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사상구 감전동행정복지센터는 고독사 우려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사업 “함께 키워봐요! 내손안의 텃밭!”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감전동 주민들이 마을살핌리더가 되어 지난 10월 한 달 간 주 1회씩 저소득 1인 가구 대상자에게 공기정화식물, 채소모종 등의 원예키트를 전달하고 안부확인도 함께 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일자리 및 소득여건이 악화하는 등 취약계층이 늘어남에 따라 외부활동이 줄어든 1인 가구 대상자들에게 일상의 활기를 되찾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계영 감전동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도움 주시는 마을살핌리더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감전동 주민 모두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 간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청록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배추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추김치 나눔 행사는 북부산새마을금고가 ‘MG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한 성금을 지원해 추진하는 ‘사계절 김치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6월 ‘열무김치 나눔’과 7월 ‘총각김치 나눔’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절에 맞는 김치를 1회 더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할로윈 행사 ‘Halloween Adventures with Books’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Halloween with Books‘와 ’Halloween Adventures’등 두 가지로 진행한다. ‘Halloween with Books‘는 같은 달 15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서편데스크에 50권의 다양한 할로윈 관련 영어도서를 전시하는 행사다. 전시된 책을 읽고 소감문을 작성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Halloween Adventures’는 같은 달 29일 오후 4시부터 5시 40분까지 도서관 내‘Story Club실’, ‘RnD실’, ‘Dream World실’등 각 교실에서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할로윈 주제 책을 읽고, ‘Monster Puppet 만들기, Trick-or-Treat 퍼레이드 등 독후 활동을 한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10월 23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기장군 철마면 부산유아놀이꿈터 야외 잔디마당에서 만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힐링 문화공연‘가을 예술 놀이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참여형 놀이 공연을 통해 유아의 예술적 소양을 증진하고, 가족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 버블 마술과 카드 마술 등 신나는 마술공연과 희망과 극복을 위한 힐링 음악회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 유아들이 다양한 주제로 개성 있게 표현한 미술작품도 전시한다. 이날 행사는‘가을예술놀이터’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방송한다. 실시간 채팅창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박선애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아와 가족들은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와 함께 재미와 감동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유아와 가족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행사를 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0월 7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발달장애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학생들의 진로인식 및 진로탐색 역량을 강화하고, 발달장애학생 가족간의 자녀양육에 대한 상호 정보교환을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45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과 발달장애학생 1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한다.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교급별 수준에 맞춰 진행한다.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천연비누 및 휴대용 손도독제를 만드는 ‘환경보전가’, 평면 모델링 프로그램(RDworks)을 활용한 아크릴 무드등을 제작하는 ‘레이저 컷팅’, 과학원리를 이용하여 범죄수사를 체험해 보는‘AR 과학수사관’ 등 3가지 주제로 운영한다.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10월 16일과 23일 부산진구 부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가족간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아이스브레이킹과 보드게임, 토크볼, 가족 벌룬 플라워 제작 등으로 진행한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학생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0월 8일과 12일 오후 3시 사상구 부산벤처타워 1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신규교사 73명을 대상으로 2021년 슬기로운 교직생활을 지원하는 ‘신규교사 성장 직무연수 연수후기나눔 토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신규교사 성장 직무연수의 연수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함께 성장하는 지원체제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이 행사에서 자발적 참여를 통해 선정된 신규교사 6명이 연수 이후 현장에 적용했던 학생참여중심수업, 블렌디드러닝 수업, 학급경영과 생활지도, 복무관리, 학부모와 학생 상담, K-에듀파인 활용 등의 다양한 현장 적용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신규교사와 강사, 이끔이 교사(선배교사)들이 소그룹으로 나눠 신규교사들의 궁금한 점과 어려운 점 등에 대해 멘토링을 실시한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이 새로운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적응력을 높여주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신규교사들이 교직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0월 8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생활기록부 담당자와 컨설턴트,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2021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연수’를 개최한다. 이 연수는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의 작성 및 관리의 표준화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부적정 사안 발생을 예방하고,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서 동수영중학교 이준영 교사가 학교생활기록부의 법적근거와 2021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 요령 및 관리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이어, 참석자들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구체적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도 한다. 이준영 교사는 교육부 학교생활기록부 중앙지원단과 해운대교육지원청 나이스 지원단에서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컨설팅과 자문 등을 하고 있는 전문가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담당자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중학교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1 해운대 매쓰펀(MathFun) 독서챌린지’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독서의 계절을 맞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학생들은 롭 이스터웨이(Rob Eastaway)가 지은 ‘나는 수학으로 세상을 읽는다’를 읽고 감상문 쓰기, 독서퀴즈풀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한 후 오는 11월 20일까지 독후활동 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고서를 제출한 학생에 대해서는 학교생활기록부 특기사항에 기록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학생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카카오톡 채널에서 ‘2021해운대매쓰펀교실’을 검색하여 구글설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수학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수학문화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고 독서를 통해 이공계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0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1개교 28개팀 149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블렌디드 러닝 학교 방문형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연수는 교원들에게 올해 구축된 블렌디드 교실 환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용 플랫폼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에서 학생참여 중심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학생 협업 중심 수업’, ‘블렌디드 러닝 교실 활용’ 등 현장의 요구 중심으로 9개 주제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블렌디드 교실에서 교육용 플랫폼과 화상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소규모 교사 단위 실습 위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에 앞서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3일과 27일 2회에 걸쳐 초등 수업지원단 소속 교사 27명을 대상으로 상호 컨설팅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연수는 학교 현장의 블렌디드 러닝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며 “교사들이 학생참여 중심 수업을 통해 학습결손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은 10월 15일 오후 6시 30분 창의융합교육원 본관 4층 천체관측실과 옥상 등에서 학생과 학부모,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천체관측 프로그램‘가족과 함께하는 별자리 여행’ 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우고, 천체과학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매월 실시하는 가족 단위 정기 천체관측 행사다. 이날 행사는‘음악이 흐르는 가을 밤의 별 보기’를 부제로 연일중학교 학생 동아리의 아름다운 연주와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간이망원경과 LED 태양계 입체모형 등을 만들어 보는‘천체공작 & 메이커’, 다양한 행성에 대해 알아보는‘천문이론: 관측할 행성 이야기’, 망원경으로 별과 달 등을 관찰해보는‘천문관측: 천체망원경 통한 계절별 별자리 및 달 관찰’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또, 천체망원경으로 평소 육안으로 보기 어려웠던 달, 목성, 토성 등 태양계 행성들도 관찰한다. 이연행 부산창의융합교육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시민들에게는 천문과학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도록 하겠다”며“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하는 가을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