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4일 바르게살기운동 통복동 위원회(위원장 김붕원)가 김장 나눔 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관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손수 김장을 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통복동위원회 위원들은 23일, 24일 이틀에 걸쳐 직접 담근 김치 360여 포기를 통복동 관내 홀몸 어르신 15가구와 평안밀알복지재단, 비전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 전달했다.
김붕원 위원장은 “이번 주 들어 날씨가 부쩍 추워졌다”면서 “김장 김치 나눔행사로 이웃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월 동장은 “바쁘실텐데 김장 나눔을 위해 봉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따뜻한 통복동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