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4일, 새마을문고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새마을문고 다용도실에 개수대를 설치했다.
올해 7월 29일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이 개소하면서 기존 새마을문고에서 이용하던 화장실이 다함께돌봄센터 공간으로 변경되었고, 물을 사용할 수 없게 된 문고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손 씻기 등 코로나19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정자1동에서는 동장주민추천제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문고에 개수대를 설치하여 쾌적한 문고 이용환경을 조성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서면서 새마을문고를 찾는 주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생활방역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