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설치된 무인민원 발급기 19개소 소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소독은 최근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무인민원발급기의 터치스크린과 지문인식기 등을 중점적으로 소독하고, 자체 기기점검도 병행했다.
구는 현재 18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 19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7개소(시청·와동·호수동·초지동·고대안산병원·라성상가·차량등록사업소)는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무인민원 발급기를 소독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류발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