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3개월간 관내 초등 1~6학년을 대상으로 2021년 교과연계일일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교과연계일일체험학습’은 교과연계를 비롯한 다양한 테마별 체험활동으로 참여 청소년들의 진로설계‧선택을 위한 경험을 확대하고 미래준비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체험활동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9월에는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를, 10월에는 플로리스트 직업체험을 진행하고, 11월에는 민토리숲에서 숲체험을 진행했다.
10월 교과연계일일체험학습에 참여한 청소년은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을 처음 접했는데 직접 설명을 듣고 체험해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 진로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계속 참가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교과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교과와 연계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