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와 LH파주사업본부가 지난 8일 운정3지구 내 공원·녹지를 합동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구 개발 3단계 중 1단계에 해당하는 1·4공구를 대상으로 파주시 공원관리과가 진행하는 올해 9월에 이은 두 번째 합동 점검이다.
이번 점검에선 ▲화장실, 벤치, 안내판, 데크 공간 등 시설물 ▲광장, 통행 도로, 진입 램프, 계단, 주차장 ▲가로등, 전기, 방송시설, 급수, 배수 시설 ▲수목 및 화초류 식재 등 전반적인 공사 완료 사항을 점검하고 시정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전달해 반영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고사한 수목은 10월 중으로 보식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훈수 공원관리과장은 “앞으로도 LH파주사업본부와의 지속적인 합동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공원과 녹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