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개성집에서 소요동 취약계층 10가구에 푸짐한 명태조림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 개성집은 지난 8월부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영양취약가구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명태조림과 밑반찬 세트를 나눔하며 뜻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개성집 이수영 대표는 “한달에 한 번 하는 봉사지만 우리 이웃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중에도 매월 이웃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시는 개성집 이수영 대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