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 복지욕구 조사를 완료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1년 9월 27일부터 10월 19일까지 23일 간 진행되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관내 자영업자, 직장인, 일반주민이 생각하는 중앙동만의 특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의견을 수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10대부터 80대까지의 다양하고 폭넓은 연령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당초 목표인 200건보다 대폭 향상된 267건을 달성함으로써 2022년 중앙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경규환 공동위원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든 위원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앞으로의 지역복지 발전의 토대가 마련된 것 같다”고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