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30일 경기도 포천의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1라운드 경기가 안개로 3시간 지연 11시 출발한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대 상금 규모(15억원)로 치르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교포 삼총사 이민지(25) 노예림(20, 이상 하나금융그룹), 리디아 고(24,PXG)가 모처럼 고국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이들은 29일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 예선: 6,480야드, 본선: 6,496야드)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 공식 미디어 데이에 참가해 “모처럼 한국에 와서 너무 기쁘다. 관중들과 함께 호흡 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즐기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전세계를 돌아다니는 LPGA투어 톱랭커이지만, 부모님의 고향인 한국은 언제나 정겹다. 친척들이 국내에 거주하고 있으니 고향에 돌아온 기분을 느낀다는 게 이들의 공통점. 리디아 고는 “이 대회가 끝나면 10월 4일에 곧바로 미국으로 출국한다. 언니 가족과 아버지가 국내에 계셔서 모처럼 만나지 않을까 싶다. 아버지는 1월에 뵙고 처음이라 어떤 의미로는 좋은 의미”라며 웃었다. 노예림도 “지난해 여름에 두 달 가량 머물다 간 이후 처음 귀국했다. 친척들이 모두 여기에 계시기 때문에 집에 온 기분”이라고 말했다. 한
출전 각오 자라비 - 처음 프로로 아시아에서 플레이하는 거라 기대된다. 최선을 다하겠다. 코스와 이번 대회 즐겨보겠다. 노예림 - 한국에 오랜만에 왔다. 기대가 많이 되고 많이 즐기고 가겠다. 리디아고 - 지금까지 한국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있었는데, 이번 대회도 많이 기대가 된다. 갤러리가 없어 아쉽지만 이번 대회 기간 즐기고 싶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돌아가겠다. 이민지 - 나도 많이 기쁘다. 작년에 오지 못해서 더 기쁜 것 같다. 하나금융 소속 선수로 플레이하는 것은 언제나 영광이다. 내일부터는 날씨가 좀 더 좋아지면 좋을 것 같다. 박민지 - LPGA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하는 것 기대가 된다. 하반기에 잘하고 있지만 2퍼센트 부족한 느낌인데, 이번 대회에서는 잘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안나린 - 첫 디펜딩이라 기대가 크고 재미있을 것 같다. 즐겁게 플레이하도록 노력하겠다. 박현경) 대회장이 바뀐 점에 영향을 받을 것 같다. 산악지형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신감 있게 플레이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리디아고 일정/컨디션? 오늘 아침 일찍 새벽에 도착했다. 예림과 (이)민지는 어제 밤에 도착한 것으로 안다.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지만 지난주에도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KLPGA 투어의 스물세 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이 오는 9월 30일(목)부터 나흘간 포천에 위치한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예선-6,480야드, 본선-6,49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29일 포토콜이 열렸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KLPGA 투어의 스물세 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이 오는 9월 30일(목)부터 나흘간 포천에 위치한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예선-6,480야드, 본선-6,49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29일 포토콜이 열렸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예선: 6,480야드, 본선: 6,496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한국과 미국의 아마추어 무대를 평정한 ‘약관의 천재’ 유해란(SK네트웍스) 노예림(하나금융그룹, 이상 20)이 나란히 출전한다. 아마추어 시절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기대주였고, 프로 전향 후에도 꾸준히 기량을 끌어 올리고 있는 두 영건의 맞대결은 그 자체로 아시아 여자 골프 영건들에게 커다란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이하 LAT, Ladies Asian Tour) 시리즈의 본격 출범을 앞두고 치르는 전초전 성격이 짙다. LAT시리즈는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 Aisa Golf Leaders Forum)이 아시아와 태평양을 하나로 묶기 위해 야심차게 도입한 아시아 여자 골프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과 한국의 대표 영건인 ‘동갑내기’ 노예림과 유해란이 LAT시리즈 활성화를 이끌 기수로 각광 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무엇보다 아마추어 시절 ‘넘사벽’으로 꼽힌 기량을 프로에서도 이어가고 있다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어, 세계수준의 선수로 성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중 단일 스폰서로서 최장 기간 이어져 온 국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LPGA 박성현 프로(29, 솔레어)가 출전한다. 박성현은 LPGA 데뷔 첫해 신인상,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며, 신인 자격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대기록의 주인공이자 LPGA의 한국 간판 스타로써 골프 팬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선수 중 한명이다. 박성현은, 매년 화려한 선수 라인업을 선보여 국내 골프 팬들을 설레게 했던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을 확정 지으면서 대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는 박성현이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국내 정규 대회로, 반전이 절실한 박성현이 오랜만에 출전하는 이번 국내 대회에서 어떤 결과로, 전환점을 만들어 낼 지 미디어와 골프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박성현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블루헤런에서 열리는 국내 마지막 메이저대회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국내 대회에서 특히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경기를 하게 되어서 더욱 기대가 되고 많이 설렙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장타자 박금강 (20, CJ온스타일)이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LPGA)의 2부투어 격인 시메트라투어 머피 USA 엘도라도 챔피언십에서 루키의 신분으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금강은 27일 (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엘도라도의 미스틱 크릭 GC (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박금강은 첫 날 5오버파 77타로 컷 탈락 위기까지 갔지만 남은 두 라운드에서 언더파를 치며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 (77-69-65)로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내내 선두가 되지 못한 박금강은 마지막 라운드 마지막 18번 홀에서 극적인 이글로 우승을 했다. 박금강은 “마지막 퍼팅을 하는 순간 저게 만약 들어간다면 우승을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 박금강은 “이번 우승이 궁극적인 목표인 LPGA투어 진출에 큰 발판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박금강은 “올해부터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해준 CJ온스타일 덕분에 좋은 성적이 나고 마음 편하게 투어 생활을 할 수 있었다”라며 본인의 후원사인 CJ온스타일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금강은 우승상금 2만 6,250달러를 받아 상금랭킹 21위로 올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9월 30일부터 4일간 국내 최대 상금(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7억원) 규모의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주관:KLPGA)을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 / 6,496야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펜데믹 이래 국내 및 해외국적 선수가 참가하는 첫 국제 골프대회 KLPGA 정규 투어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지난 6월 개최된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이하 LAT, Ladies Asian Tour) 시리즈 대회(주관 AGLF, Asia Golf Leaders Forum)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팬데믹 이래 해외국적 선수들이 참가하는 첫 국제 골프대회다. 하나금융그룹은 KLPGA가 제시한 ‘비전 2028, 글로벌 넘버원 투어로의 도약’에 발 맞춰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골프협회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향후 세계 골프의 중심이 될 ’아시아 유망주‘ 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필리핀의 프린세스 메리 슈페랄(23)은 2주 자가격리 조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 (BMW Ladies Championship 2021)’이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한 엄격한 방역 대책을 실시하고, 안전한 골프대회를 만드는 데 집중한다고 밝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BMW 코리아는 무엇보다 철저한 방역 대책 마련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에는 국내 골프대회 최초로 전용 통합 플랫폼 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방역 관리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 및 스태프, 관계자들은 어플리케이션 사전 가입을 통해 대회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다. 가입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록 혹은 PCR 테스트 완료 서류를 제출해야만 가입이 승인된다. 가입자에게는 각각의 출입 코드가 발급되며, 참가 유형에 따라 개별 장소에 대한 입장 권한 및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