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13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전한 도시환경과 범죄 예방을 위해 시의원, 경찰 등이 참석하는 CCTV 설치 위치선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CCTV 설치 위치선정협의회는 최적의 설치 장소 선정을 위해 민·관·경이 함께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00명 안팎으로 발생하고 있어 대면심의는 최소 인원으로 진행했다.
CCTV 설치 심의 대상지들의 우선순위를 정해 수원시 방범용 CCTV 설치·관리를 담당하는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로 결과를 송부하면 수원시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에서 설치 신청 장소를 자문한 후 최종 설치 위치를 선정하게 된다.
이미경 호매실동장은 “호매실동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곳이 CCTV 최적의 장소이다. CCTV가 꼭 필요한 곳에 설치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