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대학로 문화의 거리에서 29일 제7회 광교대학로 문화축제(약칭‘光.大축제’)가 비대면 형식으로 개최되었다.
올해로 7회째인 광교대학로 문화축제는 광교대학로마을과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 소상공인들과 함께 광교대학로 문화거리를 홍보하고 마을공동체 형성을 도모하고자 개최하는 축제이다.
이번에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대학로 상가의 다양한 맛집멋집의 사진들을 대학로 문화의 거리(이마트 광교점 가는 길)에 홍보, 전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사진전을 관람하고 방문하고자 하는 상점의 사진을 촬영 후 방문하면 특별하고 멋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실시했다.
우일근 광교대학로 발전협의회 회장은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침체된 마을공동체의 분위기를 개선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증진시키는 데 목표를 두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