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세교분회가 29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치나눔행사는 세교분회 회원들이 김장재료 구입부터 김치 절이기, 담그기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정성들여 준비했으며, 이틀에 걸쳐 담근 김장김치 150포기를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 75가구에 나누었다.
이원순 회장은 “재료준비부터 김치 담그기까지 회원 모두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를 치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행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세교분회는 평소에도 지역 환경정화봉사,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나눔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