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비사회적기업 ‘제이(J)소방(주)’는 지난 29일, 지역사회 주민복지 증진과 안전한 주거환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인 제이(J)소방(주)는 사업시설 유지관리 서비스 업체이며, 지난 2019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의 소방시설 점검 등의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적극 협조 △소방시설 점검 및 사후조치 등 인적·물적 자원 서비스 제공 △민·관 네트워크 협력 강화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안전한 주거생활 지원 등이다.
제이(J)소방(주) 박문구 대표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주민들에게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조원1동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홀몸어르신들이 많은 우리 마을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소방안전 자원”이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살피려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