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는 휴가철 유도선 안전관리를 위해 경기도청 북부재난안전과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했다.
관내 업체 ㈜디엠젯트관광(적성면 황포돛배)과 ㈜성원레저(조리읍 하니랜드 오리배)의 유도선을 점검했는데, 유도선 승객의 안전을 위한 사업장의 인명구조장비 구비, 시설 안전관리 상태 등 긴급 상황 발생 대처 능력을 점검했다. 특히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업장의 ▲방역관리자 지정 및 보건소 비상연락망 확보 여부 ▲승객 간 간격 2m 이상 거리두기 준수여부 ▲위생물품 구비 및 비치 여부 ▲감염병 예방관리 수칙, 행동요령 ▲종사자와 승객의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 조치사항 숙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성용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법령을 준수해야 하고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조치를 철저히 하는 등 방역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