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성 발달장애 3급 프로골프 선수 이승민, KPGA 투어프로 자격 획득 ] 자폐성 발달장애 3급의 프로골프 선수 이승민(20.하나금융지주)이 다섯 번째 도전 만에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2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군산컨트리클럽 부안, 남원코스(파72. 7,253야드)에서 열린 ‘2017 제1차 KPGA 투어프로 선발전 B조’ 마지막 날 이승민은 1타를 잃었지만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10위에 올라 상위 25명(A, B조 각 25명 선발)에게 주어지는 KPGA 투어프로 자격증을 손에 넣었다. 2014년 9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을 획득한 지 2년 8개월 만이다. KPGA 투어프로가 되기 위해서는 지역 예선전 2라운드와 본선전 4라운드까지 총 6라운드에 걸친 지옥의 레이스에서 상위 50명 안에 이름을 올려야 한다. 본선전은 A조와 B조로 구분해서 진행되기 때문에 각 조별 25명만이 KPGA 투어프로 자격을 얻을 수 있다. 25위에 다수의 선수가 포진해 있다면 연장전을 통해 최종 합격자 25명을 가리게 된다. 이승민은 최종 합격을 확정 지은 후 “엄마, 아빠에게 고맙다. 그 동안 엄마를 힘들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64강전 결과 안내 승자는 노란색으로 표시 구분 선수명 선수명 결과 승자 32강 맞대결자 1 마관우 한민규 1UP 마관우 김비오 2 손준업 송기준 1UP 송기준 현정협 3 박재범 정대억 5&4 박재범 허인회 4 정지호 고인성 4&3 고인성 이정환 5 모중경 문도엽 2&1 문도엽 김우현 6 박일환 김영국 2&1 박일환 김승혁 7 윤정호 최민석 4&3 윤정호 이형준 8 황인춘 전가람 4&3 전가람 최고웅 9 김성용 황재민 1UP 김성용 이상엽 10 주흥철 박준혁 1UP 주흥철 이태희 11 김형태 현정협 1UP 현정협 송기준 12 김대섭 최준우 4&3 김대섭 변진재 13 이형준 안정건 5&3 이형준 윤정호 14 이지훈 박효원 2&1 박효원 장이근 15 김우현 김인호 4&2 김우현 문도엽 16 문경준 양현용 2&1 문경준 강경남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64강전 – 지난해 우승자 이상엽 (32강 진출 )인터뷰 일자 : 2017년 6월 8일(목) 장소 :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선셋, 선라이즈 코스 (파72. 7,183야드) – 경남 남해 소재 총상금 :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지난해 대비 총상금 2억원 증액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역대 우승자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우승자 강경남 홍순상 김대현 김도훈753 준우승자 박노석 박도규 홍순상 송영한 총상금 (우승상금) 4억원 (1억원) 4억원 (1억원) 6억원 (1억 5천만원) 6억원 (1억 5천만원) 장소 이븐데일GR 캐슬파인GC 알펜시아 트룬CC 마에스트로CC 구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우승자 이기상 이형준 이상엽 ? 준우승자 최준우 주흥철 황인춘 총상금 (우승상금) 8억원 (2억원) 8억원 (2억원) 8억원 (1억 6천만원) 10억원 (2억원) 장소 88CC 88CC 88CC 사우스 케이프 오너스클럽 -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에서 KPGA 코리안투어 첫 개최 - 주흥철(36.동아회원권), 이태희(33.O
오는 2017년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제3회 양싸부의 노장불패 여름캠프가 개최된다. 4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여름 캠프는 나라이힐 C.C에서 개최되며, '양싸부' 양찬구 프로의 숏게임 레슨 및 필드 레슨을 진수를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챔피언을 향한 도전’ [ 2002년 매경오픈 챔피언 에디 리(이승용), 2017년 SRIXON KPGA 챌린지투어 출전 ] - 2002년 ‘제21회 매경오픈’ 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 차지 - 2011년 ‘제3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후 약 6년 만에 국내 대회 참가 - ”지도자로서 제자들의 챔피언을 향한 도전 도울 것” 각오 밝혀 뉴질랜드 교포 에디 리(34.뉴질랜드)의 한국 이름은 이승용이다. 에디 리는 이승용이라는 한국 이름을 새기고 지난 2002년 ‘제21회 매경오픈’ 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해 20언더파 268타를 적어내며 당시 ‘매경오픈’ 역대 최저타 우승을 거둬 화제를 낳기도 했다. 에디 리는 2002년 우승 이후 2003년부터 2011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에 간간히 출전했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2011년 ‘제3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을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췄던 에디 리가 지난 5월 18일 막을 내린 ‘SRIXON KPGA 챌린지투어 2017 3회 대
박성현 프로,LPGA 데뷔 첫 승을 위한 새로운 각오와 준비 “박성현과 함께 할 새로운 캐디, 데이비드 존스”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29일, ‘슈퍼루키’ 박성현 프로(24, KEB하나은행)가 LPGA 데뷔 첫 승과 LPGA 톱 클래스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준비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박성현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한 이후 9개 대회에서 네 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 LPGA투어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호주교포 이민지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신인상 포인트에서도 80점을 더하는 등(491점), 신인왕 레이스 포인트에서도 2위인 에인절 인(미국)을 압도적인 차이로 앞서고 있을 정도로 ‘슈퍼루키’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우승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어 박성현과 박성현을 응원하고 있는 많은 골프 팬들에게는 박성현 LPGA 첫 우승에 대한 간절함이 더하고 있다. 이에, 박성현은 LPGA 데뷔 첫 승과 LPGA 톱 클래스로의 도약을 위한 자신의 장점인 장타력과 그린적중률
손흥민(25, 토트넘 핫스퍼)의 2016-2017시즌이 끝났다.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영국 킹스턴 어폰 헐 킹스턴 커뮤니케이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 헐 시티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헐 시티전 시즌 6호 어시스트와 함께 끝으로 손흥민의 2016-2017시즌은 끝났다. 그야말로 최고의 시즌이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34경기(선발 23경기)에 출전해 14골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기성용(스완지 시티)이 보유한 아시아 선수 한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다 골(8골) 기록을 훌쩍 넘어섰다. 또 챔피언스리그 1골, FA컵 6골을 포함해 시즌 21골을 기록, 차범근이 보유한 한국인 유럽 한 시즌 최다 골(19골) 기록마저 깨뜨렸다. 또 지난 시즌 8골까지 두 시즌 29골을 넣으면서 박지성이 보유한 한국인 잉글랜드 최다 골(27골)마저 갈아치웠다.
"너무 창피해요." 손흥민(토트넘 핫스퍼)는 최고의 2016-2017시즌을 마치고 귀국했다. 총 21골을 넣으면서 차범근이 보유한 한국 선수 유럽 한 시즌 최다 골 기록(19골)을 갈아치웠고, 기성용(스완지 시티), 박지성이 보유한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골(8골), 통산 최다 골(27골)도 넘어섰다. 특히 28일 아스널의 우승으로 끝난 FA컵에서는 6골로 애덤 모건(커즌 애쉬턴)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4경기 6골. 득점왕을 따로 시상하지 않는 FA컵이지만, 득점 1위라는 명예도 따라왔다. 하지만 손흥민은 FA컵 득점 1위라는 말에 손사래를 쳤다. 손흥민은 29일 파주NFC에서 훈련을 마친 뒤 "너무 창피하다"면서 "약팀을 상대로 골을 많이 넣었고, 몰아넣었다. 조금 창피하고, 앞으로는 리그에서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5년의 '순정'은 결국 눈물로 끝났다.AS로마의 '살아있는 전설' 프란체스코 토티는 29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제노아와 2016~2017 이탈리아 세리에A 38라운드에 후반 9분 교체 출전했다.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결정한 토티는 이날 경기가 로마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서는 마지막 경기였다. 후반 교체 투입 이후 약 36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로마의 3-2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 승리로 로마는 올 시즌 세리에A 2위를 확정하고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했다.토티는 1989년 유소년 팀 입단 이후 줄곧 AS로마에서만 활약한 대표적인 '원클럽맨'이다. 1992~1993시즌 1군 무대에 데뷔해 무려 25년간 786경기에 출전해 307골을 터뜨리는 놀라운 활약을 선보였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승부수를 던졌다.슈틸리케호는 6월14일 카타르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앞서 6월3일 UAE로 출국해 6월7일 이라크와 평가전을 치른 뒤 결전지 카타르로 넘어간다.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소집 규정에 따르면 6월5일부터 선수들의 소집 훈련이 가능하다. 결국 슈틸리케 감독은 출퇴근 훈련으로 선수들을 불렀다.하지만 카타르전은 러시아 월드컵 출전 향방이 걸린 경기다. 현재 한국은 4승1무2패 승점 13점으로 A조 2위다. 3위 우즈베키스탄과 격차는 고작 승점 1점이다. 자칫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티켓이 멀어질 수도 있다. 급하게 정해성 수석코치를 합류시키기도 했다.슈틸리케 감독이 조기 소집이라는 승부수를 띄운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