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 새마을회는 이달 7일 14시 사창동 소재 소나무 아동센터 작은도서관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달 9일 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내에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있었다. 이에 소식을 접한 청주시 새마을회는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조기 개장에 필요한 집기 마련을 위한 취지로 성금을 전달했다. 이종화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화재까지 발생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전달된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박혜진 센터장은 “소중한 성원을 보내주신 청주시 새마을회 가족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하루 빨리 도서관이 조기 개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흥덕도서관은 장애인들을 위한 편리한 독서환경 조성 및 정보 제공을 위해 무료 책 배달 서비스‘책나래’를 운영하며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제공되는 무료 우편 서비스로, 필요한 자료를 택배를 이용해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상이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정 장기요양대상자인 청주시민이다. 이용을 원하는 도서관 회원은 인터넷 책나래 홈페이지에서 각각 회원승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이용 대상 자료는 도서관 소장 자료 중 관외 대출이 가능한 자료로, 1회당 20권까지 최대 30일 간(1회 7일 연장 가능) 이용할 수 있다. 도서 배송 관련 택배비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의 전액지원으로 이용자는 비용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주시민들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고자 지난 1월 7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에 청주시 김윤정 건강증진과장의 지목을 받은 권용순 지원기획과장은 캠페인 주요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사진 촬영을 하였다. 이후 SNS와 홈페이지에 게재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운행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를 하였다. 권용순 과장은 “운전자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안전 청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주자로 청주시 농식품유통과 노재인 과장, 가덕면 함영록 면장, 경상북도 봉화군 미래농업과 장달호 과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는 의무관리 공동주택 단지 종사자와 입주자등을 대상으로 투명하게 소통하는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해 1년 간 추진한 “2021년 찾아가는 공동주택 행정서비스 교육”을 아파트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종사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와 민·관·학 합동으로 추진한 시민 아카데미 △입주자대표회의 등 입주자들이 쉽게 법령을 이해하고 아파트 관리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찾아가는 주민학교 △입주 전 사업주체와 관리주체, 입주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한 관리기관 사전점검으로 구분하여 추진됐다. 관리사무소장과 회계담당자들에게 장기수선계획 수립과 조정, 사업자 선정절차, 잡수입 회계처리 등 투명한 관리교육은 중흥s클래스를 시작으로 98개 단지 196명이 참여, 민·관·학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시민 아카데미는 4개 강좌에 404명이 수료했다. 찾아가는 주민학교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선거관리위원회의 신청으로 공동주택관리법령과 지침 교육을 추진하는 사업이며 7개 단지 요청으로 57명이 참여했다. 관리기관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안면은 지난 7일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식을 열어 고문 2명,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으로는 이재석 위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올해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제10기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해 10월 공개모집과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위원들은 2023년까지 2년간 주민들의 편의와 복리증진을 도모한다. 또한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재석 위원장은 “책임감을 갖고 주민자치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힘써 살기 좋은 청안면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상만 청안면장은 “지난 4년간 맑고(淸) 편안한(安) 청안을 만들기 위해 민과 군이 함께 쉴 새 없이 달려왔다면, 이제는 청안면이 한 단계 성장하고 자리매김해야 할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제9기 위원들의 업적을 발판 삼아 제10기 위원들이 향후 2년간 주민주도의 지역발전을 이루어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 괴산군 칠성면 소재 용화사는 7일 칠성면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쌀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용화사에서 기부한 쌀은 겨울철 소외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아 따뜻한 온정의 의미를 더했으며, 기탁된 쌀은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연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기철 칠성면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이승용 연구사(주제안)와 충주소방서 손호성 소방교(부제안)가 2021 충청북도 우수제안공모 공무원 제안부분에 공동응모해 동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충청북도에 접수된 제안과 2021년 충청북도 아이디어제안에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제안심사실무위원회, 온라인 국민투표, 제안심사위원회 창안등급 최종심의 3단계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제안은 코로나 시대에 구급현장의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안됐으며, 통계데이터 분석을 통해 119안심콜의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이웃 간 교류가 어렵고 귀촌자들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데이터를 분석했다. 주제안자인 이승용 연구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귀촌자와 지역주민과의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 119 안심콜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119 안심콜의 사각지대를 찾아 가입을 독려한다면 구급현장의 애로해결과 동시에 도민들의 생활안전망이 강화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상 수상에 따른 시상금 1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창단 후 첫돌을 맞은 영동군청 씨름단은 2022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며 올해 더 높은 도약을 꿈꾸고 있다. 창단 첫해의 불안감과 심리적 압박감을 이겨내고 천하장사를 배출한 영동군청 씨름단은 2022년 새해에는 명문씨름단으로 발돋움하고자 영하의 날씨에도 산악훈련과 기초 체력훈련 등 힘든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올해는 변영진 감독을 필두로 매화급(-60kg이하) 양윤서, 이나영 선수, 국화급(-70kg이하)에는 임수정, 정수라 선수, 무궁화(-80kg)급에는 백주희, 신유리 선수 총 7명으로, 선수를 추가 영입해 씨름단을 새롭게 꾸렸다. 오는 1월말 ‘설날전국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10여개 대회에 출전하며 1년간의 긴 여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전통씨름 활성화는 물론,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을 알리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의 각오를 묻자 맏언니 “임수정 선수는 2021년도는 천하장사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었지만 단체전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올해는 선수 3명을 보강한 만큼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에 맞춰 군민들을 위한 세심한 건강관리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분야에서 영동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지역사회 특성과 군민의 요구를 반영한 비대면 신체활동사업과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업추진의 타당성, 노력 정도, 효과성 등 신체활동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통기반의 비대면 건강관리 시책이 돋보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에 진행하던 대면 사업을 축소하고 새로운 건강정책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한 언택트, 모바일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 커뮤니티 운영 등으로 일상 속 신체활동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많은 군민들이 모바일앱을 활용해 지역커뮤니티에 참여 후,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건강을 톡톡히 챙기고 있다. 또한, △아동비만예방 프로그램 건강한 돌봄 놀이터 △나의 건강체중 알기 △모바일 헬스케어 △건강습관 활성화를 위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은 지난 28일, 7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35명이 참여한 ‘보이는 캐롤송’ 강좌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이 강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농인과 청각장애인의 차이점, 수어의 특성에 대해 배우고 성탄절(25일) 맞이 캐롤송인 ‘울면 안돼’,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은종’3곡을 수어로 노래했다. 마지막 차시에 수강생들은 추가로‘신호등’, ‘문어의 꿈’등의 노래도 배우고 싶다며 수업에 열의를 보이기도 해 박혜경 강사는 어린이들의 신청곡을 가르쳐주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수어를 하는 모습과 또 하나의 언어를 배웠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인만큼 내년에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강연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