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완주형 고용안전망 강화와 소상공인 활성화, 기업활력 제고,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등 4대 역점 계획을 강도 높게 추진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끈다. 완주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센터의 통합운영 정착을 통해 완주형 고용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상품권 운영과 소상공인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의 위기경제를 극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테크노밸리 제2산단의 조기 분양과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기업활력을 높이고, 수소도시 기반과 생태계 조성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일자리센터의 통합 운영으로 세대별 맞춤 일자리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고,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도 본격 추진하며,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와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가동해 지역 일자리를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내년도에는 공공근로와 희망일자리, 취업지원 등 공공주도형 재정일자리 지원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군은 또 내년도에 완주사랑상품권 판매 목표액을 250억 원을 설정하고 이의 달성과 가맹점 2,500개소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완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수는 지난해 말 1,709개에서 올해 7월말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에서 완주산업단지 상수도공기업이 전국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최우수 등급은 전국 기초 상수도 113개 중 8개소에만 부여되는 것으로 완주산업단지 상수도공기업은 지난 평가보다 세 단계나 상승했다. 평가에서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3개 분야에 대한 서류 및 현장 평가가 이뤄졌으며, 완주산업단지 상수도공기업은 100점 만점 중 전국 평균(86.79)을 상회하는 90.02점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질측정장치 및 약품주입설비 개선으로 인한 수질관리와 안정적 용수공급, 고객만족을 위한 상수도 행정서비스 등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다. 또한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 전력 효율 상승 등 원가절감을 통한 경영효율화, 경영성과 부문의 유수율제고 및 누수사고 긴급복구 서비스, 사회적가치 부문의 재난안전관리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주환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를 토대로 잘된 부분은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내실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10월 1일까지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되는 상관면 도시재생 사업에 함께할 주민을 모집한다. 현재 군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상관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내년까지 뉴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도시재생 시범사업과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교육과정이 준비돼 있으며, 지역주민의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도시재생 지역 및 도시재생의 이해와 도시재생 활용사례 등 기초과정과 팀별 추진과제를 통해 세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는 심화과정이 이뤄지며 총 8회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완주군청 혹은 완주군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wjct@wanjucb.org)로 접수하거나, 상관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도시재생대학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상관도시재생뉴딜사업에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시재생대학 운영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상관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10월 13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시 이서면 콩쥐팥쥐도서관에서 하반기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시대를 품은 시(詩), 시대가 그린 신화’를 주제로 진행되고 전라북도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자로는 한국문학번역원장을 역임한 김사인 시인과 전북대 이종민 명예교수가 함께할 예정이다. 김사인 시인은 10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20세기 한국시 깊이읽기’를 주제로 김소월, 김영랑부터 김춘수, 김남주로 이어지는 근현대사 속 한국시에 대한 강연을 총 8회 진행할 예정이다. 뒤이어 이종민 교수는 ‘그리스 로마 신화 깊이읽기’를 주제로 21세기 왜 신화인가, 신들은 왜 갈등·시기 하는가, 영웅전설의 현대적 의미, 비련의 여인들이 들려주는 사랑이야기 에 대하여 강연한다. 강연 신청접수는 내달 8일(금)까지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lib.wa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완주군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전북 완주군 운주농협(조합장 윤여설)은 이상기후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험으로 보장하여 농가 소득 보전 및 농업인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금년 농작물 재해보험 농업인(조합원) 부담분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면 보험 가입 농가에 손실을 보전해주는 정책보험으로, 최근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면서 관련 보험에 대한 농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운주농협에서는 코로나, 호우 피해 등 자연재해로 힘써 농사지은 농작물 피해를 입어 힘들어하는 조합원들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2021년 모든 농작물 보험료의 농가 자부담 부분을 전액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중이며, 그 결과현재 원예시설 및 논·밭작물, 과수작물 재해보험 가입 437건(총 약28백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적극적 홍보 및 가입추진으로 올해 냉해, 동해를 입은 작물 사고보상 160건(보상액 약334백만원)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최소한의 농가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조합원의 생활안정을 도모하는데 힘썼다. 윤여설 조합장은 “농사는 하늘과 동업하는 일인데 해마다 늘어가는 자연재해로 시름하는 조합원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삼례농협(조합장 강신학)은 최근 가을장마로 인한 병해충이 증가하자 즉시 계획을 수립하여 2차 긴급 방제를 실시했다. 2차 긴급 방제는 9월 9일과 10일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공동방제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들녘별로 방제 구역을 나누어 드론 10대를 한꺼번에 투입하여 방제했다. 2차 방제는 단 3일간 접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1차 방제의 75%인 362ha가 접수될 만큼 삼례농협 수도작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었다. 8월과 9월 삼례농협에서는 총 845ha를 방제, 600여명의 조합원이 혜택을 받았고, 농협에서는 방제비용의 40%를 교육지원사업비로 지원하고 있다. 강신학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가의 생산비 절감, pls를 대비한 안전농약 살포 등을 위해 드론 공동방제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효율적인 방제 시스템을 꾸준히 연구하여 삼례 수도작 조합원들이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8월 삼례읍 일원 논 483ha를 드론 공동방제를 실시하여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사)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완주본부(본부장 김종년)는 지난 15일, 18일, 19일 3일간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장바구니와 마스크를 나눠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15일 봉동시장을 시작으로 18일 삼례시장과 19일 고산시장을 방문했다. 전통시장을 찾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경제살리기 회원들이 장바구니와 마스크를 나눠드리고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행사가 끝난 후 전통시장에서 장을 봐가지고 가는 회원들도 있었다. 김종년 본부장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에도 전통시장은 더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게 현실인데 그래도 재래시장을 찾고 방문하시는 분들과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이상장 박성일)은 9월 '2021예술인창작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시각분야 결과전시회를 진행한다. 짜맞춤 매력의 상징인 소목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긍재연 다섯 번째 시간이 지난 9월 13일부터 8일간 누에아트홀 전시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무형문화재 제55호 소병진외 공예관련 16명의 제자들이 참여하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창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여은희 작가는 누에아트홀 완주를 시작으로 서울, 전주를 잇는 릴레이 개인전을 진행한다. ‘젖은 날개를 말리는 시간’ 타피스트리 작품을 통해 생명의 순환관 환경문제를 표현하며 현재를 살아가기 위한 소심한 연대의 한 몸짓의 메시지를 전한다. 대지의 변화와 공기, 물, 바람, 빛의 기운을 이미지로 형상화하는 작업을 통해 자연의 변화를 온몸으로 호흡하며 영감을 얻는다. 인간은 우주의 순환 고리 안에 하나의 작은 씨앗임을 매 순간 자연에게 배우고 감탄하며 예술작업으로 접근해 본다. 비틀레마(서수인, 강유진)는 코로나로 인해 점점 늘어가는 빈 점포 상가건물을 임대하여 완주군 내 활기를 불어넣고 획기적인 전시 형태를 발굴하고자 한다. 열심히 달려가는 청년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의 지역 문화계는 2년 째 이어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양한 지원과 구호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현장 적용이 어렵거나 여전히 사각지대는 해소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해 재난위기 시 지역문화계 활동 안전망 구축을 위한 조례를 완주군에서 전국 최초로 제정했으며, 특히 이 조례는 지역문화계 현장의 문화활동가, 예술인들과 군민들이 문제를 공감하는 숙의과정의 결과로 주목을 받았다. 일시적․단편적 지원을 넘어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완주군은 올해 본격적으로 재난위기 시 지역문화계 보호를 위해 제대로 작동이 가능하도록 구체적 실행기준을 만들어 간다. 지원범위 및 대상에 대한 지역사회 합의를 ‘집단지성’으로 풀어갈 방침이다. 이에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는 11월까지 완주군 지역문화계 활동안전망 구축을 위한 군민숙의단 <완주문화안전동행>을 운영한다. 2020년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관련 ‘완주문화인력 긴급 대책회의’개최 등을 통해 2020년 12월 31일에「완주군 지역문화계 재난위기 구호와 활동 안전망 구축에 관한 조례」제정·시행을 이끌어냈다. 군민숙의단 <완주문화안전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선별진료소에 추석 연휴 5일 동안 2,000명가량이 검사받는 등 일상으로 복귀전에 코로나19 검사가 새로운 풍속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완주군보건소는 4차 대유행과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최근 상황이 심상치 않아 추석 연휴에도 선별진료소를 평소와 다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주민들의 신속한 진단검사를 권고한 결과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총 1,999명이 검사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하루 평균 400명가량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셈인데, 특히 연휴 막바지인 21일과 22일에는 각각 519명과 835명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거 몰리는 상황이 벌어졌다. 기침이나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를 찾은 사람도 있지만 상당수는 명절 연휴를 보내고 일상생활로 복귀하기 전에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앞서 보건소는 비상상황실과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해 의사 5명과 행정인력 50여 명 등 총 61명을 추석 연휴 비상방역체계 가동,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연휴 보내기 지원에 나섰다. 덕분에 완주군은 연휴 직전인 지난 17일 이후 22일까지 확진자 11명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