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가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농업인의 생산비를 낮추고 계약재배를 장려하기 위해 2022년부터 산물벼 건조료를 지원한다. 시는 내년 연말에 약정량(150포/ha) 내에서 시비 2억 2800만원을 농업인에게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1ha당 484만 5천원에 달하는 벼재배 경영비로 부담을 느끼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경영비를 조금이라도 경감하고자 건조료 지원을 전격 결정했다. 한편, 청원생명쌀은 기존 외래품종 대신 알찬미, 해들을 교체품종으로 확정했고, 내년에는 알찬미⸱해들⸱추청⸱고시히까리 4개 품종을 병행 재배, 2023년에는 알찬미⸱해들 2개 품종으로 전면 교체한다. 청원생명쌀은 GAP인증, 우렁이농법 등 친환경적인 농법으로 생산하고, 철저한 품질 관리와 마케팅 관리로 시장에서 고품질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한다”며 “지속적으로 청원생명쌀 품질관리를 강화해 청원생명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SK하이닉스는 지난 30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동절기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청주페이를 활용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3억 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복지국장, 복지정책과장, SK하이닉스 이일우 청주지원 부사장,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김경배 지사회장, 최인규 사무처장,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영수 회장, 박흥철 사무처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가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로 더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지역화폐인 청주페이를 활용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청주지역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지원 부사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 돼 지역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밀알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SK하이닉스는 지역과 함께하는 대표기업으로 기부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연말연시 청주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SK하이닉스에 감사드리며, 청주페이를 활용한 기부로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청북도와 진천군은 13일 10:30 도청에서 외국인 투자기업인 영신쿼츠(주)와 반도체 생산 및 평판디스플레이, 광섬유에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고순도 석영유리 제품 생산설비의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영신쿼츠(주)는 진천군 광혜원면 자가공장부지 내의 1,638㎡(496평) 부지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4,200만불 규모의 생산공장을 증설하고 충북도민 44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 및 삼성전자에 반도체 제조용 석영유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전세계적인 반도체 수급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영신쿼츠(주)는 세계적 석영유리 생산 그룹인 독일 Heraeus Quarzglas사와 일본 Shin-Etsu Quarts사의 기술과 자본이 투입돼 설립한 100%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반도체를 생산하는 데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고품질의 석영유리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조, 공급하고 있다. 특히, 영신쿼츠(주)는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지리적 접근성이 우수한 진천군에 1985년 2월 5일 진천군 2호 기업으로 설립돼 충북지역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등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사상구 주례3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0월 18일~11월 3일까지 방과 후 특별 경제교육 프로그램『어린이 경제놀이터』를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경제관념 확립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어린이 경제놀이터』는 무료 경제교육으로 기획재정부가 지원하고 부산지역경제교육센터가 운영하며, 올해 주례3동에서는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총 3개의 프로그램(용돈관리, 진로체험, 3D펜 체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용돈을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놀이처럼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3D펜을 사용해 직접 물건을 만들 수 있어 재밌었다”고 말했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 “아이들이 경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주례3동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사상구 주례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로부터 7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받았다. 한국교통공단 부산본부 양경채 본부장은 “온누리상품권이 코로나19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구미정 주례3동장은“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례3동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 받은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장애인, 독거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통 전 분야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각종 교통안전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주례3동에 위치한 부산본부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지난해에도 150여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에게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덕천2동 마을복지계획단이 마을에 필요한 복지의제를 주민과 함께 발굴하고자 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마을복지계획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덕천2동은 지난 7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직능단체회원, 주민 등을 공개 모집해 17명의 마을복지계획단을 구성하여 지난 9월 북구에서는 처음으로 마을복지계획단을 발족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주일 동안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마을복지계획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새로운 복지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도 마을복지계획 수립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되었다. 김말자 단장은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여 마을의 복지의제를 깊이 고민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덕 동장은 “앞으로도 마을복지계획단원들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는 등 우리가 꿈꾸는 덕천2동의 미래가 잘 그려질 수 있도록 아끼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사상구 엄궁동 마을건강센터는 지난 4일 고혈압 자조모임 회원 13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활성화 프로그램인 ‘웃음 청춘 교실’을 운영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웃음 청춘 교실은 엄궁동 마을건강센터 고혈압 자조모임의 원활한 운영과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 유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웃음치료 강사와 함께 11월부터 2달간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엄궁동 마을건강센터 2층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프로그램은 ▲도구를 이용한 균형감각 운동 ▲악기연주 ▲액자 및 그림 냅킨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회차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프로그램이 너무 활기차고 기분이 좋아진다. 다시 젊어지는 기분이 들고 엔돌핀이 마구 솟구친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재난 종합대응훈련인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진으로 인한 건물붕괴 및 화재발생의 가상훈련 상황을 설정하고 재난대응 13개 실무반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가운데 토론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운영을 통한 13개 협업기능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가동체계 구축과 기관 간 협업 대응역량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으며 실무반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토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여운철 권한대행은 “평소 철저한 대응체계 구축과 내실 있는 사전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국가적인 재난발생시를 대비하여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구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0월 3주간, 주말에 걸쳐 사상둥이키움 육아아빠단 가정을 대상으로‘아빠랑 함께하는 1박 2일 가을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회차 별로 10가정 이하의 아빠와 아이들이 참가하여 안심하고 캠프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빠와 아이가 1박 2일 동안 함께하면서 서로에 대한 애착형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다른 가족들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육아에 대한 행복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구찌뽕 열매 따기, 미꾸라지 뜰채 체험, 깡통열차 타기, 머그컵 만들기, 야간 모닥불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아빠와 아이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했다. 힐링캠프에 참가한 한 아빠는 “아내 없이 오롯이 혼자 아이를 잘 돌볼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했지만 다른 아빠들과 서로서로 아이들을 챙기며 캠프를 즐길 수 있었다”며 “자연에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저 또한 정말 즐거운 1박 2일 여행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상구는 오는 11월 6일 사상둥이키움 육아아빠단 해단식을 갖고 올해 육아아빠단 활동을 성황리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제2기 정보공개모니터 요원 12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정보공개모니터 요원은 구정 전반에 관한 올바른 정보공개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수요자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위촉했다. 앞으로 정보공개모니터 요원은 사상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총 666개의 사전 정보공개 자료에 대해 구민들의 관심사항과 주요 정책정보가 충실하게 제공되는지 여부, 법 규정에서 공개돼야 할 정보들이 제공되는지 여부, 공개정보를 검색하는데 불편사항 등에 대해 수시로 살펴 개선 건의를 하는 등 정보공개 제도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활동을 하게 된다. 여운철 권한대행은 “이번 모니터단 위촉으로 수요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선제적 정보공개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며 “이들의 활동이 올바른 정보공개로 구정에 발전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