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개구리가 깨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는 경칩이 지나면서 두꺼비생태공원은 개구리들의 산란활동으로 봄이 다가왔음을 보여주고 있다. 청주시 두꺼비생태공원에서는 지난달 10일부터 한국산개구리 성체와 큰산개구리 알덩어리가 확인되었다. 3월 10일에는 산남생태공원에서 두꺼비의 알덩어리가 확인되었는데 이는 작년의 2월 23일에 비해 2주 이상 늦은 것으로, 작년에 비해 추웠던 날씨와 적은 강수량으로 판단된다. 현재, 청주시는 양서류의 산란을 위해 공원 내 산란지에 물대기 작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노후된 수로배관을 교체해 양서류에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려고 노력중이다. 시 관계자는 “꾸준한 양서류모니터링을 통해 양서류생태공원의 양서류 출현 현황을 파악하고, 양서류 서식환경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신율봉어린이도서관이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3월 ‘문화가 있는 날’쿠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신청자를 접수받는다.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일상 속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신율봉어린이도서관 3월 문화가 있는 날 쿠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인 ‘신율봉어린이도서관으로 오레오~!’는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3월 26일(토) 오후 2시부터 두 시간동안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오레오 쿠키와 로투스 쿠키 두 종을 만드는 이번 프로그램은 별도의 수업료는 없으나, 사전에 도서관에 방문해 재료를 필수적으로 수령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공모사업에 충북이 최종 1위로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기업과 주민, 지자체가 함께 혁신적인 기술로 신도시 정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북도는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과 함께 오창, 오송,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하여 작년 4월부터 예비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본사업 선정평가에서 충북이 최우수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충북은 예비사업에서 의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급 출동과 함께 병원 진료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환자중증도 자동분류, 이송병원 자동 선정 등과 같은 솔루션을 실증했고 신도시 대중교통 사각지대 문제 해소를 위해 초소형 자동차 공유서비스 등의 솔루션을 실증했다. 또한, 충북형 공공배달앱과 연계해 우리동네 밀착형 생활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번에 선정된 본사업은 2년간 221억 원(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민간투자 21억 원)을 투자해 예비사업 대상지를 충북 전역으로 확산해 혁신적인 스마트밸리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청주시는 의료분야에 있어서 전지역 의료 확산, 교통은 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는 현 청사부지에 신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각 부서를 2개의 임시청사로 이전하는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 문화제조창(제2임시청사)과 옛 청원군청(임시청사) 2곳을 임시청사 사용건물로 확정하고 2월 12일부터 현재까지 40개 부서가 이전했고, 4월 10일까지 19개 부서가 이동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이번 임시청사 이전사업에서 비용은 최소화하고 효과는 극대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우선 집기류, 사무용기기 등은 새로 구매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기존 물품을 그대로 사용하고, 각 부서 간 필요 물품을 공유하여 재활용함으로써 이전 비용을 최대한 절감했다. 한편, 2014년 청주·청원의 통합으로 조직이 확대되어 본청 소속 직원들이 4곳으로 분산 배치되어 시민들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어디에 어떤 부서가 있는지 쉽게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신청사 건립 전까지 2곳으로 임시청사를 운영하여 시민들과 직원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각 분야의 사업을 직접 계획하고 집행하는 부서들은 대부분 제2임시청사(문화제조창)에 배치하고 정책기획과 행정지원과 등의 지원부서는 임시청사(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도가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2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되는 2022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최신 뷰티제품 소개와 1:1 화상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각종 이벤트 및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엑스포는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간 거래) 중심의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최신화장품을 소개하는 ‘온라인기업관’과 B2C(business to consumer,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중심 판매 위주의 ‘마켓관’, 수출상담회가 진행되는‘화상상담회’등으로 구성된다. 모집 규모는 온라인 기업관 130개사, 오프라인 마켓관 80개사 등 총 210개사이다. 참가대상 기업은 온라인 기업관 및 오프라인 마켓관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으로 화장품, 헤어, 네일, 미용기기, 원료, 패킹 등 국내·외 화장품·뷰티기업 위주로 모집되며, 이 같은 품목과 무관한 기업의 참여는 제한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6.30.까지이며, 도는 관련 기업의 조기 참여를 유도하고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월말까지 참가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50%까지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등 주요 농업기계의 사용 전 꼼꼼히 체크하여 고장 난 부분은 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겨우내 장기 보관했던 농업기계의 주위를 둘러보면서 윤활유 및 냉각수의 누유유무와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사항을 확인하고 외부에 묻은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내고 녹이 슨 부분은 기름칠을 해야 한다. 엔진오일, 기어(미션)오일, 연료필터 등은 충전 상태를 점검해 보충하거나 교환하고 배터리, 배선, 퓨즈 등을 점검해 이상이 있으면 교환하고 시동을 걸고 5분정도 예열해준다. 기종별 주요점검 요령으로는 경운기의 경우 브이(V)밸트 장력을 2~3㎝ 되도록 조정하고 주클러치는 구간별 작동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하고 각종 오일도 보충하거나 교환한다. 트랙터는 팬벨트의 표면 균열여부, 마모 상태 등을 확인하여 필요시 교환하고 벨트 장력은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조정해야 한다. 더불어 도로 주행 등을 고려해서 방향지시등, 브레이크등, 저속차량표시등, 경음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이앙기는 구동벨트 상태를 확인하여 교환하거나 조정하고, 모를 심기위한 작업부위의 소모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청북도는 '충북 과학문화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제2기 도민서포터즈‘뉴턴즈(NEWTURNS)’30명을 3월 31일(목)까지 모집한다. '충북 과학문화활성화 지원 사업'은 충북도민의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충북지역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과학문화 정책수립, 과학문화 주체 발굴 및 지원, 지역특화사업 등의 세부 사업으로 추진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청북도가 주관하여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충북 과학문화활성화 지원 사업’은 충북지역특화 과학문화 확산 및 프로그램 지원과 소외계층·지역·연령 등을 고려한 사업기획 및 운영을 통해 과학문화 사각지대 해소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산업과 연계된 과학문화 콘텐츠 발굴 및 다양한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난해 한국과학창의재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우수’평가를 받은 바 있다. ‘뉴턴즈(NEWTURNS)’는 과학자 뉴턴(Newton)과 유사한 발음으로, New Turn + Supporters의 합성어로 ‘충북 과학문화의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도민 홍보단’를 의미하며 2021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성일홍 경제부지사는 7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이후 출범하는 새정부에 대응한 분야별 전담조직 구성과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점검, 대기업 상생방안 마련, 산불예방, 코로나19 대응 등 경제·재난분야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성 부지사는 먼저 “이틀 후 대통령 선거가 끝나면 새정부가 곧 출범하게 된다”고 말문을 연 뒤, “새정부 출범에 맞춰 자치단체별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우리도가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공약이행팀, 신산업팀, 조직대응팀 등 전담조직(TF)을 구성해 새정부 출범에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 공모사업 공고 전에 유사사업 등에 대한 평가지표 분석에 착수, 전문가 모니터링과 평가 등을 받아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성 부지사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지난 2일 도에서 비상대응회의를 개최해 도내 경제 피해 상황 등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지만, 문화관광, 행정외교, 체류외국인, 러시아 부품수급 문제에 대한 논의도 필요한 시점”이라며 경제분야 외 다른 분야에 대한 면밀한 점검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도는 최근 기온이 상승하고 건조한 날씨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서 대형 산불 위험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도지사 특별지시(30호)를 시달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특별지시를 통해 ▲산림공무원, 읍․면 공무원 책임담당구역 지정 및 순찰 ▲산불감시원의 일정 인력을 야간 감시조로 편성 운영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민간단체, 산림조합원, 이장 등 산불신고망 확립 등을 지시했다. 또, 산불발생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협력태세 구축 및 지역자원 총력 지원 등 “산불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진화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마을앰프 및 가두방송을 이용한 대대적인 산불예방 홍보와 등산로 입구 화기물 소지입산 금지와 감시활동 강화를 주문했으며, 지역주민·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산불예방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무엇보다 산불의 대부분이 부주의에 의한 실화인 점을 감안해, 산림인접지에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의 소각행위가 발생할 경우에는 불씨취급자에 대해 산불발생 여·부와 상관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지시했다. 충북도 김연준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는 2022년 1월 4일부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중에 있다.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하여 시민이 직접 불법광고물 정비에 참여하고 수거해온 불법광고물을 종류와 수량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올해 2월에 불법 유동성 광고물 63만 306장(현수막 1만 2699장, 족자형 현수막 5907장, 명함 61만 1700장)을 수거했으며 수거를 한 290여명에게 1인당 최대 20만원 지급(총 1871만 1000원)할 예정이다. 2022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금 지급 기준은 ▲현수막 1장 1000원 ▲족자형현수막 1장 500원 ▲명함 1장 5원이다. 현수막은 끈을 포함하고, 명함은 100매 단위로 묶어서 매주 화요일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사업이 불법광고물 근절뿐만 아니라 시민의식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