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지역을 권역별로 나눠, 3일 동안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인 1조로 편성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릴레이 캠페인 3회를 추진했다.
캠페인 참여한 동 위원들은 관내 상가, 가게, 거주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홍보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나 위기가정에 관심을 갖고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해줄 것을 부탁했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야 할 때로 주민들의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신교 세류2동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어느 때보다도 복지사각지대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세류2동은 어려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제도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