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는 3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2회 청주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약심의위원회의 심의대상은 시 본청 및 사업소, 직속기관, 구청에서 추진하는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의 공사와 10억 원 이상의 용역․물품구매 등이다. 시는 계약심의위원회를 통해 경쟁입찰의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에 관한사항 등을 심의하고 있다. 계약심의위원회는 관련 분야의 대학 교수, 변호사, 시민단체 관계자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계약심의위원회는 '국가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 선정' 등 총 6건의 심의 안건에 대해 해당 부서장의 제안설명, 사업의 계약방법 및 적절성에 대한 심의 후 6건의 안건 모두 원안의결 처리 되었다. 시 관계자는 “계약심의위원회의 운영은 계약에 따른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약행정의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절차 준수여부를 검토하고 공정한 계약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원방안 모색에 나섰다. 지난해, 청주의 對러시아 및 對우크라이나 수출입 현황을 살펴보면 러시아는 기계류, 화학공업제품 등 수출 0.37%(8,307만불), 수입 0.54%(2,443만불), 우크라이나는 화학공업제품, 전자전기제품 등 수출 0.12%(2,688만불), 수입 0.33%(1,457만불)로 지역 내 수출입 비중을 나타내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시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 및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경제전반의 부담이 커지고 중소기업 전반의 경영여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수출기업 피해지원 계획을 수립해 수출기업의 피해사례를 접수․지원하는 기업애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연중 추진하는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 가동 우크라이나 사태 지원창구를 적극 활용할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피해기업 현황 등을 파악하고 실시간 변동되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기관별 지원책을 종합하여 기업에 도움이 되는 유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도는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폭이 커지고 소아환자의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소아전용 비대면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외래진료센터의 운영 시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3월 1일 도내에서 하루 최다인 5,57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3월 어린이집 개원 및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10대 미만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의료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도내 소아전문 병원을 중심으로 협조를 통해 소아전용 비대면 진료서비스를 2일부터 시작했다. 소아의 보호자 등은 상담을 통해 재택치료중인 도내 초등학생 이하 소아의 건강상태를 의학적으로 확인하고, 필요시 약처방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외래진료센터를 운영 중인 오송베스티안병원에서는 주간 시간대에만 가능했던 대면진료를 24시간 운영으로 확대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반면, 청주의료원은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 등으로 인력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외래진료센터를 중단하고 확진자 치료에 전념한다. 도 관계자는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의료대응체계 강화 필요성이 있어 소아 및 야간진료를 확대 운영한다”며, 계속적으로 의료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도는 3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ㆍ봉사하고 충북의 명예를 드높인 7명을‘자랑스러운 모범도민’으로 선정하고 도지사 집무실 수상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은 △(주)동완건설 이영주 사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재철 과장 △(주)디자인사이트 이미정 대표이사 △한국수자원공사 김지수 차장 △보은군 성정옥 여류시인 △괴산전통시장 이정우 상인회장 △칠성면 박진호 주민자치위원장 등 총 7명이다. (주)동완건설 이영주 사장은 청주뉴서부PMJF라이온스클럽 3부 회장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여 왔으며, 이재철 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창업자금 지원 및 경영 상담 등 영세업자 자립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이미정 대표이사는 모범적인 여성기업인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김지수 차장은 근무지(광주)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에도 심정지 환자를 인공호흡으로 인명을 구조해 충북도민의 의로움을 드높였으며, 보은군 성정옥 님은 여류시인으로서 시인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도내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괴산군 이정우 상인회장, 박진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도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일환인 고용노동부‘지역혁신프로젝트’ 공모에서 전년 대비 국비 확보액(11억2천만원)보다 40%(4억5천만원)가 증가한 15억7천만원(3개 프로젝트)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지역의 산업구조 변화 및 주력산업의 구조조정 등에 대응하고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등을 도모하는 종합적인 일자리 사업이다. 충북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충북고용혁신추진단과 전문가 등이 포함된 사업발굴 TF팀을 구성하고,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했다. 그 결과 △충북형 K-배터리 일자리창출(신규, 국비 8억) △충북 첨단모빌리티 소재부품산업 고용경쟁력 강화(신규, 국비 6억) △충북 일자리 공시제 컨설팅 등 일자리 역량강화 프로젝트(1억7천만원)등 최종 3개 프로젝트, 8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K-배터리 산업 분야의 △현장 체험형 취업연계 지원 △구직자 참여형 R·D지원 △기술역량강화 패키지 지원 등 3개 사업 첨단모빌리티산업 분야의 △현장 체험형 취업연계 지원 △첨단모빌리티 특화 청년 내일채움공제 △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도는 산림청에서 실시한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공모심사에서 ‘괴산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목구조 건축물의 우수성과 상징성을 확보해 친환경 목재제품의 공급과 국산목재의 자급률 확대를 목표로 한다. 4년간(’22년~’25년) 총 13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사업은 괴산군 장연면 장암리 일원에 연면적 3,000㎡(4층 15m) 규모의 탄소순환센터가 조성된다. 본 사업은 충청북도에서 제안한 목조건축의 핵심 사업으로 건축시 연면적 3,000㎡에 목재 1,350㎥ 사용으로 50년간 이산화탄소 256.5톤의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목재는 플라스틱, 콘크리트 등의 대체재로 사용 가능한 유일한 탄소저장 기능이 있는 건축자재로 탄소흡수원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을 통해 국산목재에 대한 소비를 공공부분에서 민간부분까지 확대해 국산목재 활성화 및 목조건축 대중화 실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목재연료(목재칩)를 사용하는 산림에너지자립마을이 2022년 1월 같은 지역에 선정되어 탄소순환센터의 난방을 산림에너지자립마을에서 공급받아 사용할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318∼#5665번 확진자가 03월03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5318∼#5665번 확진자는 03월 02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신원의료재단에 검사 의뢰하여 3월 3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348명의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자 및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 실시로 확진 받게 되었으며, 증상발현 검사자는 열, 기침, 인후통, 콧물, 두통 등 증상이 있어 신속항원 검사 양성으로 나와 PCR검사를 받아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 조사 후 치료병상 배정 및 재택치료 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 괴산군 장애인체육회는 28일 괴산군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괴산군장애인체육회는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세입세출 및 사업추진결과 보고, 2022년도 세입세출 및 사업추진계획 보고 및 1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차영 장애인체육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보다 많은 장애인 체육행사가 열리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남는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장애인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괴산군의 장애인 체육발전이 가일층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발전하는 괴산, 희망이 넘치는 괴산을 만들어 나아가는데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괴산스포츠타운 △괴산 청안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괴산 파크골프장 △감물·덕평·사리 다목적체육관 등 9개 사업(495억원)을 추진해 여가·체육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 사리면이 지역 주민과 함께 사리 발전을 위한 주민협의체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리면은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성과 잠재력이 풍부해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이나 그동안 축사, 가축분뇨, 퇴비공장 등에서 나오는 악취로 인해 주위 사람들로부터 소외된 지역으로 지역 발전이 정체되고 있다. 또한 최근 사리면은 사담리, 진암리 일대 축사 신축에 따른 주민 반대 현수막이 물결을 이루는 등 사리면 주민들의 갈등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사리면 발전계획을 위한, 사리 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가 출범하게 됐다. 주민협의체는 장남수 위원을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첫 과제로 사담리, 진암리 일대 축사 문제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향후 협의체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사리면 발전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는 앞으로 매월 정기 회의, 수시 회의를 통해 사리면 발전계획 사업 과정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발전 방향 제시, 주민 참여 방안 모색 등 주민 주체적 지역개발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장남수 위원장은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양평FC의 2022년 K4리스 개막식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새로운 홈구장인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개막식은 연예인 축구단과 양평군조기축구회의 친선경기와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후,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등의 축사 및 시축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과 군체육회, 군축구협회 및 양평FC가 힘을 합쳐 주최 및 주관했으며, 방역조치 연장에 따라 백신 접종자 및 PCR 검사 확인자만 입장 가능하고 경기 전 전좌석 방역 등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날 개막전의 상대는 강원FC(2021 K4리그 9위) 였다. 전반전 강원FC 선수들의 긴 리치와 폭발적인 공격에 아슬아슬한 위기의 순간도 몇 번 있었지만, 윤대성 감독의 노련하고 안정적인 운영, 골키퍼 공인성 선수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기며 분위기를 가져오기 시작했다. 그 결과 관중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첫 개막전 경기를 1대0으로 승리하며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윤대성 양평FC 감독은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최선을 다해 훈련해온 선수들의 땀방울이 결과를 보여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