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2일 지역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향교·서원·문화원 전교,원장을 초청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향교·서원·문화원의 활성화 방안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 사항 및 건의사항 등이 논의가 이뤄졌다. 향교·서원에서는 중봉 조헌선생을 기리기 위한 우저서원의 춘향제,추향제를 비롯하여 매년 10회의 제례가 봉행 되고 있으며, 학생·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재 활성화 및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정담회를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향교· 서원 문화원이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고스란히 이어가고 있음에 깊은 감사의 말과 함께, 현안사항 및 건의 된 내용을 토대로 향교·서원에 대한 문화재 가치 재정립과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계적인 활용사업이 계승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39개(국가 7, 경기도 16, 향토유적 16)의 문화재가 있으며, 향교·서원은 김포향교·통진향교·우저서원·대포서원·금릉대성원이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2일 경기도 무형문화재 김포통진두레놀이 이수자 10명에 대하여 이수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김포통진두레놀이 이수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이수자 심사계획에 의거 지난 2월 27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경기도 전문위원, 보유자 심사를 거쳐 10명이 최종 선정됐다. 김포통진두레놀이는 1998년 경기도무형문화재(제23호)로 지정되어, 2012년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회장 한일석)는 보유자(조문연), 회원 270여명과 함께 두레놀이의 보존 및 계승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으며, 1997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영광의 대통령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수증 수여 후 정담회를 통해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한일석 회장과 보유자, 이수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였고 김포가 많은 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 할 수 있도록 노력과 함께, 통진두레놀이가 주축이 되어 한바탕 놀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라며 이수자들 중심으로 다시 한번 김포통진두레놀이가 지역 전통문화예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김포시는 향후 김포통진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적 전통가락과 현대음악이 묘한 앙상블을 이루는 "조선 살롱"이 오는 4월 2일 오후 4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되는 지역밀착 맞춤형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안양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확대와 지역문화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조선 살롱"은 파르베 팀의 춘향가 시리즈와 시아(SIA)팀의 크로스 오버 뮤직으로 무대를 꾸려간다. 춘향가 시리즈는 몽룡이 춘향을 만나는 과정부터 사랑이 싹트는 과정까지 판소리 춘향가에 연극적인 요소를 더하여 만들어낸 판소리 음악극 공연으로 연극과 판소리뿐 아니라,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편곡한 곡들로 구성된 음악극 공연이다. 시아(SIA)팀의 크로스 오버 뮤직은 클래식, 영화 음악, 팝, 트로트, 가요, 재즈 등의 장르를 국악과 접목시킨 음악으로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Dancing Queen, 아리랑, 베싸메무쵸 등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누구나 할 것 없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번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진행됐던 임시 휴관을 종료하고, 오는 4월 2일 한층 더 풍성해진 신규 콘텐츠와 함께 운영을 재개한다. 상상의숲은 신규 프로그램으로 △스마트로봇 알버트와 함께 환경교육과 코딩을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체험 공간 ‘로봇놀이터2’ '알버트 환경위기 동물 구하기'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 ‘공연놀이터’ '엄마는 안 가르쳐줘' △(주)모나미와 협업을 통해 어린이 감정의 소중함을 배우는 ‘미술놀이터’ '나를 찾아 떠나는 감정 여행' △한국 유적지 입체 퍼즐을 만들어보는 ‘상상+탐구실’ '역사 속으로 풍덩' 등을 운영 할 예정이다. 온라인 사전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용인 시민에게는 할인된 가격을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3월 24일 파주시 평생학습과에 소속된 평생학습매니저 10명을 대상으로 파주시 평생학습사업 운영의 이해와 시민들의 만족도 및 참여 증진을 위해 역량강화교육을 비대면 및 대면으로 실시한다. 비대면 과정은 송정희 공감소통대표가 강사로 나서 성인학습자의 이해를 통해 학습자 상담지원과 학습참여 유도를 위해 ‘성인학습자의 이해와 특성’이라는 주제로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대면과정은 부서 청렴활동과 연계해 나무소풍목공방(월롱면)에서 ‘청렴한 파주 · 평생학습도시 파주’라는 주제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청렴의 중요성을 상시 생각하고자 10명의 평생학습매니저가 각자 생각하는 청렴과 관련된 문구와 그림 등을 도마에 새겨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때 상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인숙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매니저 역량강화를 통해 평생학습사업에 대해 효과적인 점검과 우수사례의 발굴을 통해 지역에 평생학습 성과에 대해 전파를 확대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전통사찰 비지정문화재의 현황 파악과 보존관리를 위한 조사를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4일 ‘파주시 전통사찰 비지정문화재 조사연구 용역’에 착수, 22일 착수보고회를 열었으며 향후 전통사찰에 소장되어 있는 불교회화·불교조각·불교건축·탑·전적 등 비지정문화재를 조사하고 문화재 지정 신청의 기초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비지정문화재 현황 및 연혁조사를 비롯해 사진촬영, 정밀실측, 3D 스캐닝 등 정밀조사, 보존상태 조사 및 보존관리방안 등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보존 가치가 있는 비지정문화재에 대해 문화재 지정 및 등록 가치를 검토한다. 또한, 비지정문화재의 보존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적·체계적 관리 토대를 구축해 향후 멸실·훼손 방지 및 유사시 필요한 자료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지역 전통사찰 내 수많은 문화유산이 전해지지만 지금까지 비지정문화재에 대해서는 충분한 조사와 연구가 이뤄지지 못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 전통사찰 내 비지정불교문화재에 대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문화재 지정을 검토함으로써 관리 토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4월 13일까지 ‘2022년 문화예술 행사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2022년 문화예술 행사지원’사업은 지역명소, 공원 등 야외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단체를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분야는 ▲전통예술 ▲음악 ▲연극 ▲미술(전시, 공예 등) ▲다원예술 총 5개 분야로, 1차 심사(신청 자격 요건 등)와 2차 심사위원회(외부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0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보조금은 400만원에서 최대 700만원 이내로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최근 3년간 2회 이상의 예술활동 실적이 있고 파주시가 소재지인 예술단체 또는 예술관련 비영리 법인이다. 신청은 파주시 홈페이지내'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확인해 파주시 문화예술과 예술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파주시 지역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시민에게는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신촌 연세로와 창천문화공원에서 미니 문화콘서트 ‘다시, 봄’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다시 봄이 오길 바라며 국악, 클래식,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마련했다. 첫날인 25일 오후 6시에는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예결밴드’의 국악 공연이 열린다. 서도민요 소리꾼 조예결을 중심으로 보이스코리아 2020(Mnet)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는 퓨전국악밴드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판소리 밴드 ‘행랑객’의 무대가 펼쳐진다. 한국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공연하는 팀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토요일인 26일에는 창천문화공원에서 클래식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3시에 ‘후즈아트’, 4시에 ‘앙상블 음감’의 공연이 시작된다. 봄날에 어울리는 밝고 경쾌한 클래식 음악으로 시민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마지막 날인 27일 일요일에는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두 팀의 흥겨운 퍼포먼스 공연이 열린다. 오후 3시부터 퍼포먼스팀 ‘화려’의 댄스 타악 공연이, 4시부터는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과 폐막식 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은평구는 은평문화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제2회 은평문화관광 플랫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5월 20일까지 인스타그램을 이용하여 개최하며, ‘은평구의 관광자원 소개’를 주제로 은평구 관광을 홍보하려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직접 촬영한 1년 이내 은평구 문화재, 관광명소 및 자연을 대상으로 한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 사진은 1인당 2점 이내로 은평문화관광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양식에 맞춰 은평문화관광 사진공모전 해쉬태그를 단 게시물을 올리면 된다.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가로세로 3000픽셀, 2000픽셀 이상 디지털 사진(JPG) 원본을 필수 제출해야 한다. 인스타그램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와 함께 응모작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 취지, 형식 및 규격, 예술적 가치, 홍보사업 활용 가능성에 중점을 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에는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3명 각 50만원, 장려상 5명 각 30만원, 입선 10명 각 10만원 등 총 500만원이 상금으로 수여된다. 수상작은 온·오프라인으로 전시된다. 한편, 은평문화관광 인스타그램에서는 5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동구는 식목일과 지구의 날을 맞아 강동어린이회관 동동e자연놀이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새활용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활용(Upcycling)’은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더하는 것을 말한다. ‘새활용 초록’ 놀이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가져온 재활용품을 활용해 화분으로 새활용하여 영유아 가정에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새활용 초록’ 놀이 프로그램 체험 참여 방법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동동e자연놀이터 예약 후 재활용품을 갖고 방문하면 된다. 오는 3월 25일(금) 오전 10시부터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재활용품 지참 시 상추 모종을 증정하며, 준비된 재료를 이용해 재활용품을 나만의 화분으로 만들어 상추 모종을 직접 심어볼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환경오염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데 어린이들이 버려지는 소재들을 활용한 놀이를 경험하며 재활용‧재사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동구가 오는 26일 구청 앞 열린뜰에서 우수한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열어주는 ‘강동어울마당’을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강동어울마당’은 강동구 소재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 엔젤·다락공방 입주기업 등 총 2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매출에 타격을 입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고자 마련한 자리로, 우수한 제품을 지역 주민들에 선보여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업체들은 요즘 SNS에서 핫한 터프팅 소품, 각종 액세서리, 가방, 반려동물 의류 등 인기 있는 생활용품들을 판매하고, 이외에도 다육식물 키우기, 향초·방향제 ·펫토이 만들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봄을 맞아 유쾌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봄노래를 들으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도록 버스킹 공연이 11시 반부터 시작되며, 달고나 만들기, 오징어게임 포토존, 스탬프 투어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도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도봉구 '무중력지대 도봉'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청년 관계망 회복과 지역 청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년간담회 '도봉타우너 탐구생활: 동네에서 뭐 하지?'를 4월 1일, 4월 8일, 4월 15일 저녁 7시 무중력지대 도봉 라운지에서 진행한다. '도봉타우너 탐구생활: 동네에서 뭐 하지?'의 '도봉타우너'는 '도봉'과 '도시 사람(Towner)'의 합성어로 도봉을 생활권으로 둔 청년을 뜻한다. 본 프로그램은 만 19세부터 39세 미만의 도봉 생활권(거주, 직장, 학교 등)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링크(구글폼) 등 자세한 내용은 무중력지대 도봉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무중력지대 도봉'은 2018년부터 2030 세대가 마주한 문제에 대한 공론장을 마련해 해결 방안을 찾는 '청년간담회'를 마련해왔다. 2018년 '나다움'을 주제로 '개X마이웨이 회담' 2019년 '일과 관계'를 주제로 '좋은날' 2021년 'MZ세대 내 갈등 해소'를 주제로 'MZ필리버스터'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 청년간담회의 주제는 '청년 관계망 회복'이다. 지역 내 가까운 커뮤니티 활동에 관심은 있지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3한(한글·한양도성·한용운)의 도시 서울시 성북구가 25일 성북동에 위치한 간송미술관에서 훈민정음(국가지정문화재 국보 제70호) 수장고 준공식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지역 주민, 성북구 관계자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99명 이내로 참석자를 제한한다. 간송미술관 훈민정음 수장고는 훈민정음을 비롯해 신윤복 화첩, 김홍도 화첩 등 간송미술문화재단의 가치 있는 유물들을 보관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수장고 건립을 위해 2019년 설계용역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공사를 시행하여 지하2층~지상2층, 연면적 982.25m2 규모의 수장고를 준공하였다. 간송미술관은 간송 전형필 선생(1906~1962)이 일제에 의해 왜곡되고 파괴되어가는 우리 민족정신과 문화적 자긍심을 되살리기 위해 수집한 문화적 가치가 높은 다수의 문화재를 보관하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건립한 사립박물관이다. 우리나라 근현대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문화재가 산재해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성북동에서도 간송미술관은 대표 문화공간이다. 특히 우리 문화의 정수로 손꼽히는 국가지정문화재 국보 제70호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6일 구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고 활기찬 봄날 가족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서는 중랑아티스트이자 SBS K팝스타 시즌3 탑6 출신인 솔로 가수 ‘초이스’가 무대를 선보인다. 중랑미디어센터 다목적스튜디오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은 ‘초이스’의 새 음반 발매 기념 특별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콘서트는 26일 오후 6시부터 1시간가량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중랑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민들이 안방에서 힐링 콘서트를 즐기며 우울감을 떨치고 기운찬 봄날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23일 마포구의회 다목적실에서 ‘2022년 제1회 축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지난해 열린 축제를 평가하고 올해 축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3월부터 서초구 문화예술정보 통합플랫폼 ‘서초문화포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초문화포털’은 서초구 내 산재되어 있는 문화행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플랫폼으로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으로 구축되어 있다. 민간 행사와 문화공간 시설현황까지 제공하여 ‘문화예술도시 서초’의 위상에 걸맞게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정보를 제공받아 문화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하였다. 구는 그간 공공과 민간의 문화예술 정보를 사용자들이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했던 불편함을 보완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여 문화행사 및 문화시설 등의 정보를 단일채널 서비스로 제공하고 문화 공유 시스템을 마련하여 문화예술분야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이용방법은 웹사이트 및 모바일앱을 통해 ‘서초문화포털’ 사이트 접속 후 모든 서초구 문화행사 및 전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사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사용자 중심의 포털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SNS를 보는듯한 직관적인 포털 디자인을 통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또한 회원가입 후 관심분야 알림설정을 통해 나만의 맞춤 행사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4월 2일, 비대면 프로그램 “우리집 랜선라이프 – 스칸디아모스 액자만들기” 를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들에게 직접 참여형 공예 및 창작 분야의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활동 영역 및 핵심 역량 강화가 취지다. 이번 달 프로그램은 식목일을 기념하여 다양한 기능(천연가습, 탈취, 유해물질제거, 흡음 등)을 하는 자연친화적인 재료 ‘스칸디아모스’를 이용한 나무그림의 액자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3일부터 29일 21시까지이며 모집 대상 및 인원은 구리 관내 거주 초1~중·고등생 선착순 총 100명이다. 체험 일시는 4월 2일 오전 11시~12시까지다. 간단한 키트를 통한 공예 체험활동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 가정 내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한다. 체험에 필요한 키트는 갈매행정복지센터,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총 2곳에서 배부한다. 구리청소년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자연친화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유익한 비대면 프로그램인 스칸디아모스 공예 체험에 구리, 갈매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이사장 백군기)은 22일부터 4월 1일까지 11일간 청소년을 위한 2분기(4월~6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4월 5일부터 개강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8~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레, 스토리텔링을 통한 역사 속 위인 탐구, 엔트리 코딩 등 3개 과정, 5개 강좌에 총 63명을 모집하며 접수방법은 신갈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온라인 접수 및 결제로 진행된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행복한 공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재미있고 유익한 활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찬열)은 4월 빙상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해 리모델링으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갖춘 유앤아이센터 빙상장은 프로그램 정비를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롭게 개설된 심화강습은 청소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고, 한 반당 5명 정원으로 집중적인 개별지도가 이루어지며 자세 교정, 실력 향상에 초점을 두었다. 단기특강은 7세부터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며 기초반부터 상급반까지 구성되어있어 실력에 맞는 반을 선택하면 된다. 종목은 크게 스피드와 피겨로 나뉘며, 흥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수강생은 선택한 종목에 맞추어 개인 스케이트를 지참하여야 한다. 이번 빙상 프로그램은 화성시민, 화성시 소재 직장인 및 학생 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빙상장 관계자는 “2022년 동계 올림픽의 영향으로 많은 시민들이 빙상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의 빙상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많은 분들이 빙상스포츠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갖고, 이를 통해 건강한 여가 생활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인 '커리어컨설턴트실무과정'의 교육생을 2022년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직업상담직 필수 자격(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자격증)을 갖춘 후 직업상담사로 입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을 노동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으로 성장시켜 새롭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게 하는 교육 과정이다. 교육기간은 2022년 5월 2일부터 7월 7일까지 주5회, 13:30~17:30(4시간)으로 총 184시간의 교육이며, 모두누림센터(남양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학생들의 공연관람을 지원하는 '공연봄날' 사업에 참여할 30개 내외의 공연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8일까지다. ‘공연봄날’(舊. 초·중·고등학생 문화공연 관람지원 사업)은 서울시내 초등학생은 공연장에 방문하여 공연을 관람하고, 공연계는 무대를 올릴 기회를 제공받는 사업이다. 작년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던 것에서 올해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전체(606개교, 7만 명)로 대상을 확대한다. 학생들의 유년기 공연 관람 경험을 통해 미래에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향유하는 시민으로 자라게 하자는 취지의 사업이다. 공연예술계는 무대에 설 기회를 늘려 자생력을 높이게 된다. ’21년 진행한 시범사업으로 서울시내 61개교 7,144명의 학생이 공연장을 방문했다. 처음 또는 오랜만에 공연장을 찾은 학생들은 높은 집중력으로 공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고,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담임교사들은 공연장의 공연을 현장에서 관람하는 흔치 않은 기회가 주어져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무대에 설 기회를 잃었던 21개 공연단체도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2021년 가을 성황리에 종료되었던‘설봉공원 음악분수’운영을 오는 4월 1일 재개한다고 밝혔다.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지난 해 10월 정상 운영을 시작으로 음악분수 조명 쇼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인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이천시민과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아 이천시를 대표하는 야간경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 첫날인 4월 1일에는 18시 30분부터‘아미모리 앙상블’의 퓨전국악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환상적인 음악분수 쇼 등 설봉공원 음악분수의 운영 재개를 축하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설봉공원의 봄, 여름, 가을의 계절마다 색다른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며, 시원하고 생동감 있는 음악분수 쇼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휴식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4월부터 9월까지 주중 20시 1회, 주말 20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 시립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달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여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4월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활성화 캠페인으로, 올해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공식 주제로 하여 진행한다. 4월 9일에는 작가초청강연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현직교사이자 ‘그림책 한 권의 힘’을 출간한 이현아 작가를 초청했다. 이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우리 가족 그림책으로 소통'을 주제로, 그림책을 매개로 가족 간의 마음을 나누는 방법을 안내한다. 4월 16일에는 플라스틱과 화학성분 없이 지구살리기에 도움이 되는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주방비누 만들기'가 진행되며, 17일에는 미리 준비하는 5월 '카네이션액자만들기' 가 진행된다. 4월 한달간은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 환경에 관한 도서와 아이들의 일상과 심리를 익살과 판타지로 표현한 김영진 작가의 그림책을 전시하는 '책 골라주는 도서관'이 운영되며, 김영진작가의 그림책 중 친구 사귀기를 원화전시와 독서퀴즈로 만나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독립운동사에서 조명되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초상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한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여성역사공유공간 서울여담재는 류준화 작가의 ‘33인 여성독립운동가에게 바치다’ 전시를 기획, 광복절 기간인 8월 25일까지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 서울여담재는 공적인 영역에서 기록되지 않고 기억되지 않았던 여성의 이야기를 수집·기록하며, 이를 새롭게 해석하고 연구해 서울 시민 및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여성역사공유공간으로 ’21년 4월 문을 열었다. 작은 도서관, 전시공간, 교육공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류준화 작가는 3·1운동, 독립선언문을 낭독한 민족대표 33인에는 여성독립운동가가 없다는 궁금증을 기반으로, 이번 '33인의 여성독립운동가' 작품을 통해 3·1운동의 현장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여성독립운동가 33인을 구성했다. 작가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관순, 나혜석, 김일엽, 김명순 외에도 2·8 독립선언서를 밀반입해 배포한 김마리아, 의열단원으로 활동한 박차정, 대한민국 임시정부 자금을 모집한 정정화, 총칼을 들고 무장 독립운동단체 조선의용군 부녀대장으로 활동한 이화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오우선)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공모사업에 2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참여분야’에 선정된 ‘스트릿 유스 파인더’는 청소년이 지역사회 성장을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문제를 청소년의 눈높이로 발굴·개선하고, 관련정책을 제안하고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율분야’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에코 쓰(레기)담(다)’는 환경 감수성을 바탕으로 환경관련 다양한 문제 상황을 알아보고 문제 해결을 위한 체험활동을 구성하는 청소년 기획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선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주도 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21년도에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기획 캠페인을 운영했으며, 올해에도 청소년 참여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이라 도서관 주간해봄’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하며, 도서관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증진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4월 16일 온라인(ZOOM)으로 운영하는 독서원예프로그램은 유리그릇에 식물을 심어 작은정원을 만드는 ‘테라리움’(초등1~3)과 유리병에 식물을 담아 무드등을 만드는 ‘하바리움’(성인)으로 진행한다. 접수는 3월 29일부터 포일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개관 이후 한 번도 대출되지 않은 도서의 첫 번째 대출자를 찾는 미 대출 도서전 ‘첫 번째 대출자가 되어주세요’와 도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답을 찾을 수 있는 ‘도서 제목 십자말 풀이’행사는 포일어울림도서관을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는 신중년의 다양한 욕구와 특성을 반영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자격과정과 커뮤니티 형성 기회 제공을 위한 ‘2022년 의왕시 위풍당당 신(新)중년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왕시민과 관내 사업장 근로자(1957년 ~ 1977년생)를 대상으로 인생설계과정 △커리어 디자인 △라이프 디자인을 진행하며, 5개 생활기술과정 △모델 워킹클래스 △생활원예 △정리의 달인 △드론항공촬영 △마을 기록가 과정은 기초와 심화과정을 나눠 실시한다. 4월 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과정별 수업은 4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운영되며, 10월 중 워크숍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교육신청은 오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edu.uiwang.go.kr)을 통해 접수받는다. 정원을 초과할 경우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하므로 온라인 신청 후 서면심사 자료를 담당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전송해야 신청이 완료되니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 신(新)중년학교 수료생들은 국가 및 민간자격증 51개를 취득했고, 특히 목공지도사 과정 수료생들은 ‘꼼지락’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해 혁신교육 사업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29일부터 5월 29일까지 두 달간 미술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제6회 ‘뉴드로잉 프로젝트’ 전을 개최한다. ‘뉴드로잉 프로젝트’는 순수하고 심플한 장욱진 화가의 예술정신을 재해석함과 동시에 차세대 예술가를 육성·발굴하기 위해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격년제 공모전으로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국에서 지원한 총 107명의 차세대 작가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정한 작가 20명의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 참여작가는 강정민, 강현신, 김병준, 김소헌, 김유진, 김지민, 오예진, 유재식, 유효진, 윤 산, 윤정민, 이승연, 이윤빈, 이준학, 이지안, 이진영, 이희언, 정유미, 정윤조, 홍예진 등 총 20명이다. 미술관은 향후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우수작 등을 최종 선정하며 대상(1명)에는 시상금 5백만원을, 우수작(4명)에는 각각 1백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대상 수상작의 경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소장품으로 등록, 기획전시와 연구·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관람 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7일 오후 7시 30분에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인문학 콘서트 '당신이 모르는 뮤지컬 이야기Ⅲ'를 개최한다. ‘주크박스 뮤지컬’은 동전을 넣고 원하는 곡을 신청하면 들려주는 주크박스 컨셉으로 진행되며, 깊이 있고 위트 넘치는 원종원 교수의 해설과 함께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더뮤즈가 ‘맘마미아’, ‘올슉업’, ‘광화문연가’ 등 유명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3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전화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위하여 좌석 간 거리두기, 관람객 체온 확인 ‧ 문진표 작성, 공연 전‧후의 객석 소독 등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은평구는 은평도서관마을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2022. 은평혁신교육지구사업 '책 속 세상을 보여줄게'”’를 운영한다. ‘책 속 세상을 보여줄게’는 특수 아동의 인지와 정서 발달을 고려하여 구성한 교과연계 맞춤형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은평구에 소재한 특수학교인 은평대영학교 초등부 1~6학년생을 대상으로 다음 달인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월별로 계절, 학교, 친구, 음식, 동물, 꿈 등 일상의 친숙한 소재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상상력 가득한 언어와 그림으로 만날 수 있다. 구에 따르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심리정서가 취약해진 학생들에게 그림책 읽기는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그림책 북 활동으로 참여학생의 오감을 자극하여 인지기능의 향상과 신체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다. 2021년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책 속 세상을 보여줄게' 프로그램에 관내 특수학교 어린이 총 2,310명이 참여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대를 이끈 농촌계몽운동가이자, 여성 독립운동가로서 안산을 대표하는 최용신(1909~1935) 선생의 역사성과 시대적 의미를 조명할 수 있는 근현대 유물을 다음달 13일까지 공개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개구입 대상은 최용신 활동기와 일제강점기 시절 신여성과 농촌계몽운동 및 교육현장 자료, 최용신과 관계된 인물들, 그리고 시대정신이었던 상록수와 관련된 유물이다. 상록구에 위치한 최용신기념관은 2007년 개관 이래 현재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유물 공개구입을 실시, 서적류 등 총 1천348건 1천497점의 소장품을 수집해 보관·전시 중이다. 이번 공개구입에는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문화재 매매업자,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는 도굴품·도난품 등의 불법유물 및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접수가 불가능하다. 매도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및 최용신기념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후손들에게 남겨줄 소중한 유물의 기증도 수시로 받고 있으니, 문화유산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새롭게 수집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2년도 찾아가는 청소년이동상담버스 "공감톡톡"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감톡톡’은 학교와 마을로 찾아가는 상담・놀이기반 체험중심버스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상담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여 고양시만의 특성화된 청소년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 ‘공감톡톡’은 1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했고, 지역아동센터 및 마을 거점을 방문하여 개인상담, 놀이·미술치료,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지역 청소년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2년도에는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폭력예방, 또래관계증진, 미디어과의존해소, 학습코칭, 감정코칭, 자아성장 등 다양한 주제의 집단상담을 진행하며,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오후에는 개인상담 및 놀이·미술치료를 진행한다. 더 나아가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실 등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집단상담 및 놀이·미술치료 등 다양한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마을 활동으로 요일별 거점(강선공원, 한별어린이공원, 신원공원, 식사중앙공원, 화정역광장, 일산문화공원)을 방문하여 개인상담, 부모상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마음습관 프로그램 ‘하프(HALF)’ 로그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하프(HALF)’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발한 마음습관 기르기 프로그램이다. 하프는 필요한 마음습관을 생성하고 목표 기간만큼 유지할 수 있도록 문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료는 전액 무료이다. ‘하프(HALF)’는 마음습관 테스트를 통해 나에게 해당하는 마음 습관 유형을 동물 캐릭터로 표현하고 ‘개인별 맞춤형 습관’을 추천한다.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통해 원하는 습관을 지정하고 ‘미리 알림’ 메시지와 ‘달성률 그래프’를 통해 마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하프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다운로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로그인만 하면 PC와 스마트폰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로그인 이벤트는 하프 홈페이지(half.goyangmaum.org)에 접속해 마음습관 테스트 후 회원 가입만 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로그인 후 마음습관을 1개 이상 등록하거나 인스타그램의 카드뉴스를 공유하여 홍보에 동참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마음 건강은 몸과 마음의 습관에서 시작한다. 앞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동구가 3월 25일(금) 오전 11시 ‘상일리 만세광장’(상일동 511)에서 ‘상일리 3·1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19년 3월 27일, 강동구 상일동의 옛 지명인 구천면 상일리 헌병주재소 앞에서 광주군 일대 주민 1,000여 명이 만세시위를 벌였던 것이 고증되면서, 이를 재조명하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기념행사는 상일리 만세광장 제막식을 시작으로 ▲기념식수, ▲국민의례 및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 및 경과보고, ▲독립운동가 후손 등 인터뷰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수여, ▲기념공연(합창), ▲만세운동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그 시대의 감성으로 다가가 독립군가 메들리와 함께 그날의 함성을 재연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뜨거운 애국심을 되새기고, 강동구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구는 상일리에서 전개된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그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22년 3월 상일동 511번지 일대에 ‘상일리 만세광장’을 조성했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코로나 시대, 역사를 통해 전염병 극복을 위한 선조들의 노력과 지혜를 살펴보자. 서울 강서구는 허준박물관에서 ‘전염병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를 통해 전염병의 역사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선조들의 노력과 지혜를 살펴보며, 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방역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취지다. 이번 특별전은 허준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이 함께 하는 공동기획전으로 ▲전염병과 관련된 의서 및 기록들 ▲전염병을 치료하는 의약기 ▲전염병과 약초 ▲전염병 극복을 위한 노력들 등 총 4부로 구성됐다. 1부 ‘전염병과 관련된 의서 및 기록들’에서는 전염병이 고전에 등장하는 최초의 기록인 '삼국사기'와 허준이 왕명을 받아 당독역이라 불리는 전염병에 대한 치료방문 기록을 모아 편찬한 '벽역신방' 등을 소개한다. 2부 ‘전염병을 치료하는 의약기’에서는 조선시대 한약방을 재현하고 약장, 약저울, 약탕기 등 당시에 사용한 의약기들을 전시하였다. 3부 ‘전염병과 약초’에서는 각종 전염병과 관련된 처방전과 약재를 소개하고, 다양한 실물 약재들을 전시하였다. 4부 ‘전염병 극복을 위한 노력들’에서는 1889년 이재하가 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고양 밤리단·보넷길, 안양 동편마을 카페거리 등 도내 골목·거리 4곳을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한다. 도는 ‘2022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시·군 공모 결과 ▲고양 밤리단·보넷길 ▲안양 동편마을 카페거리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포천 관인 문화마을 해·바라기길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골목별 8,000만 원의 사업비로 골목의 역사,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산업관광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의 관광상품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내용이다. 골목별 핵심사업 내용을 보면 고양시는 거리 내에 있는 공방, 요리 등의 체험과 악기 연주 등의 각종 강의를 활용해 여행객이 한나절 즐길 수 있는 문화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거리의 공공시설물 컬러 디자인(포토존 등)과 카페, 베이커리, 음식 등과 연계한 거리 상징 메뉴 발굴을 제시했다. 파주시는 전통등 제작, 벽화마을 골목투어, 공유텃밭 체험 등의 다양한 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마을 주민들이 이를 직접 운영한다. 포천시는 해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2025년 개관을 앞둔 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의 상징물(심벌마크), 로고, 엠블럼 등 브랜드를 개발해 공개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경기도서관 브랜드 개발 용역, 도민 설문조사 등을 추진해 최근 상징물 등의 디자인을 확정하고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도는 디자인 자문위원 등과 논의를 거쳐 경기도서관의 핵심 이미지로 ▲‘확장’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공유’ 도민 문화 향유 및 지식정보 복지 실현 ▲‘변화’ 미래가치 발굴 및 스마트한 변화 도모 ▲‘연결’ 과거·현재·미래 모든 세대를 연결 등 네 가지를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상징물은 곡선과 직선을 결합해 경기도서관의 건물 형태를 표현한 가운데 역동적인 곡선은 ‘지평선’, 두 곡선의 교차는 ‘지식의 연결’이라고 의미 부여하면서 경기도서관의 미래지향적 가치를 간결하게 전달했다. 또한 2020년 명칭 공모에서 경기도서관의 별칭(애칭)으로 선정된 ‘달팽이 도서관’을 참고해 ‘느리지만 한 걸음씩 지식 탐구를 향해 나아가는 달팽이’의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도 함께 공개했다. 도는 이번에 공개된 상징물 등을 향후 경기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가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선다. 용인의 소반은 용인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용인시 가공식품 브랜드다. 용인시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백화점인 롯데백화점 동탄점(지하 1층 식품관 이벤트홀)에서 용인의 소반 제품들과 화훼상품을 판매하는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관내에서 생산한 가공제품과 화훼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들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것으로 시와 롯데백화점이 업무제휴를 맺어 마련한 7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에선 용인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하거나 포장한 상품과 용인시 화훼연합회에서 정성껏 길러낸 화훼류 등 10개 업체의 109종 품목을 선보인다.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새암농장의 버섯뮤즐리, 용인청정팜의 블루베리티, 미미쌀농의 곡물쉐이크 외에도 올해 처음 출시한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 4종(1호~4호)도 함께 판매한다.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1호세트(4만3000원),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2호세트(3만9000원), 자연에서 나온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3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도봉구가 3월 26일부터 연말까지 9회에 걸쳐 어린이 문화예술프로그램 '도락이네 예술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락이네 예술놀이터'는 도봉구 어린이의 놀이문화를 위해 도봉거리예술단의 캐릭터 '도락이'를 활용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문화공간 가치'(도봉로109길 11, 2층)에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한다. '도락이네 예술놀이터'는 작년에 진행된 '도락이극장'을 확대 개편하여 도락이 샌드아트 창작극 '도롱뇽 도라기를 찾아서'와 칼림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도봉구 소재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 후 구글폼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적은 인원으로 진행하고 있으나, 상황이 호전될 경우 추가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도락이'는 거리예술스타가 되기 위해 도봉산 무수골에서 내려온 도룡뇽 캐릭터다. '도봉구'의 '즐거움(樂)'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도락이는 친근감 있는 설정으로 구민에게 지역 문화예술을 홍보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중랑구는 중랑문화재단 주최로 신학기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첼로 페스티벌'을 오는 3월 25일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즈니 vs 지브리’를 주제로 봄의 설렘을 더할 이번 공연에는 첼리스트 장우리를 필두로 아르츠 10인의 첼리스트와 퍼커셔니스트 김승수, 오보이스트 강다해, 트럼페터 최문규가 출연하여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1부는 다양한 세대로부터 사랑받은 디즈니의 명곡들로 시작한다. ‘라이온킹’,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OST 등 디즈니 고전 명작부터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렸던 ‘겨울왕국2’의 ‘숨겨진 세상’까지 친숙한 애니메이션 음악의 세계로 관객들을 이끈다. 2부는 ‘마녀 배달부 키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원령공주’ OST 등 지브리 음악 특유의 서정적이고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며지며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첼로 앙상블 버전으로 연주하여 한층 더 따뜻하고 감성적인 동심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토요일마다 부천활박물관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4월부터 매주 토요일 부천활박물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교육과 체험은 박물관 소장품과 활 문화를 이해하고, 전통 공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 마련됐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7로 궁시장 전승 교육사 김윤경과 함께 하는 ▲대나무 활 만들기를 비롯해 ▲활 문화 교육과 활쏘기 ▲고주몽, 꿈 쏘는 볼펜 만들기 ▲오색 공예 교실 ▲오색 전통 매듭 공예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 박물관 관림 시 상시로 ▲5G 실감형 국궁 체험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등 10여 종의 활동이 진행된다. 재단은 부천활박물관의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활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또 활박물관을 비롯한 시립박물관, 펄벅기념관 등 부천시박물관 3곳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미디어 창작자로 한 걸음 가까워지는 길이 부천에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미디어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대상 사업은 ▲부천마을미디어 ▲미디어창작소 등 2개다. ‘부천마을미디어’는 시민이 직접 라디오나 영상 등을 통해 마을 소식을 전하고 주민 간 소통을 돕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11개 단체를 지원한 데서 올해 25개 단체로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이번 모집 이후 7월경 추가 모집을 통해 연 2회 공모를 열 계획이다. 지난해 활동 단체는 공중파 라디오 TBS FM 프로그램 ‘우리 동네 라디오’에 참여하고 우수 방송 콘텐츠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디어창작소’는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지역 미디어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원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총 11개 단체가 103개의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했다. 콘텐츠는 ▲청인과 노인을 위한 무장애 콘텐츠(모누씨) ▲시니어 시선으로 바라본 부천의 문화예술(베니튜브) ▲전래동화를 각색한 무장애 오디오 콘텐츠(파란물결 블루무브) 등 다양하게 제작됐다. 지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문화재단에서는 3월부터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2022년도 문화가 있는 토요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곶생활문화센터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시민들의 일상 속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공연 및 예술체험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15일 보수공사를 마치고 재개관 한 월곶생활문화센터 본관 등에서 진행될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북부권 문화예술 공간의 중심이라는 책임감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예술체험, 퓨전국악, 퍼포먼스,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월곶면 주민들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공연과 예술체험이 어우러진 멋진 주말을 선사할 계획이다. 월곶생활문화센터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선착순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의 세부일정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월곶생활문화센터는 김포시민의 문화예술모임을 지원하는 곳으로 지역 생활문화 동아리 또는 동호회가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는 김포 관내 전통예술인 및 전통예술단체의 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공모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2022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전통예술)’과 ‘2022 전통문화공연 창작지원사업’ 두 부분이며 오는 3월 25일 18:00 접수를 마감한다. ‘2022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전통예술)’은 전통기악, 전통성악, 전통타악, 전통무용의 세부장르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최대 지원한도는 전문예술의 경우 최대 1,000만원, 생활문화예술은 최대 400만원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김포 관내 거주(소재)중인 전문예술인(단체) 또는 생활문화예술동호인(단체)이며, 전문예술의 경우 최근 5년 이내 2회 이상 김포시에서 시행된 예술 활동 실적과 예술인활동증명서 소지(단체일 경우 대표자에 한함), 비영리 단체의 경우 3년 이상의 활동 증명이 가능할 경우 신청 가능하며, 생활문화예술 분야는 1년 이상 김포에 거주(소재)하고 최소 5인 이상의 단체라면 지원 가능하다. ‘2022 전통문화공연 창작지원사업’은 김포시 문화자원(평화, 생태, 역사 등)을 주제로 향후 김포 대표 문화콘텐츠로 발전 가능한 공연예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22년 3월 31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에서 제288회 정기연주회 '교향악축제 프리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2022 교향악축제에서 부천필이 연주할 프로그램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다. 프로그램은 세자르 프랑크의 교향시 '저주받은 사냥꾼', 쇼스타코비치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본 윌리엄스의 ‘토마스 탈리스 주제에 의한 환상곡’, 스크랴빈의 교향곡 제4번 ‘법열의 시’를 연주한다. 지난해 취임하며 “비교적 잘 다뤄지지 않는 레퍼토리에도 관심을 기울여 새로운 부천필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힌 장윤성 지휘자의 공언이 실현되는 순간이다. 세자르 프랑크는 프랑스 음악의 황금기를 마련한 음악가로, 올해 탄생 200주년을 맞아 부천필은 그의 작품을 차례차례 무대에 올릴 준비에 있다. 그중 가장 먼저 선보일 교향시 '저주받은 사냥꾼'은 안식일을 어기고 일요일 아침에 사냥을 나가다 신의 저주를 받는 한 백작의 이야기다. ‘평화로운 일요일 정경’, ‘사냥’, ‘저주’, ‘악마들의 추적’ 네 가지 장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스럽고 경건한 관악기의 울림이 점차 긴장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4월 5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신규 해설 프로그램 “갈매탐4, 갈매의 오늘을 만나다”를 진행한다. ‘갈매탐4’해설은 갈매의 역사, 자연, 관광, 이야기 등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갈매탐4’ 프로그램은 구리의 역사와 문화,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동구릉, 고구려대장간마을, 망우리공원에 이어 ‘갈매 신도시의 어제와 오늘’을 문화관광해설사의 맞춤 해설 서비스로 제공한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된 갈매동 도당굿과, 갈매 중앙을 흐르는 갈매천의 자연과 생태, 구리9경에 새롭게 선정된 갈매구릉산자락길과 다양한 쇼핑센터, 맛집들이 있는 애비뉴 광장, 지명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해설과 함께 소원지 쓰기, 장명루 팔찌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단, 체험은 단체에 한하며 사전 예약이 필수다. 해설은 4월부터 10월까지 화, 수, 목, 금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일 총 2회 진행되며, 봄(4~6월). 가을(9~10월)에 운영.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 가량이고 갈매동도당굿전수관에 모여서 출발한다 대상은 구리시 관내 외 일반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제58회 도서관 주간(4.12.~4.18.) 및 세계 책의 날(4.23.)을 기념하여 4월 한 달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표어 아래 시민 대상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 마련한다. 저자특강, 체험특강, 이벤트 등 전 계층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29개의 독서문화행사를 인창, 토평,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별 저자특강으로는 인창도서관에서는 ▲나도 웹툰작가, 이규찬 작가와의 만남(4.2/4.9) ▲곽해선 경제연구소장의 누구나 알기 쉬운 경제(4.12.) ▲한의사 엄마의 건강보감(4.14.) 토평도서관에서는 ▲이소영 작가와의 만남, 미술과 친해지는 다섯가지 방법(4.7.) ▲현직교사가 들려주는 우리 아이 자존감이야기(4.23.) ▲박수예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책 만들기(4.26.)가 운영된다. 전문분야 특강은 인창도서관에서 ▲‘구리9경(동구릉)’ 드라마로 보는 재미있는 우리 궁궐 왕릉이야기 ▲‘책 읽기 좋은 날’ 책갈피용 토퍼 만들기(4.19.) 토평도서관에서 ▲나도 크리에이터! 북트레일러 만들기(4.6.~5.4. 매주 수)’ 갈매, 수택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메이커스페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산림청은 3월 21일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오전에는 화성시 소재 상신도시숲에서 정현찬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등 임업 협·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하였다. 오후에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동, 아프리카, 미주 16개국 주한대사 등을 국립세종수목원으로 초청하여 간담회와 기념식수 행사 등을 가졌다. ‘세계 산림의 날’은 2012년 UN이 3월 21일로 정하여 전 세계적으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세계 산림의 날’ 주제는 ‘숲과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이다.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 위기·생태 위기·보건 위기를 극복할 해법 중 하나로 산림의 중요성이 국제사회에서도 점차 강조되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의 중요성과 국제사회의 참여 등을 논의하기 위해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산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이색적인 특별행사로 세계인이 한 주 동안 배출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오는 26일 ‘어린이와 디지털 세상’을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더 넓은 세상, 더 깊은 배움을 찾아서’라는 부제로 코로나 이후 디지털 사용이 늘어나면서 변화된 어린이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학습 및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사회는 정선희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기획관리팀장이 맡았으며, 최정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 조주연 서울대학교 교수, 이진명 경기 중흥초등학교 교사, 이선민 시청자미디어재단 정책연구팀 선임연구원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디지털 세상 속 어린이의 배움, 메타버스의 교육적 가능성과 한계, 디지털 세상 속 어린이의 권리 등 디지털을 활용한 미래교육의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포럼은 26일 오후 3시부터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코로나19로 교육환경과 놀이문화 등 어린이 생활공간 전반이 디지털로 전환됐다”며, “이번 포럼으로 어린이와 보호자, 교육자 모두가 디지털을 올바른 교육도구로 사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이 위축된 국민에게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봄꽃 개화시기를 안내하고 다양한 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궁궐과 조선왕릉의 봄꽃은 평년보다 3~11일 정도 빨리 꽃망울을 피울 것으로 전망한다. 궁·능의 봄꽃 명소로 ▲ 경복궁 아미산 앵두꽃, 자경전 주변 살구꽃, ▲ 창덕궁 관람지 생강나무, 승화루 능수벚꽃, 낙선재 매화, ▲창경궁 경춘전 화계 생강나무, 앵두꽃, ▲ 덕수궁 대한문~중화문 산벚꽃, 함녕전 뒤 모란, ▲ 종묘 향대청·재궁 앞 개나리, 오얏꽃, ▲ 조선왕릉 관람로 일대가 있으며, 이곳에서는 고유 식생환경과 함께 진달래, 때죽, 산수유 등 다양한 봄꽃을 만나볼 수 있다. 궁궐과 조선왕릉의 봄꽃은 3월 중순을 시작으로 4월에 절정을 이루고 5월 말까지 핀다. 서로 다른 종류의 봄꽃들이 연이어 개화하면서 아름다운 전통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향긋한 꽃내음 가득한 고풍스러운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봄철 궁·능을 찾는 관람객들이 즐길만한 각종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궁궐 행사로, ▲ 경복궁에서는 실제 임금이 먹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