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주민자치학교 기본교육을 이수한 신임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고 기존 위원을 포함한 총 45명으로 확대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임위원은 주민자치학교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세교동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공고에 지원해 위촉된 것으로, 자치기획운영분과, 생태환경분과, 복지문화체육분과에 각각 소속되어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참고로, 주민자치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제28조에 따라 풀뿌리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설치한 것으로, 세교동은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2021년 주민자치회로 전환되어 지난 9월 8일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등 세교동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소남영 세교동 주민자치회장은 “확대된 규모만큼 세교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발히 운영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앞서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