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25일,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환경관리원 90여명에 대한 복무 점검 및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생활안전과 직원들로 2개의 점검반을 구성해 주요 대로변 청소 실태 및 가로청소 근무시간 준수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환경관리원 쉼터 이용에 있어 불편한 점 등을 조사하고 근무 환경에 불편을 초래하는 일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한편 직장 동료 상호간의 불미스러운 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4대폭력 예방 교육자료를 배부하고 간략한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차영규 생활안전과장은 “최근 환경관리원들의 복무 등 근태 민원이 제기되는바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고 환경관리원 상호간 불미스러운 일이 없는 쾌적한 권선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