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산림자원 보전을 위해 운영되는 산불방지 대책본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산불감시원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20일, 21일 양일 직무수행평가로 선발한 12명의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11월1일 구청 상황실에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산불감시원의 임무, 근무요령,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팔달산 등 3개소 산림 초소에 인력배치와 산불진화장비를 지급했다.
팔달구는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선제적 산불예방과 지난해의 성과를 기반하여 “산불 제로화 달성”을 목표로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할 예정이며 산불감시원은 산림 취약 지역을 순찰 감시하고, 산불발생 위험도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산불은 한번 나면 돌이킬 수 없는 만큼 입산객들은 산행할 때 각별히 주의해 달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