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 수정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리동네 작은 장터(모티장)를 열었다고 밝혔다.
수정4동 골목시장에서 구매한 과일, 삼겹살 등 식자재를 모티장에서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였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수정4동 발전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저소득·취약계층 90가구에 식품꾸러미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찬원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