 상상을 하면서 퍼트를 하는 훈련을 했는데 효과가 있었다.”며 우승의 원동력을 밝혔다. 최종라운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홀로는 18번홀을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오는 9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파72, 6,689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천6백만원)’을 개최한다. - 해외파 VS 국내파의 불꽃 튀는 명승부 예고 이번 대회는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는 해외파 선수들이 눈에 띈다. 최근 도쿄 올림픽을 마친 세계랭킹 3위 박인비와 세계랭킹 7위 김효주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을 정조준했고, 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며 담금질을 마친 전인지도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맞선 KLPGA투어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올 시즌 6승을 거두며 ‘민지 천하’를 알린 박민지를 필두로 제주삼다수마스터스 우승컵을 거머쥐며 KLPGA 통산 7승을 달성한 오지현, 직전 메이저 대회에서 2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작은 거인’ 이다연, ‘가을 여왕’ 장하나 등 올 시즌 KLPGA투어 챔피언들이 총출동한다. 한편 안송이, 이예원 선수도 후원사 대회인 이번 대회에 남다른 각오로 선전을 다짐했다. - 국내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 정규투어 5년 차인 김수지가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감격의 데뷔 첫 우승을 달성했다. 김수지는 5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천722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7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김수지 인터뷰 - 우승 소감 진짜 아무런 생각이 나질 않는다. 오늘 플레이 내내 긴장을 많이 했다. 지금까지도 긴장하고 있다. 정말 정말 힘든 라운드였는데, 잘 끝낼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 공격적으로 치겠다고 했는데, 1번 홀부터 보기했다. 어땠나? 긴장을 많이 한 탓에, 첫 퍼트를 짧게 쳤고, 시작부터 보기를 기록했다. 하지만, 많은 타수 중에 겨우 한 타를 잃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마음에서 보기를 지웠다. 그 다음 홀부터 잘 풀어나가자고 생각하며 플레이 했다. - 후반에 따라잡는 경쟁자들의 스코어를 알고 있었나? 계속 소미가 버디를 해서 어느 정도 차이가 날지 짐작했지만, 신경 쓰지 않고 내 플레이에 집중하면서 버디 찬스를 기다렸다. 16번홀에서는 버디를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정말 버디가 나오면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의 Inverness Club에서 진행되고 있는 미국-유럽 팀 매치 경기인 솔하임컵 대회 첫째 날 결과 유럽팀이 5.5점을 얻으며 2.5점에 그친 미국을 앞섰다.
김수지 인터뷰 - 플레이 소감 어제보다 날씨가 조금 더 더웠고, 핀포지션이 어렵게 세팅 되어 힘든 플레이를 했다. - 오늘 플레이하며 선두인 점 의식했는가? 리더보드를 최대한 안 보려고 했다. 마지막 세 홀을 남기고 봤는데, 한 타 차이인 것을 보고 스코어를 의식하게 됐다. - 이 코스와 잘 맞는다고 평가한 이유? 나의 구질과 코스 세팅이 잘 맞는 것 같다. - 오늘 플레이 전략 어떻게 세웠었나? 어제 라이프베스트를 쳤지만 잊으려고 했다. 어제와 오늘 업된 기분을 가라앉히기 위해 노력했다. 오늘이 첫날이고, 스코어가 이븐이라고 생각했다. 캐디 오빠와 스코어를 줄이기보단 공략대로 치자고 얘기했다. - 내일 우승 경쟁 지난‘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1’대회에서 선두로 나갔다가 아쉬운 결과를 만들었다. 내일은 미끄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꼭 공격적으로 플레이해서 우승을 노려보겠다. 당시, 원하는 대로 하지 않고, 안전하게 치다가 끝났다. 내일은 체력 안배를 잘해서, 공격적으로 하면 원하는 결과 나올 것이다.
이가영 인터뷰 - 플레이 소감 어제처럼 깔끔하고 만족스러운 플레이는 하지 못했다. 오늘은 내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후반에 들어서 파 퍼트 미스가 있었고, 그 뒤로 분위기가 좋지 않아 스코어를 잃었다. 하지만 곧 다시 버디 찬스를 만들며 풀어나갔다. - 어제와 코스 비교하면? 핀위치가 어제에 비해 조금 더 까다롭게 세팅됐다. - 실수 이후 분위기 전환 실수가 나온 거에 대해 분위기가 좋지 않았지만, 이후 몇 개의 홀이 더 남았으니 미스한 것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했다. - 요새 페이스 좋은데,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 그에 대한 생각 몇 주 동안 챔피언조에서 플레이하며 결과적으로 잘 안됐고, 멘탈과 뒷심이 안 좋다는 얘기를 들었다. 하지만 그런 얘기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우승에 도전하겠다. 우승하면 그런 얘기가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 내일 목표 1라운드와 똑같이 치면 될 것 같다. 특별하게 마지막 라운드라고 다르게 하는 것보다는 자신 있게 플레이하려고 한다. 이 대회는 신데렐라 탄생의 무대라는 별명이 있는데, 이번에 내가 우승해서 그 별명이 올해도 딱 맞아 떨어지면 좋겠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전남 나주 소재 해피니스CC 휴먼-해피코스(파72. 71254야드)에서 진행되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천만원)’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오전 11시 30분 1번홀(파5)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25조에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우승자이자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2위인 박상현(38.동아제약), 직전대회인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하며 2연속 우승을 노리는 서요섭(26.DB손해보험), 디펜딩 챔피언 이원준(37.BC카드)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와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인 ‘SK telecom OPEN 2021’ 챔피언 김주형(19.CJ대한통운)은 최근 유러피언투어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를 뛰고 복귀한 장이근(29.신한금융그룹)과 코리안투어 통산 10승의 ‘베테랑’ 강경남(39.유영제약)과 아침 7시 50분부터 10번홀(파4)에서 플레이한다. 한편 2011년 투수 4관왕 출신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 추천선수 자격으로 참가하는 윤석민(36.A)은 12조로 현정협(39.쿠콘)과 이근호(36.메디코이)와 1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아홉 번째 대회인 ‘제10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600만 원)’이 오는 9월 3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22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본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열리지 못했으나, 올해 더 큰 규모의 사이즈로 골프 팬을 찾아왔다. 상금 1억 원을 증액해 총 7억 원의 상금 규모로 펼쳐지는 본 대회는 규모뿐만 아니라 화려한 상품들이 걸린 각양각색의 이벤트가 준비되어 더 풍성한 대회가 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은 매년 가슴이 뜨거워지는 스토리를 담았다. 초대 챔피언인 김하늘(33,캘러웨이)은 이 대회 우승을 발판으로 시즌 3승을 쌓아 그해 대상, 상금왕, 다승왕 타이틀을 거머쥐면서 여왕 자리에 올랐다. 93주 동안 세계 정상에 머무르며 국위선양에 앞장선 고진영(26,솔레어)은 2015년 3승 이후 우승 흐름이 끊겼다가, 2016년 본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면서 다시금 우승 궤도에 올랐다. 또한, 본 대회의 역대우승자 9명 중 4명이 생애 첫 우승이라는 감격을 누리며 많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 (BMW Ladies Championship 2021)’이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2년만에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은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상금 200만 달러(우승 상금 30만 달러) 규모이며, 또한 홀인원 부상으로 BMW의 차량이 증정된다. 이번 대회에는 최정상급 LPGA-KLPGA 투어 선수들이 참가해 세계 최고의 자리를 두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며, 특별 초청 선수 4인을 포함 총 8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 2019년 대회에서 전 세계 175여 개국 채널 동시 생중계, 대회 기간 총 7만여 명 방문 등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스포츠 대회로 성장시키며 한국 골프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인 BMW 코리아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이번 대회를 코로나 시대 새로운 글로벌 스탠다드의 대회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