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3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훈련은 매년 1회 대한민국의 모든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국민이 참여해 대규모 재난 대비능력을 점검하는 훈련으로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현장훈련이 아닌 가상의 태풍 재난을 설정한 시나리오 토론훈련으로 진행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과 부산진소방서, 동부경찰서 등 4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등 자연재해 대비 기관별 임무와 역할 점검에 중점을 두어 실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