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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도비전액지원사업으로 5개 초등학교 주변에 옐로카펫 등 설치

안승남 구리시장,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공간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 노력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4일 관내 5개 초등학교(어린이보호구역 내) 인근 횡단보도 주변에 옐로카펫 5개소, ‘노란발자국’ 3개소를 설치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초 사업비 전액 지원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추진한「옐로카펫 등 설치사업」에 신청하여 대상지로 확정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시설인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을 설치 추진하게 되었다.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게 하고 운전자가 이를 쉽게 인지하도록 하기 위해 바닥 또는 벽면을 노랗게 표시하는 교통안전 설치물을 말하며, 특히 키가 작아 잘 보이지 않는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안승남 시장은“지속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가 안전한 등학굣길이 조성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관내 16개 초등학교 주변에 옐로카펫 등을 설치한 바 있다. 그 결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높아 올해 추가 설치에 나섰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설치사업을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