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른 비대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1인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1인 미디어 시대에 구민들의 디지털 활용 격차를 해소하고자 사업을 추진하였다.
미디어콘텐츠 기획과 영상촬영 및 편집기술 교육에 관심있는 주민과 지역문화예술인 3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북구 문화예술플랫폼과 구포 청년센터 감동에서 진행되었으며, △유튜브 방송의 이해 △스마트폰 촬영법 △콘텐츠 크리에이팅 방법 △영상자료 편집 기술 등 이론과 실습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만든 우수 영상을 ‘부산광역시 북구청 문화방송’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우리지역에 1인 미디어 창업이 가능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모델로 제시되어 의미가 크다”며, “1인 크리에이터의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북구만의 다채로운 색깔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