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지난 25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안부확인 및 경로당 신축 현안사항 점검을 위해 세류2동 새터경로당과 현대경로당 신축현장을 방문했다.
이날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새터경로당을 방문해 시설 현황 점검 후 운영 재개에 따른 방역수칙과 추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뒤이어 현대경로당 신축 현장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공사일정과 추워진 날씨로 인한 작업 진행 시 안전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한편 현대경로당은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아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약 200㎡,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새터경로당은 할머니방, 주방, 벽체 등 리모델링을 마치고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해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향후 경로당 신축공사 일정과 안전에도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