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작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단체와 예술가의 창작환경 및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내달 8일까지 ‘동작 예술찾기’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2022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연 기회를 잃은 관내 예술단체와 예술가의 문화예술활동 및 창작환경을 육성·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구는 균형있는 지역문화예술을 조성하기 위해 예술인의 ‘정기활동’과 ‘창작예술활동’ 분야를 나눠 지원한다. 정기활동 분야 공모는 지난 1월 추진해 2월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총 지원 규모는 3200만 원이었다. 이번 공모는 지역예술 활동단체 및 개인예술가들의 창작예술활동 사업을 지원하고 총 지원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비대면 사업을 추진하거나 ▲관내 문화자원 소재를 활용하는 예술단체와 예술가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 신청 대상자는 관내 소재(거주) 전문예술단체 및 개인예술가며, 신청을 희망하는 예술인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내달 중 행정·서류심사 및 인터뷰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동구는 변화하는 가족환경에 대응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을 위해 ‘서울가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가족학교’는 2017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서울시가족센터에서 선발‧교육된 역량 있는 강사들과 함께 가족 간의 공감과 소통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에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예비부부교실’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아동·청소년기 부모교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소통하며 요리를 만드는 ‘패밀리셰프’ ▲건강한 아버지 역할을 위한 ‘아버지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Zoom으로 운영한다. 행복한 가족을 꿈꾸는 강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강동구가족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강동구가족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서울가족학교를 통해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다양한 가족사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3월 26일 성사청소년문화의집소속 8개의 청소년동아리엽합회 청소년들이 청소년자유공간 ‘Place 꿀’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오랜만에 발대식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37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으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관계형성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쌓고, 청소년 활동과 청소년자원봉사에 대한 역량강화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안다미로’ 장효원 위원장은 “오랜만에 성사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되어이있는 동아리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청소년동아리를 관리·지원하고, 청소년동아리의 욕구 및 의견수렴과 반영을 위한 청소년동아리연합회를 운영하고 있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동아리연합회를 통해 1개의 참여기구, 4개의 자치기구, 3개의 자율동아리로 구성하여 안다미로(청소년운영위원회), 씨밀레(청소년자원봉사단), 액션(청소년미디어제작단), 범블비(청소년멘토링기획단), 청소년문화기획단, 쿼터크루(청소년댄스동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행주산성 야간개장 행사인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개최된 행사에 1만7천여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지난해보다 194% 증가한 수치다. 2022년 행주가 예술이야는 ▲목판인쇄체험 ▲신기전만들기 ▲꽃초롱만들기 ▲한복입기 등 다양한 지역특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홍익대학교와 협력해 AI 미디어아트와 검무사 소현의 특별공연이 이루어졌으며 고양문화재단의 버스커즈공연으로 매일 밤 산성음악회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매일 저녁 두 차례 진행된 문화관광해설 ‘행주달빛여행’에도 4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고양시티투어 기획코스를 연계하여 운영해 이동 접근성을 높였다. 주변 상권과 연계한 공동 할인 프로모션도 주목 받았다. 행주산성 인근 27개의 음식점과 카페가 야간개장 관람객들에게 가격할인, 음료 제공 등 매장별 특별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상권도 활기를 찾았다. 시민 호응에 따라 시는 행주산성의 밤을 수놓은 꽃빛조명을 4월 한달간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5시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선영)이 주식회사 퓨쳐누리와 메타버스 환경의 도서관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목동이음터도서관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 이후 비중이 높아진 비대면, 온라인을 통한 도서관 서비스의 확장을 통해 빠른 속도로 변하는 환경에 알맞은 대응을 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협약기관인 주식회사 퓨쳐누리는 도서관 전산화와 지식 정보화 솔루션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화성시 도서관의 ‘메타버스 도서관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력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1인 1책 쓰기’ 등 도서관 사업으로 생성된 콘텐츠를 디지털화하여 메타버스(Metaverse, 가상세계)를 통해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행사 운영 등 다양한 도서관 사업을 3차원의 가상 세계를 통해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원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도서관이 가진 자원을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시대 흐름에 발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은 봄철을 맞아 경기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탐방로 ‘경기옛길’ 구간 중 12곳을 아름다운 꽃길 구간으로 정했다고 29일 밝혔다. 12곳은 평해길 3개 구간, 영남길 4개 구간, 경흥길 1개 구간, 삼남길 4개 구간으로 꽃들이 군락지를 이뤄 특히 아름답다. 시기로는 3월 말 즈음 평해길 망우산 일대 개나리를 시작으로 4월 초ㆍ중순 벚꽃이 흐드러진 영남길 탄천, 삼남길 서호천 일대와 6~7월 장미꽃이 만발한 영남길 죽주산성을 거쳐 7~8월 연꽃이 아름다운 평해길 생태공원까지 이어진다. 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옛길을 걷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경기옛길 꽃길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경기옛길을 걸으며 만나는 아름다운 꽃을 주제로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옛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처음 걷는 도민이라도 ‘경기옛길’ 스마트폰 전용 앱을 이용하면 조금 더 편리하게 꽃길 구간을 찾을 수 있다. 앱을 통해 옛길의 전체 지도와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주요 지점이나 문화유산에 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금나래아트홀, 금천뮤지컬센터, 도서관 등에서 전방위적인 문화예술서비스를 마련했다. 먼저 금천뮤지컬센터에서는 50대~70대 어른을 위한 창작 뮤지컬 클래스 ‘은빛스테이지-내 마음의 17세’를 연다. 참여자는 3월 31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며, 4월부터 6월까지 노래, 안무, 연기 등 11회 차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12회차는 기획공연으로 구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모두와 탈춤, 금천’이라는 탈춤 워크숍을 개최한다. 4월 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자는 4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사자춤, 은율탈춤을 익히고 5월 5일 무대를 꾸며볼 예정이다. 아울러 4월 1일 금천패션영화제 수상작 특별상영회도 진행한다. 지난해 국내 최초 패션산업을 테마로 한 영화제로 높은 관심을 받은 ‘제1회 금천패션영화제’ 대상 수상작과 금천 패션산업을 소재로 구성한 다큐멘터리 작품들을 상영하고 발전 방안에 관한 토론회도 함께 진행한다. 금나래아트홀에서는 3월 30일 세계 여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성북구청이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선잠단지(사적 제83호)를 기반으로 ‘2022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 선잠단 이야기 마실’을 운영한다.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이 시행하며 문화재를 다양한 자원과 결합하여 더 많은 이와 역사적 의미를 함께하고 향유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성북구의 다양한 문화재를 활용한 사업이 진행되었지만 서울 선잠단지는 올해 처음 선정되었다. ‘선잠단 이야기 마실’은 성북구청과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문화재청이 후원하며 ㈜코리아헤리티지센터가 주관한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600년간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선잠단지와 이를 알리기 위해 2018년 문을 연 성북선잠박물관을 중심으로 조선시대의 중요한 국가의례였던 선잠제와 선잠단지의 역사성, 한국인의 의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구성이다. ‘선잠단 이야기 마실’은 4~12월에 연중 진행되며 ▲Silk Road ▲Culture Road ▲선잠제 풍요의 길 총 3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Silk Road는 선잠제의 역사와 의미, 제례의 과정과 함께 왕비가 주관했던 친잠례의 모습을 살펴본다. 이와 함께 누에고치 실뽑기 체험을 통해 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우주뮤직(대표 최우수)는 박수복 화백의 목판 화각작품인 가이아시리즈를 선정, NFT 콘텐츠 제작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수복 화백은 인생의 문제들에 접근하며 사랑과 화합, 인간 내면의 생명과 우주의 섭리를 동서양을 접목한 기법으로 일필휘지로 그려내는 화가이자 종합예술가이다. 그는 국내외 130여회 전시회를 개최하고 온몸에서 발현되는 거대한 에너지를 화폭에 담아내는 퍼포먼스와 해프닝을 결합한 ‘퍼해밍액션퍼포먼스’로 독일, 미국, 프랑스, 이태리, 일본, 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 싱가포르 등 세계 각지에서 이슈를 몰고 다닌다. 글로벌 온라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 한국인 중 4번째로 작품이 등록된 작가로 2019년 ~ 2021년 이베이 경매에 런칭 되었다. 이베이에 런칭된 그의 작품은 200억 원대의 가치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올해 1000억 규모의 이커머스 온라인 경매를 준비하고 있다. 우주뮤직은 미술 작품과 첫 콜라보인 박수복 화백과의 이번 협업을 통해 커뮤니티 생태계 구축과 K미술 글로벌 시장 확산에 많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박수복 화백이 보유한 목판 화각 작품 ‘가이아’ 작품 약100점을 기반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용인특례시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진행된 '제1회 용인 名品 전국가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7일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축하 공연과 가요제 본선 등이 진행됐다. 용인시와 대한국가수협회 용인지부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선 250여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방문해 음악을 감상하며 봄기운을 만끽했다. 사회는 YTN 황인성 아나운서와 트로트 가수 한담희가 맡았으며, 마이진‧김연숙‧정다한‧고아리‧성용하 등 가수들이 축하 공연을 펼쳤다. 본선 무대에서는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는 김범규 씨가 대상의 영예와 함께 상금 3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고, 김동주 씨(전남 광양시)가 금상을 받아 상금 100만원을 차지했다. 한편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가요제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가요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 교문도서관은 리모델링을 위한 임시휴관 중에도 자료 이용에 대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28일부터 관내 상호대차를 통한 도서대출서비스 제공한다. 1994년 건립된 교문도서관은 구리시 최초 공공도서관으로 관내 타 도서관에 없는 유일본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어 휴관 시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교문도서관은 도서 대출·반납 시스템 전환작업 및 노후자료 정비작업을 마친 자료부터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대출을 실시하기로 한다. 이용률이 높은 다(多)대출 아동서 및 교문도서관 특화자료인 노년도서부터 서비스를 시작, 점진적으로 대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상호대차 신청은 기존과 같이 구리시립도서관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한 도서는 인창, 토평도서관 및 5개 공립작은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대출 조건, 대출 권수, 기간 등의 제반 사항도 기존과 동일하다. 또한, 전국 공공도서관이 연계하여 제공하는 ‘책바다’, ‘내생애첫도서관’, ‘책나래’, ‘두루두루 서비스’ 등 관외 상호대차 서비스로도 교문도서관의 자료를 이용 가능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28일부터 연말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 전시관 1층에서 ‘동화로 만나는 고구려대장간마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0년 경기도 문화의 날 지원 사업’으로 실시했던 ‘고구려 창작 동화’와 이를 구리시 유튜브채널 ‘해피GTV’에 게재한 영상이 큰 호응을 받아 그 성과를 고구려대장간마을에 전시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전시 내용은 고구려로 시간 여행을 가게 된 사총사와 현대문명의 활약상을 다룬 이야기‘우당탕탕 사총사의 고구려대장간마을 대모험’으로, 고구려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치 장군을 등장시켜 사총사와 아차산에서 벌어지는 전투를 재미있는 창작 동화로 연출한다. 또한, 전시와 연계된 체험으로 4월 19일부터 5월 27일까지‘역사랑 동화랑’프로그램도 실시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고구려 창작 동화 감상, 와당 만들기, 활쏘기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있고 대상은 구리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며 사전 예약이 필수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이때 고구려대장간마을이 만든 창작 동화를 보며 고구려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 시립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4. 12.~4. 18.) 및 세계 책의 날(4. 23.)을 맞이하여, 지역 내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한 달간 과월호 잡지 나눔 행사를 운영한다. 잡지 나눔 행사는 한정된 도서관 공간 내 원활한 자료 순환을 도모하고, 정보자원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이용자들이 열람했던 과월호 잡지를 시민들에게 배포하는 행사다. 대상 잡지는 2020년 1년간 구리시립도서관에서 구독하고 기증받은 471종의 다양한 주제의 잡지다. 이번 행사는 ‘도서-잡지 1:1 교환전’과 ‘1차 무상배포’, ‘2차 무상배포’ 등 3단계로 구성된다. ‘도서-잡지 1:1 교환전’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 '구리시립도서관 4월 독서문화행사'와 연계하여 기증 도서 1권당 과월호 잡지 1권을 교환하는 방식이다. 구리시립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기증도서를 준비하여 인창도서관이나 토평도서관 디지털자료실에 방문하면 선착순 참여 가능하다. ‘1차 무상 배포’는 4월 7일부터 15일까지 사립작은도서관 등 관내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담당자 이메일을 통한 신청 접수와 배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26일 갈매광장에서 2022년도 ‘갈매동 이동형 청소년수련관-네버마인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위축된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요즘 청소년들에게 관심이 높은 ‘인생 네컷 찍기’ 등을 청소년들이 직접 활동, 기획하며 체험 부스 운영까지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었다. 구리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한 150여 명이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총 4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청소년운영위원회 ‘2022 미래교육-3D펜 아트 체험’ ▲청소년기자단 ‘인생 네컷’ ▲청소년참여위원회 ‘나만의 버블핸드워시 만들기’ ▲ 운영본부 ‘부스별 수행 완료 기념품 교환’) 그 중에서도 ‘3D펜 아트 체험’과 ‘인생 네컷’이 청소년들에게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축제 현장을 방문한 구리청소년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청소년 스스로 소속감과 책임감, 자부심을 갖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의 ‘네버마인드’ 축제가 구리시를 대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 작은 전시 '일제의 선전 수단, 그림엽서'를 개최했다. 전시는 5월 15일(일)까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1전시실 ‘작은 전시’ 코너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1900년대에 제작된 ‘그림엽서[繪葉書]’를 소개한다. 1900년경 그림엽서가 유행하고 기념품, 수집품으로 활용되면서 선전 매체 기능을 했다. 일제는 한국 통치의 정당성을 알리는 수단으로 그림엽서를 적극 활용하였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그러한 정황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강제병합기념엽서(强制倂合紀念葉書), ▲조선총독부시정기념엽서(朝鮮總督府始政紀念葉書), ▲조선박람회기념엽서(朝鮮博覽會紀念葉書), ▲조선풍속엽서(朝鮮風俗葉書)를 소개한다. 강제병합기념엽서는 일제가 1910년 한일병합을 기념하기 위한 엽서이다. 엽서에는 ‘일한병합조약 정문(日韓倂合條約 正文)’, 일제와 한국 각국을 대표하는 인물과 건물 사진, 꽃 도안을 활용했다. 조선총독부시정기념엽서는 1910년 조선총독부의 한국 통치를 기념하는 엽서이다. 10월 1일마다, 1910년부터 1920년까지 매년, 이후 1925년, 1935년, 1940년에 발행되었다. 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고려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승전지인 처인성에 ‘용인 처인성역사교육관’이 28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기념물 44호로 지정된 처인성은 고려 몽골 침입기에 김윤후 승장이 처인부곡민과 함께 성을 사수하고 적장 살리타를 사살하며 전투를 승리로 이끈 장소다. 이는 김윤후와 지역민이 순수하게 일궈낸 승리라는 점에서 고려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승리라고 평가받고 있다. 처인성역사교육관은 처인성 전투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용인시가 처인성 입구인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150-1번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99.64㎡ 규모로 건립했다. 1층에는 상설전시실과 체험실이, 2층에는 다목적실이 조성됐다. 특히 상설전시실은 신기술을 도입해 국내 최초로 기둥 없이 탁 트인 공간(폭 14m, 높이 10m)으로 구현했다. 이곳에서는 홀로그램, 실감 영상 등을 활용해 처인성 전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체험실에서는 처인성 블록쌓기와 스케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당시 처인부곡은 김윤후 승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 우리나라의 대표 만화전문 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고만화자료 등 희귀 만화자료를 수집․보존하여 문화유산으로서 만화자료를 후세에 전승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박물관자료 구입을 추진한다. 현재 한국만화박물관은 만화원고, 단행본 등 약 3만 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 중 '토끼와 원숭이', '엄마찾아 삼만리', '코주부 삼국지' 3점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구입대상은 1992년 이전에 출간된 만화단행본 및 연속간행물(만화작품이 다수 실려 있는 잡지 등)과 시대연한 없는 작가본인의 육필원고 및 창작도구 등이다. 국내외 자료를 모두 포함하며, 소장처나 소장경위가 명확하지 않은 자료는 구입대상에서 제외된다. 매도신청은 4월 18일부터 4월 22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 및 방문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된 자료는 서류심사와 유물구입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입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이 내부 시설 공사로 인해 4월 첫째 주(4.4.~10.)는 박물관 전체 휴관을 진행하며, 4월 둘째 주(4.11.~)부터는 관람객들에게 부분적(층별)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하여 소방시설 등 내부 시설 개선공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관람객의 불편이 없도록 휴관 관련 세부 일정과 전시 층별로 관람 가능한 시기를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23일(수) 오후 서울 경복궁 경회루 일원이 한복으로 수놓였다. 우리 한복을 바로 알리는 패션쇼 ‘더 한복(THE HANBOK)’ 덕분. ‘더 한복’은 우리 민족의 반만년의 복식사를 재현하고, 의상설명까지 곁들인 '우리 옷 바로 알리기' 를 취지로 한 행사이며, ‘우리 궁중의상 변천사 재현, 2022 카타르월드컵 성공기원 우정 패션쇼’를 부제로 선정했다. (사)한국시니어스타협회와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회장 정원주)와 김현숙우리옷문화연구원, 한국방송고전머리전문가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주한카타르대사관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시니어스타협회 김선 이사장 등 시니어모델 40여 명과 바르게살기 운동중앙협의회 임원 10여명이 특별 게스트 모델로 참가했다. 이번 ‘더 한복(THE HANBOK)’ 행사는 고조선부터 조선시대까지의 한국 궁중복식사를 재현하는 것은 물론,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도 함께 소개했는데, 눈으로 보는 것은 물론 전문가의 해설이 곁들여져 한복과 치파오를 직관적으로 비교해볼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더불어 오는 11월 개최되는 2022카타르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주한카타르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청소년의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세대 간 교류를 위해 과천시가 후원하고, 과천문화원이 주최 및 주관한 “과천 e스포츠 문화페스티벌”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과천교회 교육관 드림홀에서 개최된 “과천 e스포츠 문화페스티벌”은 컴퓨터 및 네트워크, 기타 영상장비 등을 이용한 지적·신체적 능력을 겨루는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대회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과천 e스포츠 문화페스티벌”에는 50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했으며,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예정기업인 게임전문 콘텐츠사인 펄어비스 한상훈 팀장의 “디지털 전환시대, 게임의 재발견”, 게임문화재단 이지콘텐츠연구소 이동건 대표의 “게임개발자에게 듣는 MZ세대 게임문화” 특강이 진행되었다. 또한 관내 프로게이머들의 게임문화사업의 전망에 관한 강연도 열려 e스포츠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번 대회는 카트라이더는 개인전 8명, 가족카트라이더 2인1조 10팀에 20명, 리그오브레전드 (LoL) 5인1조 9팀에 45명이 참가했다. 개인전은 14세 이상 29세 이하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팀대항전은 1명 이상의 팀원이 과천시민 또는 관내 학교 재학생이면 참여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4월 1일부터 행복마을관리소에서 독서문화 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독서문화 공간 조성 사업은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하안도서관과 연계해 행복마을관리소 내 독서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도서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광명시 마을자치센터가 광명3·5·7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행복마을관리소는 각 관리소별 특성에 맞게 광명3동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도서, 광명5동은 어린이 영어 도서, 광명7동은 유아 그림책 도서 등 300~400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10:30~17:30(휴게시간 13:00~14:00)로 도서 열람만 가능하며 대출 서비스는 시행하지 않는다. 시는 이번 사업이 교육 격차 및 문화 불평등을 해소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향후 독서 연계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문화 공동체를 형성해 나가는 한편, 행복마을관리소의 문화적 역할을 확대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섬세한 시선의 독보적인 문장가,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오는 4월 7일 오후 7시 경기 안양시 평촌아트홀에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코로나19 방역에 지친 시민들의 심신에 여유와 안정을 불어넣고자 인문을 모티브로 한 인문학 콘서트이다. 이는 영화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로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평론가로 평가받으며 온라인,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왕성한 영화 평론을 진행하고 있는 이동진과 각종 영화제 및 영화음악 콘서트, 다양한 영화음악 관련 음악회의 진행을 해오던 신지혜 아나운서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트럼페터 김종호가 영화 반지의 제왕 OST인 [May It Be – Enya]와 영화 미션 OST인 [Gabriel's Oboe - Ennio Morricone]를 들려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약하는 유명인을 초청하여 인생에 대한 물음과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고 나눔으로써 코로나19 방역에 지친 시민들이 여유와 안정을 느끼며, 인생에 대한 물음과 고민을 이야기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티켓 구매는 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진구 자양2동 주민센터는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이웃과 정을 나누는 ‘나눔장독대’ 행사를 열었다. 구민과 직능단체 회원 등 15명은 전통식품 장인 2명과 함께 직접 장 담그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담근 장을 바탕으로, 4~5월 중에는 장 가르기 작업이, 11월 중에는 장 나누기 작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완성된 전통 장은 자양2동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자양2동은 전통식품의 우수성과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과 더불어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자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나눔장독대’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자연스러운 화합과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진구 중곡2동 주민센터는 지난 25일,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사랑 가득! 영양 듬뿍! 행복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중곡2동은 관내 중장년 저소득 1인가구 50명을 위해 배추 겉절이와 찰밥 등을 정성껏 만들었고, 직접 가정에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 및 모니터링까지 진행하는 등 이웃 간 나눔과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힘들어 끼니를 거르기 쉬운 저소득 중장년층이 직접 만든 영양식으로 건강을 챙기고, 이웃나눔을 통한 온정으로 마음도 채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됐다. 중곡2동 자원봉사캠프는 매년 반찬나눔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중곡2동을 만들며, 이웃 간 관계를 더욱 정겹고 끈끈하게 해주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6일 오전 11시 안중근 의사 순국 112주년을 맞아 효창원 묘역에서 진행된 추모식에 참석했다. 추모식은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사)안중근평화연구원 주최로 국민의례, 안중근 의사 유언낭독, 추모사, 추모연주, 분향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조국 독립을 넘어서 아시아와 세계평화를 꿈꿨던 안중근 의사의 높은 기개와 결연한 의지를 떠올리면 가슴이 뜨거워진다“며 ”아직까지 안 의사의 유해조차 찾지 못해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반장해 달라’던 유언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 고국에서 편히 잠드시는 그날까지 의사의 유해를 모시는데 우리의 모든 역량을 다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는 2017년부터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인 2월 14일에 숙명여대와 함께 추모행사를 진행해 왔고 이봉창 역사울림관, 유관순 추모비 건립과 추모제 행사 등 순국 선열에 대한 기억을 갈무리해 후손에게 전하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 중에 있다.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이 되는 올해는 용산이 독립운동가들의 혼이 담긴 애국선열 도시임을 알리기 위해 4월 11일부터 ‘애국선열의 도시 용산’ 선포식과 기념 주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고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선사 숲 명소화 사업 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주민들과 부천시 도시재생과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 간략 소개와 고강선사유적공원 중앙광장과 진입광장을 특화 리모델링하는 테마공간과 그 일대의 특화가로를 조성하는 선사 숲 명소화 사업의 설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은“고강선사유적공원은 고강동 주민의 추억이 가득한 공간이다. 화려함보다는 향수를 간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바란다.”고 건의했다. 이규호 도시재생과장은“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고강선사유적공원에 대한 지역주민의 애착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그 마음을 담아 주민이 원하고 만족하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고강선사유적공원 중앙광장 내 기존 야외무대 시설 존치여부와 동측 진입광장부의 공간 계획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참석이 어려웠던 주민들은 설문조사 링크나 QR코드를 통하여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월 25일 시민과 보행약자(장애인·노약자·임산부)를 위한 ‘부천자연생태공원 무장애숲길’ 준공식을 개최했다. 부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29억(국비 10억, 지방비 19억)을 투입해 총길이 약 2km, 폭 1.8m의 무장애 숲길을 조성했다. 무장애숲길은 완만한 경사와 계단·턱 등의 장애물이 없는 목재 테크로 만들어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보행약자도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다. 시는 누구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부천무릉도원수목원 내 무장애숲길을 설치해 시민들이 힐링공간과 도심 속 자연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주요시설로는 전망대, 편백치유숲, 작은책방, 숲울림터 등 구간별 특화공간을 조성했다. ‘무장애숲길’이 조성된 부천자연생태공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식물원·박물관·수목원·농경유물전시관을 품은 복합생태문화 공간으로 식물, 곤충, 나무이야기 등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신귀현 공원사업단장은 “4월 19일 정식 개장 예정이며, 앞으로도 도심 속 자연친화적 녹지·생태·여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2022년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평택 비대면 어린이날 온(on)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어린이날 행사 추진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평택시 어린이집연합회, 평택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한국방정환재단경기지부,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 평택시 가족센터, 평택시 유치원연합회 등 6개 관내 아동관련 단체에서 협업 추진되며 평택시가 후원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기획 되었으며 올해로 100회를 맞이한 어린이날인 만큼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꾸러미로 놀자 ▶그림그리기 대회 ▶어린이 평택명소 가이드 ▶온(on)통 어린이주간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꾸러미로 놀자는 전래놀이 꾸러미를 선착순 3,000명(3개 권역별 1,000명)에게 제공하며 4월 20일 오전10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어린이날 그림그리기 대회는 ‘100번째 어린이날, 100가지 어린이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자유주제로 진행되며, 1차 접수는 이메일로, 본선 진출작은 추후 원본을 제출하며 당선자 80명에게는 평택시장상이 수여된다. 어린이 평택명소가이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미세먼지, 사계절 기후변화에도 언제나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개원식을 개최했다. 식물원 내에는 관엽원, 수생원, 바오밥원, 식충식물원 등 8개의 식물 존에 430종 28,000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다양한 열대수목을 관람할 수 있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3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임시개원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며, 6월 2일부터는 정식개원으로 유료로 전환된다. 부천시는 연면적 2,969.31㎡, 사업비 72.6억을 투입해 2019년 2월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21년 12월에 준공했다. 식물원 내에는 기획프로그램 및 특별전시를 위한 테마온실과 휴쉼터(카페), 2층에 스카이워크가 자리했다. 부천 호수식물원 수피아는 시민 누구나 언제나 찾아가 휴식할 수 있는 청정쉼터 공간을 지향하고, 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개원식에 참석한 장덕천 부천시장은 “미세먼지 등 유해 환경에도 지친 시민들이 희귀한 열대식물 관람과 카페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통해 심신의 피로를 풀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식물원이 사람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소장 노성일)은 지난 26일 청소년운영위원회 15명, 청소년동아리연합회(댄스∙밴드∙과학∙요리∙사회정서∙미디어∙토론) 대표 23명, 대학생서포터즈 3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연합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비대면 위촉식은 청소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기관 및 지도자 소개, 위촉장 수여, 각 청소년 자치기구 소개, 관계형성을 위한 교류 및 공동체 활동 등으로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향후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교류 활동과 더불어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동아리는 다양한 지역축제와 행사의 공연과 부스운영 등에 참가할 예정이며 대학생서포터즈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가 시청사 1층 민원실에 스마트도서관 7호점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이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이나 경전철 역사 내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기흥역을 시작으로 죽전역, 운동장·송담대역, 성복역, 보정동과 신봉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이번에 일곱 번째 스마트도서관이 설치됐다. 스마트도서관에서는 관내 도서관의 대출 인기도서를 비롯해 시민들이 선정한 올해의 책, 아동도서 등 400여 권을 만날 수 있다. 관내 도서관의 도서대출 회원증을 소지한 시민이면 1인당 3권씩 14일간 빌릴 수 있으며, 민원실 운영시간(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목요일 오후 8시까지)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행정타운 내 공공기관 직원들이 멀리 도서관까지 가지 않고도 책을 빌려 볼 수 있어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바쁜 일상 중에도 책을 쉽게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4월 9일과 23일, 두드림뮤직센터 1층 공연장에서 상설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피로를 해소하고, 보산동 관광특구 내 월드 푸드 스트리트,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과 연계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4월 공연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공연을 준비하여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재미를 줄 전망이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선착순 70명에 한하여 무료입장으로, 동반자 포함 2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기간 내 카카오톡 채널 ‘두드림뮤직센터’를 검색하여 채널 추가한 뒤 공연관람 신청양식을 참고하여 1:1 채팅으로 보내면 된다. 한편, 동두천시에서는 이번 두드림뮤직센터 상설공연을 계기로 미군 감축과 이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산동 관광특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드림뮤직센터 문화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두드림뮤직센터 카카오톡 채널 또는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아동들에게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성인 대상의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유아의 평생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1단계 북스타트(3~18개월) ▲2단계 플러스(19~35개월) ▲3단계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4단계 책날개(초등1~2학년)로, 각 단계마다 그림책 2권과 에코백,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북스타트 신청자에게 개별 공지 후 4월 중 배부할 예정이다. 성인 대상으로 운영하는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 과정’은 북스타트 사업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갖춘 자원활동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양성과정은 4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양성된 자원활동가는 그림책을 활용한 후속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두 프로그램 모두 28일 오전 10시부터 미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북스타트는 독서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서로 교감하는 관계를 형성하고, 자녀의 미래역량을 키워 가는 뜻깊은 사업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 음악도서관은 지난해 개관 이래로 약 11만 명이 방문해 누구나 함께 듣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음악도서관의 다양한 모습을 속속들이 알 수 있는 사서와 함께하는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약 한 시간가량 소요되며 총 세 가지의 주제로 운영된다. 먼저 책(물질)과 음악(비물질)이 함께하는 북 스테이지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뮤직 스테이지 및 음악감상실은 예술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도록 CD, DVD, LP 등 여러 형태의 음악 자료를 통해 새로운 선율로 채워진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3층 뮤직홀에서는 소리의 깊이를 증폭시키는 7.2ch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공간이 주는 에너지와 더불어 소리를 통해 느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및 전화접수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는 4월 5일부터 시민들을 위한 ‘2022 월곶생활문화센터 1분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곶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어린이, 성인, 시니어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계층에게 생활문화의 폭을 넓히고 재미있는 문화생활 향유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1분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단순 실기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융복합 예술분야 및 예술 테라피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총 7개 강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성인대상 ▲그림으로 떠나는 여행 ▲사각사각 우드카빙 ▲퀼트로 나만의 생활소품 만들기, 어린이 대상 ▲무한한 상상 3D펜 아트 ▲클레이로 만드는 곤충 친구들, 시니어 대상 ▲마크라메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나만의 자서전 만들기로 구성됐다. 월곶생활문화센터 1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접속 후 네이버 폼을 통하여 수강 신청 할 수 있으며,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각 강의 당 10명 내외의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의 신청접수는 3월 29일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오는 4월 8일 솔가람아트홀에서 새봄을 여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새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우영욱 플루티스트, 전유진 바이올린니스트가 출연한다.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역문화 향상에 힘써왔다. 음악회 프로그램은 ▲엘가(E.Elgar)의 ‘사랑의 인사’ ▲모차르트의 ‘론도(Andante-Rondo, k315 k184)’ ▲사무엘 바버의 ‘아다지오’ ▲요한 슈트라우스의 ‘피치카토 폴카’ ▲비발디 사계의 ‘봄’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지고 봄과 잘 어울리는 곡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에 따라 공연장 입장 시 발열체크, 손소독 및 거리두기 좌석을 운영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객 안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공연은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새봄을 여는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파주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봄이 찾아오길 바란다”며 “앞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공연 영어인형극, 노래하고 춤추는 '빨간모자'를 4월 14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BAND 실시간 라이브로 운영한다. 노래하고 춤추는 '빨간모자'는 어린이 영어 인형극으로 고촌도서관 특화주제인 영어를 활용한 인형극이다. 이번 강의는 익숙한 영어동요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어린이를 위한 고전 명작 동화 '빨간모자'에 담긴 교훈을 쉬운 영어대사로 된 인형극, 마술, 퀴즈 등을 통하여 배울 수 있는 시간이다. 강좌 접수는 유아 및 초등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3월 29일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4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오전 10시에 진로프로그램 '컬러으로 만나보는 나의 미래'를 운영한다. 고촌도서관의 '컬러으로 만나보는 나의 미래'는 관내 청소년을 위한 직업·진로 종합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화상강의(ZOOM)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미술, 색채심리센터를 운영중인 김보래 강사가 진행한다.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올바른 목표 설정 방법,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직업과 역할 등을 듣고 컬러를 통해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각자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진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틀 동안 김포를 뜨겁게 달궜던 ‘Remember 대학가요제 2022’가 지난 27일 저녁 김포시 고촌읍 아라마리나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김포시와 김포시충청향우연합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학가요제 본선은 치열한 예선을 거친 실력 있는 예비 뮤지션 22팀이 본선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대학가요제 출신 가수 전유나와 테너 이정현의 사회로 진행된 가요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많은 관객들이 열정적으로 참가자들을 격려했으며 특히 가족단위로 응원을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이번 대학가요제는 1부 ‘리메이크 부문’과 2부 ‘순수창작 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경연이 진행됐다. 두 부문 각각 금, 은, 동상이 수여되고, 순수창작 부문에서만 대상이 수여됐다. 저마다 가슴을 울리는 출중한 노래실력에 심사위원들의 “우열을 가리기가 무척 힘들었다”는 심사평과 함께 ‘저 바다 멀리’를 부른 이상웅(경희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순수창작 부문’ 금상은 ‘조수간만의 차’를 부른 최재흠(백석예대)에게, 은상은 ‘始시:비로소’를 부른 화월(서경대)이. 동상은 ‘사랑은 유행을 타지 않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대한민국의 18번째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 진입한 김포의 눈부신 성장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미래비전을 알리고자 오는 4월 1일, 10시 김포아트홀에서 "제24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현장 참석인원을 299명으로 제한하고,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행사를 진행한다. 기념식은 김포시 홍보대사인 아나운서 김현욱, 문소리의 사회로 진행되며 ▲식전행사로 김포시립여성합창단의 문화공연, ▲김포시민헌장 낭독,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기념사, ▲축사, ▲ ‘오페라쇼 루체’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참석자가 299인 미만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김포시 공식 유튜브에서 9시30분부터 생중계 된다” 며 “스물 네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김포의 성장과 미래 비전을 많은 시민들께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 6개 자치구에서 '세종 우리동네프로젝트' 오케스트라 실기교육을 시작한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65명을 대상으로 사회 취약계층 아동과 일반가정의 아동을 6:4 비율로 선발하여 운영한다. 선발된 단원에게는 1년간 무료 교육 혜택과 함께 무상으로 악기가 제공된다. '세종 우리동네프로젝트'는 ’18년부터 세종문화회관이 고유사업으로 추진해온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회관-자치구-자치구 내 협력기관’ 간 3자 협업을 구성하여 무료로 진행하는 예술교육이다. 매년 단원을 선발해 1년간 오케스트라 합주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는 6개 자치구(강북·강서·관악·노원·서대문·송파구) 내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165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세종 우리동네프로젝트' 오케스트라는 코로나19 발생 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수업 위주로 악기 실기 교육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악기를 처음 접한 ‘초보’ 단원에게는 선생님의 눈높이 지도가 절실하기 때문에 올해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대면 수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세종 우리동네프로젝트'의 전신은 서울시가 2010년부터 추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3월 28일부터 4월 17일까지 제13기 메트로아티스트 25팀을 공개 모집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부터 중단된 지하철 내 현장공연이 2년 만에 재개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200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메트로아티스트는 13년 간 13,000건이 넘는 공연을 진행하며 이용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터전을 구축해왔다. 제13기 메트로아티스트로 선발된 예술가들은 5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개방될 지하철 예술무대 6개소에서 정기적으로 공연할 수 있다. 또한 매월 진행되는 시민투표를 통해 月우수아티스트에 선정될 경우,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받을 수 있다. 선릉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의 지하철 예술무대가 오는 5월 1일부터 개방되며, 타 개소들도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예술적 재능을 갖춘 개인 또는 팀이라면 국적 및 예술 장르에 관계없이 제13기 메트로아티스트에 지원 가능하다. 다만 올해 선발에 있어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관객밀집도 완화를 위해 음향장비를 사용하지 않는 어쿠스틱 계열의 연주가들을 우대할 예정이다. 제13기 메트로아티스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31일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하프의 항해’를 진행한다. 재단은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악기를 접할 수 있는 ‘악기의 항해’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3월에는 국내 유일의 자매 하프 듀오 ‘하프시스’가 출연, 아름다운 하프의 선율로 관객에게 따뜻한 봄을 선물한다. 두 대의 하프로만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하프시스가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Op.40', 드뷔시의 '청명한 달빛' 등의 곡들을 직접 편곡하고 연주해 더욱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연주 중 곡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관객들이 클래식을 조금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다. ‘하프시스’의 황리하, 황세희 자매는 지난 2021년 부산 클래식 음악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제2회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 제3회 홍콩 하프 페스티벌 참여하는 등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3월 ‘문화가 있는 날-하프의 항해’는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악기, 하프가 주인공이 되는 연주회로 봄의 정취와 잘 어우러지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3회 국민여가진흥대상 시상식에서 국군위문예술단 이윤복 단장이 여가예술부문으로 대상을 받았다. ▲제3회 국민여가진흥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사진, 이윤복 단장, 강원석 박사, 추가열 회장, 이연희 대표, 뉴스에듀 이희선 대표, 이날 시상식은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가 주최하고 한국여가복지경영학회와 국민여가운동본부 주관한 행사는 25일(금) 2시에 여의도 국회의원 제2소회의실에서 2부에 진행됐으며. 1부에선 학술 포럼이 있었다. 제3회 국민여가진흥대상은 대통령령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령”에 따라 여가 인식교육 및 여가 활성화에 기여한 대상을 발굴해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로는 총 5명으로 서정적인 시로서 대중의 마음에 정서적 평안감 등 대한적십자 홍보대사 등 다양하게 사회여가활동을 하는 시인 강원석 박사, 대중 음악세계의 공감과 교육을 실행하는 한국음악 저작권협회 추가열 회장, 경북 영주에서 자연의 꽃을 활용해 수제로 꽃차를 만드는 농가경영기업인 “소백산 꽃차이야기” 이연희 대표, 국군장병들에게 위로가 되고자 위문공연 후원을 통하여 장병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 등을 제공한 국군위문예술단 이윤복 단장, 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포은아트홀에서 5월 6일부터 8일까지 화제의 뮤지컬 대작 '레베카'가 공연된다. 뮤지컬 '레베카'는 스릴러의 거장 히치콕의 영화 ‘레베카’와 대프니 듀 모리에(Daphne Du Maurier)의 베스트셀러를 모티브로 원작을 뛰어넘는 뮤지컬의 탄생이라 불리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왔다. 감동적인 로맨스와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등 탄탄한 스토리를 담은 이 작품은 지난 2013년 국내 초연 이후 총 687회 공연, 총 83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달성하는 등 웰메이드 흥행 대작 뮤지컬로 꼽힌다.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연출상을 비롯하여 5관왕을 차지한 바 있는 뮤지컬 '레베카'는 옥주현의 흥행 견인과 더불어 신영숙, 민영기 등 탄탄한 실력을 갖춘 톱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여 몰입감 넘치는 무대를 만들어 낸다. 이번 용인 공연에서도 이들이 모두 함께 출연하여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극적인 무대와 킬링 넘버, 그리고 작품성과 흥행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뮤지컬 '레베카-용인'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예스24, 멜론티켓 등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남북평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이색 공연, ‘2022 평화로 꽃이 피다’를 3월 30일 오후 8시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는 이번 행사는 뮤지컬과 패션쇼를 결합한 라이브 패션쇼다. 한국전쟁 당시 피난길에 올랐다 50년 만에 다시 고향을 찾은 실제 수복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1부 ‘고향의 봄’ ▲2부 ‘봄을 향해 걷다’ ▲3부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뮤지컬과 패션쇼를 선보인다. 민간인 통제 구역이자 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임진각 일대를 구현한 가상공간에서 아나운서 김일중의 사회와 함께 뮤지컬 배우 민우혁, 무용가 윤보애, 현대무용팀 플레에아트의 공연, 도내 패션관련학과 학생이 제작한 평화 의상을 선보이는 패션쇼가 어우러져 분단의 아픔을 위로하고 평화를 기원한다. 도는 본 행사에 앞서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급부상한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기술을 적용한 ‘2022 평화로 메타버스 전시관’과 ‘2022 평화로 VR 패션 쇼룸’을 사전 행사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비롯한 경기도의 평화 메시지를 담은 메타버스 공간인 ‘2022 평화로 메타버스 전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중랑구는 지난 25일 신내동 봉화산 옹기테마체험관에서 중랑문화재단 주관으로 주민들과 함께 장을 담가보는 체험행사 ‘옹기에 장, 담그장’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중랑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으로 시작해 오후에는 이색 체험으로 이어졌다. 70여 명의 구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운영했다. ‘장 담그기’는 옹기가 전통적으로 발효음식을 담고 보관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을 활용해 지역 공간 활성화와 지역 내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방법의 하나로 기획됐다. 어린이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직접 나만의 옹기를 만드는 ‘옹기 만들기’와 전통 방식으로 장을 담가보는 ‘고추장 만들기’로 운영됐다. 특히 이날 고추장 만들기는 이순규 전통 장 담그기 명인이 직접 교육과 시연, 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신내동과 망우동 일대 조성됐던 옹기가마를 재현한 서울시 최초 옹기테마공원에서 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라며, “옹기테마체험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송파구가 지난 23일 구청에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체육활동 활성화 및 문화저변 확대를 위해 구립문화예술체육단체 신규단원 85명을 위촉했다. 구는 석촌호수 아뜰리에 ‘릴레이 콘서트’, 2021 송년음악회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구립단체에 활동 무대를 제공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 및 체육 분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파구에는 현재 ▲7개 문화예술단체(실버악단‧실버합창단‧합창단‧소년소녀합창단‧교향악단‧청소년교향악단‧민속예술단)와 ▲5개의 체육단체(여성축구단‧리듬체조단‧태권도시범단‧조정선수단‧유소년축구단) 등에서 총 42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구는 매년 신규단원 정기모집을 통해 유능한 단원들을 선발하고, 남녀노소 주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예술 및 체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8개 문화예술체육단체에서 실기와 면접심사를 통해 총 85명의 신규단원을 선발했다. 선발된 단원들은 연 1회 이상 롯데콘서트홀, 구민회관 등 큰 무대에 오르고, 한성백제문화제를 비롯한 구의 대표적인 문화‧체육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매주 정기연습 및 지자체 또는 국제간 문화예술 교류행사에 참여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25일 기형도 문화공원에서 무형문화재전수관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무형문화재전수관은 광명시에 전승되는 무형문화재의 보존과 시민들의 전통문화 교육을 위해 국비 등 총사업비 45억 원을 들여 연면적 997㎡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1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무형문화재전수관은 공연장을 비롯해 연습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국가무형문화재인 서도소리(제29호, 보유자 이춘목) 및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광명농악(제20호, 보유자 임웅수)의 전승 및 교육 등이 이루어지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의 충족과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무형문화재전수관과 같은 문화적 인프라를 확대해 누구나 문화를 권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나갈 것이다”며, “무엇보다 올해 6월 문화도시 지정 사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박물관, 공연장 등 경기도내 문화시설 34개소 이용료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 주는 ‘2022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 사업이 28일부터 시작된다. 경기도는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포함 주간 및 어린이날 주간, 추석 주간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경기도 문화의 날은 총 87일이다. ‘2022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은 문화의 날에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이용료 일부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환급액은 이용료 결제액이 1만 원 이상의 경우 5,000원, 3만 원 이상은 1만 원, 5만 원 이상은 1만5,000원이다. 환급은 본인이 소지한 지역화폐카드 충전 또는 현장 신규 카드 발급을 통해 가능하며, 환급받은 지역화폐는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문화시설이 소재한 시·군의 지역화폐로 환급되는 만큼 해당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환급대상 문화시설은 양평 구하우스미술관, 고양 중남미문화원 병설박물관, 화성 반석 아트홀 등 34개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