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직장·공장협의회)는 지난 9일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과 상호 효율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유지 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춘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장, 오수영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장, 채정선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주시 취약계층 돌봄을위한 협력적 관계 유지, 양주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자원, 프로그램 교류 및 협력, 기타 두 기관이 필요하다고 협의되는 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오수영 회장은 “지난 4일 백김치 60통을 만들어 복지관에 기부하는 행사가 있었는데 앞으로는 일회성 방문보다 체계적으로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정선 양주시옥정종합복지관장은 “요즘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주시새마을에서 우리 양주시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주기 위해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어 너무나 고맙고 향후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