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이용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마음톡톡 9LoveMe’ 키트를 제작해 지원했다.
‘마음톡톡 9LoveMe’ 키트에는 나를 사랑하는 9가지 방법을 주제로 한 심리 건강 관련 물품과 상담사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위기청소년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심리·정서적 지지와 함께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키트를 받아 본 참가자는 “손으로 푸쉬팝을 누르고 인형을 만지면 기분이 풀리고 마음이 너무 편안했다.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동반자 외에도 청소년전화 1388, 하모니교육(생명존중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하모니교육, 인권교육), 아웃리치, 온라인가족프로그램, 위기 청소년을 위한 긴급지원서비스, 부모교육, 집단상담, 심리검사, 솔리언 또래상담사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