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다함께 행복한 동래’를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인을 응원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8일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시작으로 ‘동래구 사회복지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인 대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 및 참여복지 실현에 애쓰고 있는 관내 사회복지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 구는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사회복지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등 9명을 선정해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 했다.
또한 구는 오는 12월 9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동래TV(동래구 공식 유튜브 채널)를 통한 축하영상 시청과 응원 댓글 이벤트, 시설 및 기관별 간식 지원 등 비대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우룡 구청장은 사회복지인 대회를 축하하며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많아지면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가 그 어느 때보다도 컸다.”며 “앞으로도 다 함께 행복한 사회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